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푹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었던 앨범. 마룬 파이브.이 밴드는 카라스 플라워스(Kara's Flowers)가 모태가 되어 발전하게 되었다. 원 멤버였던 Adam Levine(Vocals, Guitar), Jesse Carmichael (Keyboards-원래는 카라에서 이 친구가 기타를 쳤었다.), Mickey Madden (Bass), Ryan Dusick (Drums)에 James Valentine(Guitar)라는 멤버를 더 영입시키고 뉴욕에 기반을 둔 인디 레이블 옥톤(Octone)에 둥지를 틀었다. 카라스때 음악은 약간 위저같기도 한 상큼한 팝톤의 음악이라고 이야기한다면 마룬 파이브는 락음악위에 펑키와 소울이 배합된 음악이라고 하면 되겠다. 음악을 듣다가 보면 프린스 같기도 하고 자미로콰이 같기도 하고 레니 크라비츠도 생각난다. 진짜 오랜만에 이런 펑키한 락음악을 맛 보는것 같아 행복했다. 아마 이 그룹에게 빠진 이유가 이런 스타일의 음반이 요즘 잘 없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향수같은 느낌의...곡 한곡 버릴것도 없고 2003 년의 레코드 중에서 꽤 수작이다! 그리고 밴드 스타일도 괜찮고 말이다. This Love, She Will Be Loved, Must Get Out, Sunday Morning, Not Coming Home, Sweetest Goodbye(알고 보니 이 노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삽입도 됐었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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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on5는 pop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귀에 익는 이름이지만.
사실 그들은 이번 앨범이 maroon5로서의 첫앨범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곡. 특히 'This Love' 'She will be loved' 'sunday morning' 'Sweetest Love'등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등에 삽입되어 매우 귀에 익는다. '사랑'을 주제로 한 곡들이지만큼 섬세한 보컬의 목소리와 고급스러운 반주가 마음을 강하게 자극한다.
또 하나, 따뜻한 계절보다는 약간 시린 계절에 더 잘어울릴 것 같다는 것. 그것이 이 앨범의 매력이다.
그리고 많이 익숙한 느낌이지만, 흔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우아함이 있어 중독성이 강해 질리지 않는다.
어느 한 곡 놓치고 싶은 곡이 없으며, 곡느낌에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또한 강추이며, 보컬의 외모또한 꽤 핸섬하다^^
이러한 앨범이 나올 수 있게 한 'Jane'에게 감사하다.
또하나! 아름다운 가사들을 느낄 수 있도록 한글로 완역해놓은 가사집도 들어있었다. 이런 팝시디는 처음^^ [인상깊은구절] ...and with a tear in my eye Give me a sweetest Good-bye That I ever did receiv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