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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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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없는 삶>은 소로가 쓴 수많은 글 중에서 불온한 자유를 사유하는 글들 위주로 엮은 책이라고 한다. 소로는 미국의 자연주의자, 수필가, 시인, 철학자로 월든 호숫가에서 오두막을 짓고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주의 사상에 효시가 되는 <월든>을 썼고 노예제도를 비판하고 노예 제도 폐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글들을 기고했다고 한다.200년에 걸쳐 끊임없이 독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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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없는 삶>은 소로가 쓴 수많은 글 중에서 불온한 자유를 사유하는 글들 위주로 엮은 책이라고 한다. 소로는 미국의 자연주의자, 수필가, 시인, 철학자로 월든 호숫가에서 오두막을 짓고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주의 사상에 효시가 되는 <월든>을 썼고 노예제도를 비판하고 노예 제도 폐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글들을 기고했다고 한다.

200년에 걸쳐 끊임없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 책은 <원칙 없는 삶>은 저자의 옥중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 하루라는 시간을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알차게 사용했는지 알수있다. 주위 모든 사물과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갖고 보고 들리고 느끼는 모든것들을 만끽하며 현재를 사는 저자의 모습이 낯설기도 했지만 그러한 태도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소로가 추구하는 자신으로부터의 자유는 매 순간 자신을 진실하게 만나는 끝없는 여정이다. 
중략...
매 순간 깨어서 자신의 모순, 이기심, 부족함조차도 삶의 진실로 끌어안을 수 있는 자유다. 


과연 이 책이 에세이가 맞나싶어 책을 읽는 중간중간 검색을 해보았지만 내가 생각하던 철학도 인문도 아닌 에세이가 맞았다. 꽤 심도있는 내용속에 저자의 사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탓인지 독특하기도 했고 어떤 부분에서는 난해하기까지 했다. 물론 그의 말이 모두 정답은 아니지만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사상을 명철하고 확고하게 지켜내는 저자의 모습을 마주할수 있었다.

한권의 책속에서 기억에 남거나 인상깊었던 부분들 위주로 되짚어보려한다. 책의 중반부에 만나볼 수 있는 소로의 일기는 혼자서 중얼거리듯, 읇조리듯 거대한 목적도 그렇다할 의미도 없이 작성했을것이다. 그렇기에 더욱이 저자의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을 볼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전쟁터가 응접실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전쟁터에서는 적어도 위선이나 과도하게 격식을 차릴 필요가 없다. 상대와 악수을 하거나 코를 비비며 인사하는 것 같은 의심을 살 만한 행동을 할 필요도 없다. 진심 어린, 격렬한 손놀림만 존재한다. 전쟁터에서 인간은 적어도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보여주지만, 응접실에서는 서로 가면만 보여 줄 뿐이다. 

나는 매일 사람들을 만나기가 힘들어 자꾸 움추려든다. 인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선물은 진정성이며 여기에는 정직함도 포함된다. 약한자나 강한자의 눈치를 보며 근심하지 말고, 자신을 깨끗하게 비워라. 자연앞에서는 부끄러워 할 것도 무례할 필요도 없으니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풍경 속에 있을 때처럼 존재하고 싶다. 

저자는 일상적인 대화를 공허하고 비효율적이라 말하며 우리의 삶이 내면적이거나 개인적인것이 아닐때, 대화는 단순한 잡담으로 전락한다는 부분은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뉴스란 반복되는 진부하도 사소한 이야기인데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공간에 쓰레기 같은 정보를 자꾸 집어넣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책을 자주 언급한다. 우리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마음을 진실하고 맑게 해 주는 책, 그 중에서도 ‘위대한 시’를 읽으며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은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좋은 책은 어떤 편애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너무나도 진실해서 읽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나는 그냥 책을 내려놓고 책이 말하는 대로 실천하면 된다. 중략...시작은 읽으면서 했지만, 마무리는 행동으로 해야한다.

