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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과 역사가 담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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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보면서 내가 기차를 처음 탔을 때를 떠올려 보았다. 아마도 초등학교 6학년때였던 것 같다.첫 수학여행을 경주로 갔는데 기차였는지, 관광버스였는지 뚜렷하지 않다. 그때는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는 무조건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불국사역에 내렸을 것이다. 불국사를 관람하고, 박물관, 첨성대, 천마총 등을 관람한 기억이 난다. 부산에서 경주까지는 기차로 갔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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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보면서 내가 기차를 처음 탔을 때를 떠올려 보았다. 아마도 초등학교 6학년때였던 것 같다.첫 수학여행을 경주로 갔는데 기차였는지, 관광버스였는지 뚜렷하지 않다. 그때는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는 무조건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불국사역에 내렸을 것이다. 불국사를 관람하고, 박물관, 첨성대, 천마총 등을 관람한 기억이 난다. 부산에서 경주까지는 기차로 갔을 테지만 경주 시내에서는 차로 이동한 기억이 별로 없다. 제법 먼 거리를 다리가 아프도록 걸었다. 허름한 여인숙인지 여관인지에서 2박을 했고, 밤에는 장기자랑을 하며 놀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라는 제목이 참 신선했다. 그림책이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책고래출판사에서 신간으로 출판한 동화이거나 청소년 소설인줄 알았다. 사실 그림책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불국사에 있는 돌사자와 돌방석과 황금돼지와 구름종이 이제 사라질 불국사 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보고 돌아온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불국사 역의 실제 모습은 아담한 한옥이다. 그림속 기차역과 닮았다.  폐역이 된 불국사역 주변을 살펴보지 않아서 진짜 모습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그림책에서는 역사가 연꽃에 둘러싸여 꼭 연못 속에 있는 집 같다.

이 기차는 평범한 소시민이 이용하는 기차라서 할머니, 할아버지, 아기와 엄마, 그리고 삼화령 아기부처님도 탔다.  

이제 100년 동안 쉬지않고 달렸던 기차는 영원한 휴식에 들어갔다. 불국사 돌사자와 돌방석과 황금돼지와 구름종에게는 연꽃나라 역을 지나는 기차는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그림이 참 온화하다. 그림만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그런데 그림책을 다 보고 나니 뭔가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면서 마음이 쓸쓸해진다. 인생무상이랄까? 


'세월은 가고 나는 남는다' 


소녀시절 한참 외우고 다녔던 어느 싯귀가 생각난다. 



t*****1 2025.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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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 정임조 글 / 박성은 그림 / 책고래 / 책고래마을 58 /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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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 정임조 글 / 박성은 그림 / 책고래 / 책고래마을 58 / 2024.12.30그림책을 읽기 전제목의 마지막 기차답게 2024년 12월의 마지막 전날 출간된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이네요.출간 일자만큼이나 어떤 이야기와 그림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요.자~ 함께 신라로 여행을 떠날 볼까요?그림책 읽기까만 기와지붕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별빛이 하나둘 사그라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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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 정임조 글 / 박성은 그림 / 책고래 / 책고래마을 58 / 2024.12.30



그림책을 읽기 전


제목의 마지막 기차답게 2024년 12월의 마지막 전날 출간된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이네요.

출간 일자만큼이나 어떤 이야기와 그림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요.

자~ 함께 신라로 여행을 떠날 볼까요?





그림책 읽기



까만 기와지붕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별빛이 하나둘 사그라들자, 숲 건너 절 마당으로 첫새벽이 찾아왔어요.



다보탑에 앉아 있던 돌사자와 석가탑 바닥에 앉아 있던 돌방석과

극락전 처마 밑에 숨어 있던 황금돼지와 마당 귀퉁이에 달려 있던 구름종은 까치걸음으로 대문을 나섰어요.



"드디어 마지막 기차를 타러 가는군요."

내일이면 오지 않을 마지막 기차를 말이에요.




그림책을 읽고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2021년 폐역된 동해선의 철도역인 불국사역에 관한 이야기이지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불국사역은 1918년 영업 시작하여 불국사와 가장 근접한 역이었어요.

하지만 역명과 달리 불국사와 거리가(3.5km) 있어서 버스를 이용해야 했다고 해요.

폐역이 된 지금은 한국철도공사 선정 철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해요.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울산문화관광재단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네요.

지방의 사라져 가는 문화에 대한 기록을 남긴 의미가 있는 그림책이네요.

