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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깨달음은 대개 개개인의 직접적인 체험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어느 정도 연륜이 쌓여야만 체득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독서나 타인의 경험을 경청하는 것과 같은 간접 경험에서 비롯된 깨달음도 있을 수 있겠으나 그것을 과연 깨달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 때가 더러 있다. 개인의 직접적인 체험에서 비롯된 각성과 독서를 통한 인지는 그 의미나 깨달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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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대한 깨달음은 대개 개개인의 직접적인 체험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어느 정도 연륜이 쌓여야만 체득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독서나 타인의 경험을 경청하는 것과 같은 간접 경험에서 비롯된 깨달음도 있을 수 있겠으나 그것을 과연 깨달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 때가 더러 있다. 개인의 직접적인 체험에서 비롯된 각성과 독서를 통한 인지는 그 의미나 깨달음의 깊이 면에서 확연히 구별되기 때문이다. 각성은 개인의 삶을 뿌리째 흔드는 까닭에 이전과 이후의 삶의 방향과 태도가 확연히 달라지는 반면 인지는 다만 삶에 대한 개인의 시선을 다르게 할 뿐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 계발 서적을 열심히 읽는 사람도 책을 쓴 저자의 성공에 결코 이르지 못하는 까닭도 그런 차이가 아닐까 싶다. 물론 독서가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자신의 다양하고 직접적인 체험에 치열한 독서가 더해진다면 그의 머릿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어떤 세계관이 생성될까? 사실 전 인류를 통하여 그런 삶을 살았던 사람은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겠지만, 자신의 깨달음을 책으로 남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기에 그런 책은 대개 고전의 반열에 올라 세월이 흐른 뒤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널리 읽히게 된다. 그와 같은 책 중 하나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아닐까 싶다. 토스카나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7세 때부터 라틴어를 배워 고전을 탐독했던 그가 피렌체 공화정의 외교를 담당하는 공직자로 근무하는가 하면 스페인의 침공으로 인한 몰락을 경험하기도 했던 그였기에 인간 개개인의 심리와 습성, 대중의 태도와 경향 등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을 테다. 그렇다면 개인의 생존과 안녕을 담보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공동체 생활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인간은 어떤 본성을 지녔으며 이를 통제하는 권력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군주론>이다.


저자인 마키아벨리는 물론 인간 본성을 다룸에 있어 인간의 보편적인 품성을 다룰 뿐 대한민국의 20대 대통령처럼 지극히 악독한 인간이나 테레사 수녀님처럼 지극히 선한 인간을 그 대상으로 삼지는 않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따금 자신의 내면은 생각지도 않은 채 인간의 악한 품성을 다룬 책에 대해 비현실적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인간은 극단적으로 악하지도 않고, 극단적인 선량함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다. 때로는 적당히 선하기도 하고, 때로는 적당히 비겁하거나 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적당히 참아내기도 하는 게 보통의 인간임을 마키아벨리 역시 잘 알고 있었던 듯하다.


"경험이 쌓일수록 더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마키아벨리의 철학적 사유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그는 개인의 인생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되는 경험이 세상과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정치적 상황과 인간의 행동을 냉철하게 분석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군주가 어떻게 행동해야 권력을 유지하고 위험을 피할 수 있는지를 탐구했습니다."  (P.46)


인문학자 김태현이 쓴 <군주론 인생 공부>는 마키아벨리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그의 사상이나 철학을 좀 더 깊이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마키아벨리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 물론 <군주론>의 문구 일부를 발췌하고 해석함으로써 <군주론> 전체를 이해했다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적어도 <군주론>의 핵심 문장과 그 글에 숨은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마키아벨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지혜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군주론>의 명제들이 단순한 역사적 기록들이 아니라,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지침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P.9 '이 책의 구성' 중에서)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PART 1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아라', PART 2 '복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정도로 심하게 해야 한다', PART 3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PART 4 '때로는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행동하라'의 소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현명한 군주가 갖추어야 할(또는 준비해야 할) 올바른 대처법과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때도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여전히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운명이 우리의 절반을 지배할지라도, 나머지 절반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형성하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균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열쇠입니다."  (P.205)


명절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마련이고, 뜻하지 않은 오해로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만남 자체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연휴마다 공항을 가득 메운 인파를 보고 있노라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물론 만나서 지지고 볶고 싸우느니 차라리 안 만나고 안 싸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항변할 이도 있을 듯하다. 그러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결국 그들과는 영영 멀어질 수밖에 없음을 각오해야 한다. 어떤 이는 가족 모임에서 피해야 할 주제로 '정치, 종교, 스포츠'를 들던데 그런 논쟁적인 주제를 피하는 것은 물론 타인과 비교하는 언사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가족에 대한 작은 배려이자 에티켓임은 물론 개인의 품성을 가늠하는 시험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시간에 차라리 인문학자 김태현의 <군주론 인생 공부>를 일독하시길...

s*****l 2025.01.26. 신고 공감 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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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고전 읽기 〈군주론 인생 공부〉
" 마키아벨리의 고전 읽기 〈군주론 인생 공부〉" 내용보기
〈군주론 인생 공부〉 권력과 도덕의 딜레마는 영원한 숙제이다.   (209쪽) 얼마전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놀랐던 적이 있다.통상적으로 알고 있던 책이 아니었어서 였다. 고전 명저 名著 라고 일컬어지는 책들.누가 규정한 책들을 꼭 강제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그럼에도, 회자되는 이유를 팩트체크하는 독서는 유익했다. 유명한 저서중에 이 책도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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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론 인생 공부〉
 
권력과 도덕의 딜레마는 영원한 숙제이다.   (209쪽)
 
얼마전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놀랐던 적이 있다.
통상적으로 알고 있던 책이 아니었어서 였다.
 
고전 명저 名著 라고 일컬어지는 책들.
누가 규정한 책들을 꼭 강제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회자되는 이유를 팩트체크하는 독서는 유익했다.
 

유명한 저서중에 이 책도 있다.
16세기 이탈리아에서 나온 『군주론』.
공화정 국가가 보편적인 현 시대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래서 당연스레 안 읽은 책이었다.
 
그런데 요즘 ‘봉건 시대’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고
그러다보니 전에없이 이 책에 관심이 생겼다.
 
16세기의 이탈리아는 5개의 나라로 나뉘어있었다.
도시 국가인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교황청, 나폴리, 밀라노가 그것이다.
이마저도 프랑스, 스페인의 끝없는 개입으로 이탈리아는 불안정했다고 한다.
 
이런 속에서 정치 철학자 마키아벨리는 ‘리더쉽’을 연구하여 군주론을 펴냈다.
도시 국가의 리더, 즉 군주는 강력해야 하고, 효율적인 통치를 해야한다.
그렇다면 마키아벨리가 주장한 내용은 무엇일까.
 
