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는 항상 뒷덜미를 따라다니고 여유는 없고, 작은 불만들이 자꾸 쌓이고 있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동안 읽은 책들과는 달리 어려운 개념이 등장하지도 않고, 특별한 마음 다스리는 법이 있지도 않았지만 그리고 마음이나 삶에 대한 무거운 이야기도 없었지만 저자가 들려주는 잔잔한 생활속의 얘기들은 읽는 동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나를 괴롭히는 일들은 무엇이었는지, 나는 왜 행복하지 못했는지 읽는 내내 생각했다. 저자는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시간이 나면 언제든지 좋은 뜻의 단어를 외우고, 시간을 만들어 좋은 문장을 외우며 명상을 하라고 얘기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어느날 말이 통하지 않는 거래처 사람과 얘기할 때 ‘라마, 라마’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나는 짜증나는 나를 제어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았다. 전 같으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상황에 고요할 수 있는 나를 보면서 저자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하나의 단어를 정신 집중해서 중얼거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다니! 아직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런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이제 순간순간이나마 조금 편안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이 나도 원하지 않는 곳으로 자꾸만 가려고 할 때, 일상의 작은 얘기들로 채워진 이 책을 가끔 들춰보리라 생각하며, 책상 한 모서리에 책을 두고 있다. |
|
대부분 평온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 나날이지만 문득 초조해지고 웬지 모를 두려움이 사방에서 나를 건드릴 때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나는 왜 초조해하는가? 왜 두려워하는가? 자문해보기도 하지만 쉽게 그 답을 찾지 못할 때가 많다. 그렇게 시간이 가면 괜찮아질거라는 소극적인 태도가 이제는 싫어진다. 그냥 시간만 떼우면 괜찮아지는 일이 뭐가 있는가? 그 시간동안 충분히 마음을 내려놓고 노력하지 않으면 상황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빛바랜 까끼색 디자인이 책의 이미지를 한껏 발산한다. 속도감에 넋을 잃고 살아왔던 지난 날, 내게 주어진 일에 충실함과 완벽함을 가장하며 오만하게 굴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내 젊은 날이 생각난다. 그렇게 해서 결국 바라던 결과를 얻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는지 젊은 그 시절에게 물어보고 싶다. 솔직한 심정이지만 내 젊은 날은 그리 행복한 날이 없었다. 어려운 일은 스스로 이겨내야 하고 경쟁상대는 어쨋든 이겨야 하는 그릇된 현실이 내가 보는 좁은 세상의 틀이었기에 초조함과 두려움은 트라우마가 되어 현재의 생활속에서도 슬금슬금 그 형태를 드러내는 듯 싶다.
영어식 번역의 한계를 느끼면서 읽었던 내용들은 한결같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고 토닥인다. 설득력있게 제안하는 저자의 편안한 글이 온화한 날씨에 한껏 흥이 올라있는 기분이라면 시덥잖게 다가오겠지만 내가 이 글을 읽게 된 계기는 심사가 끓어오르는 중이었기에 때로는 공감하며 고개까지 끄덕이며 심통을 가라않히기도 했다.
삶에 대한 현대인의 태도에서 잘못된 것들 가운데 하나는 모든 것이 정확히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풀릴 때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사실, 나는 삶이 그런 식으로 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때때로 삶에서 최상의 것들은 우리가 전혀 원하지 않았던 것일 수 있으며, 불유쾌한 경험들은 우리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가슴이 뜨끔했다.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이지 않은가. 종종 남편과 대화하면서도 이런 고백을 한다.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일이 안되면 무척 화가 나는데 그 정도가 예전과는 다르게 좀 심각한 것 같다고.. 소통의 문제로 내면에 잠재된 한많은 스트레스가 잠시 길을 잃고 불쑥불쑥 고개를 들이댈 때 잊지 말아야겠다.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
|
딱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정신의 웰빙을 위한책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요즘 자기 계발서적 모두 간절히 원하고 목표를 반드시 세우고 상상하고 등등.. 추진력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많고 명상의 자리는 아주 적은 듯하다. 하지만 이책을 읽는 내내 난 이때 까지 물론 감명받은 책들도 많았지만 이책도 너무 너무 좋았다.
