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 칸트가 205년 전 물었던 물음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B833)"는 여전히 우리에게도 유효한 물음이다. 물음은 인간의 존재 양식이고, 물음을 통해 나는 비로소 나와 마주 서게 된다. (p15) 김혜숙 교수의 <인식의 대전환>은 칸트의 철학을 쉽게 풀어내어,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하는 책이다. 칸트는 철학사에서 중요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복잡한 이론 때문에 많은 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존재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편견을 깨고, 칸트의 사상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칸트의 대표작인 『순수이성비판』에서 가장 중요한 47개의 문단을 발췌하여, 그의 철학적 핵심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김혜숙 교수는 40년 가까이 칸트 철학을 강의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덧붙인다. 예를 들어, 칸트가 던진 질문인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는 우리가 지식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탐구하는 중요한 문제로, 독자에게 깊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 이 책은 단순히 칸트의 철학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현대 사회의 가상세계와 가짜뉴스 속에서 진리와 진실의 문제가 더욱 첨예해진 지금, 칸트의 질문들은 여전히 유효하다. 김혜숙 교수는 이러한 질문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독자가 스스로와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식의 대전환>은 칸트의 철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필독서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철학적 질문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탐구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칸트의 사유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질문을 던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독자에 따라 이 책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김혜숙 교수의 명료한 설명과 깊이 있는 통찰은 독자가 칸트의 철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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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얼마 전 만화가 우오토의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를 읽었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이전 천동설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중세 유럽 시대, 지동성을 주장하는 소수의 사람들의 비극적인 저항을 그린 이야기였다. "코페르니쿠스의 전회"에 대해 생각을 할 계기가 되었는데 철학에는 "칸트"가 있었다. 올해 2024년은 임마누엘 칸트의 탄생 300주년이기도 하니 연말은 오롯이 칸트에 대해 공부해보기로 한다. (물론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먹고 싶은 것을 손쉽게 주문해서 먹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챗GPT를 이용해서 질문한다. SNS를 보다가 끌리는 것이 있으면 구매를 하고 알고리즘을 통한 짧은 영상들을 본다. 마약 사건들과 유례없는 2번째 탄핵 소식이 뉴스를 타고 흐르고 내가 지금 매트리스 세계에 있는 거 아니야 하고 우스개소리를 한다. 나름 책을 많이 읽는다 생각하지만 "사유"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것. 언젠가는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말의 대상 조차 A.I의 몫이 되버릴 지도 모른다. 사설이 길었는데 이렇게 편리하고 또 혼란한 시대에 "철학"의 메세지는 몇 백년이 흘러도 한결같고 더없이 칸트를 읽어야하지 않을까. 칸트 이전의 윤리 사상은 대부분 인간의 행위에 도덕적 평가를 했다. 하지만 칸트는 도덕적 평가의 대상을 '의지'에 국한한다. 여전히 우리는 해답을 찾고 있다. 자유로우면서도 도덕적인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인식의 대전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칸트 연구자이자 국제철학연맹 아시아인 최초 회장인 이화여대 김혜숙 명예교수님이 칸트 철학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주는 책이다. 칸트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친절한 풀이로 칸트라는 에베레스트 산을 도전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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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인식이라 함은 사리를 분별하고 판단하여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는 우리가 맞게 되는 다양한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저장, 인출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의 지각, 기억, 상상, 개념, 판단과 추리를 포함해 무엇인가를 안다는 것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용어임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한 앎이 과연 우리는 무엇을 의미하고자 하는 것일까 궁금해 진다. 250년 전의 칸트가 했다는 '우리가 정말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은 앎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변화를 획책하는 인간의 앎이 어떤 변화를 야기할지를 묻는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해보게 된다. 칸트의 철학은 헤겔의 철학과 같이 매우 어렵다고 정평이 나 있다. 