김태현이 집필한 본서는 군주론의 핵심을 담아서
친절히 설명하는 책이다.
 
‘군주론’은 전체 맥락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그냥 문장만 쏙 빼 보면 당황스런 구절이 적잖기 때문이다.
예컨대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한다’가 대표적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는 이상주의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했다.
현실을 직시하고, 냉정해야 한다는 것.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기만’과 ‘속임수’도 써야 한다는 것이다.
 
표현은 노골적이지만 이게 바로 ‘외교술’에 해당했다.
 
마키아벨리는 ‘무력’의 사용을 칭송하지는 않았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정치와 외교가 우선이며,
가장 마지막의 선택지가 무력과 군사력이라고 했다.
 
16세기 이탈리아는 권력의 다툼이 치열했다.
그 과정에서 동맹과 배신, 협상이 끊이지 않았다.
지금의 기준으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당시의 유럽의 역사로 볼 때
차츰 이해할 수 있었다.
 
마키아벨리가 인간에 대해 갖는 관념은 가혹했다.
인간은 이기적이며, 자신의 이익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상호간의 이익이 서로에게 이득일 때는 물론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익이 상충하면 두 사람/집단은 반목한다.
 
국가란 것도 결국 사람들의 집단이다.
충돌하는 이익을 어떻게 통치하는가, 여부가 질서를 수립하게 한다.
 
두 집단의 정치에는 늘 ‘덫’이 있고,
통치자 중에는 늘 ‘늑대’가 도사리고 있다.
어떻게 덫을 피하고, 늑대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마키아벨리는 이 문제를, 나름의 논리로 풀어내고자 했다.
 
마키아벨리가 ‘전쟁광’처럼 보였지만, 군주론의 내용이 그런 건 아니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지만, 어느 시점에는 전쟁은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그는 보았다.
「눈앞에 닥친 갈등과 문제를 미루기보다는, 이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교훈적인 메시지」 였다. (51쪽)
 
군주는 혼자서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유능하고 용맹한 참모진이 있어야 한다.
 
군주가 권력을 유지하는 데에 군대는 필수적이다.
무장을 늘 하고 있음이 ‘적’의 침략을 막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무장은 꼭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로써 의미를 갖는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군주, 
즉 나라의 리더가 어떻게 통치해야 하나를 담았다.
지도자는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선택을 늘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의 핵심이었다.
 
지금의 관점으로 보면 납득할 수 없는 표현들도 있으나,
피렌체 라는 나라를 지키는 군주의 자질, 능력을 탐구한  마키아벨리의 생각들은 의미 심장했다.
 
‘군주론’을 당시에 교황청이 ‘금서’로 지정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권위를 철저히 분석한 마키아벨리의 판단이,
리더를 자처하는 교황청 권력에 위협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원저를 읽는 것은 어려운데,
‘군주론’의 핵심을 짚은 이 책을 통해서 책의 주장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롭게 읽은 책.
<군주론 인생공부> 였다.
 
   p. 204
결국 마키아벨리는, 능력과 준비를 통해 예상치 못한 변화에 대비함으로써 군주가 통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의 통찰은, 군주가 어떠한 상황에서 중요한 결정을 운명에 맡기기보다는 스스로 준비하고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태도가 성공적인 통치의 열쇠임을 일깨워 줍니다.
 
정치라는 무대는 매우 불확실하고 잔인한 세계이다.      (207쪽)


YES마니아 : 로얄 b********5 2025.01.04. 신고 공감 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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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 통치술이 현대인의 인생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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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후기에 앞서 원전(原典)인 『군주론』의 관점을 말해야 할 것 같다. 군주론은 비루하고, 용렬(庸劣)하며, 보이는 것에 현혹되는 신뢰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에 터 잡고, 이에 기초하여 절대군주(독재자)의 통치술을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 책에서도 주로 인용되는 명제들이 제18장이듯, 제 18장 「약속을 지키는 법」이라는 장에서 군주는  “인간은 매우 단순하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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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후기에 앞서 원전(原典)인 『군주론』의 관점을 말해야 할 것 같다. 군주론은 비루하고, 용렬(庸劣)하며, 보이는 것에 현혹되는 신뢰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에 터 잡고, 이에 기초하여 절대군주(독재자)의 통치술을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 책에서도 주로 인용되는 명제들이 제18장이듯, 제 18장 「약속을 지키는 법」이라는 장에서 군주는  “인간은 매우 단순하고 눈앞의 필요에 따라 쉽게 움직이기에, ‘능숙한 기만자이자 위선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역설하면서, 위선과 기만을 수단으로 정당화하며, 절대군주의 이익을 위해서만 써진 것임을 명료하게 선언하는 데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16세기 분열과 혼란으로 인민대중의 삶이 안정과는 거리가 먼, 전쟁과 준전시(準戰時) 상태의 피렌체를 중심으로 써진 군주론을 현대인의 삶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재해석한 이 책 《군주론의 인생 공부》는 매우 주의 깊고 세심한 시각에 의한 비판적 읽기를 요구한다고 할 수 있다. 『군주론』의 1차 번역서는 물론 2차 3차의 해석이나 해제 및 그 변용 저술들은 한결같이 당대 이탈리아의 끊임없는 정복전쟁을 종식시킬 강력한 통치자를 기대하며 집필된 불가피성을 전제하며, 최초의 사실주의에 기초한 실효적 정치론으로 근대 정치이론을 연 저작이라고 그 논의의 정당한 가치를 주장하곤 한다.


그런데 이런 전제를 하고서는 정작 내용에 이르면, 전제는 어느새 사라지고 군주론의 명제들을 곧바로 현대적 삶의 유용한 지식이라 주장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나는 이러한 해석이나 변용된 적용에 동의하지 못한다. 이 책 또한 군주론의 일부 명제들을  “현대 사회 맥락에 대입”하여 교훈적, 자기계발 형태의 이야기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범주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할 수 있다. 나의 이러한 회의적, 비판적 시선에 동의하지 않는 관점도 있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맥락 읽기는 원전의 전후 상황과 배경인식이 제거되고 오직 단순히 합리의 논리에 의존하여 역사적, 사회문화적, 윤리적 인식을 외면하게 됨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변형 저술이라 할 이 책의 저술자는 원전에서 취득한  “42개 명제들의 사례를 통한 의미의 서술 아래 해당 명제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여, 개인들의 삶에 적용할 교훈인 유효한 인생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군주론은 오늘의 말로 전쟁과 이에 준하는 준전시(準戰時상태 하에서 독재자의 통치술이지오늘날 정상 국가의 정치술이나 경영술이 아니다. 특정 상황에서 요구되는 지식을 일반화할 때는 그 일반화하기위한 정당한 논의와 논리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다면 어떻게 독재자의 이익을 위한 통치술이 인민 대중 일반의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는 지를 납득시킬 수 있겠는가.