야금야금 천천히 읽고 나중에 또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저자의 그 평화로운 마음을 같이 나누는 것같아서 기분이 무척좋다.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든지 아님 목표를 세우고 전진할수 있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차분히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책은 초보 명상자에겐 올바른 지도를 그려줄수 있다고 본다. 힘들때 읽으면 진짜 기댈수 있게 만드는 책, 그리고 아픈 상처를 살살 치료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강추다. [인상깊은구절] 너무 많아서 못적겠다. 책 사서 읽어보시라는 말밖엔.. 우리는 좋은 책을 읽어야한다. |
|
머리 속으로만 알고 지내던 지식을 어느 날 갑자기, 마치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 확연히 깨달을 때가 있다. |
|
에크낫 이스워런 지음,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바움 2004
먼저 마음의 속도에 대한 저자의 처방은 ‘늦추기’이다. 저자는 현대인이 잠 속에서 생각하고 말하며 살고있다고 진단한다. 우리가 영위하는 파편화된 생활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을 생각한다고 말하고 싶어하지만, 우리의 생각들이 우리를 생각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따라서 무슨 일을 하든 깨인 마음으로 mindfully 행한다면, 갖가지 긴장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마음이라고 하는 엔진을 우리 스스로 통제할 정도로 천천히 가라. 그러면 자극과 반응 사이에 숨쉴 틈이 생긴다. 사별, 파산, 질병 같은 극단적인 자극도 우리를 흔들지 못한다. 그 틈에 가서 쉬면서 나를 회복하고 나오면 되는 것이다.
일찍 일어나라 -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단순히 시계로 재는 시간을 조금 더 버는데서 그치지 않는다. 일찍 일어나 침착하고 격하지 않은 속도에 행동을 맞춰놓는다면 그날의 가속을 잡을수있다. 하루를 꽉 채우지 말라 - 칼라일이 말했듯 ‘좋은 책은 인간 영혼의 가장 순수한 정수’ 이다. 저자가 그 안에 쏟아부은 모든 것을 흡수하기 위해 천천히 정신을 집중해서 양서를 읽어라. 한 번에 한 가지만 하라. 그래서 저자는 책을 읽을 때 음악을 듣거나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따져라 -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의 목록을 만들어라. 만약 당신이 목록을 직접 작성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의 압력이 어렵잖게 당신 대신 만들어 줄 것이다. 관계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 -고속생활에서 제일 먼저 희생되는 것이 이 시간, 우리는 시간을 내어 혹은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작은 오아시스를 창조함으로써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게 하라 - 참을성있게 반응하라, 인내야말로 사랑의 핵심. 마음을 늦추어라 - 빠른 마음은 병들어있다. 느린 마음은 건강하다. 고요한 마음은 거룩하다 바로 지금 여기에 존재하라 - 옛 시절의 언잖은 기억에 사로잡힌 사람을 위로할 때 묻는다 “이 싸움이 언제 일어났습니까?” “7년전 미니애폴리스에서요.” “당신은 이제 미니에폴리스에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여기 캘리포니아에 있어요. 게다가 지금은 1995년이에요. 이런 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은 사건 그 자체가 아닙니다. 우리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은 지금 그 사건에 대해 우리가 기울이는 주의입니다. 주의를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그 사건도 더 커 보입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과거의 허깨비에 불과합니다. ”
요가철학에 따르면 인성은 무기력, 활력, 조화의 항구적인 상호작용이다. 무기력 상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원기왕성한 상태는 그보다 바람직하지만 통제되지 않으면 시간만 허비하여 우리를 곤경에 빠뜨린다. 조화야말로 우리가 바라는 삶의 상태. 무분별할 때가 가장 위험하다. 분별력이 없을 때 우리는 어떤 일에 뛰어들어야 할 때와 거기 얽히지 않아야 할 때를 알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에너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에너지로 인하여 벗어나기 어렵고 고통스런, 곤란하고 위험하기까지 한 상황에 말려들기 쉽다.
그에 비해 조화상태는 당신의 욕망을 잃는 것이 아니고 당신의 의지가 항상 통제권을 쥐고 있는 것을 뜻한다. 욕망이 통제권을 쥐고 의지는 뒤처져 있으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 감정장애, 정신신체, 질환, 인간관계의 불화, 이들은 에너지가 통제를 벗어난데서 생기는 문제이다. 그러나 의지와 욕망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 완벽한 운전상태에 들어간다. 파워 스티어링, 파워브레이크... 이것이 바로 성공적인 삶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숱한 기복을 훌륭히 헤쳐나가는 법을 배우는 것은 인간관계를 통해서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간적 접촉이 필요하며, 모두 친밀한 관계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인간관계를 우연에 맡겨두는 경향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저절로 관계가 맺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대개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는 늘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한다. 그래서 자기방어수단을 갖추게 된다. 의심이라는 해자, 소심이라는 조교, 아집이라는 성벽, 몇 가지 드러나지 않은 함정문들, 이 모든 것을 갖추어두고 방해받지 않고, 성안에 앉아 자기 땅의 군주 노릇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이다. 방어수단이 많을수록 불안감은 더 커진다. 이들 방어수단이 우리가 남들에게 다가서는 것을 가로막기 때문. 우리가 상대의 태도와 반응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에게 우리가 가진 최상의 것을 줄 때, 그들도 자신의 방어벽을 낮추기 시작한다. 조금씩 한 치 한 치, 성벽들이 낮아지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그들도 염려나 불안 없이 최선을 다 해 관계에 임하게 된다. 어떤 관계에서도 경쟁compete하지 말라. 반대로 서로를 완성complete하는 길을 찾으라.