이런 내용을 알고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를 읽으면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100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기차를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하루를 담은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이네요.

불국사에 살고 있는 돌사자, 돌방석, 황금돼지, 구름종이 기차역에 찾아가지요.

오늘 연꽃나라 역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날이거든요.

역마당에서는 백 살 된 참나무가 마지막 기차표를 나누어 주어요.

기차 안에서는 오랜 세월 달려온 기차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며

고마움과 아쉬움 마음을 담아 기차에게 인사를 건네요.



'별빛이 하나둘 사그라들자, 숲 건너 절 마당으로 첫새벽이 찾아왔어요.'

텍스트가 주는 고즈넉함과 평온함 이미지를 떠올리며 첫 문장에서부터 반했어요.

박성은 작가님이 보여주는 장면은 제가 떠올린 이미지보다 좀 더 차분한 느낌이라서 더 좋았어요.

이렇게 첫 장면부터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에 몰입하게 되었어요.

책장을 넘길수록 역사에 관한 기록과 함께 옛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되네요.

마냥 옛것을 지키는 것도, 그렇다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도....

모든 것을 수용할 수는 없는 현실 속에서 옛것을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지요.

어느 것 하나 쉽지는 않지만 분명 변화는 필요하니 조화나 융합 같은 절충적인 면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참~ 쉽지 않아요.

이런 부분은 매일 진행하는 업무, 사람들과의 관계, 일상 속 물건, 감정들까지에서도 일어나지요.

그래서인지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겨진 옛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예의를 갖추게 돼요.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를 읽고 잘 몰랐던 불국사역에 대해 알게 되니

불국사, 돌사자, 돌방석의 문화재와 신라의 문화유산까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 박성은 작가님의 책 -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로, 나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그림책을 짓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나의 여름날>이 있고, 다른 책들은 그림 작업에 참여하셨네요.

그리고 2022년 6회 웅진 그림책상 우수상 수상작품 <쉿!>가 조만간 출간되겠지요.

박성은 작가님 SNS에 더 많은 작품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여름날>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411149791



박성은 작가님 SNS : https://www.instagram.com/sungeun_1201/





- 2025년 책고래출판사 그림책 화요특강 -



저는 책고래출판사의 감별꽃카페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문화행사인 줄 알았네요.

나만시책방의 2025년 1월과 2월 화만시는 책고래 출판사의 출간된 그림책들의 작가님 특강이 많네요.


나만시스쿨에서는 매주 화요일 그림책으로 만나는

화요특강 "화만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녈 10월경부터 시작해서 4년 차가 되어가고 있네요.

2025년에는 어떤 분들과 그림책 여행을 함께 하게 될까요? 설렘으로 시작해 봅니다.

내용 및 사진 출처 : 나만시 책방 & 화만시 북토크 https://www.instagram.com/namansi_chaekbang/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5.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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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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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래된 집들은 기와 지붕을 얹은 형태가 많았습니다. 가난한 농민들이 주로 살던 초가집은 내구성이 약하기에 지금껏 남은 게 많을 수 없습니다. 신라의 고도(古都) 경주도 이런 기와집이 아직 상당수가 전해 오죠. 경주의 으뜸가는 문화재인 다보탑의 돌사자, 석가탑의 돌방석, 황금돼지, 구름종이 날이 밝아오자 서로 말을 나누려 자리에서 일어나 까만 기와지붕 위에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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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래된 집들은 기와 지붕을 얹은 형태가 많았습니다. 가난한 농민들이 주로 살던 초가집은 내구성이 약하기에 지금껏 남은 게 많을 수 없습니다. 신라의 고도(古都) 경주도 이런 기와집이 아직 상당수가 전해 오죠. 경주의 으뜸가는 문화재인 다보탑의 돌사자, 석가탑의 돌방석, 황금돼지, 구름종이 날이 밝아오자 서로 말을 나누려 자리에서 일어나 까만 기와지붕 위에 모입니다. 마치 미국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문화재들이 만나 서로 무슨 말을 나눌지, 또 뭘 하러 갈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책좋사 카페의 소개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일이면 다시 오지 않을 기차." 말만 들어도 뭔가 슬퍼지는 것 같습니다. 백 살 넘은 참나무가 넷에게 표를 팝니다. 현대 한국을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통 말합니다. 과거 비교적 인구가 고르게 분포했을 때에는 인프라스트럭처 역시 지방 구석구석에 설치되어 제 기능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도권에 인구가 편중되다 보니 이용도가 낮은 시설은 운영을 멈춰야 한정된 세수가 효율적으로 쓰인다는 말을 듣습니다. 사람이 자주 안 찾는 지방의 역사(驛舍)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기차는 가상의 존재는 아니고 실제로 사람들을 실었습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 이미 백 년이라는 시간 동안 운행을 했다고까지 합니다. 돌사자는 아이 맞은편에 앉고, 황금돼지는 아기 손을 만집니다. 아마 사람들은 이들이 눈에 안 보이나 봅니다. 열차에 탑승한 분들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지, 다들 힘이 빠지거나 좌절한 모습들입니다(물론 잘 차려입은 노파 한 사람도 있네요). 구름종 등은 열차에서 내려, 백 년 동안 사람을 실었다 내렸다 한 열차를 그윽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백 년이라는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있었겠냐면서 말입니다. 

