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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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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여자만의 직업이라고 여겼던 간호사,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가진 남자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남자 간호사를 보면 신기해 하고, 남자가 어떻게 저렇게 화장을 잘 하냐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아직도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아요.이 책은 초등 어린이들에게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 내용보기

이전에는 여자만의 직업이라고 여겼던 간호사,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가진 남자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남자 간호사를 보면 신기해 하고, 남자가 어떻게 저렇게 화장을 잘 하냐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아직도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 어린이들에게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에요.

 

남자 주인공 주혁이는 핑크와 걸그룹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핑크는 여자의 색깔이고, 남자는 걸그룹 댄스가 아니라 축구를 잘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주혁이는 좋아하는 걸 할 수 없어 내면의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여자 주인공 아름이는 (숨기고 있지만) 축구 신공이에요. 전학을 오기 전 축구팀의 에이스로 활약을 했죠. 하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면서 여자다움을 강요받게 됩니다.

 

책은 주혁이와 아름이의 몸이 (영혼이??) 서로 바뀌면서 서로 가지고 있던 오해를 풀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남자다움, 여자다움을 강조하던 이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이 장면을 보고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앞으로 부모님과의 갈등(?)에서 이겨야만 하는 주혁이와 아름이 화이팅입니다ㅎㅎ)

 

책을 읽으면서 초등 어린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 이야기라 좀더 감정이입이 됐던 거 같아요. 그리고 어른들이 평소에 해 주지 않는 (그렇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동화를 통해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책이라 더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특징! 바로 주혁이의 입장과 아름이의 입장을 뒤집어 가면서 읽어 볼 수 있어요! 책이 더 짧게 느껴지는 장점과(?) 또 주인공들의 상반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모두에게 좋은 것 같아요!

 

동화를 읽으며 또 이렇게 배워갑니다.

p*****g 2017.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날 갑자기 2, 결전의 날
"어느날 갑자기 2, 결전의 날" 내용보기
입장동화로 재밌게 읽었던 <어느날 갑자기> 2번째 책이 나왔어요~​ 첫번째 책이 현지라는 여자아이와 반려견 밀키의 이야기라면 이번엔 아름이와 주혁이의 이야기에요. 주인공이 전혀 다른데 책 제목을 같이 쓴 걸 보면? 상황이 같겠구나 예측해 봅니다. ㅋㅋ 퍼뜩 상상이 안 가는데요.     책도 앞뒤로 되어 있어서 입장을 바꿀 땐 책도 거꾸로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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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동화로 재밌게 읽었던 <어느날 갑자기> 2번째 책이 나왔어요~​

첫번째 책이 현지라는 여자아이와 반려견 밀키의 이야기라면

이번엔 아름이와 주혁이의 이야기에요. 주인공이 전혀 다른데 책 제목을 같이 쓴 걸 보면?

상황이 같겠구나 예측해 봅니다. ㅋㅋ 퍼뜩 상상이 안 가는데요.

 

 

책도 앞뒤로 되어 있어서 입장을 바꿀 땐 책도 거꾸로 돌려봅니다.

그래도 앞표지, 뒤표지가 있을 텐데 그럼 어느 쪽이 앞표지일까 딸냄에게 물었더니

바코드를 찾았어요. 딩동댕! 그것도 표시가 되지만 책등을 봐도 알겠더라는 힌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축구를 좋아하는 아름이, 댄스를 좋아하는 주혁이에요.

아, 남녀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구나~ 감이 오시나요.

작가의 말에 보면 실제로 이탈리아의 한 병원에서 이런 실험을 했대요.

보통 병원에서 여자 아기에겐 핑크색 옷을, 남자 아기에겐 파란색 옷을 입히는데

아이들 모두에게 노란색 옷을 입혔더니 간호사들이 아기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몰라 당황하더래요.

남자 아기, 여자 아기 대하는 법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무의식중에 달리 하고 있더라는 예화로

'여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증명되는 순간이죠.


    책에 나오는 아름이는 엄하고 보수적인 할아버지 때문에, 주혁이는 아빠 때문에

옛날의 여자다움과 이상한 남자다움을 강요받아요. 무서운 건 힘이 없는 아이들이

그렇게 어른들의 기준과 잣대에 따라 살다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에요.

제발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요.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분명히 달라요. 똑같지 않아요. 그러나 그것이 차이일뿐, 차별이 되어서는 안 되요."

네, 맞는 말이고요. 요즘엔 또 역차별이란 말도 생기기도 하는데 우리 어른들부터

객관적이고 올바른 생각으로 아이들을 대해야겠다는 생각, 재차 해보게 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17.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