이 책의 또하나의 매력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며 사색하는 부분이 책의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으로 자연주의자의 본모를 제대로 만끽할수 있어 완독한후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자연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에 진지함과 경이로움과 감사함이 깃들어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대체로 밤에는 인간의 존재가 인식되지 않는다. 인간의 숨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오직 바람의 숨소리만 들렸다. 우리는 이 신기한 상황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앉아 있었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은 분명히 신이 의도한 것임이 틀림없다. 그렇지 않으면 흘러가는 돛, 흐르는 시냇물, 흔들리는 나무, 떠도는 바람, 이들의 무한한 건강함과 자유로움이 어디에서 왔겠는가? 신이 우리를 위해 지은 이 정원에서 느긋하게 놀고 장난치는 것만큼 합당하고 거룩한 게 또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저자는 끊임없이 글을 읽고 시를 읽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남들이 가는 익숙한 길을 거부하고 고독하지만 자유를 지키는 길을 선택하고 자신의 신념과 조화되는 행동을 실천하며 꿋꿋하게 살아나가아가는 저자의 모습이 곳곳에 드러난다. 

책의 후반부에 자리잡고 있는 에머슨의 추도사를 통해 친절하고 자세히 소로의 전반적인 삶을 들여다볼수 있다. 에머슨은 저자의 스승이자 초월주의 사상가로 저자의 죽음에 가장 깊은 애도와 슬픔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추구했는지,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그의 철학, 고상함, 천재성, 자연을 향한 관심과 사랑등 위대한 가치와 이상을 추구한 저자의 고귀한 삶을 담담하게 설명하고 있어 정말 인상적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t*****d 2025.01.01. 신고 공감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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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없는 삶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원칙 없는 삶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용보기
📌“나는 스스로의 모순, 이기심, 부족함조차도 끌어안을 수 있는 자유를 원한다”19세기 자연주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세계적인 명사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가치관을 전하며 미국 문학사에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이름을 남긴 소로의 이야기를 담은 책 <원칙없는 삶>을 주간심송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다.누구누구누구우리는 자주 "누구처럼 살아야 한다"는 압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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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스스로의 모순, 이기심, 부족함조차도 끌어안을 수 있는 자유를 원한다”

19세기 자연주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세계적인 명사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가치관을 전하며 미국 문학사에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이름을 남긴 소로의 이야기를 담은 책 <원칙없는 삶>을 주간심송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다.

누구누구누구

우리는 자주 "누구처럼 살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인생에서 낙오자가 되어 현실을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느낀다.. 이기심과 상실감이 공존하는 불편한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타인들이 만들어 놓은 원칙들이 마치 정답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그 원칙에 따라 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유 없는 상실감을 던져주고 있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원칙에 따르지 않으면 마치 낙오자로 찍힐 것 같은 불안감이 생긴다.
하지만 그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실제로는 그저 마음의 방향을 모른 채 살아가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보다는 결론만 이야기하는 시대에서, 소로는 <원칙 없는 삶>을 통해 우리가 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스스로의 원칙을 만들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

세상의 원칙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원칙이 아닐까?

📝
진실은 언제나 진실 그 자체로 돌아온다.
오늘은 이 모습, 내일은 저 모습,
다음날에는 이 둘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p.47 <진실> 중

📝
삶운 우리에게 때로는 실패를 주더라고
온 마음을 다해 현재를 산다는 것
인생이란 단지 그것 뿐이다.

📝
더 나은 상태가 되고자 하는 바람 없이 그저 빛나는 자갈, 나무 조작과 같은 때로는 운명을 대하고 지나가는 통나무와 나무 줄기는 나에게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마침내 나는 이 강이 나를 데려다 줄 곳이 어디든 이끌려 갈 준비가 되었다.
p.151

📌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주도적인 삶을 살 것 !

