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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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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작가의 수준은 좀 많이읽은 아마추어 수준이다. 웬만한 판타지매니아라면 이 책에서 다룬 내용정도는 꿰뚥고 있겠지. 이 책에 의미를 준다면 '한국판타지' 를 다뤘다는것. 기존의 판타지 사전들이 판타지라는 문학 장르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해외 고전판타지, 신화, 중세의 문화적 배경(심지어 '판타지 레퍼런스 - 작가를 위한 창작 가이드' 는 호이징어류의 색깔이미지론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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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작가의 수준은 좀 많이읽은 아마추어 수준이다. 웬만한 판타지매니아라면 이 책에서 다룬 내용정도는 꿰뚥고 있겠지. 이 책에 의미를 준다면 '한국판타지' 를 다뤘다는것. 기존의 판타지 사전들이 판타지라는 문학 장르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해외 고전판타지, 신화, 중세의 문화적 배경(심지어 '판타지 레퍼런스 - 작가를 위한 창작 가이드' 는 호이징어류의 색깔이미지론까지 다루고 있더군) 를 다룬데 비해 이 책은 현대 한국의 '인터넷기반' 출판 판타지를 분석의 대상으로 했다. 의미있다면 의미있는 일이지만, 글의 수준이 지나치게 낮은게 문제다. 웬만한 매니아라면 다 알만한 내용을 세삼스럽게 다루고있고 오류역시 심심치 않게 보인다. 내용은 기대했던 '비평' 은 거의 없이, 주로 용어해석에 치중했다. 판타지를 보면서 '엘프' 니 '드워프' 니 '그리폰' 이니 하는 단어의 의미를 몰라서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 단어 의미 아는 사람이면 굳이 볼 필요는 없을것이다
s******o 2004.09.14.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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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터지 소설을 설명한 훌륭한책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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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드디어 한국에서 만들어진 팬터지를 설명한 책으로서 그 의의를 둔다고 할수 잇습니다. 한국에서 쓰인 팬터지 소설을 분류하고 거기서 사용된 설정을 설명하는데에는 참으로 훌륭한 책입니다. 하지만 크나큰 단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쓰인 팬터지 소설 이외에 일반적인 팬터지 설정이나 전설 몬스터 무기등의 자료는 수준이하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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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드디어 한국에서 만들어진 팬터지를 설명한 책으로서 그 의의를 둔다고 할수 잇습니다. 한국에서 쓰인 팬터지 소설을 분류하고 거기서 사용된 설정을 설명하는데에는 참으로 훌륭한 책입니다. 하지만 크나큰 단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쓰인 팬터지 소설 이외에 일반적인 팬터지 설정이나 전설 몬스터 무기등의 자료는 수준이하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퍼왔던지 자기의 생각을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오크의 설명에는 "북유럽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신화 혹은 전승이 빠진듯) 라고 하지만 오크는 북유럽신화나 전설에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글레이브를 주로 사용한다" 라고 적혀있지만 글래이브를 사용하는 오크는 이영도씨의 드래곤 라자가 처음이고 그 이후에 나오는 팬터지 소설에서 간간히 등장할뿐 글래이브가 주 무기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무기의 설명에서는 틀린 점이 자주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브로드 소드를 말하자면 앞부분에선 "철의 재련 능력 부족이란 어이없는 이유로 탄생한 검으로,검의 면이 길게 연장되어 있어 마치 도끼처럼 내려찍거나 베는 용도의 검으로 발전"이라고 적어 놓고는 그 뒤에서는 "롱소드와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 라고 적어 놓고 있습니다. 앞에선 면의 길이가 길다라고 하고는 뒤에선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고 적어 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브로드 소드는 롱소드와 별로 차이 나지 않는것은 맞습니다. 그 검의 등장시기는 르네상스시대로 이 시대에의 철 재련 능력은 상당히 발전했죠) 무기 설명에 템플러 소드라고 십자군 전쟁때 썼던 화려한 장식의 칼이라고 설명해 놓았는데 템플러 소드는 유럽 레플리카 무기 제조사의 상품명입니다. 그리고 십자군 전쟁때 사용했던 무기는 거의 장식이 없었죠. 직업의 설명은 넘어 소설에서의 설정으로서는 훌륭하지만 실제의 설명은 전혀 틀린것이 있습니다. 그중하나가 템플러인데 템플러는 팔라딘의 지휘를 받는 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 200년정도의 시대차 때문에 지휘를 받는 경우는 절대 없었죠. 소설에선 사용할수 있는 설정이기는 하지만요. 팬터지 소설의 설명은 훌륭하지만 자료집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많은 책입니다. "케인의 판타지 사전"이라기 보다는 "케인의 한국 판타지 소설 설명집"이 더 맞다고 봅니다.