삶의 지혜로서의 교훈, 소위 인생 공부를 위한 훌륭한 고전 메시지들이 즐비하다. 구태여 이를 위해 쓰이지 않은 독재자용 정치론을 그 범주와는 전혀 다른 저술의 명제들을 현대사회의 개인 삶에 대입하려는 것은 그리 타당한 방편으로 보이지 않는다. 군주론의 역사적 상황이라는 특수성은 그저 소홀히 취급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특수성이 일반적 보편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저 가져오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그 특성에 잔류하는 의도가 그대로 붙어있어 오류가 불가피하게 내재되고 만다. 그래서 이 책의 독서는 비판적 읽기를 피할 수 없게 한다. 여기저기 책들의 문장들을 엮어 하나의 변용된 지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모두 무용하다는 것이 아니다. 만일 그러함으로써 저자만의 고유한 독자성, 이른바 단독성(singularity)을 지니고 새로운 가치를 지닌 감동이나 지식의 자극, 확장을 견인한다면 그것은 나름의 유용성을 지닌다고 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진부한 답습이고, 편협한 자의적 왜곡의 반복이거나 원전의 고유성을 훼손만 하게 된다.


이 책은 상대적으로 군주론의 가장 악명 높은 장으로 꼽히는 제15장에서 18장에서 명제들을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인용하고 있다. 아마 ‘마키아벨리즘’을 대표하는 내용들이 집중되어 있는 까닭일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의 윤리적 정당성은 언제든 무시될 수 있다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주장은 수단의 합리성만을 다루는 정치론이다이것이 바로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내란범죄의 동기다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것을 윤리적 잣대로 정치 고유의 속성을 논의하지 말라는 식자연(識者然)하는 수구 정치론자들이 하는 기만적 헛소리다.


오늘의 정치는 물론 기업이든 그 어떤 사회구성체든 수단의 합리성과 법적, 윤리적 근거나 당해 집단 구성원의 목소리를 배제하고서는 정당성이란 성립되지 않는다. 이를 무시하고, 목적인 자기 편익만을 위해 목적이 수단을 대체하는 결과주의는 패덕(悖德)을 낳는다. 목적론적 초월적 권력행사는 수많은 인민대중과 자원의 희생이 수반된다. 오늘의 사회는 민주주의를 강력한 토대로 삼고 있다. 이는 오늘에 사용될 수 없는 전근대적 독재자의 정치논리지 그 어떤 현대 정치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다. 저자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하는 때도 있다”고 자신의 명제를 주장한다. 다층적 관점에서 따져봐야 한다고 하는 것인데, 그러한 것은 존재 할 수 없다. 있다면 기만의 책략 뒤에 숨어 저지르는 것 뿐이다. 위험한 발상이다.


저자가 인용하고 있는 모든 명제와 그 귀결로 도출되는 최종 명제를 모두 말하는 것은 독서 후기의 취지도 아니거니와 책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기에 몇 몇 명제에 대한 기술로 맺도록 하겠다. 책은 군주론 제18장 중에서 속임수로 얻을 수 있는 것을 결코 무력으로 얻으려 하지 마라는 명제를 제시하고는 이 기만전술의 효용성에 맞추어 이것을 전략적 사고로 둔갑시킨다. 이는 체사레 보르자가 정치적 경쟁자들을 속여 처단함으로써 권력을 확고히 한 내용이다. 독재자가 자기 권력의 확장과 유지를 위해 정적을 살해하여 권력을 자의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으로 오늘의 사회에서는 용납 될 수 없는 행태이다.


이러한 특수성은 사라지고, 저자는 이것을 베이퍼웨어(Vaporware), 즉 출시계획이 없음에도 경쟁기업 제품의 판매를 방해하기 위해 있지도 않은 것을 마치 있는 것인 양 선전하는 기만술을 현대적 삶의 유용한 ‘지혜’로 제시한다. 그리곤 나아가 이것은 폭력의 사용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에 좋은 것이라 말한다. 무력(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기만한 것이니 좋은 것이라는 이러한 인식은 사회의 신뢰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인간 개인과 사회관계의 유대를 파괴하게 된다. 개별적 탐욕, 이익을 위한 불의한 수단을 현대인의 삶의 지혜라고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 아닌가?



제 17장의 한 인용 명제인  “군주에게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을 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두려움을 받는 것이 더 안전하다.“에서도 이러한 인식이 거듭되고 있는데, 저자는 곧바로 감정이나 연민은 사안을 복잡하게 할 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단호함과 두려움이 더 효과적 덕목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이를 행사하는 자에게만 이익이지 다수의 이익이 아니며, 삶을 곤혹스럽게 함으로써 조직이나 공동체 내부의 균열로 몰락하게 된다. 현대사회의 조직이론이나 인간관계론은 이러한 권위주의적 사고를 이제 말하지 않는다. 구태의 수구적 사고로 사회조직의 화합이나 유대를 깨뜨리기 때문이다. 전근대적 권위주의에 기탁한 이러한 사고는 정말 우려스럽기 그지없다.


민주주의란 지속적인 인내와 타협을 요구하는 매우 어려운 과정을 요구하는 체계이다. 당연히 반대자가 있기 마련이고, 그에 대한 이해의 요구 과정과 협의라는 수고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는 16세기 절대군주, 즉 독재자의 이익에 맞추어져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시대임을 뜻한다. 군주론 제 3장의  “사람에게 상처를 줘야한다면 그의 복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행동해야 한다.”라는 명제에서 저자는 최종적으로  “갈등은 철저히 해결하라”라고 해결을 전제로 한 언어인 갈등을 동어반복하는 맹탕인 명제를 제시하고 있다. 제 3장의 명제는 정복한 새 영토의 인민, 즉 적대세력을 일거에 압도하는 폭력행사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오늘날 새로운 국가나 시장에 진입했을 때, 경쟁자를 모두 죽여 없애야 하는 세계가 아니다.


갈등은 불가피하고, 반대를 수용하고, 타협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는 세계이다. 약육강식의 논리를 그대로 답습하며 그것이 마치 오늘에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이라 말하는 것은 심히 잘못된 인식이며권위주의적이고수구적 구태이다.  군주론은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반면교사로 읽어야 하는 저술이다이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심하게 오독할 수 있는 저작인 것이다. 분명 정치이론가들에게는 여전히 논쟁적 저술이기도하지만, 그렇다고 오늘의 한국사회는 물론 민주주의 제도를 근거로 하는 국가에서는 군주론의 명제를 그대로 인용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닌 것이다. 한국사회는 매우 잘못된 패거리 프레임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반민주적이고 귀족적(권위적)인 존재하지 말아야 할 반동적 정치 세력이 여전히 보수라는 전혀 타당하지 않은 가면에 숨어 있어왔다. 이러한 세력들이 지속하여 군주론을 미화하고, 그 강자의 논리를 정의로 가장한 채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라는 말이다.


