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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최고로! 좋은 건, 멋지고 대단해야만 할까? 좋은 그림책 추천
"최고 최고로! 좋은 건, 멋지고 대단해야만 할까? 좋은 그림책 추천 " 내용보기
여러분에게 최고 최고로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크고 좋은 집? 멋지고 비싼 차? 신상 스마트폰? 예쁘고 아름다운 그릇? 아니면 유명한 작가의 그림? 엄청나게 예쁘고 비싼 보석은 어때요? 세상에 물욕이 없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새로운 물건을 보면 사고 싶고, 멋진 물건을 보면 갖고 싶죠. 특히 내가 지니지 못한 것을 보면 우리는 가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차서 온통 그것만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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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최고 최고로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크고 좋은 집? 멋지고 비싼 차? 신상 스마트폰? 예쁘고 아름다운 그릇? 아니면 유명한 작가의 그림? 엄청나게 예쁘고 비싼 보석은 어때요?


세상에 물욕이 없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새로운 물건을 보면 사고 싶고, 멋진 물건을 보면 갖고 싶죠. 특히 내가 지니지 못한 것을 보면 우리는 가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차서 온통 그것만을 생각하기도 하고, 손에 쥘 때까지 불안감을 느끼기도 해요. 꼭 가지고 싶고, 빨리 가지고 싶다고 느낀답니다.


저는 물건을 한번 사면 오래 쓰는 편인데, 유독 그릇, 컵들은 버리지를 못하고, 잔뜩 쌓여 있어요. 새로운 것을 들이기도 좋아하면서, 오래 된 것은 좀처럼 버리지 못하죠. 혹시 마음에 드는 그릇을 발견하면 온통 그 생각만 나고, 가지고 싶어 안달이 나기도 해요. 이게 뭐라고 이러나 싶은 순간들이 있답니다.

 


파스칼린과 엄마는 숲속 커다란 참나무 안, 슈퍼마켓으로 장을 보러 왔어요. 파스칼린은 슈퍼마켓에 들어서자마자 카트를 탄채 손에 잡히는 물건을 마구 집기 시작했어요. 


달팽이 막대 사탕, 바삭한 귀뚜라미 칩, 털슬리퍼, 토끼풀 모자....


파스칼린은 손에 잡히는 대로 담으려고 해요. 


정말 너무 갖고 싶어서 침을 뚝뚝 흘리며 "엄마! 엄마! 제발! 제발!" 불러대지요. 몸도 점점 길게 늘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물렁거리고 끈적이는 이상한 모습으로 변했지요.



장을 보러온 박새는 파스칼린이 달팽이인 줄 알고 잽싸게 잡아챘어요. 엄마는 "안돼! 우리 딸은 달팽이가 아니야!" 외쳐댔지만 박새는 저멀리 날아가지요. 


다행히 무사히 빠져나온 파스칼은 바람이 부는대로 미끄러지며 앞으로 나아갔어요. 그리고 파스칼린은 진짜 달팽이들을 만났답니다.



달팽이들은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다 멈추더니, 앞에 놓인 무언가를 바라보며 넋을 잃고 침을 줄줄 흘려요. 파스칼린이 보기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그것. 그것을 보고 달팽이들은 최고! 최고 중의 취고라나요? 파스칼린은 이해가 되지 않아 고개를 갸웃거렸답니다.

 
 
달팽이들이 최고 중의 최고라고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아주 거창한 걸까요? 엄청 대단했을까요? 거창하고 대단한 존재만이 최고중의 최고인걸까요?

눈을 감고 우리가 행복했던 순간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물론 커다란 선물, 비싸고 좋은 물건을 가지게 되었을 때 그때도 분명 우리는 행복했을 거예요. 하지만 그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때 우린 분명 행복했어요. 좋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날에도 참 행복했고요. 배고프던 때, 내가 딱 먹고 싶던 음식을 먹었을 때도 우린 분명 행복했답니다.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던 순간에도, 재미있는 책을 읽었을 때도, 추운 날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그 순간에도 우리는 참 행복했어요.

그게 꼭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꼭 크고 비싸고 좋은 것일 필요도 없지요. 우리가 행복한 순간들은 생각보다 아주 많아요. 아주 작아도 아주 짧아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하답니다. 매일이 비슷해도 그 매일이 행복해요. 왜냐면 우리가 원하는 것이어서 그렇지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어서 그렇답니다.