보통의 나, 우리가 일상적인 독서로의 대상으로 하기에 버거운 존재감을 자랑한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독서인의 지적 수준 향상과 의식의 확장과 인식의 대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면 그들의 철학적 통찰을 통해 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될 수도 있다. 칸트를 생각하며 그의 <순수이성비판>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인식의 대전환" 은 철학가라는 존재를 차원이 다른 생각을 하는 존재로 판단해 보면 오늘날 우리가 부르거나 지칭하는 혁신가 쯤으로 지칭할 수 있으며 그러한 철학자들 가운데 무게감이 막역한 칸트에 대해,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핵심 문단들을 발췌해 철학적 사유를 맛봄과 동시에 우리가 생각하는 이성에 의한 이성의 비판적 의미를 곱씹어 보게 만드는 책이다. 인간에게 존재하는 이성이라는 존재, 그 실체에 대해 우리는 형이상학적 존재감으로 이해한다. 그러한 이성이 우리의 안다는 것과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안다는 것의 본질에 대한 이성의 역할은 형이상학적 존재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칸트의 주장인 '나는 무엇을 알수 있는가?'에 인간은 자신의 주관적 의식과 능동적 판단을 통해 인식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했고 그러한 방식은 철학사의 흔치 않은 사고방식으로 새로운 철학사유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것이 철학사적 인간의 사유 방식은 진리가 인간 바깥의 신, 자연, 혹은 대상 자체에 있고 인간은 그것을 추구해 나간다는 일반화적 상식을 뒤집은데 있기에 새로운 철학적 사유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한 이야기를 담은 '이전 형이상학에 종언을 고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가 하면 인간의 대상에 대한 인식의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보고 있는가 하면 앎의 한계, 이성의 운명적 관계를, 더 깊이 들어가면 자아와 세계와 하나님에 대한 물음, 철학적 사유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여정을 제공한다. 순수이성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것에서 외부로의 인식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주창한 것은 완전한 독립적 존재로의 나, 우리에 대한 인식을 하는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인간과 다른 존재인 대상화된 객체들에 대해 인식하는 일은 우리의 이성이 이미 우리의 머리속에 갖고 있는 틀의 발현으로 이루어지는 인식이자 앎으로 생각하면 우리가 지식을 얻는 일 또한 그러한 맥락에서 출발한다 생각할 수 있을것 같다. 인간은 보고 듣는것에 의해 많이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는데 칸트의 이러한 주장이라면 이미 내면에 형성된 이성과 틀에 의해 앎에 대한 인식이 이뤄진 것을 확인하는 경우가 된다 판단할 수 있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명제와 부합하는 철학적 사유를 칸트의 주장에서 느껴볼 수 있지만 그마저도 본질적인 것이 아님을 생각하면 생각 자체를 인식의 존재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기에 또다른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가 닿게 된다. 칸트의 이성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오늘 우리 사회, 우리의 삶에 대입해 보며 어떻게 접근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판단해 보며 독자들의 다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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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은 세상과 인간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명확한 개념과 그에 따른 논리적 주장들이 다양한 가치관과 섞여 이에 반하는 또 다른 관점과 이론들을 만들어내죠. 동양 철학이건 서양 철학이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반목하거나 계승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왔는데요. 유구한 철학의 역사 속에서 유독 손꼽히는 난해함으로 널리 알려진 철학자들이 있습니다. 헤겔, 하이데거, 사르트르, 니체 등 여러 철학자들이 있지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람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임마누엘 칸트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그의 대표 저작 해설서입니다. 인식의 대전환 :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입니다. ![]() 칸트 탄생 300주년을 맞아 칸트의 대표작인 '순수이성비판'에서 중요한 47개의 문단을 발췌해 그에 대한 해설을 달았는데요. 저자는 이화여대 김혜숙 명예교수입니다. 이화여대 16대 총장, 한국 철학회 회장, 국제 여성 철학회 이사, 국제철학 연맹 위원을 역임한 분인데 이번에 국제철학 연맹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셨더라고요. 아시아 출신 철학자가 회장직에 선출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그만큼 철학에 공헌한 바가 크고 실력이 뛰어난 분 같습니다. 인식론과 철학적 방법론, 예술철학과 여성 철학 등을 심층 연구해오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통적인 인식론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과 개념을 제시하며 근데 철학의 전환점으로 여겨지는 칸트를 그만큼 많이 연구하신 것 같았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냥 순수이성비판을 사서 읽었으면 몇 장 넘기지 못하고 포기했을 것 같습니다. 해설을 읽기 전에 순수이성비판 단락들만 전부 읽어봤는데 대충은 이해하겠는데 정확히 어떤 의도로 한 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깊이있는 해설이 없었으면 대충 넘어가거나 왜곡해서 이해했을 거에요. 칸트는 워낙 유명한 사람이고 수능 윤리와 사상에서 아주 간단하게나마 맛을 봤었으니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지 생각했다 정말 박살 났습니다. 