한번 뿐인 내 삶에 주인공으로 주도적인 오늘을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소로의 가르침 처럼요,
YES마니아 : 로얄 k*****2 2025.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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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는삶>은 온 마음을 다해서 현재를 산다는 것
"<원칙없는삶>은 온 마음을 다해서 현재를 산다는 것" 내용보기
오늘은 <원칙없는 삶>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불온한 자유의 책을 펼쳤다."온 마음을 다해서 현재를 산다는 것, 인생이란 단지 그것 뿐이다" 이 책을 선책하게 된 이유다. 소로의 <원칙없는 삶>은 작가가 쓴 수많은 글 중 불온한 자유를 사유하는그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200년에 걸쳐 끊임없이 사랑받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소로는그동안 비판없이 수용하는 원칙들에서 한 발 벗어
"<원칙없는삶>은 온 마음을 다해서 현재를 산다는 것" 내용보기

오늘은 <원칙없는 삶>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불온한 자유의 책을 펼쳤다.

"온 마음을 다해서 현재를 산다는 것, 인생이란 단지 그것 뿐이다" 이 책을 선책하게 된 이유다.



소로의 <원칙없는 삶>은 작가가 쓴 수많은 글 중 불온한 자유를 사유하는

그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200년에 걸쳐 끊임없이 사랑받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소로는

그동안 비판없이 수용하는 원칙들에서 한 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통찰을 알려준다.


P.29 중요한것 순간순간의 색조와 색채다. 시간을 보물을 숨기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건 과거의 어느 한 순간이 아니라 현재다.


P.60 가장 뚜렷하고 중요한 소리 뒤에는 언제나 그것을 떠받치고

있는 더 중요한 침묵이 있다. 천둥은 우리가 어떤 소통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신호일 뿐이다.

우리는 천둥소리에 이어지는 둔탁한 소리가 아닌 우리 존재의

무한한 확장을 찬양하며 모든 사람은

그것을 숭고함이라고 부른다.


P.90 나는 이 시대에 오랫동안 성냥과 불쏘시개가 존재했는데

세상이 불타지 않은 점이 놀랍게 느껴진다.



P.214 당신이 만약, 현재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상태라면

당신을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사람일 것이다.

사회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얽히고 설킴을 깨닫지 못한다면

‘진정한“ 걷기란 불가능하다.

걷다가 깨닫기를 바라며 소로는 걸었다.



=> 생각을 정리하거나 떨어내거나 할 때는 걷는다.

옛 성인들도 그러했구나.

섬세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따라 필사를 하면서

잔잔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YES마니아 : 로얄 k*****r 2025.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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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무언가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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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원칙 없는 삶』 3월은 변화와 시작의 계절이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원칙 없는 삶』을 추천한다. 소로는 자연 속에서 단순하고 자발적인 삶을 실천하며 자유로운 사고를 펼쳤다. 이 책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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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원칙 없는 삶』

3월은 변화와 시작의 계절이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원칙 없는 삶』을 추천한다.

소로는 자연 속에서 단순하고 자발적인 삶을 실천하며 자유로운 사고를 펼쳤다. 이 책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또한, 사회적 기준이나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든다.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삶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비록 에세이처럼 술술 읽히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옆에서 이런 생각은 어때 하고 제시해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 마지막 장인 애머슨의추도사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지인들의 소로에 대한 회상 부분은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삶을 대하였는지 이야기 해준다.

그래서 다소 난해 할 수 있는 글을 받아 들이수 있게 도와주었다.

나는 이 6장을 먼저 읽고 다른 파트를 읽기를 권하고싶다.

소로의 작품 『월든』, 『시민불복종』 같은 소로의 작품은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읽지 못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아르테 출판사에서 출간한 산뜻한 디자인의 에쎄 시리즈 덕분에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만져주듯

청교도 적인 삶을 살아온 그의 글을 조금은 음미할 수 있었다.

시기적절하다.