 


그림책 속 파스칼린은 자신이 지니지 못한 것을 슈퍼마켓에서 발견하는 동시에 자신도 모르는 욕심으로 가득 차올랐어요. 침이 줄줄줄, 길게 늘어진 몸, 바로 그 증거랍니다. 그런데 그랬던 파스칼린이 정작 최고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은 그 물건들을 지닌 순간이 아니었어요. 어쩌면 우리도 매일 누리고 있는 평범한 순간이지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순간이었아요.


여러분도 사랑스러운 파스칼린이 되어, 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지, 파스칼린이 마음으로 한 번 떠올려보세요. 무엇이 나를 가장 최고로 행복하게 하고 있는지도 떠올려 보세요. 아직 못 찾았다고요? 괜찮아요. 곧 찾을 테니까요. 아! 어쩌면 바로 지금일지도 모른답니다.

 



r********7 2025.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와 함께 보면 공감될 사랑스러움 그림책
"아이와 함께 보면 공감될 사랑스러움 그림책" 내용보기
ㅡ따뜻한 그림과 색감(특히 핑크 컬러감??)아이는 아이 입장에서, 엄마는 엄마의 입장에서 공감되는 이야기(딸이“맞아, 나도 그랬어. 맞아 맞아!하면서 보더라구요)그리고 예쁜 마지막 페이지가오늘처럼 눈이 오는 날 ??아이와 엄마가 포개어 앉아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사랑스러운 분홍박쥐 파스칼린의 매력.이전 출간 된 ‘절대 절대로’와 함께 보면 더 재밌는 책#책빛 #책빛출판사 #
"아이와 함께 보면 공감될 사랑스러움 그림책" 내용보기
ㅡ따뜻한 그림과 색감(특히 핑크 컬러감??)

아이는 아이 입장에서,
엄마는 엄마의 입장에서 공감되는 이야기
(딸이“맞아, 나도 그랬어. 맞아 맞아!하면서 보더라구요)

그리고 예쁜 마지막 페이지가오늘처럼 눈이 오는 날 ??
아이와 엄마가 포개어 앉아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

사랑스러운 분홍박쥐 파스칼린의 매력.

이전 출간 된 ‘절대 절대로’와 함께 보면 더 재밌는 책

#책빛 #책빛출판사 #베아트리체알레마냐 #나선희 #최고최고로 #절대절대로
j******7 2025.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고 최고로!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나선희 역 / 책빛 / 모두를 위한 그림책 86
"최고 최고로!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나선희 역 / 책빛 / 모두를 위한 그림책 86 " 내용보기
최고 최고로!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나선희 역 / 책빛 / 모두를 위한 그림책 86 / 2024.12.20 / 원제 : Le top du TOP!(2023년)그림책을 읽기 전핫핑크의 분홍 박쥐 파스칼린의 두 번째 그림책이네요.표지의 표정 보아도 벌써 파스칼린의 행복이 전해오네요.2024년 마지막 날에 포스팅을 하려고 기다렸어요.자~ 함께 들어가 볼까요?그림책 읽기오늘은 파스칼린이 장 보러 가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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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최고로!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나선희 역 / 책빛 / 모두를 위한 그림책 86 / 2024.12.20 / 원제 : Le top du TOP!(2023년)



그림책을 읽기 전


핫핑크의 분홍 박쥐 파스칼린의 두 번째 그림책이네요.

표지의 표정 보아도 벌써 파스칼린의 행복이 전해오네요.

2024년 마지막 날에 포스팅을 하려고 기다렸어요.

자~ 함께 들어가 볼까요?




그림책 읽기



오늘은 파스칼린이 장 보러 가는 날이야.

동물들은 참나무 슈퍼마켓에서 뭐든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어.



파스칼린은 높은 카트 위에서 진열대를 보는 것이 좋았어.

"엄마, 단풍나무껍질, 고슴도치 인형, 토끼풀 모자도 갖고 싶어요! 제에에에에에발요!"



계속 침을 흘리며 엄마에게 배달리던 파스칼린이 달팽이가 되었어요.

장을 보러 온 박새가 먹음직스러운 달팽이라며 잡아채 가버리지요.


그림책을 읽고


앞표지의 분홍 박쥐 파스칼린 표정을 보셨나요?

슈퍼마켓 모든 것은 다 내 터야라는 저 찡긋거리는 웃음의 행복한 표정은

그 누구도 따라서 표현할 수 없는 파스칼린만 특허의 표정이지요.

아~ 진짜 웃음이 나오고 넘넘 귀엽고 꼬옥 안아주고 싶다니까요.

파스칼린을 너무 좋아해서 사심이 가득 담긴 포스팅이라서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ㅋㅋㅋ



엄마와 슈퍼마켓에 간 파스칼린은 보이는 물건마다 카트에 담으려고 하지요.