사람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저자의 또 하나의 처방은 ‘기호뒤집기’이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엄밀히 가리지 않도록 훈련하라. 호불호의 감정은 돌에 새겨진 것이 아니고 물에 새겨진 것이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멀어지는 대신 그들에게 더 가까워지기 위해 자신의 기호를 뒤집는 것. 호불호는 단지 마음의 문제에 불과. 어떤 것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도록 길들여져서 자기만의 습벽을 갖게 되면 거기서 놓여날 생각을 못한다. 어떤 사람이 자기 습벽에 매달리는 사람을 만나면 마찰이 일어난다. 대체로 우리는 생각해보지도 않고,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멀어져간다. 하지만 우리의 기호를 가볍게 처리하는 법을 배워, 이 기술이 가져다주는 자유를 맛보고 나면 정말 즐거워진다. 우리가 자신의 기호라는 옷을 헐겁게 입을 때 얻게 되는 이익은 많다. 우리가 영화나 음식을 선택할 때 덜 완고해질 수 있다면 우리는 다른 분야들에서도 더 자유로워질 것이다. 직장에서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야하는 일을 감당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고,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쉽게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될 것이며,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더 쉬워질 것이다. 결국 기호의 문제이지 가치의 문제가 아니다. 이 처방은 내게 눈이 번쩍 뜨이는 영감을 주었다. 아무도 이런 측면에 대해 언급한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관계의 핵심이다. 이 부분 만으로도 이 책은 내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우리는 비둘기처럼 빵 부스러기나 쪼며 돌아다니려고 이 세상에 온 것은 아니라고 람다스가 말했다. 우리의 목적은 날아오르는 것. 운 좋은 몇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비상하기 위해 태어났다. - 인생은 사소한 것들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그것들을 어떻게 다루는가가 인생살이의 핵심. - 우리가 일념집중을 실천하고 좋고 싫은 것에 대한 고집을 누그러뜨림으로써 생활의 속도를 늦추어왔다면 우리는 모든 관계에서 지금쯤 새로운 유형들의 혜택을 보기 시작했을 것. - 자비심, 친절, 호의, 용서야말로 진정한 생활필수품. - 나는 날아가는 기쁨에 흔쾌히 입맞추며 이렇게 말한다. 그래, 이 순간이 아름다워. 하지만 붙잡진 않을거야. 가게 내버려둘거야 그러고는 평온한 마음으로 여여하게 살아갑니다. |
|
영적 교제 영적 교제... 함께 있으면 당신이 향상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만드십시오. 동일한 영적 가치에 삶의 토대를 두고 있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만날 때 특히 도움이 됩니다. 같은 영적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 더없이 좋습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중에서 - * 함께 있으면 늘 새로운 눈을 뜨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잠자는 영혼의 눈을 뜨게 하여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하고, 지금까지의 삶보다 앞으로의 삶을 더욱 더 의미있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사람 말입니다. 그런 사람 하나 있으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하루하루 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2006년 12월26일자 앙코르메일) |
|
자기 통제력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허둥대지 않고 그럭저럭 시간에 대어 도착합니다. 그들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일을 처리합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삶의 압력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항상 조금 늦게, 그리고 준비가 좀 덜 된 상태로 자리를 옮깁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중에서 - * 약속 장소에 5분 먼저 온 사람과 5분 늦게 온 사람의 태도는 천지 차이입니다. 직장 출근을 항상 적어도 30분 일찍 하는 사람이면 그는 이미 성공의 길에 들어선 것과 같습니다. 자기 통제력은 시간관리에서 드러납니다. (2006년 8월 24일자 앙코르 메일) |
|
