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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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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다듬고...머릿속에 잡념을 비우고...음악은 은은한 뉴에이지로 재생...자세를 바르게 하고...이제 읽어보자!!!나에게 시는 이렇게나 마주하기에 어려운 상대다.마음가짐부터 다른책들과 남다르다.왠지모르게 나에겐 낯섦과 어울리는 장르다.시인의 소개에서 시작해서 시인의 말, 여러 추천사에  이르기까지 한자, 한자, 빠트림없이 차근차근 읽어내려간다. 마치 처음으로 한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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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다듬고...
머릿속에 잡념을 비우고...
음악은 은은한 뉴에이지로 재생...

자세를 바르게 하고...
이제 읽어보자!!!

나에게 시는 이렇게나 마주하기에 어려운 상대다.
마음가짐부터 다른책들과 남다르다.
왠지모르게 나에겐 낯섦과 어울리는 장르다.

시인의 소개에서 시작해서 시인의 말, 여러 추천사에  이르기까지 한자, 한자, 빠트림없이 차근차근 읽어내려간다. 마치 처음으로 한글을 익힌 아이처럼...

왜이렇게 시를 마주하려고만 하면 마음이 두근두근 긴장하는건지 나는 그 이유를 지금은 안다. 난 모든 글이 품고 있는 의미를, 그리고 모든 단어가 비유하는 대상의 존재를, 또한 시를 통해 시인이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중심내용은 무엇인지를 찾아내야하는 어려운 미션을 수행해야만 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초반에 자리잡고 있는 시인의 아버지의 추천사 속에 녹아든 글솜씨에 감탄부터 하고 본격적으로 시를 접할 수 있었다.

 이 시집은 크게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연을  보고 써내려간 시들과 삶속에서 느끼는 많은 경험속에서 순간의 감정들을 읊어내려간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시를 한편 한편 읽을수록 궁금증이 떠오른다. 과연 이 시를 쓸때 작가는 어떤 광경, 어떤 모습, 어떤 상황속에서 이런 시상을 떠오른걸까? 참으로 궁금하고 궁금했다.

나도 저자처럼 자연의 계절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를 늘 바라보며 감탄하고 감사할때가 많기에 문득문득 시를 읽으며 떠오르는 경관이 담긴 내 사진첩속의 사진을 꺼내어 한자 한자 옮겨적어본다.


YES마니아 : 로얄 t*****d 2025.01.06.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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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순수한 감성의 언어_스무 살의 시선
"청춘의 순수한 감성의 언어_스무 살의 시선" 내용보기
당신의 스무 살은 어땠나요?스무 살, 듣기만 해도 청량감 넘치는 나이죠. 그때의 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는지 이젠 까무룩 기억조차 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오늘은 이런 오래된 감성에 회상의 물줄기를 부어준 시집, 스무 살의 시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저의 첫 시집 『스무 살의 시선』은 제목처럼 스무 살의 제가 세상, 그리고 그 세상 속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
"청춘의 순수한 감성의 언어_스무 살의 시선" 내용보기

당신의 스무 살은 어땠나요?

스무 살, 듣기만 해도 

청량감 넘치는 나이죠. 


그때의 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는지 

이젠 까무룩 기억조차 

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오늘은 이런 오래된 감성에 

회상의 물줄기를 부어준 시집, 

스무 살의 시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의 첫 시집 『스무 살의 시선』은 제목처럼 스무 살의 제가 세상, 그리고 그 세상 속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쓴 시들이 담겨 있습니다.

스무 살의 시선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스무 살이라면 

같은 감성으로 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고, 

저와 같이 스무 살이 아니라 해도 

그때의 감성으로 시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시인 소개

저는 시를 전문적으로 배워 본 적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써지는 대로 솔직하고 투박하게 시를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를 쓸 때는 저를 첫 번째 독자로 생각하고, 우선 제가 공감할 수 있고 저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시를 쓰려고 합니다.

스무 살의 시선



이 책을 쓴 이재성 시인은 

자신의 인스타에서 꾸준히 시를 

연재했어요.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문장으로 엮어냈기에 

모두가 공감하고 

웃음 지을 수 있을 거예요. 


