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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대한민국은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아시아 최초 ,여류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이다. 앞서서 수십년간 노벨문학상이 수상되면, 그 작가들의 책이 번역되어서, 독자들에게 읽혀졌다. 번역되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하지만, 한국어로 된 노벨룬학상 수상 작품 원문을 읽는 것은 매우 특별했고, 고무적인 현상이었다. 그동안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면, 은둔했던 몇몇 유명인들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었다. 영광과 책임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싱을 수상함과 동시에, 도서관에 한강 작가의 책을 대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으며, 그중에서,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는 여전히 대출이 힘든 상황이다. 그녀가 작가로서,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였던 독립서점은 전세계 독자들과 언론인들이 모여들면서, 곧 바로 문을 닫고 운영하지 않은 상태이며,채식주의자 초판 가격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책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에는 한강 작가가 쓴 저서만 소개하지 않는다. 그녀의 아버지 한승원 또한 한강 못지않은 유명한 소설가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아제아제 바라아제가 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는 1989년 강수연 배우가 주연으로 영화로 나온 바 있다. 한강 작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한승원 작가의 작품들이 하나하나 정리되어 있다. 책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에는 한강 작가 이전에 한국 작가들의 쓴 소설을 소개하고 있다. 소설가 양귀자, 김승옥, 최인훈, 황석영, 이청춘, 박상륭, 조세희,감성동,이문열, 조정래, 이외수, 장정릴, 공지영, 신경숙, 김훈, 천명관,박민규 등등 1960년대부터 21세기 오늘날까지 한국 소설가의 계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설 속 한국의 사회적 변화를 마주할 수 있다. 나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희랍어 사전을 좋아한다. 한강 작가 특유의 농익은 어두움이 그대로 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강 작가의 소설에는 영혜 3부작이 있다.노벨상 수상 직후 , 대중들에게 인터뷰로서 자신의 소감을 드러낸 바 있다. 문학의 힘, 죽은 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고,그것이 그녀가 치밀한 문학 세계관을 형성한 이유 중 하나다., 부커상 수상 뿐만 아니라 노벨문학상까지 거머지었으며, 한국 사회의 아픈 역사. 4.3 사건, 5.2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게 되었으며,그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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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를 포함해서 소설에서 상징을 잘 다루는 작가입니다. 한국 현대문학에서 상징이란 어떤 의미인지, 어문오조로 작용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책을 읽으면 어느 순간 그것이 자신의 경험처럼 느끼는데 그때가 만족감이 가장 큽니다. 문학작품은 작가가 쓰는 등원만 작가의 것이고 작가가 펜을 놓은 후에는 철저히 독자의 철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을 가능케 하는 도구가 바로 상징이 아날까할니다. 저자인 문화평론가 이봉호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 작가의 모든 작품을 쉽고 흥미롭게 정리했다. 《소년이 온다》부터 《채식주의자》, 《흰》까지 한강 작가의 전 작품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특히 한국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생생하게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과정부터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여정까지 일반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독자가 작품을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은 생각해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현상이죠 하지만 작가들은 상징을 통글과 함께 25년을 넘는 세월을 보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가장 어려운 글은 소설이었다. 그렇기에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소설가의 길을 접은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다른 장르의 글에 매진하면서 어지러운 시간을 돌하루방처럼 버텨왔다. 이번 책에서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인물의 인터뷰를 넣었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준 분들께 깊은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 그들의 배려가 있었기에 또 한 권의 글모음이 만들어졌다.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에 손을 내민다. 