수능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오래전 배웠던 도덕법칙, 정언 명령, 칸트의 인간관, 선의지, 사형 찬성, 환경윤리 같은 것들은 그냥 겉핥기 수준이었어요. 감관의 객체인 대상이 인간의 직관 능력의 성질에 준거한다면, 대상의 성질을 선천적으로 알 가능성을 아주 잘 깨달을 수 있다 [순수이성비판] 감관의 객체는 우리가 시각, 청각, 촉각 등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직관 능력은 감각과 관련된 인식의 첫 단계로 인간이 특정 대상을 경험하고 인식한 뒤 이해하는 걸 말하죠. 그럼 저걸 해석해 보자면 무언가를 인식하고 이해할 때 감각을 통해 경험하면 이를 통해 우리가 선천적으로 대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겠죠. 무슨 말인지 이게 칸트의 의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와닿지 않을 텐데요. 김혜숙 교수님의 해설을 보면 어떤 맥락인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짧게나마 발췌해볼게요. 철학의 목표는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지식에 도달하는 것이다. -중략- 칸트는 종합적이면서, 경험적이지 않고 선천적인 지식의 가능성을 애초의 모든 대상 경험에 개입되어 있는 필연적이고 보편적인 판단 활동, 개념작용의 원리 안에서 발견했다. -중략- 칸트는 왜 대상 일반의 선천적 형식에 관해 묻는 것일까? 그것은 참된 실재를 알기 위해서였다. 그것에 다가가기 위한 인식 도구로서의 이성을 분석하고, 이성이 대상 세계를 포착하는 근본적 방식, 형식, 뼈대를 알기 위해 그런 물음을 던졌다. -중략- 칸트도 우리가 객관적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이 사물에 집어넣은 것으로서, 인식능력의 일반적 형식과 선천적 원리들이야말로 객관성의 준거가 된다고 보았던 것이다. 실제 책엔 정말 자세한 해설이 달려있습니다. 칸트가 어떤 생각과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접근했고 어떤 결과를 도출해냈는지 쭉 읽어보면 이해가 갑니다. 인식의 대전환은 김혜숙 교수님이 칸트의 철학을 일반인 대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쓴 책이라 그런지 아주 친절하게 시대적 배경과 철학의 역사의 흐름까지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편했어요. 물론, 해설 자체도 철학에 아예 관심 없던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합니다만 난해하기로 소문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일반인이 적당한 난이도로 입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좋은 책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덕분에 요즘 항상 끼고 살고 있어요. 철학에 관심 있는 분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 #인식의대전환 #김혜숙 #21세기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도서리뷰 |
![]() 김혜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 21세기북스 칸트를 읽었다. 칸트 자체로도 대단한데 책의 저자 김혜숙 교수님은 그 존재가 하나의 역사가 아닐까? 이런 분의 책을 만나고 공부하게 되어 얼마나 영광인지!! 비정부 국제기구 이른바 철학자들의 올림픽인 세계철학자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철학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신 분!! 과반수의 동의로 선출되셨다. 칸트 철학에 대한 여성주의적 해석을 시도하신 분!! 이런 타이틀을 소개하는 자체가 기쁨이자 자랑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 청문회에서 학생들이 끌려가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신 교수님, 우리나라 '여성' 철학자를 넘어 '아시아인 최초'라고 한다. 서양철학 위주로 점철된 우리의 철학계, 오래전 식민지 조선의 젊은 철학도들을 일본에서 철학 공부를 했다. 철학뿐 아니라 모든 학문의 초기 작업이 일본에서 이루어진 당시 시대 상황, 동경제국 대학 중심으로 관학 철학이 유행했고 독일의 관념철학이 일본의 대세였다. 따라서 우리도 한때 철학 하면 #대칸쇼 를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물론 지금은 여러 철학의 시류를 동시에 적용하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철학과들은 그 아슬아슬 외줄타기를 하는 실정이다. 칸트 하면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 비판....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그중 몇 문장을 아래 덧에 붙여본다. 칸트는 참으로 인간적인 철학자 같다. 칸트의 시대에도 철학은 그 설자리를 잃었다. 과학혁명에게 뺏긴 위상을 당당히 세운 철학자, 그러고 보면 늘 철학은 밥그릇 추종자들에 의해 늘 뒤로 밀려나곤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에 철학자 김혜숙 교수는 말한다. 첨단과학 AI 시대에 과연 철학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 내가 늘 궁금해하던 질문!!!!) AI 시대야말로 인간의 선택과 판단이 가장 중요해진 시기다. 따라서 철학은 인간 사회, 지금 바로 여기라는 필드를 넘어서야 한다고!! 철학이 나아가야 할 필드는 이제 우주로 뻗어있다. 내가 사랑하는 수학자들은 수학이라는 도구로 과학자들은 과학이라는 구체적인 물상을 정의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동안! 철학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말하느라 너덜너덜 ㅠㅠ 대상을 특징하기 어려운 학문!! 그러나 그 모든 학문의 기본을 넘어 가장 진리에 근접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영미 철학의 기준이 된 칸트의 철학 감성 VS 이성 물론 여기서 말하는 감성과 이성이 우리가 아는 단편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칸트는 인간의 경험을 철학으로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기존 형이상학의 독단을 전면으로 부정하고 격파해버렸다. 감성이란 개념으로 환원 불가한 것, 사물을 직접적으로 포착하는 방식에 근거한다. 진리의 특징에서 데카르트가 의심 불가한 기준으로 삼은 것과는 대조적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도스토옙스키가 떠올랐다. 