톨스토이의 단편집을 보면 사람 가운데 가장 미미한 모습을 하고 우리 곁에 왔던 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나 대천사들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돌사자 등 넷은 아까 탔던 기차에서 "발을 잘 안 씻어 까맣던" 아기가 바로 부처님이었다는 말을 듣고 놀랍니다. 아기의 정체를 뒤늦게 알고도 이 넷은 그저 소리 높여 웃을 뿐입니다. 부처님도 알고보니 장난꾸러기였다면서 말입니다. 사실 우리 같으면 무서워서 벌벌 떨었을 텐데요. 죄 안 짓고 사는 이들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그림을 보면 아이 얼굴 뒤에 후광이 붙었는데 그림을 유심히 봤다면 벌써 눈치를 챘을 것입니다. 
밤이 다시 경주 고토 일대에 내리기 전 돌사자, 돌방석, 황금돼지, 구름종 들은 다시 제자리로 갑니다. 보통은 이런 존재들이 낮에는 제자리를 지키고 밤에는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설정인데 이 동화책에서는 반대로 되었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마당 귀퉁이 천장에 매달려야 하는 구름종이, 원위치로 돌아가기가 가장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넷이 아직 해결 못한 문제가 있습니다. 부처님이 저 백년 기차의 마지막 달리던 날 마련하신 선물이 있겠는데 그게 뭐겠냐는 겁니다. 선물은 과연 이런 경우에 마땅히 주어져야 하는 걸까요? 넷은 부처님이 선물을 줄 것이라는 데 의심을 갖지 않습니다. 마치 어린이들 같습니다. 하긴 예수 그리스도도 너희 마음이 어린이들 같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과연 선물이 주어지는데 대지를 하얗게 수놓은 첫눈이었습니다. 열차의 마지막을 첫눈이 기념하게 한 게 과연 부처님답습니다. 1980년대 한국 락그룹 중 들국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고 조덕환씨가 만들고 부른 "세계로 가는 기차"를 들어 보면 "그러나 이젠~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 서서"에서 경상도 사투리가 섞여 "그르나"처럼 들리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 동화책의 부처님도 뭔가 촌사람처럼 구수한 데가 있어 좋았습니다.
v*****7 2025.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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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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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정임조/박성은책고래단단한 하드커버로 쌓인 넓다란 종이 위 지면의 충분한 너비와 달리 두께가 날렵한 동화책 한 권에는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한 아기자기하면서도 내공이 숨어져 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란 책을 단숨에 간단히 훑어보고는 책을 덮고 바라보면서 들었던 생각의 조각들이다.저자는 정임조라는 동화 작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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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정임조/박성은
책고래

단단한 하드커버로 쌓인 넓다란 종이 위 지면의 충분한 너비와 달리 두께가 날렵한 동화책 한 권에는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한 아기자기하면서도 내공이 숨어져 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란 책을 단숨에 간단히 훑어보고는 책을 덮고 바라보면서 들었던 생각의 조각들이다.

저자는 정임조라는 동화 작가, 20대 중후반에 동화작가로 나서며 문학상 수상이력도 있었다. 교과서에 '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이 실리기도 했다니 사뭇 자부심이 있어도 좋을만 하다. 교과서를 제작하는 측에서 저자에게 연락하며 작품을 실어도 되겠냐는 말을 들었을 때에 저자의 기분이 어땠을 지 짐작을 충분하고도 남는다.
또한 교과서 실리기까지 과정을 보건데 그만큼 저자의 작품이 어느정도는 세간에 알려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러한 그의 새 작품인 이 책이 나왔으니 이 또한 차후에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본다.