아울러 세계문학의 중심에 선 한강 작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노벤문학상의 시대 2024년 10월, 한국문학에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예전부터 하마평에 을있던 작가는 있었지만 데한민국에 노벨문학상이라는 꽃비가 이범게 빨리 내법은 많았다. 그정도가 아니라 밥잡을 뒤척일 정도로 뿌듯한 갑상이 연인한테있다. 나는 출판사 디크님에게 이렇게 제안했다 이번 기회에 노벨문학상, 한과문학, 한강 자기를 이우르는 급을 써보겠다고. 예상대로 노벨문학상이상의 세계를 다투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문학에 대한애정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달려있다. 시와 소설은 글에 생명력을 심어주는 장교다. 한 요후밍 작가가 말하지 않았던가. 피나는 한문장만으로도 소설이 완성될 수 있다고 동의한다. 작가의 길이란 단어와 문장과 분단과의 지난한 다튜의 과정이 아닐까. 노벨상 이야기 1901년부터 등장한 노벨상은 한 과학자의 유언에서 비롯되었다.스웨덴에서 태어난 알프레드 노벨은 사업가인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로 이주한다. 18세에는 미국에서 4년에 걸쳐 화학과 기체공학을 전공한다. 다시 러시아에서 아버지와 함께 과학자의 삶을 영위하던 그는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복귀하여 다이너마이트 발명을 마무리한다.1867년 다이너마이트 특허를 업은 알프레드 노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부호로 자리잡는다. 기성작가마다 글을 다루는 특징이 있는데요. 한강 작가는 소설,산문, 시 모두를 저술한 인물입니다. 기술한 3가지 문학 장르는 고유한 특성이 있다.한 사람의 독자이기에 향유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한강 작가님은 소설과 산문과 시에서 한결같이 '진실을 쓰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진실 뒤에 서지도 않고 스스로 진실이 되어 서 있는, 작가 앞에서 독자는 연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느낍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작가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상의 시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로 시작해, 한국문학의 흐름을 정리하고, 한강의 전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문학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친절한 문학 안내서다. 저자는 한강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을 비롯해 그의 전 작품을 정리했다.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문학에 더 가깝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복잡한 문학 이론이나 학술적 접근 대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해설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탐험한다. |
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요즘 노벨문학상을 받으신 한강 작가님의 책들이 워낙 핫해요. 저는 한 권도 못읽어봤다는 진실~~ 그래서..이 책을 읽고 좀 가이드를 받고 싶더라고요. 한강 작가님 책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 저와 친한 언니가 있는데- 다 빌려읽기 전에 무엇부터 읽으면 좋을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우선 1부는 노벨문학상이 걸어온 길, 2부는 한국의 현대문학이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기별로 나와있어요. 3부는 한강 작가 작품 리뷰인데.. 1장부터 32장까지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4부는 8인 8색 심층 인터뷰예요. 아시아 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타이틀은 정말~~ 대단한 타이틀 같아요. 한강이라는 작가를 통해 한국 현대 문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고, 세계 문학 속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재조명 해볼 수 있어요. 제가 읽어보고 싶은 소설은 <채식주의자>나 <소년이 온다>, <흰> 등인데.. 이 소설 외에도 무척 많은 소설들이 있어서.. 다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예요. 이 책에 나온 모든 소설을 이번 년도안에 다 읽어보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한강 작가님 소설들의 리뷰들을 보면서 다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채식주의자>라는 소설을 읽은 독자들의 평이.. 무척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제가 좋아할 류의 소설이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의 리뷰를 보고는 한 번 읽고 싶어졌어요. 채식주의자에서 다루고 있는 아내의 변신, 혼란과 단절의 세계, 가족과의 단절 등은 저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책일 것 같아요. <소년이 온다>는 주변인들이 저에게 추천해주는 책이예요. 어찌보면 한강의 작품 통틀어 가장 고통스럽게 읽히는 소설ㅠㅠ 1980년 5월18일..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다룬 소설이라..역시나 읽으며 고통과 슬픔이 함께하겠지만- 아이들과도 함께 읽으며 그 안타까운 역사의 장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ㅜㅜ 리뷰들을 살짝 살짝 보고 나니 읽고싶은 소설들이 가득~~ 곧 다 읽어볼게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님의 작품들 기대됩니다♡ #노벨문학상의도전한강의탄생, #북오션, #이봉호,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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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타기 직전인 2024년 여름에 '채식주의자'를 읽었고,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들었던 날 '소년이 온다'를 읽기 시작했다. 