침을 흘리며 엄마에게 조르던 파스칼린은 물렁거리고 끈적이는 이상한 모양이 되었지요.

마침 장을 보러 온 박새가 파스칼린이 먹이인 줄 알고 잡아채가지요.

박새에게서 간신히 벗어난 파스칼린은 달팽이 무리를 만나게 되지요.

달팽이들은 시든 양상추 잎을 보고 최고, 최고로 멋진 보물이라고 하지요.

'아~ 집에 가고 싶다.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

달팽이가 된 파스칼린은 다시 박쥐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니 엄마 아빠에게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시든 양상추 잎 하나에 최고의 보물이라고 하는 달팽이들을 보며 급 반성했어요.

호기심 많아 세상의 모든 걸 가져보고 싶어 하는 옆지기가 있어서 파스칼린의 행동이 이해되지요.

그리고 파스칼린이 어른이 저보다 나은 점은 작은 것에도 아주 행복해한다는 거죠.

아이들을 작은 것 하나에도 '최고! 최고! 최고!'라며 연신 감사와 감탄을 하잖아요.

<최고 최고로!>에서 최고의 멋진 물건을 바라는 게 아니라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아이들의 보았지요.

또, 파스칼린이 사고 싶다던 물건들도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날 보았을 때는 그 물건을 보기는 하지만 또 다른 물건을 선택하고 있어요.

이렇듯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이들은 행동과 욕구 통제가 서투르잖아요.

아이들이 갖고 싶고 바로 사주거나 더 많은 것들을 건네주는 거나

최고의 물건을 안기는 것은 부모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위해서 참고 기다리는 마음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것도 넌지시 알려주셨네요.



뒤표지의 파스칼린을 보셨나요?

엄마에게 어제 약속은 '털 슬리퍼'를 사기로 했는데

털 슬리퍼, 팔찌, 그리고 그녀가 손을 뻗는 곳엔 ....

이 귀요미 사고 뭉텅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네요.

톡톡 튀는 형광 분홍색과 파스칼린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들이

에너지 가득한 아이로 만들어 그림책 밖의 독자에게까지 생동감과 긍정 에너지를 건네주네요.




- 분홍 박쥐 파스칼린 시리즈 -



사랑스러운 분홍 박쥐 파스칼린이 돌아왔습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는 분홍 날개를 가진 박쥐 파스칼린을 주인공으로

유아기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펼칩니다.

<절대 절대로>에서는 절대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파스칼린이

긴장과 불안감을 이겨내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발견해 가는 이야기했어요.

-출판사 책빛 책 소개 내용 중


<절대 절대로!>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694726646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Beatrice Alemagna) 작가님 -



1973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996년 프랑스 몽트뢰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미래의 인물상’을 받았다. 1999년 <너무 바쁜 엄마>를 출간한 후 본격적으로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깊은 인간애와 시적인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와 독특한 기법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상을 받고 유명 문학상의 후보로 수차례 지명되었다.

- 출판사 작가 소개 내용 중


제가 아이돌 팬도 아니고 작가님의 작품을 모은 게 아니라 작가님 인물 사진을 모았네요.ㅋㅋㅋ

작가님의 이름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아름다움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이미지화되지요.

처음 작가님의 사진을 보고 신선함과 예쁨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는데

이젠 사진에서 성숙미와 작가님만의 아름다움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님!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님 홈페이지 : https://www.beatricealemagna.com/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5.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추천 [ 최고 최고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 / 책빛 출판사
"그림책 추천 [ 최고 최고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 / 책빛 출판사" 내용보기
#그림책추천#동그리책장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글.그림나선희 . 옮김표지를 보며...작가님 검색을 하니 생각보다 책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앞으로 많이 읽어야 할 책이 많으니 기쁘기도 하고 ~ 형광 분홍색 날개를 가진 박쥐를 보고 이건 분명 사랑스러운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네요.세상 모든 걸 다 갖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그림책 추천 [ 최고 최고로!]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 / 책빛 출판사" 내용보기
#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 글.그림
나선희 . 옮김


표지를 보며...
작가님 검색을 하니 생각보다 책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앞으로 많이 읽어야 할 책이 많으니 기쁘기도 하고 ~ 
형광 분홍색 날개를 가진 박쥐를 보고 이건 분명 사랑스러운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네요.



세상 모든 걸 다 갖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의 유쾌하고 따스한 이야기
(속 면지)

줄거리...
오늘은 파스칼린이 장 보러 가는 날이야.
아빠는 집에 남아 청소를 할 거고, 파스칼린은 엄마와 함께 다녀올 거야. "잘 다녀와." 아빠가 빗자루를 한 손에 들고
 인사했어.