원래는 야구선수로 활동을 했지만 

글을 쓰는 시인이 되었다는 이재성 작가님.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지죠?




청춘의 감성들

스무 살의 시선에는 

20대의 감성을 진지하고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때로는 무게감 있고 진하게, 

때로는 가볍고 유쾌하게. 

다양한 문장과 느낌으로 

그 감성을 전달하려고 했답니다. 


가끔은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이야기와 

순수한 언어들에 깜짝 

놀랄 수도 있을 거예요. 

그 감성 넘치는 시들을 

몇 편 소개해 드릴게요.




미술관

미술관


하늘은

세상에서 제일 큰 미술관


매일매일 새로운 작품이 전시되는

잘나가는 미술관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열려있는

연중무휴 미술관


남녀노소 누구나 공짜로 볼 수 있는

세상 착한 미술관

스무 살의 시선_미술관



하늘을 자주 올려다봐야지 생각은 하지만 

늘 땅만 보고 다니느라 잊어버리는 하늘. 

그런 하늘을 세상에서 

제일 큰 미술관이라니 정말 멋진 표현이죠?


심지어 매일매일 새로운 

작품이 전시되고 24시간 

열려있는 연중무휴 미술관이래요. 


돈이 없어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는 

넓은 마음의 미술관이기도 하죠. 

오늘은 그 미술관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려다봐야겠습니다.




겨울잠

겨울잠


만약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일 년 중

단 한 달


단 한 달 동안만이라도

겨울잠을 잤더라면


동물들도..

지구도..

그리고 우리도..


지금보다는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스무 살의 시선_겨울잠



요즘 기후 위기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코로나19 때 전 세계 사람들이 

발이 묶이면서 오히려 지구환경은 

더 좋아졌다는 소식에 씁쓸했던 기억이 나요. 


시인의 말대로 만약 전 세계 사람들이 

일 년에 딱 한 번, 한 달만 

겨울잠을 잘 수 있다면 

지구는 끓어오르는 열을 

한 김 식힐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사람도 지구도 휴식하고 좋을 텐데, 

상상으로만 끝날 일이라니 좀 아쉽습니다.




마무리하며

마음이 뒤숭숭하고 생각이 복잡할 때,

정갈하고 순수한 문장으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 

시 한 편을 만나보세요. 

그 마음에 활력과 온기와 밝음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1월의 어느 날, 

스무 살의 시선으로 잠시 

멈춰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c******1 2025.01.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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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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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담백한 시가 담긴 따뜻한 시집!!<작은 눈>쉽지 않은 하루하루오늘도 나의 하루는하얀 눈이 되어 내린다시작은 작은 눈비록 땅에 닿자마자 녹아버릴 오늘 하루지만앞으로 그 위에 쌓여갈수많은 내일들이 있기에나는 오늘도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아침을 꿈꾸며 잠에 든다
"따뜻한 시집" 내용보기
순수하고 담백한 시가 담긴 따뜻한 시집!!

<작은 눈>

쉽지 않은 하루하루

오늘도 나의 하루는

하얀 눈이 되어 내린다


시작은 작은 눈

비록 땅에 닿자마자 녹아버릴 

오늘 하루지만


앞으로 그 위에 쌓여갈

수많은 내일들이 있기에


나는 오늘도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아침을 꿈꾸며 

잠에 든다


l*****8 2024.12.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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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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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 살의 시선 > : 이재성 시집* 넌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고...* 이재성 지음 / 성안당이 시집은 '스무 살이 쓰는 시'라는 주제로 다양한일상의 순간들을 그린다.시인은 1부 <자연에게>, 2부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란 테마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들로그만의 고유한 세계를 담아 보여 준다.SNS 시대에 시인과 독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세대를 뛰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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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 살의 시선 > : 이재성 시집
* 넌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고...
* 이재성 지음 / 성안당

이 시집은 '스무 살이 쓰는 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일상의 순간들을 그린다.

시인은 1부 <자연에게>, 2부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란 테마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들로
그만의 고유한 세계를 담아 보여 준다.

