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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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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죽음이찾아왔어요 #키티크라우더#이주희_옮김#논장#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문학과지성사50주년50권읽기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신간 그림책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죽음이라 하면  두렵고 슬프고 어둡고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죽은자를 데려가는 저승사자를 떠올리면 검고 나이들고 무섭다. 그런데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는 표지부터 호기심을 부른다검은색 옷에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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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그림책
#문학과지성사50주년50권읽기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신간 그림책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죽음이라 하면  두렵고 슬프고 어둡고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죽은자를 데려가는 저승사자를 떠올리면 검고 나이들고 무섭다. 그런데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는 표지부터 호기심을 부른다
검은색 옷에 커다란 낫을 든 죽음은 하얀 옷을 입은 아이와 함께 있다. 둘은 어디로 가는 걸까?

"죽음은 작고 상냥해요
하지만 그걸 아무도 모르지요."
죽음은 소리 내지 않고 걸어가서 살살 문을 두드리고, 조심조심 곧 세상을 떠날 사람에게 다가가
팔을 잡고, 데려간다
그 누구도 죽음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고 벌벌 떤다
죽음은 죽은 사람들을 나룻배로 죽은 이들의 왕국으로 데려다 준다
어느날 저녁 죽음은 엘스와이즈를 찾아간다.
엘스와이즈는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키티 크라우더 작가는 어린이가 어려워하는 죽음,부재,애도, 정체성, 차별 등의 어려운 주제를 과감하면서도 섬세하게 녹여내는 작가다
이번에 만난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도 죽음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어른인 나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고 두려움으로 가득차게 하는 것이 죽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과 엘즈와이즈의 만남은 내게도 위로와 평온함을 주는 것 같다.
이달의 사락 p*******r 2025.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음의 비밀
"죽음의 비밀" 내용보기
'죽음'은 죽은 이들을 찾아기 잠시 머무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보면 슬프고 눈물만 흘릴 뿐이죠. 작은 죽음은 생각해요. "늘 이렇다니까."그런 죽음이 엘스와이즈를 만나며 달라집니다.죽음에 대해 아이다운 시각으로 귀엽게 그려진 작품이지만 한편으로 슬펐던 이유는 엘스와이스가 죽음을 환대한 이유 때문. 그녀에게 죽음은, 거부하고 싶은 숙명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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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죽은 이들을 찾아기 잠시 머무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보면 슬프고 눈물만 흘릴 뿐이죠. 작은 죽음은 생각해요. "늘 이렇다니까."
그런 죽음이 엘스와이즈를 만나며 달라집니다.

죽음에 대해 아이다운 시각으로 귀엽게 그려진 작품이지만 한편으로 슬펐던 이유는 엘스와이스가 죽음을 환대한 이유 때문. 그녀에게 죽음은, 거부하고 싶은 숙명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현실의 해방이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죽음이 '작다'는 것 또한 슬펐어요.

모든 죽음을 애도하는 동시에 살아있는 것을 위로하는 책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걱정 마. 죽음은 작고 상냥하단다."
YES마니아 : 로얄 s********9 2025.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내용보기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꼭 가야하는 길죽음. 이별.익숙하지 않은,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그 단어죽음을 맞이하는 모습도 참 다르다.거부하려하고 회피하려는 사람들과수용하고 따르는 사람들..죽음이라는 밝지 않은 주제이지만인물들의 죽음을 대하는 태도에서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다.비록 죽음이라는 것을 그 말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은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 내용보기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꼭 가야하는 길
죽음. 이별.
익숙하지 않은,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그 단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도 참 다르다.
거부하려하고 회피하려는 사람들과
수용하고 따르는 사람들..

죽음이라는 밝지 않은 주제이지만
인물들의 죽음을 대하는 태도에서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다.
비록 죽음이라는 것을 
그 말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은
억지스러울 수 있으나
무작정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려만 하지 말고
좀더 잘 정리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그런
마음의 잠시 잠깐의 시간을
내 삶을 되돌아보며 생각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스친다.

제목이 [작은 죽음이 찾아왔어요]인데
죽음의 크기는 비교할 수 없을 거라 생각이 든다.
왜 작은 죽음이라고 표현을 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종종 꺼내어
터부시 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조금씩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작은죽음이찾아왔어요
#키티크라우더_지음
#이주희_옮김
#논장
@nonjang_book
#도서지원?? 
#그림책#그림책읽기
#죽음#이별#삶을대하는태도
d******7 202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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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과정을 이렇게 직관적으로 아름답게 그린 동화가 있었을까
"죽음의 과정을 이렇게 직관적으로 아름답게 그린 동화가 있었을까" 내용보기
[죽음의 과정을 이렇게 직관적으로 아름답게 그린 동화가 있었을까?]아이들과의 대화만큼 죽음을 많이 언급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명확하고 아름답게 설명 해주기도 참 어려운 영역이다.아름다운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싶어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이 책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과 죽음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주제는 무겁지만 색연필로 된 삽
"죽음의 과정을 이렇게 직관적으로 아름답게 그린 동화가 있었을까" 내용보기


[죽음의 과정을 이렇게 직관적으로 아름답게 그린 동화가 있었을까?]