7*****e 2004.09.06.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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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판타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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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 내가 적극 말려주마! 이 책을 사는 당신! 대체 왜 산 거냐! 까놓고 말해서 이 딴 책, 나라도 네이버 3시간만 검색하면 짜깁기해서 만들어 낼 수 있다구. 쓸데가 하나도 없어. 이런 짜깁기 지식 따위에 돈을 들이는게 너무나도 아깝다. 조금이라도 판타지 읽었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을 마치 정석적인 양 [사전]이라고 내놓는 저의가 궁금한 책이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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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 내가 적극 말려주마! 이 책을 사는 당신! 대체 왜 산 거냐! 까놓고 말해서 이 딴 책, 나라도 네이버 3시간만 검색하면 짜깁기해서 만들어 낼 수 있다구. 쓸데가 하나도 없어. 이런 짜깁기 지식 따위에 돈을 들이는게 너무나도 아깝다. 조금이라도 판타지 읽었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을 마치 정석적인 양 [사전]이라고 내놓는 저의가 궁금한 책이다.

 

단! 단 하나도 건질게 없다. 적어도 난 그렇게 봤다.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봤을지 모르겠지만 난 단언컨데 이 책은 쓸모없다고 말하겠다. 내 판타지 지식을 늘리는 것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차라리 오크의 원형적 기원을 적어주거나, 신화적 계보를 말해주는게 낫지 않겠나? 이런 -검열삭제- 같은 책을 지을 바엔 말이지. 차라리 책 제목을 바꿔.

 

'케인의 개인적인 판타지 설정'

 

차라리 저게 더 양심적이겠다. 규범화된 오크를, 엘프를, 드워프를 만들어내서 대체 뭘 하자는 거지? 공신력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재미도, 지식도 없다면 그건 그냥 쓸모없는 광고지에 불과하다. 무슨 D&D 룰 북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적어서 어느 대상들을 공략하겠다는건지 마케팅 전략 자체가 짐작가지 않는 책이다.

 

국내 판타지 100권을 기준으로? 대체 그 100권은 뭔가? 어디서 듣고 보도 못한 이상한 책들 줏어와서 짜깁기하면 뭐가 될 것 같나?  한국의 판타지 부분도 상당히 저질인게, 난 인터넷에서 저 정리보다 더 괜찮은 정리 많이 봤다. 나만해도 연도나 정확도를 조금 흐릿하게 하면 저정도 지식은 말할 수 있다. 90년대 초부터 판타지 본 사람이면 누구나 저 정도는 그냥 몸으로 체험한 일 아닌가? 저건 나이 60 넘은 분이시면 누구나 말 할 수 있는 해방 후 미소 군정기와 군사정권, 그리고 김영삼 당선까지의 한국 정치를 말해보라는 것과 똑같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것을 마치 전문가인 양 이렇게 책을 낸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결국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넷 짜깁기에 불과하다고 과감하게 결론지을 수 있다.

 

오크가 뭔지, 엘프가 뭔지 그 용어를 도통 이해하지 못하겠으면 이 책을 사봐도 크게 나쁘진 않지만, 적어도 좋지도 않다. 애당초 이딴 선입관을 주입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뭔지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 이 책을 살 바에는 차라리 동네 서점에서 아무 판타지나 한 질 사 봐라. 그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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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 리뷰는 벽력천신 때처럼 불가등록이 날지도 모르겠군요. 하하하하!

n*********t 2009.11.05.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