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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읽어드립니다』는 내가 평소 즐겨 듣던 이찌라의 브랜드랜드를 책으로 만나는 듯한 반가움을 주었다. 이 책은 크록스, 다이소, 빙그레, 블루보틀, 아크테릭스, 다이슨, 룰루레몬, 에어비앤비, 샘표, 파타고니아, 이솝, 치폴레 등 우리 주변의 익숙한 브랜드 12개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단순히 기업의 성공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어떤 철학과 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현재의 내 일에도 새로운 영감을 주는 책이었다. 특히 에어비앤비의 이야기는 인상 깊었다. 공동창업자 조 게비아는 “신뢰는 원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낯선 사람의 집에 머물고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는 서비스가 가능했던 이유는 결국 신뢰를 설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브라이언 체스키는 많은 창업자가 기술과 확장에만 집중한 나머지 실제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데 소홀하다고 지적한다. 에어비앤비의 성공은 기술보다 먼저 사람의 경험과 신뢰를 고민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한국 브랜드 샘표의 이야기였다. 아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간장 브랜드이기 때문일 것이다. 책을 통해 샘표가 우리나라 간장 문화를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 알 수 있었다. 국간장은 100% 콩으로 만들어져 상대적으로 짠맛이 강해 국에 사용되고, 양조간장은 콩과 밀, 보리를 발효해 만드는 일본식 간장이며, 진간장은 양조간장에 산분해 간장을 섞어 짠맛을 강조한 제품이라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샘표가 우리나라 최초로 상표 등록을 한 브랜드 중 하나라는 사실은 오랜 역사와 브랜드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브랜드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시간과 신뢰가 축적된 자산임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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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읽어 드립니다를 읽고> - 내 일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브랜드 12 - 영감과 용기를 불러오는 브랜드 스토리 B2B영업을 통해 업무를 하고 있다. 주로 지자체나 기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있다. 통신, IT기업에 국한된 이해가 될까봐 걱정하던차에 B2C 혹은 다른 업의 기업 스토리를 읽었다. "기업 읽어드립니다." : Read the Brand 책이 쉽게 쓰여졌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했다 이미 가족이 모두 신고있는 "크록스"브랜드, 천원백화점처럼 가고 있는 " 다이소", 아이스크림은 역시 "빙그레" 등등 12가지 이야기 모두 흥미롭게 쓰여졌다. 특히 빙그레와 한화, 기업에 대한 가족사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의 끝 부분에는 작가의 코멘트, 평가가 있었다. "단지 푸드가 아닌 소통하고 놀이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끊임없이 재해석되면서 새로운 맥락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가장 잘하고 있는 특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브랜드를 브랜드로만 읽지 않고, 퍼스널 브랜드, 개인브랜도로 읽을 수 있을까? 저자인 이가희 작가도 기업의 경험을 통해 이렇게 브랜드화 잘하고 있지 않은가? 이찌라= 기업 스토리텔러 사회생활을 벌써 15년째 하면서, 나의 브랜드는 어떻게 되어가는지 반성이 되었다. 또한 본 브랜드의 인사이트를 나의 개인브랜드로 치환해보면서 변화경영, 혁신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다. 기업읽어 드립니다. Read the Brand는 개인에게 말합니다. Lead the World로 읽혀졌다. 본 책의 일독을 모두에게 권한다 *본 책은 찌판사 이벤트를 통해 읽게 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