동화책하면 그림이 빠질 수 없다. 큰 지면에 큰 글자로만 장식하고 있으면 큰 지면의 넉넉함의 여유가 낭비라는 생각이 들터인데 그 부분을 자연스럽고 당연스레 메꾸어줄 그림은 글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이다. 해당 책의 그림을 보면 탑이나 상상의 동물이나 물건들, 식물, 꽃, 나무, 사람들이 등장한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톤이 좋다. 해당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신라 경주로 가는 마지막기차에 올라탄 다보탑과 절에 있던 돌사자 등 네 친구가 기차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백년동안 불국사역에 도달한 기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렸는가 하는 이야기, 부처님이 천방지축 아이로 기차에 나타난 이야기 등을 하면서 불국사역은 역사의 한 장소로 영원히 남고 폐역이 되며 새로 난 신경주역에 신라 역사를 보러오는 이들의 수문장의 바톤을 넘겨준다.
불국사역의 마지막을 함께 하면서 끝을 보내주는 이들의 마음을 심플하게 잘 그렸다.
동화를 쓴 저자의 마음처럼 행복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가지며 결코 그렇지 못한 세상을 살아가라고 읽는 이들에게 적잖은 용기를 주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25.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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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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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백 년을 하루처럼 묵묵히 달려온 기차의 특별한 마지막 하루!'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백 년을 하루같이 달려온 기차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이야기는 신경주 역의 개통으로 폐역된 불국사 역을 배경으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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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백 년을 하루처럼 묵묵히 달려온 기차의 특별한 마지막 하루!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백 년을 하루같이 달려온 기차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는 신경주 역의 개통으로 폐역된 불국사 역을 배경으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2022년 겨울 기차는 멈추었고, 이제는 기억 속에만 남아있어요. 마지막 운행을 앞둔 기차에 아쉬운 마음을 담아 작별 인사를 건넵니다.

100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기차의 마지막 하루이자 오랜 세월 묵묵히 달려온 기차를 위해 부처님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요.

기차의 마지막 운행을 통해 시간이 흐르며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옛것, 오래된 것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놓치고 잃어버리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기차와 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공간입니다.

불국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따뜻한 그림으로 담아내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옛것의 소중함과 이별의 의미를, 어른들에게는 지나온 시간과 추억을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새로운 변화 앞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과 더불어 생각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존중과 변화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기차의 마지막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마음 속에서도 잊혀져 가는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책을 읽고 나면 실제로 불국사를 찾아가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경주 불국사가 궁금해 지네요. 시간 날 때, 아이와 함께 경주를 가봐야 겠어요.

#기차 #신경주역 #신라 #마지막운행 #불국사 #기차역 #추억 #사라져가는 #경주 #정임조
g*******4 2025.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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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으로 사라진 불국사역의 마지막 날
"추억 속으로 사라진 불국사역의 마지막 날" 내용보기
예전에 경주는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는 단골 장소였다. 주로 기차를 이용해서 경주를 가는 길은 즐거웠다. 기차 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긴 터널을 지날 때에는 기차 안의 불을 끄고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 당시에 경주를 가기 위해서 내리는 기차역은 불국사역이었다. 그 당시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불국사역에서 찍은 사진이 한 장 쯤은 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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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경주는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는 단골 장소였다. 주로 기차를 이용해서 경주를 가는 길은 즐거웠다. 기차 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긴 터널을 지날 때에는 기차 안의 불을 끄고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 당시에 경주를 가기 위해서 내리는 기차역은 불국사역이었다. 그 당시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불국사역에서 찍은 사진이 한 장 쯤은 있다. 
물론, 역명은 불국사역이지만 불국사와는 3.5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학교에서 대절한 관광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다. 그 날부터 경주에서 며칠을 지내면서 경주 수학여행은 시작됐다.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서 불국사역은 폐역이 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래서 현재는 불국사 역은 철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지금은 불국사를 가려면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KTX 신경주역을 이용해야 된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인 불국사역, 그러나 동화를 읽는 어린이들에게는 별로 감흥이 없는 이름도 모르는 기차역.

그런데 출판사 '책고래'에서 출간된 <신라로 가는 마자막 기차'는 '백 년을 한결같이 달려 온 기차의 마지막 하루'를 동화로 담아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불국사 경내에 있는 '다보탑에 앉아 있는 돌사자', ' 석가탑 바닥에 앉아 있는 돌방석', '극락전 처마 밑에 숨어있는 황금돼지', '마당 귀퉁이에 달려 있는 구름종' 은 첫 새벽이 되자 마지막 기차를 타기 위해서 길을 떠난다.