SNS 시대에 시인과 독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세대를 뛰어넘어 시를 공유하고, 그 감상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즐겁고 감사하다. _ '시인의 말' 중에서

시야 시야
멀리 날아가 다오

자유롭게 날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거기 머물러 다오
_ <민들레> 중에서... p.26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다

그게 뭐 대단한 일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난 행복해진다
_ <오늘의 날씨> 중에서... p.66

내가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사람

내가 가야만
볼 수 있는 사람

내가 와주길
기다리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보고 싶다
_ <보고 싶다> 전문... p.115

같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같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있는

생각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그런 사람이 생겼다
_ <사랑> 중에서... p.116

<이 시를 소개합니다> 란 나의 코너에 한 편이 아닌
그 이상의 욕심이 생겼다. 왜일까?

시가 되어 날다가 머물고 싶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 함께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

이 시집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들에게 숨겨둔 미션을 안겨주고 싶다.
'내 마음이 담겨 있는 한 편, 한 편의 시 찾기'

#스무살의시선 #이재성시인 #성안당출판사
#이재성시집 #따뜻한사람 #민들레 #오늘의날씨
#보고싶다 #사랑 #시스타그램 #서평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25.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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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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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청년이 바라 본 세상은 어떨까 궁금했다.스무살... 지금 스무살 청년들을 보면 아이티가 아직 채 벗어나지 않았지만 나이는 성인인... 생각하면 그냥 풋풋하고 사랑스럽고 마냥 좋을 것 같은 나이가 스무살인거 같다.스무살의 시선은 막 스무살이 된 시인이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를 쓰고 인스타에 올리며 모아 놓은 것을 시집으로 출간한 것이다. 시를 sns에 올리며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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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청년이 바라 본 세상은 어떨까 궁금했다.

스무살... 지금 스무살 청년들을 보면 아이티가 아직 채 벗어나지 않았지만 나이는 성인인... 

생각하면 그냥 풋풋하고 사랑스럽고 마냥 좋을 것 같은 나이가 스무살인거 같다.

스무살의 시선은 막 스무살이 된 시인이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를 쓰고 인스타에 올리며 모아 놓은 것을 시집으로 출간한 것이다. 시를 sns에 올리며 소통하고 감성을 나눴다는 시인 이재성!

2024년 스무살이었으니 지금은 스물한살이 되었겠다.

시를 배운적 없는 시인의 시, 자유롭고 순수하고 그래서 더 빠져들 수 있었다.

보통의 시는 은유적 표현과 함축적 표현이 많이 들어가 무엇을 말하는지 어려울때가 많다. 그래서 시집은 선뜻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이재성 시인의 스무살의 시선에 담긴 시들은 그대로 활자만 쫒아가며 읽어도 편하게 읽히며 마음에 남았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습도 느껴졌고, 젊은 날의 고뇌와 갈등. 성장도 시 안에 고스란히 녹여내었다.

무엇보다 내겐 자연을 노래한 시가 마음에 와닿았다.

종종 꺼내 읽으며 마음을 따끈하게 데울 수 있는 순수함이 가득한 스무살 시인의 시집이었다.

*서평단활동으로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2 2025.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무 살의 시인 이재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가 사는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스무 살의 시인 이재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가 사는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내용보기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추워진 날씨를 이겨내보고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찾아 읽게 된 요즘입니다. 우연히 필사 책을 계기로 시집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주)도서출판 성안당과 시인 이재성님의 《스무 살의 시선》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재성 시인은 2005년생으로 만 19살의 나이로 첫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는데요
"스무 살의 시인 이재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가 사는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내용보기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추워진 날씨를 이겨내보고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찾아 읽게 된 요즘입니다. 우연히 필사 책을 계기로 시집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주)도서출판 성안당과 시인 이재성님의 《스무 살의 시선》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재성 시인은 2005년생으로 만 19살의 나이로 첫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는데요?! 6년 동안 야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야구를 그만 두고 그 뒤로 SNS를 통해 매일 하루 한 편의 시를 꾸준히 쓰다보니 시를 읽는 독자들과 소통하게되고 그렇게 연재한 자작시를 모아서 출판사에 투고하였고 성안당과 만나 바로 이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이재성 시인의 말 6년 간의 야구선수 활동을 그만두는 데까지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했을 것 같은데 그때의 심정과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시에 녹여 표현해냈습니다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면서 이재성 시인의 순수한 감성과 그만의 솔직한 표현들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었답니다.