문학 전공자로서 그동안 영국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맨부커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를 외면했던 것에 대해서 아주 조금의 죄책감이 있었는데, 제자가 읽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넌지시 도서관으로 향했던 것이 소설을 읽게 된 계기였다. '채식주의자'는 표현이나 의미하는 바를 떠나서 스토리 자체가 유쾌하지 않았다. 여기에서 말하는 연약한 여성 혹은 연약한 것에게 향하는 짙은 폭력성이 적나라게 묘사된 부분은 선정적인 것을 떠나 불쾌했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에서 작가는 "식물로 회귀하는 여자의 모습은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벗어나려는 딸의 갈망이며 이것이 곧 채식주의자의 모습으로 털갈이 한다."고 이야기한다.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으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이 조금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든다.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의 사진을 보고, 한강 작가가 충격을 받아서 쓰기 시작했던 작품이라고 한다. "국가라는 폭력의 근원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을 한강은 작가의 이름으로 회피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 해설은 꽤 공감이 갔던 구절이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은 한강 작가의 모든 작품을 아우르며 그녀의 작품들을 리뷰한다. 작품마다 짤막한 해석은 한강 작가 작품의 주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같아 읽는 내내 유익했다. 그녀의 다른 작품을 읽게 되더라도 참고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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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 우리나라 작가가 세상에...... 노벨문학상을 받다니, 실로 대단한 일이며 정말 기쁜 일이다. 지금까지 노벨문학상은 남의 잔치에 불과했었다. 그리고 수상작가가 발표 되면 그것을 누군가 어디 출판사에서 급히 우리말로 번역해서 출판된 책을 읽었던 기억, 그게 노벨문학상에 대한 추억이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달랐다. 한강, 우리나라 작가가 수상을 했으니 굳이 번역하고 말고가 없었다. 바로 우리말 책으로 읽으면 되는 것이었다. 해서 무척이나 좋은 일, 기쁜 일이다. 이 책은 거기에 발맞춰 한강에 대한 이모저모를 잘 다루고 있다. 한강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펼쳐보면 된다. 그럼 이 책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있나, 내용을 살펴보자. 1부 노벨문학상이 걸어온 길 2부 한국의 현대문학 3부 한강 작가 작품 리뷰 4부 8인 8색 심층 인터뷰 1부와 2부를 자세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1부 <노벨문학상이 걸어온 길>에는 <노벨상 이야기>와 <한강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우선 노벨상 이야기를 살펴보니, 그동안 노벨문학상에 대해 그냥 스처 지나간 이야기들이 많이 보인다. 예컨대 이런 것들이다. 노벨문학상은 작품이 아니라 작가에게 수여하기에, 작가라는 호칭에 포함되는 시인이나 소설가라는 인물에 한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중 특이 인물 (17쪽)도 있다. 밥 딜런 ? 가수 (2016년) 버트런드 러셀 ? 철학자 (1950년) 앙리 베르그송 ? 철학자 (1928년) 테오도어 몸젠 ? 역사학자 (1902년) 윈스턴 처칠 ? 정치가, 이 경우는 그의 저술 (1953년) 이로 미루어 보건대 노벨문학상은 문학에 한정하지 않고 인문학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시아의 노벨문학상>에서는 이런 것들도 기록해둘만하다. 중국 수상자 모옌 (2012년 수상) 모옌의 작품에서는 신화, 전설, 역사, 현실이라는 문학 코드가 고루 등장한다. 이를 통해 소설의 경지를 실재로 끌어올리는 힘이 모옌의 작품에는 고루 녹아져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26쪽)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의 두가지 특징은 무국적성과 탈역사성이다. 현실과 거리두기에 능한 그의 글쓰기는 양날의 칼에 해당한다. 이는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작품을 선정한다는 노벨상 본연의 철학과 배치되는 부분이다. 1부 <노벨문학상이 걸어온 길>의 두 번째 부분에는 <한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강 작가의 연대기인 셈인데, 그녀가 작가로 등단하고, 활동한 여러 이야기가 들어있다. 한강에 대해 궁금한 점은 여기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2부 <한국의 현대문학>에서는 그간 문학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독자에게 아주 좋은 내용이 들어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문학을 시대별로 구분하며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3부 <한강 작가 작품 리뷰>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들을 거의 모두 소개하고 있다. 