한편 저자는 제 15장의  “정치는 도덕과 그 어떤 관계도 없다”는 명제나, 제25장  “운명은 우리 행위의 절반을 지배하고, 다른 절반은 우리들에게 양보한다.”는 두 명제를 제시하고는 최종 명제로  “권력과 도덕의 딜레마는 영원한 숙제다.”와  “운명이 양보한 절반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라”라고 제시하고 있다. 15장의 명제는 자신을 보존하고자 한다면 상황에 따라 선하지 않게 행동하는 법을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절대군주의 지위 보신에 역점을 두고 써진 내용이다. 자기 권력의 항구적 보존, 즉 자기 이익을 위해서 선악의 윤리를 초월해야 한다는 이 주장은 오늘의 세계에서는 독재자요, 인민대중이 주권을 가진 민주주의 세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악덕이다.


정치는 고유한 정치윤리가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권위주의적 정치론자들이 사용하는 도덕무용론이다. 물론 정치는 모두가 완전히 만족하는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그 선택은 다수의 만족과 반대자의 최소 희생에 그치는 배제됨이 가장 작은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악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선하지 않을 수 있음을 배워야 하는 것만으로 바른 정치가 결코 설 수 없다. 폭력이나 불의한 수단에 의한 다수의 요구를 무시하는 기득권적 독단의 정치에는 저항 할 수 있는 인민대중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될 수 있어야 하며, 그 부도덕의 시정을 촉구할 수 있어야 한다. 정치의 도덕 무용이나 권력의 도덕적 실천을 딜레마라고 말하는 양비론은 언제든 폭력적 수단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반민주적 사고라 아니할 수 없다.


또한 포르투나(운명)와 비르투(용기)를 말하는 25장은 정말 조심스럽게 해독하여야 하는 군주론의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운명은 인간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를 마키아벨리는 네체시타(necessita;불가피성)라는 개념어를 사용하면서 이성의 통제 밖에 있는 상황 대응론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오늘의 정치에서 폭력 행사의 빌미가 될 수 있다. 불가피성, 즉 운명적이라는 부득이함으로 불의의 사용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되기도 한다. 비르투는 나머지 절반인 개인이 개척할 수 있는 사전의 학습과 준비, 그리고 실천의 용기인데, 이는 포르투나와 빈번하게 상충한다.


거짓과 기만, 위선이 드러나면 운명론, 상황론을 들고 나오는 것은 부패한 권력이 수시로 하는 변명에 불과하기 일쑤이고, 비르투는 툭하면 영웅주의적 대의 정당화 논리로 강자의 논리요, 제국주의적 침탈의 논리가 되곤 한다. 군주론을 통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삶의 교훈이나 지침을 얻는다는 것은 정말 세심하고 면밀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자칫 명제를 이성이라는 반성적 사유없이 수용하면 괴물이 출현할 수 있다. 지금 우리들은 그러한 기형적인 반민주적 괴물을 보고 있지 않은가. 군주론은 절대군주의 권력 확보와 유지를 위한 실효적 진실을 추구함으로써 오히려 권력의 생생한 민낯을 드러내어 그 한계를 인식시키려는 마키아벨리의 역설적 갈망이 담긴 저술이다.


오히려 우리들은 이러한 측면에서 마키아벨리가 적시한 술책들의 한계를 떠올리며, 그 반대 측면인 인민대중의 시점으로 해독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 김태현의 이 저술은 책 표지에 부제로 기재된 보고 듣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가 유일한 진실일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필히 군주론 원전을 독서함으로써 비로소 보다 완전한 자기만의 지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충실한 노고 - 다양한 문헌들의 사례를 통한 이해의 과정 - 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의 많은 부분에서 제시하고 있는 최종 명제에 공감하지 못했다. 특수성의 일반화, 보편화는 정말 어려운 작업이다. 더구나 절대군주를 위해 쓰인 시간적 공간적 상황적 한계를 지닌 통치술을 5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그 범주가 다른 인생의 지침으로 도출하는 것에는 상당한 주체적 읽기라는 반성적 성찰이 전제되어야 한다. 아무튼 후학들, 독서 초입자들은 이 책을 원전 읽기의 한 발판으로 삼아 보다 면밀한 독서와 사고의 토대로 삼아야 할 것으로 믿는다.  


※ 이 독서 후기는 #리텍콘텐츠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쓴 것임을 밝힙니다. #군주론인생공부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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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군주론 인생공부 | 인간 본성의 통찰,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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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마키아벨리, 16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공화정 당시 외교와 군사 분야를 총괄하는 서기장이었으나 1512년 스페인 침공 후 메디치 가문의 재집권으로 공직을 박탈. 메디치 가문에 대한 반란 혐의로 투옥되기도 하지만 공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군주론>을 집필하여 군주에게 헌정하였으나 외면. 하지만 리더가 갖추어야 할 뛰어난 통찰의 집대성한 책 <군주론>은 현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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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마키아벨리, 16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공화정 당시 외교와 군사 분야를 총괄하는 서기장이었으나 1512년 스페인 침공 후 메디치 가문의 재집권으로 공직을 박탈. 메디치 가문에 대한 반란 혐의로 투옥되기도 하지만 공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군주론>을 집필하여 군주에게 헌정하였으나 외면. 하지만 리더가 갖추어야 할 뛰어난 통찰의 집대성한 책 <군주론>은 현대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정도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중 특히 인간 본성과 권력의 본질을 다룬 42개의 명제를 추려 쉬운 사례와 함께 현대적 시각에 맞춰 인문학자 김태현이 의미를 정리했다.


개인적으로 생각건대, 시작에 등장하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마키아벨리즘은 사실 민주주의 측면으로 보면 좀 위험한 사상이 아닐까 싶다.  군주가 어떻게 권력을 잡든지 간에, 또 잡은 권력을 어떻게 유지하든지 간에 군주는 굳이 상관할 바 아니라고 한다.


심지어 그러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릴 필요 없고 더군다나 도덕적일 필요도 없다는 주장을 펼친다. YC! 그래서 전 씨와 윤 씨가 그랬던 거임?! 목울대에서 욕지기가 터질 뻔!


<군주론>을 정독해 보지 않아서 많은 부분 이해하기는 부족하지만, 어찌 보면 마키아벨리가 주장했던 정치 철학은 인간 본성의 통찰을 바탕으로 '인간이라면 정말 그래도 되는가?'를 묻는 것은 아니었을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개인 혹은 공동체의 일부분으로 그럴 수 없거나 그래선 안 된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한수 앞선 가르침이 아니었을까? 아니겠지? 그가 권력에 대한 욕망이 높았다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니까. 그래도 그렇게 믿고 싶긴 하다.