첫 눈
너무 외롭고 지쳐서
내 자신이 비참하게만 느껴지던
그때, 네가 찾아왔다

너는 차갑게 얼어붙어 있는 
내게 살며시 다가와
사르르 녹아내리며 말해주었다

넌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고...

그 말이 나를 울렸고, 
그 눈물은 정말로 따뜻했다.


한 겨울에 내리는 차가운 첫 눈은 그저 차갑기만 했을 텐데요.. 첫눈처럼 차갑게 변해버린 이재성 시인에게 내린 첫눈은  그는 절대로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아마도 젊은 시인 이재성이 힘들어하던 시기에 따뜻한 위로의 말로 눈물 짓게 만들었던 순간을 담아낸 시 같습니다.
아무도 차가워져있는 그에게 다가올 수 없었지만 유일하게 다가와 준 한 사람... 
추운 겨울 내리는 첫눈은 설레임과 행복함을 안겨주는데요.. 시인 이재성님에게도 첫눈같은 사랑이 다가왔나봅니다...^^





너무 멀리만
너무 높게만
보며 살았다

태양을 봐야만
별들을 봐야만
가슴이 뛰었다

너무나 가까웠던
내가 항상 밟고 있던
그러나 보지 못했던

흙을 한 줌 집어보려
허리를 숙여본다
가슴이 뭉클하다

저자에게는 흙의 의미는 일반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야구선수로 활동해오면서 희로애락을 모두 함께 했던 또 하나의 세상이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야구선수로 활동할 때에는 흙은 그저 마운드 위에서 내가 달려야하는 땅이고 승부를 향해 불태우기 위한 장소 중 하나였으나 우연히 마주한 야구장의 흙은 그간의 활동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스크린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장소나 물건들과 이별하거나 잊고 살다가 다시 마주했을 때 지난 날의 추억들이 한 편의 영화처럼 억지로 기억을 끌어내지 않아도 떠오르더라고요. 그땐 몰랐던 감정들이 다시 새롭게 떠오르면서 지금 현재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줍니다. 



성안당 출판 이재성 시인의 첫 시집 《스무 살의 시선》을 모두 읽고 나니 다시 펼쳐보고 싶은 시집이 되어버렸습니다. 각 시들이 담고있는 여러가지 의미와 이재성 시인이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 숨겨진 의미에 대해 다시 되뇌여보고, 저의 삶 속의 순간들도 다시 떠올려보며 읽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스무 살의 톡톡 튀는 시선으로 써낸 웃음 나는 시들도 많아 때론 유쾌하고 ,또 어떤 시는 나이 불문하고 깊은 사색의 결과물을 시로 승화해 낸 것 같아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성 시인의 첫 시집 《스무 살의 시선》은 동시대의 MZ 세대뿐만아니라 그 이상의 많은 남녀노소가 읽어도 느낄 점이 많은 시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다시 한 번 경험해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재성 시인의 삶이 녹아있는 다양한 소재의 시 연재를 응원하며 기대하고 다음 시집 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

y***4 2025.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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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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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에 글이 듬뿍 담겨있는 책을 주로 읽어요. 가끔 그게 갑갑하게 느껴질 땐 그림이 곁들여진 책을 읽고요. 그것마저 버겁게 느껴질 때는 공백이 어느 정도 있는 시집을 찾아요. 책 속 공백만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어서일 수도, 제겐 어렵게 느껴지는 짧고 임팩트 있는 글을 읽어보고 싶어서일 수도 있어요. 이 시집은 스무 살인 저자가 자연과 사물, 사람을 보며 쓴 시 100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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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에 글이 듬뿍 담겨있는 책을 주로 읽어요. 가끔 그게 갑갑하게 느껴질 땐 그림이 곁들여진 책을 읽고요. 그것마저 버겁게 느껴질 때는 공백이 어느 정도 있는 시집을 찾아요. 책 속 공백만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어서일 수도, 제겐 어렵게 느껴지는 짧고 임팩트 있는 글을 읽어보고 싶어서일 수도 있어요.

 

이 시집은 스무 살인 저자가 자연과 사물, 사람을 보며 쓴 시 100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저자. 선수 시절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거치면서 내면의 자아를 깊이 성찰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SNS에 꾸준히 자작시를 연재하며 독자와 소통한 그의 첫 시집이에요.

