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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이년정도 사이에 타로카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래저래 온라인안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다. 온라인에서 얻는 정보란 것들이 보통 그렇지만,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정보들이 대부분이라 결국 타로라는 것이 대체 뭔지 알수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전채적인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 결국 오프라인에서 타로관련책들을 뒤져보게 되었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틴에이저혹은 그 근처 연령대를 위한 입문서 같은 책이다. 전체적인 책 디자인에서도 그렇게 설정한듯하고. 처음에 간단하게 타로에 대한 기원과 타로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메이저카드에 대한 설명, 그리고 케이스바이 케이스 설명이 이어진다. 초보자에게 더없이 깔끔한 구성과 군더더기없는 설명이 쉽게 이해가 된다. 그 전에 내가 막연하고 알고 있었던 것들을 알기쉽게 정리가 되는 느낌을 확실히 받은 책이다.
양날의 검이겠지만, 확실한 초보자 입문서이다보니 타로카드에 대한 좀더 심도있는 얘기가 없는 것이 아쉽고, (그런게 있었다면 오히려 너무 침침해졌으려나) 사진을 보고 설명을 써 놓을때 사진에다가 간단하게 화살표방향이라도 그어주었으면 더 빠르게 이해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책두께에 비해서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같이 들어있는 카드의 품질은 훌륭하다. 외국의 카드들을 수입하지않고 국내에서 창작물로서의 타로카드를 제작하고 완성도도 일정수준이상 확보했다는 사실이 반갑다. 카드 한장한장 안에 새겨진 상징과 뜻을 따라가기위한 입문서로서는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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