"그는 군주는 필요에 따라 도덕적 규범이나 약속을 넘어서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보고, 그것이 통치의 성공에 기여한다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34쪽_04 상황에 따라 약속을 재고하라


곱씹어 보면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인가. 사인 간의 시답지 않은 약속도 그렇지만 공동체를 유지하는 규범과 규칙은 암묵적으로 서로 지키겠다는 신뢰 속에서 작동하는 것인데 이런 약속을 개인이 필요에 따라 깨는 것이 아무렇지 않게 정당화된다면 그 공동체는 아비규환이 될게 뻔하지 않을까.


대통령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대도 그건 필요해서라고 주장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 그걸 또 죽자 사자 지키려는 맹종하는 부류들은 어떤 필요에 의한 것일까? 마키아벨리가 말한 알렉산데르 6세의 저열함을 갖춘 윤 씨의 본성이 적나라하게 들어맞아 좀 놀랍긴 하다.


한편, 이 책이 몰입되는 건 마키아벨리의 주장들도 그렇지만 그의 명제를 풀어나가는 역자의 해설이 돋보인다. 각각의 명제에 맞는 고전이나 일화 등을 예로 들면서 아주 쉽게 풀어 주는 부분은 빠져들게 만든다.


"히틀러 시대의 군중이나 16세기 이탈리아 군중들처럼 사람들은 생각보다 단순하여 쉽게 선동당하고 현혹됩니다." 

76쪽_11 대중은 외관에 잘 속는다


그러고 보면, 16세기 정치가들이나 현시대 대한민국 정치가들이 국민을 바라보는 측면이 똑같다는 점이 놀랍다. "2년만 있어봐 국민들은 다 잊어버려. 또 뽑아 줄 거야. 걱정 마."라던 한 정치인의 말이 어쩜 이리 딱 들어맞는지.


어차피 세상은 도덕적으로 안전하지 않아서 윤리적이기만 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며, 비도덕적인 행동의 정당화를 주장하는 내용에 살짝 분개하면서도 내심 고개를 주억거리며 암묵적 동의를 하게 되는 건 뭔지 모르겠다. 아주 혼란스럽다.


피렌체를 통치하던 메디치 가문의 피에로의 사례는 현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참 크다. 자신의 잘못을 남 탓과 외부요인으로 돌리며 반성하지 않는 누구와 딱 맞아서 그랬다. 그래서 "외부 요인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라"는 그에게 꼭 들려주고 싶다.


86쪽_14 반격의 기회를 주지 마라

148쪽_27 고독하게 혼자 나아가라

190쪽_36 역사는 선과 악의 반복이다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인간이 본질적으로 성장하고 확장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한 마키아벨리의 통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조직이나 인간관계에서 머리가 지끈 하다면 16세기 철학자로부터 적절한 조언을 들을 수 있겠다. 추천한다.


#도서인플루언서 #군주론인생공부 #김태현 #니콜로_마키아벨리 #PASCAL #서평 #책리뷰 #인문 #교양 #정치철학 #리더십 #처세 #추천도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c********u 2025.01.1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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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세상을 꿰뚫는 42가지 철학 수업
"군주론 인생공부: 세상을 꿰뚫는 42가지 철학 수업" 내용보기
▣ 군주론 인생공부: 세상을 꿰뚫는 42가지 철학 수업△ 원작 :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자 : 김태현▶ 펴낸곳 : 파스칼★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500년 전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치, 경영, 인간관계에서 유효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마키아벨리의 42가지 명제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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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론 인생공부: 세상을 꿰뚫는 42가지 철학 수업
△ 원작 : 니콜로 마키아벨리
▲ 저자 : 김태현
▶ 펴낸곳 : 파스칼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500년 전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치, 경영, 인간관계에서 유효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마키아벨리의 42가지 명제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전합니다.

▤ 목차로 미리 보는 군주론 인생공부의 핵심
1. 수단과 목적의 경계를 넘어서  
2. 복수와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 
3. 내부의 적을 경계하라  
4. 도덕적 기준의 유연성  
5. 리더십과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
? 42개의 명제와 함께 마키아벨리가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들, 그리고 이를 현대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수단과 목적: 경계를 허물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 《군주론》 15장~17장 중에서**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수단이라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 세계에서 성공을 위해 도덕적 논란을 감수했던 사례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이 철학이 현대적 관점에서 얼마나 적용 가능한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질문 : "어떤 목적이든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 복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상처를 준다면, 상대가 복수할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해야 한다." ? 《군주론》 3장 중에서
마키아벨리는 갈등 상황에서 어중간한 해결책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분명하고 철저한 해결은 갈등의 여지를 없애며, 실질적 안정감을 가져옵니다.  
● 현대적 적용: 조직 내의 갈등을 정면으로 해결하고, 뒤끝을 남기지 않는 대처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내부의 적을 경계하라
"적은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 《군주론》 32장 중에서  
마키아벨리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과 배신에 더 주의를 기울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리더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오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  현대 사례 : 직장에서 발생하는 내부 충돌이나 기업 내 스캔들은 항상 예고 없이 터집니다. 초기 신호를 감지하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 도덕적 기준과 현실의 괴리
"정치는 도덕과 그 어떤 관계도 없다." ? 《군주론》 15장 중에서 
마키아벨리는 정치와 도덕은 별개의 문제임을 설파하며, 현실에서 이상적 윤리가 아닌 실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투명성과 신뢰가 중요해졌습니다.  
◑ 교훈: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잡는 리더십이 필수적입니다.

◇ 리더십: 사람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기술
"최고의 요새는 군중이다" ? 《군주론》 28장 중에서
군중의 신뢰를 얻는 것은 물리적 요새보다 더 강력한 보호막이 됩니다. 리더가 지위만 고수하려 한다면, 진정한 권위를 잃을 수 있습니다.  
◆ 실천법: 팀원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강화하세요.

? 여러분의 생각은?
마키아벨리의 냉철한 현실주의 철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삶에 이 책의 통찰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 《군주론 인생공부》는 단순히 과거의 철학을 되새기는 책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적용 가능한 실용적 지혜를 통해, 삶의 중요한 선택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제공합니다. 마키아벨리의 통찰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질문과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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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2025.02.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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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군주론 인생공부』 후기
"(협찬) 『군주론 인생공부』 후기" 내용보기
0. 이 후기는 PASCAL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1. 들어가며최근 한국 사회를 보면 계엄 이후 리더십의 부재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국민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불안 속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도자는 드물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며 문득 16세기의 혼란 속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던 마키아벨리가 떠올랐습니
"(협찬) 『군주론 인생공부』 후기" 내용보기
0. 이 후기는 PASCAL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1. 들어가며