연꽃나라 역 마당에 있는 백 살된 참나무에게서 기차표를 받아서 내일부터는 탈 수 없는 마지막 기차에 오른다. 
먼 길을 달려 온 기차에는 몇 사람이 타고 있다. 할머니와 여행을 하는 어린 아이, 아기를 업은 엄마, 지팡이를 짚은 할아버지, 발등이란 발바닥이 새까만 아이...

백 년이란 세월 동안에 기차 안에서는 숱한 사연이 있었을 것이다.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기차를 타고 돌아 온 돌사자, 돌방석, 황금돼지, 구름종의 머리 위에는 하얀 눈이 내린다. 실제로 불국사역의 마지막 날은 2021년 12월 28일

별 일 아닌 것 같은 역사의 한 장면을 동화작가는 불국사 경내의 다보탑, 석가탑, 극락전, 마당 귀퉁이에 있는 돌사자, 돌방석, 황금돼지, 구름종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 편의 동화를 만들었다.

아직 경주를 가 보지 않은 어린이들도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통해서 불국사역의 역사를 알게 되고 나아가서 경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같다.
순수한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를 그리는 동화는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n******5 2025.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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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잇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내용보기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기차를 떠올리면 기차를 통해 여행했던 많은 장소들이 떠오른다. 강릉 가는 첫 기차를 타고 정동진역에 내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았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100년 동안 달렸던 기차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함께 간직했을까?경주지역은 대형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다녔던 기억에 기차를 이용한 적이 없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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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기차를 떠올리면 기차를 통해 여행했던 많은 장소들이 떠오른다. 


강릉 가는 첫 기차를 타고 정동진역에 내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았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100년 동안 달렸던 기차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함께 간직했을까?



경주지역은 대형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다녔던 기억에 기차를 이용한 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신라를 간직한 기차의 마지막 이야기가 더욱 신비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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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송이가 내린다. 

책표지의 장면은 불국사 역의 풍경일까?


겨울밤 풍경이 그림에 시선을 머물게 한다. 




새벽을 여는 푸르스름한 빛깔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돌사자와 돌방석, 황금돼지, 구름종을 보면서 아이들은 "도깨비 같아요"라고 이야기한다. 


푸르스름하고, 신비한 모습이 오래된 물건이 도깨비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아이들은 어떤 도깨비로 변하는지 기대하기도 했다.


순수한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들 덕에 그림책을 마주하는 마음이 설레었다.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일들을 보고 듣고 경험하게 된다. 


아주 중요하고 특별한 일들은 그 시대를 지나서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알지 못하는 일이 되어버리기도 하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가 그러하지 않을까?





100년 동안 묵묵히 달려온 기차의 마지막 하루는 그 시간을 함께 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하고 특별한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시간에 머물지 않았던 세대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할 것이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를 통해 그러한 기차가 있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좋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그림책을 통해 기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사람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차 그 자체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연결점일 수도 있겠다.  


누군가에게 추억으로 남아있을 기차의 마지막 여정을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경험은 특별하고, 귀했다. 



아이들과 함께 책 속에 나오는, 도깨비일지도 모를 돌사자와 꽃돌방석, 운종, 황금돼지를 만나러 가봐야겠다. 


삶에서 잊히지 않는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누군가의 추억을 담아주는 존재가 되고 싶어지는 그림책이었다. 








#신라로가는마지막기차  #정임조 #책고래  #감성으로기억하는역사 #추억 #기억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c****m 2025.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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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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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책은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입니다. 역사에 잘 모르고 관심도 적었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함께 역사 관련 이야기도 찾아보고 책도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전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몇 년 전 포항에 살면서 가까운 경주에 신경주 역이 생기며 KTX를 타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새로운 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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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책은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입니다. 

역사에 잘 모르고 관심도 적었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함께 역사 관련 이야기도 찾아보고 책도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전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몇 년 전 포항에 살면서 가까운 경주에 신경주 역이 생기며 KTX를 타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새로운 역이 개통되면서 기존에 있던 기차 노선 중에서 몇몇 역이 문을 닫았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사실 알았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불국사 역도 있었다니..불국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오가는 사람이 많았던 불국사 역이 폐역되면서 그 역을 알던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역사에 대해 무지한 저도 불국사는 알았지만 불국사역이 폐역된 것은 몰랐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불국사 역은 불국사이자 경주이자 신라의 다른 이름이라고도 소개됩니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이 기차의 마지막 하루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이 겨울의 불국사역을 소개합니다. 