최근 읽고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서양 철학 혹은 영미 문화에서 감성과 이성이 충돌 운운할 때, 나의 도스토옙스키는 감성과 이성이 다룰 수 없는 영역을 신에게 맡겨버렸다. 영성!!!! ( 기성전 도스토옙스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과학혁명의 시대에 뉴턴이 제시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철학을 증명하는 방법은 첨단과학 AI의 시대에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 아닐까?!?!?!?! ♣추천의 이유 순수이성비판의 문장을 인용하고 그 해제를 자세히 붙여서 철학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철학 해설서들은 철학서 못지않게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은 가독성이 좋다. 편집과 글자 포인트 모든 것에 만족도가 높은 편!! 정말 시간이 없다는 분은 마지막의 후기 두 장만이라도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다 ㅠㅠ 철학의 황폐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성은 자신이 거부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대답할 수도 없는 문제로 괴로워하는 운명이다. 거부할 수 없음은 이성 자체의 본성에 의해서 이성에 과해져 있기 때문이요. 대답할 수 없음은 그 문제가 인간 이성의 모든 능력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 〈순수이성비판〉 칸트의 위대함은 그가 문제를 해결해서라기보다 비로소 문제를 정확히 보도록 하고 체계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P13 아~ 근데 이 리뷰를 철학 전공자들이 보면 웃을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ㅎㅎㅎ 덧: 올 한 해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나의 완독 책 리스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출판사가 21세기북스다! 나의 취향은 21세기북스였던가!! 무척 감사한 마음!! 덧: 왜 철학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제대로 사고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철학의 필요성!! 철학이 우주 탄생의 신비를 궁금해하고 질문을 던져주자 수천 년이 지난 후 과학이 빅뱅이라고 대답했다. 인문학에 대한 이 시대의 홀대 ㅠㅠ 철학 전공해서 밥 먹고살겠니?라는 질문! 철학이 없어서 밥을 먹긴 먹고살지만, 양극화로 나뉘는 시대가 되고 말았을지도.....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리가 정말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250년 전 칸트의 질문으로 AI 시대를 말하는 책 <인식의 대전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인 김혜숙 저자의 이 책은 낯설고 어려운 칸트 철학을 안내합니다. 칸트의 대표작 『순수이성비판』에서 핵심 문단을 발췌하여 칸트 철학의 본질을 차근차근 해설합니다. 칸트는 18세기 유럽 철학계를 뒤흔들었던 혁신가였습니다. 뉴턴의 과학 혁명이 우주의 법칙을 증명하며 물리학의 새 지평을 열었듯, 칸트는 철학에서 인식의 법칙을 탐구해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이루어냈습니다. 칸트는 이전 철학이 탐구하지 못했던 본질적 질문, "도대체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형이상학을 인식론으로 전환시켰습니다. 형이상학은 "세상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면, 칸트의 인식론은 "우리는 무엇을 알고, 어떻게 아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의 대표적인 비유는 바로 코페르니쿠스적 전회입니다.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주장하며 우주의 중심을 바꿨듯이, 칸트는 "지식의 중심은 세상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라고 선언하며 철학의 중심을 바꿨습니다. ![]() 김혜숙 교수는 칸트 철학의 중심 질문인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에 주목합니다. 칸트는 인간의 인식이 단순히 외부 세계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 구조와 능동적 판단을 통해 형성된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당시 철학계에 충격을 주었고, 철학의 근본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인식의 대전환>은 칸트가 철학적 사유를 시작한 배경과 이를 통해 도달한 현상과 물자체 개념을 체계적으로 풀어냅니다. 특히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이 일상으로 들어온 현대 사회에서 칸트의 문제의식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사실인지 허구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안다는 것'의 본질은 칸트적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인식의 대전환>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47개 문단으로 압축했습니다. 김혜숙 교수는 칸트의 핵심 개념을 단순화해 설명하면서도, 철학적 깊이를 잃지 않습니다. '선험적 감성론'(세상을 경험하는 방식)과 '오성의 범주'(받아들인 경험을 조직하고 해석하는 사고의 틀) 같은 개념을 일상 사례로 설명하며 철학적 논의의 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칸트가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은 사유의 틀을 바꿔 인식을 새롭게 해석한다는 혁명적 발상이었습니다. <인식의 대전환>에서는 칸트가 철학을 어떻게 재구성했는지 철학적 모험 여정을 펼쳐 보입니다. 가상현실, 가짜뉴스, 알고리즘의 홍수 속에서 진리란 무엇일까요? 칸트는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 대신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하는가"를 물었습니다. 이런 칸트적 질문이 오늘날에도 윤리적·철학적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형이상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도록 만들어 준다고 했습니다. "왜 나는 존재하는가?" "우주의 시작은 무엇인가?" 같은 물음을 던지고 삶의 큰 그림을 보게 합니다. 반면 인식론은 '안다는 것' 자체를 탐구하는 철학의 분야입니다. 