최근 한국 사회를 보면 계엄 이후 리더십의 부재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국민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불안 속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도자는 드물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며 문득 16세기의 혼란 속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던 마키아벨리가 떠올랐습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마키아벨리의 정치 철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라고 해서 더욱 궁금했습니다. 그는 권력과 통치에 대해 냉철하면서도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 인물로, 지금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았어요. 과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적 사고방식이 오늘날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리더들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을지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2. 내용


『군주론 인생공부』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며, 리더십과 권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는 도덕적 이상보다 현실적인 권력 유지와 국가 운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책은 그의 사상을 바탕으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강한 지도력과 정치적 결단력을 강조합니다. 군주는 사랑받기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오늘날에도 논쟁적이지만 강한 리더십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책은 마키아벨리의 핵심 사상을 바탕으로, 현대의 정치와 경영, 그리고 개인의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합니다. 좋은 지도자는 단순히 선하기만 해서는 안 되며, 때로는 냉철한 판단과 단호한 결단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변화의 시대에 강한 리더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국가를 운영하는 지도자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자,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도 유익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3. 마치며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과 차기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지도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어갈지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를 읽으며, 강한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키아벨리가 제시하는 군주의 조건처럼, 대한민국의 차기 지도자들이 국가의 발전을 위해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결단력을 가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도덕적인 이상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과 전략을 통해 국민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리더십과 권력의 본질을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군주론인생공부 #마키아벨리 #김태현 #PASCAL #리더십 #정치철학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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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2025.02.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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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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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명언>, <실리콘밸리의 천재들> 등을 쓴 인문학자 김태현님의 새 책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00여년 전 체사레 보르자라는 유력 정치인을 모시며 이탈리아의 통합된 국가 체제를 꿈꾸었던 책사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고전 <군주론>에 대해서는 패도정치를 옹호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냉혹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지혜를 날카롭게 포착했고 인간 본성의 한 단면을 정확히 통찰했다
"군주론 인생 공부" 내용보기
<시네마 명언>, <실리콘밸리의 천재들> 등을 쓴 인문학자 김태현님의 새 책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00여년 전 체사레 보르자라는 유력 정치인을 모시며 이탈리아의 통합된 국가 체제를 꿈꾸었던 책사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고전 <군주론>에 대해서는 패도정치를 옹호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냉혹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지혜를 날카롭게 포착했고 인간 본성의 한 단면을 정확히 통찰했다는 찬사도 같이 받습니다. 어떤 고전이 그저 듣기에만 좋은 소리를 달달하게 늘어놓은 것도 아닌데 이처럼 오래 읽힌다면 그에는 뭔가 특별한 장점이 있다는 뜻입니다. 고전의 맥락과 의의를 꿰뚫어볼 수 있는 인문학자의 솜씨로 요약, 분석된 책은 바쁜 현대인들의 노력과 시간을 크게 덜어 주며 고전의 정수는 정수대로 독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것입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p33을 보면 "군주는 자신이 한 약속을 언제든 깰 권리가 있다"는, <군주론>의 유명한 구절이 나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를 우리는 속된말로 양o치라고 하죠. 사람 사는 사회에서는 원활한 기능의 작동을 위해 일정한 규약을 정해 두고 이의 준수를 성원들에게 당연히 요구합니다. 이는 모두가 암묵적으로, 혹은 명시적으로 동의했던 바라서, 이런 걸 지키지 않는 자가 늘어나면 질서와 체제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이런 상식과 이치를 마키아벨리가 몰라서 저런 주장을 하지는 않았겠습니다. 
김태현 저자의 유려한 필치로 분석되는 바에 의하면, "과거의 약속이 현재 상황에 맞지 않게 되면, 성공을 위해 보다 유연한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 동아시아에서도 미생지신이라 하여 미련할 만큼 문언에만 집착하는 태도를 비판하기도 했고, 민사재판에서도 이른바 사정변경의 원칙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김태현 저자가 이 챕터의 서두에서 <동물농장>의 명언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를 잠시 거론한 건, 저 마키아벨리의 명언이 여전히 우리에게 남기는 당혹스러움을 솔직히 표현한 의도로도 읽힙니다. 라틴 금언에 pacta sunt servanda라는 것도 있습니다. 
"대중은 항상 외관에 속고 세상은 주로 대중으로 이뤄져 있다.(p72)." 그래서 일부 사악한 정치인들이 언제나 어리석은 대중을 선동하여 자신의 불측한 목적을 달성하려 들고, 이런 역사는 수백 수천 년을 통해 반복되었습니다. 저자도 히틀러를 책 곳곳에서 거론하는데 실제 <나의 투쟁>도 이런 점을 거듭하여 강조함으로써 대중을 현혹할 걸 가르치는 대목이 많습니다(물론 마키아벨리의 고전과 달리 독창성은 아주 부족합니다). 마키아벨리의 교훈을 현대에 맞게 해석하자면, 우리들도 그저 남들이 좋다며 우루루 몰려가는 생각없는 소비, 개성 몰각, 속물적인 유행 가담에 대해 아무 자각이 없다면 저 마키아벨리가 꼬집은, 선동정치인의 먹잇감이 되기 좋은 어리석은 대중을 자처하는 꼴이겠습니다. 

적대 세력을 처리함에 있어 아예 반격의 빌미조차 주지 말라는 마키아벨리의 가르침은 아마 이 살벌한 세상을 사는 우리들에게 가장 통쾌한 느낌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복수는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해야 하며, 상대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또 재기 불능에 빠지도록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끔찍한 한 방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말은 지극히, 지극히 타당합니다. 저자는 p86에서 코폴라의 고전 <대부>를 인용하는데, 그 영화에서 부친의 장례식이 끝난 후 주인공 마이클은 4대 패밀리의 수장들을 한날한시에 모두 처단하는 과감함을 보입니다. 마치 오다 노부나가가 오케하자마에서 이마가와 군(軍)을 기습하여 한큐에 쓸어버린 고사와도 비슷합니다. 결코 자비를 베풀어서는 안 되며, 어설픈 동정심은 자멸을 부를 뿐입니다. 
p128에는 "목적 달성을 위해 모든 덕목을 다 가진 양 위장하라"던 마키아벨리의 말이 인용됩니다. 저자는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을 거론하며, 결과적으로 정의로운 상황을 복원하기 위해 남자로 분장하고 살 1파운드에 피 한 방울도 섞이면 안 된다는, 이른바 필요적 부수행위의 개념을 무시한 채 궤변으로 연인 안토니오의 목숨을 건진 포샤, 그녀의 과감함을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셰익스피어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마키아벨리가 김태현 저자의 이 대목을 읽으면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법을 곧이곧대로 지키다가 샤일록 같은 인간쓰레기 좋은 일만 시킨다면 그건 악질 고리대금업자의 범죄에 공범으로 가담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고전을 읽을 때에는 그 고전이 쓰인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인문학자 김태현 저자의 좋은 해설이 곁들여져, 이 험한 세상에서 뱀처럼 지혜롭게 살아남는 멋진 방편들을 더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던 독서였습니다(그러나 다들 이웃과의 약속은 지키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v*****7 2025.01.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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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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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이는 우리의 삶과도 일맥상통한 면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도전과 문제에 직면했을 때 우리 앞에 수없이 놓인 덫을 피해 앞으로 나아가려면 여우의 지혜가 필요하고, 수많은 유혹과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목표에 다가서려면 용맹한 사자의 단호함과 결단력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는 인간관계부터 경제적인 관리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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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과도 일맥상통한 면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도전과 문제에 직면했을 때 우리 앞에 수없이 놓인 덫을 피해 앞으로 나아가려면 여우의 지혜가 필요하고, 수많은 유혹과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목표에 다가서려면 용맹한 사자의 단호함과 결단력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는 인간관계부터 경제적인 관리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41