장편은 물론 단편까지도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어, 한강의 작품세계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여기 소개되고 있는 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붉은 닻〉, 〈여수의 사랑〉, 〈어둠의 사육제〉, 〈야간열차〉 〈질주〉, 〈진달래 능선〉, 〈내 여자의 열매〉, 〈해질녘에 개들은 어떤 기분일까〉 〈아기 부처〉, 〈어느 날 그는〉, 〈붉은 꽃 속에서〉, 〈아홉 개의 이야기〉 〈흰 꽃〉, 〈철길을 흐르는 강〉,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몽고반점〉, 〈채식주의자〉, 〈나무 불꽃〉,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에우로파〉, 〈회복하는 인간〉, 〈파란 돌〉 〈노랑무늬영원〉, 『소년이 온다』,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흰』, 〈작별〉, 『작별하지 않는다』 동화 〈눈물상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이중에서 〈몽고반점〉, 〈채식주의자〉, 〈나무 불꽃〉은 한데 묶여 『채식주의자』로 출판되었다. 4부 <8인 8색 심층 인터뷰>에서는 독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한강의 새로운 모습을 각각 다른 배경을 가진 8명으로부터 듣는 인터뷰를 싣고 있다. 이런 것도 읽어볼만 하다. 그중 이런 내용, 적어둔다. 그녀의 작품은 번역하기에 멋진 문장, 멋진 소재들이 많다. 외국 독자들은 그녀의 문체와 초현실적 감성이 압도적 충격이라고 평한다. (166쪽) 한강 작가는 소설과 산문과 시에서 한결같이 ‘진실을 쓰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진실 뒤에 서지도 않고 스스로 진실이 되어 서 있는, 작가 앞에서 독자는 연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느낀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작가는 많지 않을 것이다. (177쪽) 다시. 이 책은? 한강의 작품을 몇 권 읽어보았지만, 한강이 정말 노벨문학상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읽으면 읽을수록 깨닫게 된다. 그래서 노벨문학상 심사를 주관한 스웨덴 한림원의 심사평이 한강의 진면목을 제대로 평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한강의 모든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범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각각의 작품에서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다.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지니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로 자리매김했다. (36쪽) 이 책은 그런 한강의 문학세계를 조금더 쉽게, 그리고 간단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한강 입문서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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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체적으로 다루며 해설 가이드로서 구성된 도서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이라는 책에 관심이 갔다. 그리고 '북오션'이라는 출판사에서 이 도서가 나왔다는 점에도 관심이 더해졌다. 북오션은 주로 한국 작가들의 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소설이 나오는 출판사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순문학, 장르문학의 장르성을 넘어 다함께 축하하고 기뻐할 일이라는 생각도 들고 출판사에서 다른 방향의 도서를 내었을 때는 그만큼 열심히 마음먹고 하였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들었다. 그러한 관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도서를 만났다. 단순히 자랑스러워하기만을 넘어 한강 작가의 도서를 알아가고 싶었다. ?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동시에 서점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났었다고 한다. 티켓팅처럼 3대 온라인 서점인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 접속이 엄청났다고 들었고, 서점마다 한강 작가의 책을 찾는 발걸음과 문의가 많았으며 심지어 한강 작가의 도서를 다 팔아서 안내문고가 붙고 기다리며 책을 구하려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한강 작가의 도서가 나온 출판사인 창비, 문학동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출판사들, 한강 작가의 도서가 없는 출판사들도 SNS 등을 통해 기뻐하고 축하하는 영상과 메시지를 올리고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다. 이런 축하의 장 가운데 한강 작가의 도서를 읽어봐야지 했던 참에, <소년이 온다>를 선물받았다. 읽어보려 했는데, 아직까지 가지고만 있었다. ㅠㅠ 추천을 받아 꼭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한강 작가의 작품은 일반적인 소설들과는 다르게 어려움이 있기도 하고 난이도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래서 마음에서 꼭 읽어봐야지하면서도 두려움에 다음에 날을 하루, 이틀 정도라고 잡고 읽어야 겠다 싶었다. 책은 글로 적혀 있지만 그 후에 주는 심리적 영향력이 있어서 너무 색이 짙은 책은 어려움이 있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가 담겨져 있고,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며 여러 추천의 글 가운데 읽어보고 싶었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였다. 