우리가 뭘 알고 있는지, 그걸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정말 믿어도 되는지를 따집니다. 우리의 사고방식과 지식의 한계를 점검하도록 도와줍니다. "내가 믿는 것이 진짜 사실인가?" "가짜뉴스를 어떻게 걸러낼까?" 같은 고민에 답을 찾게 합니다. 칸트는 우리가 단순히 경험(감각)만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성과 선험적 구조(이미 우리 머릿속에 있는 틀)가 결합되어 세상을 인식한다고 말합니다. 인식론은 "우리는 어떻게 지식을 얻는 걸까?"라는 지식의 근원에서 시작해 "내가 믿는 것이 진짜 진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지?"라는 진리와 믿음에 대해, 그리고 "내가 보고 느낀 것만 믿어도 될까, 아니면 이성적인 사고로 더 깊이 생각해야 할까?"라는 경험과 이성에 대한 질문까지 다룹니다. AI와 가상현실 시대, 칸트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칸트는 우리의 인식이 매우 강력하지만, 동시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 "코기토 에르고 숨(Cogito, ergo sum)",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근대 철학의 출발점으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이 명제는 칸트의 비판 대상이 됩니다. "생각이 일어난다"는 사실이지, 생각하는 주체의 본질이나 존재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는 인간 인식의 조건을 보여줄 뿐, 자아의 본질적 존재를 입증할 수는 없다고 말이죠. 칸트는 우리가 인식의 한계를 깨닫고 겸허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알 수 없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겸손함에 대해 일깨웁니다. 가짜뉴스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 칸트 철학의 효용성을 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식의 대전환>은 단순히 칸트 철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현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합니다. 칸트가 던진 질문들은 25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 울림을 줍니다. #인식의대전환 #김혜숙 #21세기북스 #칸트철학 #순수이성비판 #인디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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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철학을 논할 때 칸트를 빼놓을 수는 없다. 철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도 칸트의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학문의 바운더리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철학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나를 포함한 많은 비전공자들에게 그의 대표 저서는 너무 다가가기 어렵고 무거운 대상처럼 느껴진다. 인식의 대전환은 칸트의 철학을 보다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책으로 칸트의 철학을 넘어 철학이라는 학문 그 자체에 흥미가 생기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칸트의 논리에 빠져들어 가다보면 내가 그 동안 했던 생각은 깊이가 얕아도 너무 얕아서 원숭이나 다름 없었구나 하는 자기 반성을 하게 된다. 그가 이룩한 학문적 업적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석이 반복되었을지 가늠이 안 간다. 아주 정교하고 디테일해서 빈틈이 없어 보인다. 물론 후세의 철학자들이 이후 칸트의 철학을 부분 비판하고 뒤집어 업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흐름 또한 칸트로부터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3차원에서 4차원의 존재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것처럼 칸트로 인해 많은 이들은 제 3의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조차 완벽하게 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새로운 것을 이해하는데는 더 조심스러워야만 하고 어쩌면 완벽에 가까운 이해를 위해서는 제 4의 눈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것이 무엇이 될지 우리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철학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칸트처럼 나날이 격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고리타분한 방식을 집어던져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칸트적인 태도를 삶에 적용시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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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21세기북스, 인식의 대전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 21세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본격적으로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날씨가 춥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오는 12월 중순 이후부터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렵다고 하는 칸트의 철학을 음미하시면서 한번쯤 삶과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철학이라고 하면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생활과 관련없는 철학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되묻곤 합니다. 또한 어떤 분은 철학을 "철이 덜 든 학문" 이라는 뉘앙스로 비하하기도 합니다. 필자가 그동안 철학 관련 도서를 소개하면서 항상 느끼고 궁금했던 것 중 햐나는 바로 "철학은 왜 어려운 걸까?", "철학을 '어렵고 실생활과 유리된 학문' 으로 일반인들이 정의한 근본적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수십여 차례 던져봤지만 해답을 내놓기 쉽지 않았습니다. ![]() 제가 소개한 대부분의 철학책을 읽어보면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만 철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필자는 한참을 생각해야 했습니다만 그에 가까운 답을 찾은 것은 최근의 일이었습니다. 