파스칼린은 카트에 앉을 만큼 작지 않지만, 엄마는 파스칼린을 번쩍 들어 앉혀 주었어.

"안돼! 안 돼! 안 돼!"
보는 것마다 사달라고 떼를 쓰더니 침을 질질 흘리고, 몸이 점점 길어지더니...

"음, 고것 참 먹음직스러운 달팽이네!"
"안돼! 우리 딸은 달팽이가 아니야!"
엄마가 목청껏 소리쳤지만, 박새는 순식간에 구름 너머로 사라졌어.

"으아아아아! 하늘에서 보물이 떨어졌어!"
"양상추 잎은 최고, 최고로 멋진 보물이야!"
달팽이들이 집을 두드리면서 소리쳤어.
갑자기 파스칼린은 집에 가고 싶었어. 언제나 가지고 싶은 게 하나도 없는 엄마와 아빠가 보고 싶었어.
게다가 눈까지 내리지 뭐야.
.

과연 파스칼린은 엄마를 만나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
.
.

<최고 최고로!>를 읽고...
갖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다가 마지막 장면을 보고 어린 시절의 아이에게 
많이 안아주는 엄마가 되었으면 했던 그림책입니다.

형광 분홍의 날개를 가진 주인공 파스칼린이 엄마에게 떼를 쓰는 평범한 아이 같은 모습에서 갑자기 물렁거리고 
끈적이는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면서 이야기는 가장 엉뚱하게 흘러가는 줄 알고 철렁했던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마지막 장면에 눈물 한 방울이 맺히게 하는 사랑스러움이 담겨 있었어요.

<최고 최고로!>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어요. 각자의 최고를 떠올리기도 충분하지요.

세상 모든 걸 갖고 싶어 하는 아이. 아이였던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사랑스러움이 여기저기 담겨 있는 그림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t*******4 2025.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고 최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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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고로#베아트리체알레마냐_글_그림#나선희_옮김#책빛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했던 <절대 절대로!>의귀염둥이 주인공 분홍 박쥐 파스칼린을 기억하세요?두려움을 떨쳐 내고 학교에 잘 다닐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파스칼린이이번엔 갖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고민하는 이야기<최고 최고로!>로 돌아왔어요.역시 극강의 귀여움을 그대로 장착하고서 말이죠. 엄마와 함께 참나무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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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고로
#베아트리체알레마냐_글_그림
#나선희_옮김
#책빛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했던 <절대 절대로!>의
귀염둥이 주인공 분홍 박쥐 파스칼린을 기억하세요?
두려움을 떨쳐 내고 학교에 잘 다닐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파스칼린이
이번엔 갖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고민하는 이야기
<최고 최고로!>로 돌아왔어요.
역시 극강의 귀여움을 그대로 장착하고서 말이죠.
 
엄마와 함께 참나무 슈퍼마켓으로 장을 보러가는 파스칼린은
엉덩이가 끼는 카트 위에 굳이 앉아서
사고 싶은 물건들을 몽땅 카트에 담아요.
물론 엄마의 제재로 수포로 돌아가자 파스칼린은
“제에에에에에발요!”를 외치며 침을 질질 흘리지 뭐예요?
그러다 어느 순간, 파스칼린의 몸이 물렁거리고 끈적이는
이상한 모양으로 변하며 박새에게 물려 갑니다.
이를 어쩌지요?
 
달팽이들이 시든 양배추 잎을 보고 보물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걸 보며
파스칼린은 갑자기 엄마와 아빠도 보고 싶고 집에 가고 싶어졌어요.
비록 달팽이 막대 사탕, 귀뚜라미 칩, 고슴도치 인형 등을 사주시지는 않지만
자신을 사랑해 주시는 엄마의 따스한 품속은 늘 대기하고 있었으니까요.
과연 파스칼린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마트에서 떼를 쓰며 물건을 사달라는 아이들을 만난 경험이 있으시죠?파스칼린처럼 말이예요.
전 모르는 척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행동이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기 어려운 어린 아이들의 특성임을 기억한다면
좀 더 친절하게 대꾸해 줬어야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모든 게 풍요로운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양배추 잎 하나도 감사하며 만나는 달팽이들의 마음도 알려줄 수 있는
파스칼린의 이야기를 통해 한 뼘 성장하는 순간을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
엄마의 따스한 품에 포옥 안겨서 “엄마가 최고, 최고로 좋아요!”를
외치는 사랑스러운 파스칼린의 표정이 전 “최고, 최고로!” 사랑스러웠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6 2024.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