2008년 11. 6 제목: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저자: 에크낫 이스워런 1961년 ‘학위를 위한 교육에서 삶을 위한 교육으로’ 옮기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블루마운틴 명상센터를 설립 <명상><일용할 말씀><인간 간디>등 10여종 성격이 참 급하다. 말을 내맽는순간 내가 확정될것같아 두렵지만, 내 성격은 급하다. 현대문명은 스피드가 생명이라고 한다. 똑같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더라고 먼저 행동하는이가 성공하는 시대이다. 이제까지의 경영서에서는 성공할 기회를 먼저 잡고 빠르게 행동하라고 가르쳤다. 하루를 좀더 빡빡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려고 잠을 줄이고, 30분단위로 시계부를 쓰기도 하면서 좀더 알차게 생활하는게 성공이라고 배웠다. 이 책은 여유를 가지고 마음의 평화가 궁극의 목표라 말하며, 삶의 균형을 찾아서 행복해지라고 말하고 있다. 우선 오늘 할일들을 적어보자.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했던 활동을 없애더라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것과 내가 선택하기데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의 주의를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은 항상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고 있는것에 대해 깨어있다. 무슨 일을 하든 깨인마음(Mindfulness)으로 해라. 항상 걱정과 서두름을 달고 사는 당신, 서두르는 사람은 분명하게 생각하고 명석하게 판단할 시간이 없어서 늘 결과를 걱정하기 때문이다. 충분히 생각하고 현명하게 행동해라. 활력. 생명력, 에너지와 의지 모두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전에 설거지좀 해달라고 하니까 당신 어떻게 했지? “당신은 어땠고?” 상대방과 싸우는 이유가 대부분 서로 의견이 어긋나고, 관념의 차이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싸우는 이유는 서로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존중감과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명상을 해라. 15분, 30분정도 매일 일정시간 영적 교훈(성프란체스코 기도, 법구경, 바가바드 기타, 바울의 사랑의 서, 산상수훈의 팔복, 시편 23편, 주기도문 등)이나 감화를 주는 고상한 책을 읽어라. 아침 첫시간이나 저녁의 마지막 시간이 좋다. 만트람을 외어도 좋다. 만트람을 외는 것은 내면에 있는 힘의 저수지와 마음의 평화에 접근하게 해주는 역동적인 훈련이다. 마음이 자극되고 혼란스러울때 냉정을 되찾을때까지 만트람을 조용히 되풀이해보자. 아침에 일어나 명상하기전 빠른걸음으로 걸으며 만트람을 외는것도 좋다. 명상은 마음의 소음을 가라앉힌다. 시간이 오래 흐른이 소음이 사라지면, 우리 내부에 항상 흐르고 있던 모든 것을 어루만지는 침묵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만트람 ‘라마, 라마, 라마’ 즐거움(간디가 즐거외웠다고 함) ‘리보노 셸 오람’ 우주의 주 ‘바루크 아타 아도나이’ 우리를 축복하소서, 주님 ‘옴 마니 팟메 훔’ 마음의 연꽃 속에 있는 보석 ‘알라후 아크바르’ 신은 위대하시다 ‘아베 마리아’ (거룩한 어미로서의 신을 부르는 것) ‘키리에 엘레이손’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가엾게 여기소서 ‘고스포디 포밀루이’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자신의 종교에 맞춰서 해도좋고, 마음에 드는 만트람을 골라서 수시로 외는게 좋다고 한다. 바쁜 생활속 스트레스로 힘들때 여유를 찾게 해주는 책이다. 현명하게 행복을 찾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배울게 아주 많았다. |
|
전 별로 독서를 하지 않는 편인데.군대에는 책 읽는게 왜이렇게 좋았었던지..아무튼 전 이책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억에 남는건 일심집중입니다. 즉 한가지 일에만 신경써라. 어떤 사람은 요즘 같은 현실에 무슨 한가지 일에만 신경쓰나 바쁜데..물론 상황에 따라서 그럴수 있다.헌데 그건 좋은건 아니다.물론 그럴수 밖에 없으면 그래야겠지만..헌데 그럴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것이 좋다.어떤 일을 해도 그 일에만 집중 할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는것이 좋다는걸 내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그리고 그것이 시간을 절약하는것이다.난 성격이 급했다.성격이 급하면 왠지 빠른 현실세계에 성공에 가까워 질것만 같았다.헌데 그게 아니었다.정말 빨리빨리 일한다는건 정말 뭔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기계처럼 일한다는건 너무나도 시간 낭비이기때문이다.천천히 사소 한거라도 배움을 갖고 집중을 하면 그것이 중요한것이다.꾸준히 천천히 음미하면서..이건 정말이지 인생에서 엄청 중요하다.그렇다고 꼭 그렇게 해라는 소리느 아니다.아무리 바빠도 신중하게 하라는것..특히 또 기억에 남는건 집중력이다. 만약 이책을 학창시절에 읽었더라면 난 공부가 취미일수도 있겠다.벼락치기식 공부가 아닌 매일 꾸준히 한다는것 정말 쉬운것 같으면서도 힘들다.하지만 천천히 일심집중 하면서 하면 매일 꾸준히 할수 있다. 난 그걸 느꼈다.천천히 하면 매일 꾸준히 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이 생겼고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다는것을 알았다.예를 들어 공부같은경우 급하게 해봣자 그만큼 빨리 까먹는다.빨리 까먹고 더 안좋다.