아이들과의 대화만큼 죽음을 많이 언급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명확하고 아름답게 설명 해주기도 참 어려운 영역이다.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싶어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과 죽음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주제는 무겁지만 색연필로 된 삽화와 대화들은 죽음이
 결코 공포스럽거나 외롭지만은 않다며 따뜻하게 위로한다. 

요소요소의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보면 마음 속 깊이 와 닿는 
명품 동화책이다.

유아 책이지만 전연령에 상관없이 슬픔에서도 다시 나아갈 힘을 주는 
저자의 메세지를 함께 느껴보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논장 #그림책은내친구 #논장그림책 #키티크라우더 #이주희 #삶 #죽음 #해방 #천사 #활기 #애도 #질병 #고통

이달의 사락 m******0 2025.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죽음'곁에 천사 '엘스와이즈'가 항상 함께 하기를!!
"'작은 죽음'곁에 천사 '엘스와이즈'가 항상 함께 하기를!!" 내용보기
책을 덮고 잠시 멍~ 생각이 많다.최근 항공기 참사가 있어서 그런지 뭘 봐도 마음이 그리 간단치 않아.그림책 마지막에 그려진 그림을 따라 그려보며 잠시나마 생각을 멈춘다.그렇지...은연중 죽음은 노인의 몫이라 생각하지.아이였을 때 세상을 떠났던 이 '작은 죽음'에게는 모든 기억이 그 지점에서 멈췄겠구나.병석에서 세상을 떠나 또 다른 삶을 향해 떠나기 전 환한 웃음으로 '작은
"'작은 죽음'곁에 천사 '엘스와이즈'가 항상 함께 하기를!!" 내용보기
책을 덮고 잠시 멍~ 생각이 많다.
최근 항공기 참사가 있어서 그런지 뭘 봐도 마음이 그리 간단치 않아.
그림책 마지막에 그려진 그림을 따라 그려보며 잠시나마 생각을 멈춘다.
그렇지...은연중 죽음은 노인의 몫이라 생각하지.
아이였을 때 세상을 떠났던 이 '작은 죽음'에게는 모든 기억이 그 지점에서 멈췄겠구나.
병석에서 세상을 떠나 또 다른 삶을 향해 떠나기 전 환한 웃음으로 '작은 죽음'을 맞이한 '엘스와이즈'는 '작은 죽음'에게 놀이도 가르쳐 주고 자기가 할 줄 아는 것을 다 죽음에게 보여 주었고 '작은 죽음'은 모처럼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활기찬 느낌이다.
이 장면은 참 사랑스러우면서도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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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저녁, 죽음은 엘스와이즈를 찾아갔어요. "드디어 왔군요!"엘스와이즈가 환히 웃으머 외쳤어요. 작은 죽음은 어쩔 줄을 몰랐어요. 자기를 보고 이렇게 반가워하는 사람은처음 봤으니까요. 그때 낯선 사실이 떠올랐어요. 작은 죽음 자신도 아이라는 사실이었지요.

 "안 추워?" 죽음이 물었어요. "응"  엘스와이즈가 대답했어요. "안 무서워?" 죽음이 물었어요. "응!"  엘스와이즈가 대답했어요. 마침내 엘스와이즈는 병 때문에 잠시도 아프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았어요. 그냥 편안했지요. 작은 죽음은 넋을 잃고 그 아름다운 웃음을 바라보았어요. 

엘스와이즈가 놀이를 가르쳐 주었어요. 시간이 멈춘 것 같았어요. 엘스와이즈는 자기가 할 줄 아는 것을 다 죽음에게 보여 주었어요. 작은 죽음은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어요.그렇게 활기찬 느낌은 처음이었어요.
(본문중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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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때문에 잠시도 아프지 않은 적이 없었던 '엘스와이즈'는 또 다른 삶을 향해 떠나야 했고 '작은 죽음'은 슬픔에 잠기고

얼마 후 외로운 '작은 죽음' 곁에 언제나 함께 있어주기 위해 '엘스와이즈'는 천사가 되어 돌아왔는데

이제 '작은 죽음'과 '엘스와이즈'는 함께 손을 맞잡고 죽어 가는 사람들을 찾아간다.
천사의 다정한 얼굴을 보면, 사람들이 더 이상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죽음은 늘 우리 삶 곁에 떼어낼 수 없는 양면처럼 존재하지만 참사 이런 거 말고 제발 자신의 삶 속에서 매우 개인적인 마무리면 좋겠다는 생각.

'엘스와이즈'와 같은 천사와 친절한 '작은 죽음'에게서 정성껏 보살핌을 받으며 잘 옮겨 가기를!!
이달의 사락 n*****i 2025.0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