우선 도서의 구성을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총 4부로 이루어져있는데, 1부는 '노벨문학상이 걸어온 길'로 한강 작가 연대기와 한강 작가 인터뷰도 구성되어있다. 2부는 한국의 현대문학에 대해 다루며 '1장/ 작가 한승원'부터 '6장 2000년대 이후 문학'까지를 살펴볼 수 있다. 3부는 '한강 작가 작품 리뷰'로 소설, 시집, 동화를 포함하여 32개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4부는 8인 8색 심층인터뷰로 이루어져있다. 개인적으로 이 도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만이 아닌, 전 작품을 다룬다는 점에서 더 의미있게 다가왔다. ![]() 노벨문학상부터 한강 작가, 한강 작가의 작품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가이드북 도서, 작품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은 더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 도서에서 <소년이 온다> 은 작가의 인터뷰 에서의 내용도 담고 있어서 더 이해가 되고 어떻게 마음을 준비하며 읽어야 할지 생각할 수 있었다. 우선, 커피와 케이크를 먹으며 읽을 도서는 아니었다. 작가가 글을 쓰다 눈물로 보낸 시간이 더 많았다는 소설. 그리고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낸 장면이 아닌 알고 있어야 할 우리나라의 아픈 암흑의 시기에 있었던 고통과 슬픔. 그리고 그 비극이 독자에게 전하는 질문과 울림. 알아갈수록 가벼운 마음이 아닌 다른 자세로 읽어야 할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노벨문하상과 한강 작가의 작품 등에 대해 궁금한데, 도서를 전체적으로 다 한번에 읽어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어떻게 도서를 읽어가야할지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도서였다. ?#노벨문학상의도전한강의탄생, #한강, #한강소설, #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아시아최초여성노벨문학상, #노벨문학상수상, #한강소년이온다, #한강도서, #한강작가책, #북오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리뷰, #리뷰어, #서평단, #협찬도서, #도서, #추천도서, #추천, #지원도서, #도서리뷰, #책추천, #노벨문학상수상작, #노벨문학상한강, #한강책, #이봉호, #한강노벨문학상, #한강작품, #한강작품추천?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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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노벨문학상이 발표될 때마다 왜 우리 한국 작가 중에는 단 한 명도 노벨문학상을 못받는 것일까 생각한 것이 저만은 아니겠지요. 한 때 사람의 아들을 썼던 이문렬 작가에게 기대한 적도 있었는데 정치적 성향과는 상관없이 한 시절 좋아했던 작가가 더는 멋있게 보이지 않아서 아주 속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으로 느껴질만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 처럼 보여도 꾸준히 성장한 작가와 한국 문학에 온 큰 선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주 예전에 한강 작가의 아버지이신 한승원 작가님의 책을 좋아했고 한강 작가의 작품도 아주 좋아하던 저로서는 너무나 기쁘고 감동적인 일이었습니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의 쾌거! 한강 작가의 놀라운 여정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저자인 문화평론가 이봉호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 작가의 모든 작품을 쉽고 흥미롭게 정리해주어서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소년이 온다'부터 '채식주의자', '흰'까지 한강 작가의 전 작품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좋았습니다. 한국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생생하게 정리한 것도 책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노벨문학상 수상 과정부터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여정을 이제 막 한강작가님 작품에 입문하는 일반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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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자신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관계라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 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문학 작품' 이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은 노벨문학상이 걸어온 길, 한국의 현대문학, 한강 작가 작품 리뷰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한국문학의 역사적 흐름과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흰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작품을 비롯하여 처음 알게 된 작품들까지 한강 작가가 쓴 모든 문학작품들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한강 작가가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중요한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과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작품들의 담겨 있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면서 각각의 내용에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잘 알고 있지 못했거나 낯선 한강 작가 