 

[ 흙 ]

 

너무 멀리만

너무 높게만

보며 살았다

 

태양을 봐야만

별들을 봐야만

가슴이 뛰었다

 

너무나 가까웠던

내가 항상 밟고 있던

그러나 보지 못했던

 

흙을 한 줌 집어보려

허리를 숙여본다

가슴이 뭉클하다

 

이 시를 보면서 지난날의 저를 돌아봤어요. 저도 그랬어요. 너무 멀리만, 너무 높게만 보고 살았어요. 그래야만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과정이 쉽지 않아 주저앉기도 하고, 저를 다그치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너무 멀리 있는 것을 바라보느라 주변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쳤는데... 이제야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됐는데... 저자는 더 일찍 알았으니, 인생을 더 풍성하게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모래주머니 ]

 

내겐 너무 무겁고

버겁게만 느껴지던 그 짐들을

 

애써 외면하거나

남들에게 떠넘기려 하지 않고

 

그저 내가 책임지겠다고

다짐한 순간

 

그 무거웠던 짐들은

더 이상 내게 짐이 아닌

 

나를 단련시켜 주는

모래주머니가 되었다

 

짐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내 마음가짐과 행동이 달라지네요. 왜 내게 이런 짐을 주느냐며 툴툴대고 하기 싫어하고 누군가에게 떠넘기려 하면 그야말로 짐이지만, 내가 안고 가겠다고 다짐한 순간 나와 함께 성장하는 도구가 되어 버리네요. 저는 지금껏 짐을 짐이라고 바라봤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젠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싶네요.

 

스무 살의 시선은 어떤 것일까 궁금했어요. 그 시절이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저로서는 그 시절 어떻게 세상을 바라봤는지 잘 기억나지 않거든요. 어리고 풋풋한 감정을 느끼고 싶어 펼친 시집에서 풋풋함과 함께 훅 들어온 성숙함에 놀랐어요. 아직 어리게만 느껴지는 청춘인데, 저보다 더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바라봤다는 것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나이만 많다고 어른이 아님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자가 쓰고 남긴 공백에 제 이야기도 조금씩 담아봤어요. 지금까지 흐릿하게 바라봤던 것들을 조금은 선명하게 바라보고 싶어요. 그러면 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요.

 

스무 살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이 궁금한 분께 추천해 드려요. 감사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r*****9 2025.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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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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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재성의 첫번째 시집 『스무살의 시선』은 따스한 감성을 담고 있었다. 시인으로서, 스스로 미숙하다고 말하는 시인의 마음 속엔은 시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고 있으며,자신이 SNS에 올린 여러편의 자작시 100편을 모아서 쓰여진 시집이기에, 따뜻하고, 애틋하고, 특별하다.떨림과 불안, 시인 이재성에게 시선이란 시선 (視線,눈이 가는 길)과 시선(詩選,시를 뽑아 모은 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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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이재성의 첫번째 시집 『스무살의 시선』은 따스한 감성을 담고 있었다. 시인으로서, 스스로 미숙하다고 말하는 시인의 마음 속엔은 시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고 있으며,자신이 SNS에 올린 여러편의 자작시 100편을 모아서 쓰여진 시집이기에, 따뜻하고, 애틋하고, 특별하다.




떨림과 불안, 시인 이재성에게 시선이란 시선 (視線,눈이 가는 길)과 시선(詩選,시를 뽑아 모은 책) 이 두가지 의미를 품고 있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야구를 하였으며,고 3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시를쓰기 시작하였다. 자연과 계절 속에서, 시의 재료를 모았으며,그것은 100 편의 시에 채워지고 있었다. 특히 별과 가을은 시와 밀접하게 엮여 있다.