*아르떼출판사에서 지원 받아 쓰담쓰다와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r******f 2025.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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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온한 자유 - 원칙 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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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역사 속 친구는 마치 조숙한 영혼처럼 보인다. 이 시대에 사랑이라는 공동체는 저 멀리 해변에서 부서지는 파도와 같다. 우리에게는 바다가 있어야 한다. 우리의 해변을 씻어주고 정화하는 그런 바다 말이다. 오직 이것을 위해 사람들이 향해하고, 거래하고, 경작하고, 설교하고 싸우는 것이다. (p71)**그런 무의미한 일이 그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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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역사 속 친구는 마치 조숙한 영혼처럼 보인다. 이 시대에 사랑이라는 공동체는 저 멀리 해변에서 부서지는 파도와 같다. 우리에게는 바다가 있어야 한다. 우리의 해변을 씻어주고 정화하는 그런 바다 말이다. 오직 이것을 위해 사람들이 향해하고, 거래하고, 경작하고, 설교하고 싸우는 것이다. (p71)

**그런 무의미한 일이 그자나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줄지도 모르지만 나는 내가 배운 원칙대로 살기를 고집한다. (p106)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원칙 없는 삶>은 우리의 삶에서 원칙이 얼마나 큰 제약이 되는지를 깊이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다. 소로는 최소한의 물질적 욕구와 사회적 규범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으려는 여정을 보여준다. 소로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원칙들이 우리를 구속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로 인해 진정한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 책은 소로의 철학적 통찰을 통해 독자에게 스스로의 모순과 이기심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길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각 장마다 소로의 글을 엮어, 우리가 잊고 있던 자유의 본질과 삶의 방향을 재조명한다. 특히, 세상의 기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소로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자아를 탐구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다시 한번 소로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소중한 작품이다.
s*******m 2024.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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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있는 그의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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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주장은 가끔 답답한 면이 있긴 하지만, 그 소신이 한결같아서 좋았다. 답답한 것도 내 성향과 맞지 않은 부분이지 그가 주장하는 논리는 가히 납득할 만한 것이었다. 방화사건만 빼고 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타임스보다는 영원'. 우리가 흔히 접하는 뉴스들은 일상에서 누군가와 대화의 연결고리를 쉽게 찾도록 만든다. 그러나 대화의 주제는 지극히 한정적이게 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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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주장은 가끔 답답한 면이 있긴 하지만, 그 소신이 한결같아서 좋았다. 답답한 것도 내 성향과 맞지 않은 부분이지 그가 주장하는 논리는 가히 납득할 만한 것이었다. 방화사건만 빼고 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타임스보다는 영원'. 우리가 흔히 접하는 뉴스들은 일상에서 누군가와 대화의 연결고리를 쉽게 찾도록 만든다. 그러나 대화의 주제는 지극히 한정적이게 된다. 세상이야기를 모른다고 별로 불편하지 않다. 누군가 알아서 필요한 정보는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전혀 불편하지 않으며, 오히려 좀 더 다른 내용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며 주제도 폭넓어지게 된다. 그래서 타임스보다 영원이라는 이 문장이 참 마음에 든다.
s*********0 2025.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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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는 삶,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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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을 찾아가고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이에요.우리에게는 많은 핑계와 유혹이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나의 목표와 나의 지혜를 하나씩 쌓아가는 느낌이에요.p112인간이 살면서 갖게 되는 중요한 욕구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이 둘은 아주 상반적이다.첫번째 욕구를 가진 사람은 평범한 성공에 만족하며, 목표로 하는 모든 표적을 정조준해서 맞출 수 있다. 두번쨰  욕구를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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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을 찾아가고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이에요.우리에게는 많은 핑계와 유혹이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목표와 나의 지혜를 하나씩 쌓아가는 느낌이에요.