 

사라져가는 옛것을 추억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불국사역을 묘사합니다.

지금은 사라지지만 이렇게 우리 마음에 남아 영원히 기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f******7 2025.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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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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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백 년을 하루처럼 묵묵히 달려온 기차의특별한 마지막 하루신경주 역이 개통되면서 동해선 기차 노선 중에서 몇몇 역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중에는 불국사 역도 있었지요. 불국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오가는 사람이 많았던 불국사 역이 폐역되면서 사람들은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불국사 역은 불국사이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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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백 년을 하루처럼 묵묵히 달려온 기차의

특별한 마지막 하루


신경주 역이 개통되면서 동해선 기차 노선 중에서 몇몇 역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중에는 불국사 역도 있었지요. 불국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오가는 사람이 많았던 불국사 역이 폐역되면서 사람들은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불국사 역은 불국사이자 경주이자 신라의 다른 이름이기도 했거든요. 기차는 2022년 겨울에 멈추었고, 이제는 기억 속에만 남게 되었습니다.

책고래마을 신간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100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기차의 마지막 하루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불국사 곳곳에 살고 있는 등장인물들이 이른 새벽 연꽃나라 역(불국사 역)에 찾아가 기차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지요. 한편 오랫동안 고생한 기차를 위해 부처님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책고래]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언제나 우리 곁을 달리던 기차가 마지막으로 떠나는 날이 온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신라로 가는 마지막 메시지는 바로 그런 날을 다룬 그림책이에요. 불국사 역의 마지막 운행을 담아내며 추억과 아쉬움,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이야기랍니다.


기차가 멈추던 날, 작별의 순간

이 책은 동해선의 몇몇 역이 문을 닫게 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그중 불국사 역은 신라 시대의 역사를 품은 특별한 장소였지요. 불국사와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이 역은 그 자체로 신라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2022년 겨울, 신경주 역의 개통과 함께 기차는 멈추고 불국사 역은 폐역이 되었습니다. 그 마지막 날, 사람들과 장소에 깃든 이야기를 그림책은 따뜻하게 그려 냅니다.


오래된 것의 가치,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변하지만,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되죠. 오래된 역과 기차가 사라진 자리에 새것이 들어서도, 그곳에서 나눴던 이야기와 추억은 결코 지워지지 않아요. 신라로 가는 마지막 메시지는 바로 그 점을 일깨워 줍니다. 과거의 가치와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며, 변화를 받아들이는 법도 함께 알려 주죠.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기차가 마지막으로 전해 준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그것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달릴 기차일지도 몰라요. 부처님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기차를 향한 마지막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듯, 우리도 오래된 것들에 따뜻한 시선을 보내야 한다는 걸 깨닫게 해 줘요.


다시 만날 기차를 기다리며

신라로 가는 마지막 메시지는 단순히 기차가 멈추는 순간을 담은 그림책이 아니에요. 그 안에는 시간의 흐름과 변화,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기차를 사랑하고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다음 번 기차가 다시 출발할 때까지, 우리의 마음속에서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계속 달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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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 2025.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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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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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정임조 작가의 글과 박성은 작가의 그림이 잘 어우러진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신경주 역이 생기면서 사라지게 된 불국사 역과 그와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백 년 동안 달려온 기차의 마지막 하루를 담아, 시간과 기억의 소중함을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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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정임조 작가의 글과 박성은 작가의 그림이 잘 어우러진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신경주 역이 생기면서 사라지게 된 불국사 역과 그와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백 년 동안 달려온 기차의 마지막 하루를 담아, 시간과 기억의 소중함을 조용히 일깨워 줍니다.

책 속에서는 돌사자, 황금돼지, 구름룡 같은 신라의 상징적인 존재들이 등장해요. 

이들은 마지막 기차를 타고 신라로 떠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데요, 이 모습은 단순히 기차를 타는 것이 아니라 

잊혀가는 과거와 추억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책의 그림은 특히 아름답고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져 있어요

. 부드럽고 은은한 색조와 세심하게 표현된 풍경은 책 속 이야기를 더 몽환적이고 감동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돌사자나 황금돼지 같은 캐릭터들이 신라 유물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되어, 어린 독자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선물합니다.


마지막 기차와 함께한 여정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기억과 추억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신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특별한 책입니다.

r******s 2025.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