공감 가는 시가 여럿 있었다. 그가 쓴 시 「겨울잠」 에는 인간의 행복 뿐만 아니라,동물의 행복도 소중하다고 보고 있었다. 서로 다른 종이 소같은 언어로 통하기는 어려워도, 서로 아픔을 공감할 수는 있다. 인간이 조금도 배려하고, 아끼는 습관이 동물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작은 실천이다. 내가 가진 것을 덜어내고,그 덜어낸 것을 동물의 삶에 쓰여진다면, 인간의 삶도 건강해지고, 동물의 삶도 조금 더 건강해질 수 있다. 가진 게 많아서, 과잉으로 인해 아픈 인간의 삶과 결핍으로 인해 아픈 동물이 사로 상생하는 것은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사소한 실천에 있으며,우리가 아껴야 할 것,나누어야할 것을 생각하였다.





시인의 시선은 나의 시선과 공감 뿐만 아니라, 교감 할 수 있다. 시인이 아파하는 것.시인이 좋아하는 계절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공유한다. 오직 나만의 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필요한 시선이 하나둘 모으고, 모여진 시선이 작은 행동이 될 수 있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질 것이며,더 풍요로운 시와 연혼을 울리는 글이 된다. 시인의 정서적 감정이 나 자신의 정서적 감정과 함께 감응하고 있다. 따뜻한 사람이 되려면따뜻한 언어 습관을 쓰며 살아가면서, 차가운 언어를 비우는 습관이 필요하다,.

k*******2 2025.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스무 살의 시선 - 이재성 시집 / 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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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있었던 스무 살을 생각하게 하는 구절이 많았어요.읽을 때마다 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아, 나도!하면서 공감을 하며 나와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본 작가님의 말에 또 다른 공감을 하게 된 거 같아요.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고 솔직하고 투박하게 시를 썼으며 독자로 생각을 하고 작가님이 공감할 수 있는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시를쓰려고 노력하셨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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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있었던 스무 살을 생각하게 하는 구절이 많았어요.

읽을 때마다 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 나도!

하면서 공감을 하며 나와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본 작가님의 말에 또 다른 공감을 하게 된 거 같아요.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고 솔직하고 투박하게 시를 썼으며 

독자로 생각을 하고 작가님이 공감할 수 있는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시를

쓰려고 노력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그럴까요, 제가 읽어본 스무 살의 시선을 한 문장 한 문장이

공감이 되면서 나의 지난 20살을 기억하게 하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시를 읽으면서 20살의 나와 지금 현재의 내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때의 시선이 지금도 조금은 남아있어 공감이 되는 걸까요??


시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어렵다기보다는 조금 나와는 거리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스무 살의 시선 책을 읽고 리뷰를 하면서 시에 대한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네요.

스무 살의 시선을 읽다 보면 이야기가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예를 들면 수평선 하면 다음 시의 제목은 노을, 그다음은 갯벌, 밤바다 이렇게

이어지니 이야기가 쭉~ 가는 거 같더라고요.


시의 또 다른 매력은 짧다는 거죠????

저희 아이도 옆에서 한 글자 한 글자 읽더니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는지 공책에 적더라고요.

글 읽는 게 서툴지만 같이 읽고 같이 공감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스무 살의 시선 시집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의 20살의 시선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나와 다른 시선, 그렇지만 공감할 수 있는 스무 살의 시선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으며 솔직하게 서평했어요.




e*****4 2025.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사람의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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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억도 나지않는..나의 스무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어땠었나.. 애써 떠올려가며 시집을 꺼내들었다.같은 풍경을 보면서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시를 읽을 때마다 감탄하며 색다른 시선으로 마주하게 된다.책을 읽는 동안은 스무살이 주는 신선함과 긍정의 바람이 나에게도 불어오는 듯 했던 시간이었다.특별히 무뚝뚝한 사춘기 아들이 몇장 읽어보고는 시에 대해 같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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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억도 나지않는..나의 스무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어땠었나.. 애써 떠올려가며 시집을 꺼내들었다.

같은 풍경을 보면서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시를 읽을 때마다 감탄하며 색다른 시선으로 마주하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은 스무살이 주는 신선함과 긍정의 바람이 나에게도 불어오는 듯 했던 시간이었다.

특별히 무뚝뚝한 사춘기 아들이 몇장 읽어보고는 시에 대해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는데, 학생들도 어렵지않게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집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친 일상 중에 햇살 맞으며 쉬어가는 시간 같았던.
누군가에게 선물해도 좋겠지만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도 좋겠다 싶었던 따스한 시집이다.
a*****0 2025.01.1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