p112
인간이 살면서 갖게 되는 중요한 욕구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이 둘은 아주 상반적이다.첫번째 욕구를 가진 사람은 평범한 성공에 만족하며, 목표로 하는 모든 표적을 정조준해서 맞출 수 있다. 두번쨰  욕구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자신의 삶이 낮은 위치에 있고 실패할 가능성이 있더라도, 현재보다 상향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YES마니아 : 로얄 w****y 2025.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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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온 마음을 다해 현재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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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중요하고 진심 어린 소통에는 만남의 빈도수가 작아도 충분할 것이다.🔖p.27~28아침 공기는 아무리 서늘한 지하 저장실에서도 정오까지 보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곧바로 병마개를 밀고나와 오로라 아침 여신을 따라 서쪽 계단으로 가 버릴 것이다.🔖p.29~30중요한 건 순간순간의 색조와 색채다. 시간은 보물을 숨기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건 과거의 어느 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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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중요하고 진심 어린 소통에는 만남의 빈도수가 작아도 충분할 것이다.

🔖p.27~28
아침 공기는 아무리 서늘한 지하 저장실에서도 정오까지 보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곧바로 병마개를 밀고나와 오로라 아침 여신을 따라 서쪽 계단으로 가 버릴 것이다.

🔖p.29~30
중요한 건 순간순간의 색조와 색채다. 시간은 보물을 숨기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건 과거의 어느 한 순간이 아니라 현재다. 우리는 지평선의 산들이 푸르고 또렷하지 않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산들은 오히려 하늘과 더 닮았기 때문이다.

🔖p.33
빛이 움직이는 방식과 그 영향은 변함이 없지만 우리가 빛을 보는 방식은 바뀐다. 어느 시대에도 신은 공평하게 꾸준히 빛을 비추었지만, 보는 이의 눈이 돌로 변한 것이다. 태초부터 눈과 태양만 있었으며 세월이 흘러도 새로운 빛이 추가되거나 빛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p.59
침묵은 의식이 있는 영혼이 자기 자신과 교감하는 것이다. 영혼이 잠시 자신의 무한에 집중할 때 침묵이 있다. 침묵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사람에게 들리며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 침묵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다.

🔖p.74
7월 1일 진정성
인간이 된다는 건 인긴의 일을 한다는 걸 의미한다. 노력만이 우리가 가진 자원이다.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 노력은 미덕의 특권이며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p.78
2월 19일 위대한 책
진정으로 좋은 책은 어떤 편애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너무나도 진실해서 읽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나는 그냥 책을 내려놓고 책이 말하는 대로 실천하면 된다.

🔖p.82
12월 29일 어떤 덕목 덕분에 행복한가?
인간은 삶의 기술을 쉽게 배우지 못한다.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더 많은 예술성과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어린 소녀의 고운 손길과 농부의 거친 손이 모두 필요하다. 일상의 노동은 우리의 손뿐만 아니라 마음의 표피도 강하게 만든다. 세상에 대한 익숙함을 잘 관리항 우리의 감수성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경험은 우리의 순수함을 빼앗고, 지혜는 우리에게서 무지를 빼앗는다. 세상의 길을 배우지 말고 세상 속을 걸어가라.

🔖p.83
우리가 진정으로 지혜롭다면 어떤 덕목 덕분에 행복한지를 알아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듣 우리는 행복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렀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아야 한다.

🔖p.111
아무리 부지런해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면 소용없다. 단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인생의 대부분을 소비하는 사람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진정으로 위대한 정신은 외부의 도움이나 지원없이 자립적이어야 한다.

🔖p.223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 과거를 기억하며 스쳐 지나가는 현재 삶의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자는 누구 못지않게 축복받은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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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도 안 읽어봐서 초면인 소로.

소로의 글을 읽고있다보면
내키는 대로 살고있는 누군가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사회적 제약을 피해 숲으로 들어가 외딴 호숫가에서 살다가도
친구를 만나서 도움도 받고, 노예 해방이라는 정치적 스탠스를 취하지만 종일 동네 숲을 쏘다니고.