작품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작품들이었지만 미처 알고 있지 못했거나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았던 책 속의 메시지와 배경들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한강 작가의 문학 작품 속 이야기를 통해 등장인물의 삶의 방식과 마음가짐, 생각, 태도, 철학적 개념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을 통해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삶의 태도와 행동을 어떤 방식으로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한강 작가 작품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고 읽게 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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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 저녁,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육성으로 소리를 지르고 창피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야말로 '한강의 기적' 이었고, 염원하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놀랐고, 호명 된 이름 '한강'을 듣고도 가짜 뉴스가 아닌지 검색까지 다시 했던 그날. 매년 노벨문학상 발표 기간이 되면 서점과 출판사에서는 앞다투어 올해의 수상자를 예측하는 이벤트성 홍보가 넘쳐납니다. 저 역시 어떤 사이트엔 애국심으로 한국 작가를 선택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여러 해 동안 수상예상 명단에 올랐던 작가들 중 한 명을 선택해 투표를 마치고 느긋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궁금했습니다. 무엇이 '노벨문학상의 도전'이고, 또 무엇이 '한강의 탄생'인지. 한강 작가의 책을 한 권도 안 읽은 분들에겐 정말 맛보기용 친절 가이드 책 맞습니다. 그리고, 한강 작가님의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분들에겐 이 책은 덫입니다. 발을 담그는 순간 여기저기에 미끼가 놓여 있어 멋모르고 줍줍하는 순간, 읽은 책과 연결 된 다른 이야기, 다른 소설, 다른 단편, 다른 시집, 전혀 다른 동화책에 이르기까지 줄줄이 엮여 읽지 않고는 배길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다음은 고민에 빠집니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의 표지엔 '이렇게 알고 보면 쉽다!'라고 장담하는 데 과연 내가 이미 읽은 책만 어려웠던 것인지, 전체 작품에 대한 간략한 지식으로 맛보기만 해도 이렇게 쓰라리고 아픈데 혼란한 지금, <작별하지 않는다>를, <소년이 온다>를, <채식주의자>를, <희랍어 시간>을 읽어야 하는가하고 자문하게 됩니다. 한국의 현대문학에 대한 시대적 흐름과 한강 작가 작품에 대한 리뷰, 8인 8색의 인터뷰까지 꼼꼼히 읽고 저자인 이봉호 님의 들어가는 말의 맺음말을 되새겨 봅니다. '2024년 12월, 한국문학의 또 다른 기적을 염원하며' 우리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지도, 배려라는 것도 모르는 소위 엘리트 집단의 행태를 보며 매일매일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추위에 떨며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 속에 <소년이 온다>의 '동호'가 겹쳐 보이고, 눈이 내리는 아스팔트 위에 앉은 이들을 보며 <작별하지 않는다> 속 눈으로 덮인 검은 나무 무덤들로 표현 된 제주도의 아픈 역사와 '아마'라는 이름의 죽었으나 죽지 않은 새를, <흰>에 등장하는 수많은 흰 것들의 이미지를 동시에 떠올리게 됩니다. 간략한 작품 리뷰 하나하나 마다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한국문학의 쾌거라는 말에 동의와 함께 아시아 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에 감격도 합니다. 자랑스러워 할 뿐만 아니라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원서로 읽고 그 감동을 나눌 수많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역사의 혜택을 누리고 사는 중에는 결코 몰랐습니다. 우리가 어떤 피의 무덤 위에 살아가는지. 죽은자가 산자를 살린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법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인식이 바뀌어 불의에 저항할 힘이 생겼다는 것을.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을 통해 가장 약한 것이 어떻게 가장 오래 살아남아 그 빛을 발하는 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작품과 작가와 시대가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제 읽어야 한다고. <소년이 온다>는 절대 과거가 아니라고, 우리도 <작별하지 않는다>의 검은 나무로 바닷가 무덤에 애도하는 이도 없이 놓여졌을 수도 있다고, 더 아픈 사실은 그렇게 만든 게 우리 자신의 손 또는 내 가족과 형제와 이웃이라는 비극. 넓으면서 깊은 '한강 작품 세계'의 입문서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그리고, 책속 다양한 작품들 모두를 말입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노벨문학상의도전한강의탄생 #이봉호 #북오션 #책추천 #한강 #노벨문학상 #노벨문학상수상작품_간략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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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K-문학의 서막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문학 세계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작년 10월 10일에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이 되면서 나라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었다. 