군주론 인생 공부, 새로운 마음, 다짐으로 2025년 새 해를 시작하면서 읽기 좋은 책이 왔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아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책이 아닌가.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란 부제가 눈에 확 띄었고, 니체, 나폴레옹, 루소 등이 남긴 군주론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16세기의 이탈리아, 유럽의 상황 그리고 군주론을 집필하게 된 배경을 알 수 있어서 군주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상이 아닌 현실적인 접근으로 문제를 바라보라 -116

군주론을 해부한 42가지 철학 수업 중 첫 번째 이야기인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맥베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마키아벨리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를, 소설 '1984', '걸리버 여행기, 영화 '반지의 제왕'이나 '대부' 등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소설이나 영화 속 장면에 빗대어 설명하면서 이끌어나간다.
조금은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았던 군주론을 너무 딱딱하지 않고 친근하게 좀더 알기 쉽게 들려주어서 좋았다.
정치뿐만이 아니라 사업, 인간 관계 등 광범위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군주론에는 마키아벨리의 경험과 깊은 철학, 깨달음이 담겨 있기에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읽고 지침서로 삼았으리라.
이를 지금 우리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무장을 하라'라는 개념은 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은 시장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갖추어야하고, 개인은 자신의 커리어와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79

경험에서 지혜를 얻지 못하면 파멸한다, 다소 과격한 말이 아닌가싶었지만, 모비딕의 주인공인 에이해브 선장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나는 어땠는가를 돌아보게 했다.
회피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라, 초기 경고 신호를 무시하지 말라, 단기적인 유혹을 경계하라 등
나에게 들려주는 메시지,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게하는 철학과 지혜를 담은 책이었다.


#군주론인생공부 #마키아벨리 #김태현 #PASCAL
k*****m 2025.01.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군주론 인생공부 | 마키아벨리 철학 인문학 책베스트셀러
"군주론 인생공부 | 마키아벨리 철학 인문학 책베스트셀러" 내용보기
군주론 인생공부저자 김태현원작 니콜로 마키아벨리PASCAL2025-01-20고전 > 서양고전사상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군주론 42가지의 대표 명제를 선정,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 감각 및 통찰력 전수살아가면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이러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까?'이 질문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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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저자 김태현

원작 니콜로 마키아벨리

PASCAL

2025-01-20

고전 > 서양고전사상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 군주론 42가지의 대표 명제를 선정,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

-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 감각 및 통찰력 전수



살아가면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이러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는 것은 답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죠.

이때 우리가 해답을 찾을 수 있게 힌트를 주는 학문이 있으니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군주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군주론 인생 공부』입니다.





목적 그리고 수단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맥베스의 수단으로써의 행동을 비도덕적이라고만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는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마키아벨리의 현실주의적 정치 철학 전반을 잘 요약한 개념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통치자가 이상적인 도덕성과 현실 정치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때, 국가의 이익과 안정성을 위해 비도덕적인 수단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국가의 안정을 위해 거짓말이나 배신, 폭력 등 비윤리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라이벌과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직접적인 대결이 불가피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우회적인 속임수 전략이 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라이벌을 공격하는 가장 교묘한 방법 중 하나는 소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들의 신뢰를 흔드는 것입니다. 소문은 빠르게 퍼지고, 한 번 퍼진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에서 신롸와 평판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은 직접적인 충돌보다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또 정치적인 전략 측면에서 볼 때,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공개적으로 공격하기보다는 상대 후보에게는 없는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비교를 유도하여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더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마키아벨리의 철학적 사유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그는 개인의 인생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되는 경험이 세상과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정치적 상황과 인간의 행동을 냉철하게 분석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군주가 어떻게 행동해야 권력을 유지하고 위험을 피할 수 있는지를 탐구했습니다.

경험을 통한 성장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있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과거의 실수를 돌아보며 배우는 것은 미래에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꼭 필요한 가르침입니다.



마키아벨리는 선악의 이분법을 넘어, 결과 중심의 현실적 사고를 강조하는 인물입니다.

물론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키아벨리는 목적 달성을 위해 어떤 수단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그 판단과 책임은 사회 전체의 도덕적, 윤리적 기준에 따라 장기적이고 다층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자신 그리고 상대


"군주가 모든 덕목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그것을 가진 것처럼 보여야 한다."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이미지와 인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진정한 성격이나 능력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에 의존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모든 덕목을 갖추는 것은 어렵지만, 그러한 덕목을 갖춘 것처럼 보이는 것은 가능하며, 이는 리더십과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정복에 대한 욕망은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것이다."


정복은 굉장히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개인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이러한 성공과 성장에 대한 욕망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군주론 3장에서는 군주가 새로운 영토를 얻고 정복을 통해 권력을 확장시키려는 욕망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말하는데, 마키아벨리는 정복 자체보다 정복 이후의 통치도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정복에 대한 욕망은 자연스럽다 할지라도 그 욕망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이후의 통치가 더 치밀하게 계획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예컨대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은 많은 희생이 따랐지만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의 우리도 정복 욕망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채워 자신의 삶에 적용시킨다면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대체로 변덕스럽고 위선적이며 탐욕스럽다고 할 수 있다."


마키아벨리도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며, 사람들이 종종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행동하고,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며, 물질적 이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우리의 삶과 인간관계, 사회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치열한 경쟁사회로 급변하다 보니 현대에 속한 인간의 본성은 생각 이상으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바뀔 준비가 되어 있고 위선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기에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며 살아가야 현실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에 빠져서는 안 된다."


마키아벨리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군가가 나를 구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자기 책임과 독립성을 강조하며 개인의 성장과 성공에 중요한 원칙이 됩니다. 또한 군주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야 하며, 타인의 도움을 기대하기보다는 자신의 능력과 결단력으로 통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불교 경전에 나오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말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을 기대하기보다는,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노력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문장입니다. 결국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는 스스로의 힘을 믿고, 독립적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내적 강인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순간 어려움을 마주합니다.

어려움에 대한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도 있고 타인의 도움으로 해결할 때도 있습니다.