뭐지??ADHD인가?
순간 이런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종잡을 수 없어서 생각이 너무 멀리갔다)

그렇지만 책을 읽어나갈수록 
소로만의 기준점은 분명히 있었다.

현재의 '나'에 초점을 맞춰서 
그 현재에 충실히 지내고,
현재에 충실하기 위해 포기하게 되는 대가를 인식하며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앞뒤가 안맞고 즉흥적인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었다.

어딘가 남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작가의 생각을 
따라가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제일 읽기 힘들었지만 
그래서 읽은 뒤의 뿌듯함이 남다르다.


재독은...좀 더 시간이 흐른 뒤에 하는걸로...


✨️ 아르테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쓰담쓰다와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a*********0 2025.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애정을 느끼도록 만들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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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가지 사실에서 보편적인 법칙을 그처럼 빠르게 도출해내는 사람을 이제껏 보지 못했다.“_에머슨의 추도사 중에쎄 시리즈 두 번째 책인 <원칙 없는 삶>은 <월든>으로 유명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입니다. 소로가 쓴 수많은 글들 중에서 '불온한 자유'에 대해 사유하는 글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에요.우리가 살고 있는 동시대를 다루는 문학작품은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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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가지 사실에서 보편적인 법칙을 그처럼 빠르게 도출해내는 사람을 이제껏 보지 못했다.“
_에머슨의 추도사 중

에쎄 시리즈 두 번째 책인 <원칙 없는 삶>은 <월든>으로 유명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입니다. 소로가 쓴 수많은 글들 중에서 '불온한 자유'에 대해 사유하는 글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에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동시대를 다루는 문학작품은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히지만, 고전은 그 작가나 작품, 시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조금 있는 것이 작품을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에선 책 뒤에 있는 '에머슨의 추도사' 세 편이, 저에겐 아주 유익했습니다. 에머슨의 글만 읽어도 소로를 이해한 것만 같은 느낌!

(생각에 얽매임이 없고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소로보다, 소로를 알아보고 지지해준 에머슨에게 더 끌림...)

습관대로 무작정 처음부터 읽기 시작했을 땐, '?' 하고 물음표를 떠올린 부분도 꽤 있었는데, 에머슨의 추도사를 읽고 나니, 이걸 먼저 읽었어야 했다 싶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앞으로 가 밑줄 친 부분들을 읽어 보니 '그렇구나' 싶은 부분이 보이더라는 점.

소로는 자기 몸을 움직이고 읽고 사유하고 쓰는 삶을 바람직하다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직접 실천하며 <월든>을 집필했고, 이 책에서도 그러한 생각들이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이나 통념에 무작정 따르지 않았으며, 주체적인 삶을 살았죠.

그렇게 살고 싶지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고, 지켜야 할 것들이 있는 삶을 사는 우리가 쉽게 따라 할 수는 없어요. 이건 그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을 테고, 그래서 소로가 오래도록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이겠죠.

세간의 이목이나 통념과 맞서며 성큼성큼 자신의 길을 걸었던 소로의 삶의 태도가, 나약한 저에게 약간의 자신감을 보태 주었어요.

<월든>을 아직 안 읽어보았다면, 읽기 전에 먼저 이 책 <원칙 없는 삶>을 보기를 추천합니다. 소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쓰담쓰다, 주간심송과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e 2025.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원칙 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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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없는 삶아르테 에쎄 시리즈로 만나는 소로의 지혜저자_ 헨리 데이비드 소로출판 _ 아르테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온 마음을 다해서 현재를 사는 것소로가 추구하는 자유는 뻔뻔한 것인가? 독특한 것인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원칙 없는 삶>은 소로가 쓴 글 중에서'세상에 휘둘리지 않고자신의 길을 찾아나가는 마음을 담은 글'을 엮은 책입니다.원칙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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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없는 삶




아르테 에쎄 시리즈로 만나는 소로의 지혜




저자_ 헨리 데이비드 소로

출판 _ 아르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온 마음을 다해서 현재를 사는 것



소로가 추구하는 자유는 

뻔뻔한 것인가? 독특한 것인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없는 삶>은 


소로가 쓴 글 중에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나가는 

마음을 담은 글'을 엮은 책입니다.