그전에 인터넷 서점에서는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예측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나는 젊었던 시절부터 계속 좋아해온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를 점찍었었다. 지금 돌이켜보니, 한강 작가의 작품의 우수함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과연 우리나라에서 노벨 문학상 작가가 나올 수 있을까? 그런 일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다. 그녀의 수상이 결정되고 언론을 통해 발표된 순간, 나는 진짜 너무 기뻤고 이제 한국 문학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겠다는 희망도 품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이라는 책은 매우 시기적절한 출간이라고 본다. 세계적인 작가로 우뚝 서게 된 한강 작가가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제목만 보면 책 내용 전체가 한강 작가와 그녀의 작품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좀 더 폭넓게 주제를 다루는데, 크게 1부 ~ 4부로 나누어져 있고, 1부에는 "노벨문학상이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으로 "노벨문학상" 그 자체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스웨덴 출생인 알프레드 노벨에 의해 만들어진 상이기에 주로 유럽 출신의 작가들이 그동안 상을 받아왔다는 점, 그리고 몇 안 되는 아시아의 노벨 문학상 작가에는 누가 있는지, 노벨상을 받기 전 한강 작가가 받은 맨 부커 상이란 게 어떤 상인지 등등에 대한 내용이 간략하게 실려있다. 2부 : 한국의 현대 문학에서는 아마도 한강 작가라는 거목을 탄생시켰을 만한 한국 문학이라는 "토양"과 그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라는 "뿌리"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강수연 배우가 열연하여 상까지 받았던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가 한승원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역시 유전자의 힘이라는 게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2부에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 작품에 대한 소개가 간략하게 실려있는데, 예전에 읽고 큰 감동을 느꼈던 책들이 소개되어서 굉장히 반가웠다. 고등학교 때 읽었던 최인훈 작가의 [광장], 그때는 잘 이해 못 했기에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싶었다. 이외에도 조세희 작가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과 양귀자 작가의 [원미동 사람들]도 울어가면서 읽었던 책이라서 다시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장르소설에 미쳐서 한국 문학을 외면하고 있었다는 반성도 뼈저리게 하게 되었다. 3부 : 한강 작가 작품 리뷰에서 본격적으로 그녀의 여러 작품들을 다룬다. 최근에 그녀의 작품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그리고 [작별하지 않는다] 은 구매를 해놓은 상황이었는데, 이외에도 다른 작품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정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저자 이봉호 씨는 한강 작가의 초기작인 소설 [붉은 닻]에서부터 최근작 [작별하지 않는다]와 시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까지, 한강 작가가 발표한 거의 모든 작품의 간단한 줄거리와 감상을 담아 놓았다. 인간의 연약함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제주 4.3이라는 역사를 다룬 이야기까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는 넓고 깊고 풍요로운 바다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4부에는 8인 8색 심층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여덟 명의 사람들에게 노벨문학상, 한국문학, 그리고 한강문학 3가지에 대한 질문이 주어진다. 첫 번째 인터뷰이는 바로 오쿠다 나오라는 일본 번역가인데, 그녀는 아이돌 그룹에 빠진 후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일본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강원도에서 유학도 했다고 한다. 우리보다 먼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를 배출한 국가가 일본이기에 일본의 출판계가 점점 쇠퇴하고 있다는 그녀의 말이 참 아쉬웠다. 사실은 한국도 마찬가지 상황이라 더욱더 안타까운 대답이었다. 이 책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은 한강이라는 작가와 그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친절한 해설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 덕분에 그녀의 작품 중에서 나에게 맞을 만한 몇 권의 단편 소설의 제목을 알 수 있었다. 당장 내일이라도 도서관에 달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자랑스러운 한국의 작가 "한강" 그녀와 그녀의 작품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우선 읽어봐야 할 책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노벨문학상의도전한강의탄생, 이봉호, 북오션, 에세이, 한국에세이, 에세이추천, 몽실북까페, 몽실북카페,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