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it à petit....불어로 "조금씩, 점점"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처음 이 앨범에 눈이 간 것도 이러한 제목 때문이라고는 부인하지 못하리라....불어를 전공한 사람이라면 눈에 띄는 것이 당연할 테니까...하지만 꼭 그때문은 아니다...어린 아이와 흑백의 묘한 분위기가 주는 자켓도 한몫을 한 셈이다... 난...음악 듣는걸 좋아하고 그 누구보다도 좋고 싫음에 대한 경계가 분명하다...특히 내가 좋아하는 장르에 대해선...그렇다 하여 전문용어를 써가며 수십개의 리뷰를 다는 열성 마니아도 아니고 모든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는 면도 없다...다만...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 나의 느낌을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버드...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느낌이 든다...Pat Methney...Fourplay...Eddie Giggins Quartet...Chat Baker...의 특징 한가지씩을 골라 또하나의 새로움을 만든것 같은....특히 2번 트랙은 내가 좋아하는 보사노바를 기분좋게 섞어 놓은 갓 구워 내놓은 빵냄새가 난다... 나만의 클럽이 필요한가....그럼 버드의 음악을 추천해 주고 싶다...가랑비에 옷이 젓듯이 그들의 음악이 편안해지기 시작한다...조금씩...점점...petit à pet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