원칙은 세상을 질서정연하게 이끌어가는 사회 규범일수도 있고 개인의 삶을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규칙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원칙 없는 삶'을 주장하다니! 소로에게 원칙 없는 삶이란 무엇일지 시작부터 궁금해집니다.




🔸️1부. 질서를 깨트리는 좋은 반항

🔸️2부. 가장 사적인 일기

🔸️3부. 원칙 없는 삶

🔸️4부. 불온한 자유

🔸️5부. 걷는 사람

🔸️6부. 에머슨의 추도사







소로의 글을 읽으면서 다소 애매모호하거나 갸웃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면 '추천의 글'과 '6부 에머슨의 추도사'를 여러 번 읽어 보세요. 소로와 소로의 사상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나를 위한' 자유가 아니라, '나로부터'의 자유는 결국 나 자신을 진실되고 깊게 탐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나가 되는' 자유가 아닌 '나로부터'의 자유다. 현재의 '나'를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즉, 사회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를 찾아 숲에 들어가서 완벽한 삶을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나는 자연주의자다'라는 제약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7)








익숙한 길을 거부하고 고독하게 자유를 지키는 길을 선택한 소로. 문제는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따라와 주기를 강권했다는 것.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관철시키는데 거침없습니다. '아니오'라고 말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요. 이런 확고한 신념 때문에 자주 극적인 상황에 놓이기도 했고요.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어떤 직장도 갖지 않았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았고 교회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투표하지 않았고 세금도 내지 않았고요. 노예제 폐지, 관세 폐지, 정부 폐지를 옹호하는 등 사회 정치적 발언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소로는 제도적인 틀 안의 것들에 반대하며 자연주의를 택합니다. 원칙 없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실천하며 몸소 보여줬던 숲속의 철학자. 







솔직하고 거침없는 그의 글은 언제나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약간의 당혹감은 덤이고요. 어떤 환경에서든 자신만의 관점으로 사려깊게 탐구하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집요할만큼 깊이 파고드는데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부분을 소로의 눈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게 많아 신기하고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현재를 살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면밀히 관찰하며

시대 상황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원칙이 가득한 세상에서 원칙 없는 삶에 대해 고민해 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능력과 가치가 있는 사람은 사회가 돈을 지불하든 안하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반면, 능력 없는 사람은 가장 많은 돈을 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무능함을 팔아 버리고 언제까지고 그 자리에 안주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실망하는 일 없이 인생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10)



오로지 듣는 사람의 성품에 따라 귀가 어느 쪽에 열리고 어느 쪽에 닫힐지가 결정된다. (131)



더 나은 상태로 되고자 하는 바람 없이 그저 빛나는 자갈, 나뭇조각과 잡초, 때로는 운명을 다하고 지나가는 통나무와 나무줄기는 나에게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마침내 나는 이 강이 나를 데려다줄 곳이 어디든 이끌려 갈 준비가 되었다. (151)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하루가 종일 대낮만 있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은 필요하다. 최고의 책을 먼저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책을 잃을 기회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 (175)



항상 일찍 일어나고, 항상 그 자리에 있다는 건 그 시대의 맨 앞에 있다는 의미다. (223)



비록 짧은 생애였지만 그는 이 세상에서 자신의 능력을 모두 소진했다. 지식이 있는 곳, 미덕이 있는 곳,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면 소로는 어디든 자신의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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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인별그램 주간심송×쓰담쓰다 

회원님들과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n****a 2025.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