바로 "칸트 철학" 때문이 아닐까 싶어서 신간 도서 소개를 중단하려고 하는 이 시점에 칸트 탄생 300주년 기념으로 책이 하나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칸트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인식의 대전환" 이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독해하기 어렵다", 혹은 "이해하기 어렵다" 고 하여 오늘날 철학을 어렵게 만들고 사람들의 생활과 거리감이 느껴지도록 만든, 다시 말해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어렵다는 "칸트 철학" 을 오랫동안 연구한 김혜숙 명예교수님께서 "칸트 철학" 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조금 훑어보니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도 있어서 여러 번의 숙독은 필수적이긴 합니다만 옛날에 비하면 훨씬 쉽게 씌여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마치면서 세상이 정보통신과 인공지능의 발달 및 분초사회 등으로 엄청 시끄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인간에 대한 이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칸트의 철학을 다룬 책인 "인식의 대전환" 은 지금의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책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순수이성비판" 이란 저서가 너무 어려운 탓에 대중적 입문서가 필요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 책의 출간이 가지는 의미는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봅니다. 필자로서는 칸트의 사상이 잘 정리된 이 책을 여러번 읽으면서 어렵다는 칸트의 철학을 쉽게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 #협찬 #유료광고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서평 #21세기북스 #인식의대전환 #김혜숙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
* 이 리뷰는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 책을 읽기 전에 항상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레 철학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인식의 대전환>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도 호기심이 생겼지만, 철학이라는 주제가 주는 무게감에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길수록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인식의 조건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 무척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칸트 철학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순수이성비판>에서 제기된 사유의 핵심을 현대적으로 풀어나갑니다. 특히 칸트가 던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도덕적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단순히 학문적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칸트의 사상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가 추구했던 철학적 탐구가 현대에도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책에서는 칸트가 기존 철학의 한계를 비판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를 중심으로, 인간 인식의 본질과 한계를 설명합니다. 칸트는 기존 철학이 객관적 세계를 중심으로 사고한 것에서 벗어나, 우리의 인식이 주체의 조건에 의해 형성된다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는 ‘객관적 앎’의 기초가 되는 주관적 조건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혁신적인 시각이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적 접근법은 우리가 단순히 진리를 믿기보다, 진리가 형성되는 과정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칸트의 철학이 오늘날의 시대와도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AI 시대에, 칸트가 던진 “진리란 무엇인가?”보다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더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특히 가상세계와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판단과 도덕적 선택의 근본을 고민했던 칸트의 철학은 여전히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그의 질문법은 단순히 답을 구하는 것을 넘어, 우리 자신과 세계를 성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칸트를 단순히 칭송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사상이 지닌 한계와 모순도 비판적으로 조명합니다. 이를 통해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이미 칸트를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그의 질문이 여전히 생생하고 현대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하게 합니다. 책을 덮으며 느낀 것은, 철학이 결코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는 점이었고 <인식의 대전환>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삶의 질문을 다루는 동시에,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 거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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