또한 살뺄려면 20분 뛰는것보다 30분 걷는것이 더 좋다. 즉.30분 이상부터 살이 연소 되기 시작하기때문에..과연 몇달동안 꾸준히 20분동안 뛰는것이랑 30분 걷는것이랑 어디가 더 힘들까? 당연히 20분이다.천천히 음미하면서 하면 절대 중도 포기할 마음이 잘 안생긴다.그건 이 책을 읽어서 얻은 깨달음이다.
참고로 이책은 내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인생에선 소중한건 빨리하는것이 아니라 천천히 하는것.그러면 최대한 후회 되지 않는 삶을 살수 있다는것. 그것이 중요한것이다.그러면 인생이 재미있다. 어쩜 단순한것이 더욱 가치있고 재미있을지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이책을 읽고 난 항상 그 어절이 생각났다.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없으며 오직 현실만 있을뿐.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것이 가장 좋다.그럴려면 신중하게 천천히 해야 더 잘된다는것.이걸로 줄이겠다. [인상깊은구절] 일심집중. 항상 집중이 안되거나 그러면 일심집중이라고 마음을 새깁니다.천천히 일심집중.그러면 오히려 일이 재밌어진다는.. |
|
책의 날 이벤트에 당첨되어 내 손 안에 사뿐히 내려앉은 책이다. 지긋지긋한 에코 마니아 컬렉션을 읽던 차라 이런 책을 잡게 되면 속전속결로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도 책 제목이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기에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긴 시간에 걸쳐 책을 읽었다.
책을 읽고 나서 제일 처음 든 생각은 또 다른 형태의 아침형 인간이라는 것. 역자는 아침형 인간과는 다른 관점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침형 인간이 한국에서 먼저 번역되었기 때문에 잔상이 남는다.
하지만 확실히 역자가 쓴 것처럼 아침형 인간과 다른 점은 아침형 인간이 일의 성과, 현실에서의 성공을 향해 기관차처럼 내달리기 위한 책이라면 이 책은 브레이크를 잡는 데에 주안점을 둔 책이라는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한 가지의 일이라도 더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해 하라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명상과 성찰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히라고 주문한다. 말은 쉬워보이지만 행동은 어렵다고 며칠 이것을 실험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면 조금 더 나은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내 성격상 브레이크가 잘 먹힐 지 모르겠다. 그래도 하나 좋은 것은 이 책에 나오는 마음을 돌리는 법이다. 다른 생각이 들고 무엇인가가 분심되어 떠오를 때에 자기 자리로 돌아오기. 서류정리하다 오락이 하고 싶을 때 오락을 띄웠다가 다시 닫고 서류정리할 수 있게 되는 것. 천천히 빠르지 않게 진정하고 그 기다림의 시간을 즐기는 것.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지면 그 사람은 느긋한 듯 그러나 나태하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책에 나와있는 것 중 한 번에 하나만 하라는 충고는 제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 다른 것은 몰라도 나는 차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는 것을 즐기고 음식을 먹으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즐기며 TV나 영화를 보며 무언가를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을 때는 먹는 것에만 집중하라고 하지만 다같이 어우러져 음식을 먹으면서 한 마디의 말도 없는 식탁은 삭막할 것이다. 그래서 식사하며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나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독서를 하는 것 정도는 그대로 하고 싶다.
하지만 다른 일들은 한 번에 하나씩 하도록 노력하고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의 평정을 찾으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조금의 진전이 있다면 그 다음으로 명상하는 것을 시도해 봐야겠다. 인도 출신 답게 저자는 명상을 빼놓지 않는다. 하지만 명상이란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고 내게 맞는 명상법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시도해보는 것만으로 한 발을 내딪을 수 있다면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
이래저래 속도에 치이며 살면서 빠른 속도와 나태 속을 헤매이고 있던 내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책을 읽게 되어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