다만 타인의 도움만을 마냥 기다리고 있다면 큰 실패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강조합니다.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사람이 고난과 역경을 더 잘 견뎌낼 것이라고.




선 그리고 악


"덕은 평온을, 평온은 무질서를, 무질서는 파멸을 낳지만, 파멸 속에서 다시 질서와 덕이 생기며, 영광과 행운이 따른다."


마키아벨리도 《군주론》에서 국가와 권력의 흥망성쇠를 덕과 안일함의 순환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강력한 지도자나 국민의 덕이 강한 국가를 만들면, 그로 인해 평온과 번영이 생깁니다. 덕은 지도자와 국민이 고난 속에서 단련한 강한 의지와 지혜를 뜻하며, 국가가 성장하고 안정되는 기반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강력한 군사력과 사회적 연대가 형성되어 국가의 권력이 절정에 도달하게 됩니다.

번영의 시기가 지속되면서 국가의 구성원들은 점차 안일함과 여유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초기의 덕이 초래한 번영이 이제는 새로운 세대에게 단순한 '당연함'으로 인식되고, 점차 과거의 고난과 희생을 잊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안일함과 부주의가 증가하고, 부유함에 기댄 방종과 사치가 생겨나면서 부패와 무질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부패가 결국 국가의 쇠퇴와 파멸을 초래하게 되는데 마키아벨리는 오히려 새로운 질서를 탄생시키기도 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파멸의 과정에서 새로운 지도자 혹은 지도 세력이 등장함을 의미하지요.

새로운 질서와 덕의 회복이 이루어지면 국가는 다시 번영을 되찾게 되는 것입니다.

마키아벨리는 이 모든 것들이 순환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부분을 우리의 삶에 그대로 적용시킨다면? 순환 과정의 법칙으로 번영의 시기가 찾아오고 유지될 것입니다.

즉, 좋은 시기가 지속되더라도 안일함을 경계하고 나쁜 시기가 닥쳐오면 순환의 법칙을 이해하고 삶의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많이 회자되고 있는 고전 철학 중 하나가 바로 「군주론」입니다.

「군주론」은 단순히 권력을 논하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서는 법을 가르쳐 주지요.

다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현재의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이러한 부분들을 보완한 책으로, 고전적인 통치 이론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현재의 우리에게 개인과 사회를 이끄는 지혜를 제시합니다.


"도덕이 아닌 결과가 중요하다"

마키아벨리는 T가 분명합니다!

마키아벨리는 "결과로 평가되는 세상"에서 필요한 선택과 행동을 명확히 제시하며 이상보다는 현실을 직시할 것을 조언합니다.

F인 저는 항상 이성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감성적인 판단에 휘둘리는 결과는 비효율적이기 때문이지요.

「군주론」을 정독했던 이유 중 하나가 현실과 이상 사이의 균형 찾는 법을 터득하고 싶어서였습니다.

마키아벨리가 도덕보다는 현실적 결과를 중시하지만, 이는 곧 "효율적이고 목적 있는 삶"을 위한 조언으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일종의 군주국입니다.

결과로 평가되는 세상이지만,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삶의 복잡한 선택지에서 지혜로운 결단을 내리는 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부터 인간관계의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 그리고 고전 철학을 통해 현대적 지혜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군주론 인생 공부』는 답을 찾는데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나는 내 삶의 군주로 살고 있는가?

마키아벨리의 깊은 통찰을 깨우치고 나면,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읽는 내내 냉철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묘한 감동을 느끼게 되는데, 여러분들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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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군주론 인생공부
글쓴이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저/김태현 저
출판사
PASCAL

#하나의책장 #군주론인생공부 #군주론 #마키아벨리 #인문학책추천 #인문학책베스트셀러

s*****3 2025.01.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군주론 인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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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제목 : 군주론 인생공부원작 :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자 : 인문학자 김태현펴낸곳 : 파스칼(PASCAL)@riteccontents 에서 도서제공받아 서평남깁니다.저자는 군주론에서 42개의 핵심 명제를 선정하여 설명한다.인문학자, 지식 큐레이터로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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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제목 : 군주론 인생공부
원작 :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자 : 인문학자 김태현
펴낸곳 : 파스칼(PASCAL)

@riteccontents 에서 도서제공받아 서평남깁니다.
저자는 군주론에서 42개의 핵심 명제를 선정하여 설명한다.
인문학자, 지식 큐레이터로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의 필독서이자 뉴스위크,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도서 중 하나로 500년간 전 세계 리더들에게 사랑받아 온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담긴 지혜를 현대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교황청 금서로 지정되었지만 통치자들이 뒤에서 몰래 읽었다던 책으로, 정치학과 경영학에서 여전히 중요하며 실질적인 통찰과 영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주론>의 명제들이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라,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지침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PART1.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아라.
-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수단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그 판단과 책임은 사회 전체의 도덕적, 윤리적 기준에 따라 장기적이고 다충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거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현명하게 통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어떤 상황에서든 갈등과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리더의 가치는 주변 인재의 능력에서 나타난다.

◇PART2. 복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정도로 심하게 해야한다.
- 사람에게 상처를 줘야 한다면 그의 복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행동해야 한다.

-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며, 물질적 이익을 더 중시한다.
군주가 국가를 통치할 때 인간의 본성을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 윤리와 전략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모든 상황에서 선을 행하려는 사람은 선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파멸된다.

◇PART3.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라. 인간은 대체로 변덕스럽고 위선적이며 탐욕스럽다고 할 수 있다.

- 물리적인 힘이나 방어 수단만으로는 진정한 안전과 안정을 얻을 수 없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 내부의 적을 조심하라.
내부 인력을 강화하고 충성심을 유지하기 위해 평화롭고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안팎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준다.

◇PART4. 때로는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행동하라.
- 혁신가는 기존 질서의 저항과 새로운 질서에 대한 미온적인 지지 속에서도 자신의 비전을 믿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역사는 선과 악의 반복이다.
덕은 평온을, 평온은 무질서를, 무질서는 파멸을 낳지만, 파멸 속에서 다시 질서와 덕이 생기며, 영광과 행운이 따른다.

- 권력과 도덕의 딜레마는 영원한 숙제다.

- 지도자 없는 군중은 예측할 수 없고  무서운 존재이지만, 동시에 가장 취약하다. 사회의 혼란과 무질서의 위험을 피하고, 국가의 번영과 안정된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강력하고 유능한 리더는 우리 곁에 꼭 필요하다.

♤'리더십의 부재' 계엄, 탄핵, 조기대선 등 대형 정치 이슈들과 극단적으로 갈린 정당 정치와 경제적 혼란까지 결합된 퍼펙트 스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현시점의 우리나라 현실이 슬프다.

현재 우리나라 정치판에 군주론에 담긴 지혜를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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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p********i 2025.03.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