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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멋진 풍경의 사진과 함께 읽는 이 책은 그 자체로 힐링으로 다가왔다. 인천 섬산의 멋진 풍경은 마치 해외로 여행 온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할 정도로 감탄스러웠다. 산을 좋아하지만 1년에 몇 번 갈까 말까 하는 사람으로서 인천 섬산은 아직 다녀온 적이 없기에 더 궁금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천 섬산들은 저마다의 멋진 풍경을 갖고 있어 필히 등산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었다. 몇몇 산들은 sns를 통해서 조금은 익숙하긴 했지만 이 책은 산의 자연 풍경은 물론 등산하면서 느끼는 감성과 주변 정보도 세세히 소개하고 있어 가이드 용으로 제격이었다. 책 속엔 인천 섬 산마다 각각의 지도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등산을 하든 여행을 하든 처음 방문하는 장소에 대해서 검색을 하고 가긴 하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잘못된(변경된) 정보가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렇게 책자로 나온 가이드북이 내게는 더 잘 맞는 듯하여 선택한 도서인데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구성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구에서 인천은 엄청 멀기도 하고 직장 생활하면서 1박 2일로 떠나는 것도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간접 경험한 인천 섬산들은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을 뽐내고 있어 명절 연휴를 이용해서라도 꼭 다녀오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다. 각 산마다 명칭과 위치, 교통편, 주의 사항, 매력, 추천 일정 및 산행 난이도를 알려준다. '테마별 길라잡이'에서는 각 섬에 대한 안내를 담고 있다. 혹여나 추천 해수욕장이 있으면 그에 대한 교통편, 모래해변 길, 조수 간만 차이, 편의점 및 식당, 야영장, 매력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또한 1박 2일 등의 코스별 여행도 소개하고 있어 인천 섬산 중 하나를 선택했다면 이 책을 바탕으로 준비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사진에 진심인 분들의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사진은 나의 눈을 호강시켜 주었고, 이 사진들로 하여금 인천 섬산의 매력을 오롯이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인천 섬산의 매력을 간접적으로라도 느끼고 싶은 분들과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흡족한 도서가 될 것이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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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와 SNS에서는 등산하며 백패킹을 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둘레길을 걷는 트레킹을 즐기는 콘텐츠들이 인기입니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휴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여 대리만족감을 느끼게 합니다. 동시에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바로 이 책은 인천 앞바다 서해에 자리한 20개의 섬과 섬 속에 섬산, 해변, 둘레길을 저자인 월간 山 취재팀장과 세분의 사진기자가 직접 발로 뛰고 걸으며 섬마다 지닌 풍경과 고유한 매력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서가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섬 속에 숨어있는 역사,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어 우리들을 섬 속에 이야기 속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강화도의 멋들어지게 핀 진달래 터널를 걷다보면 진달래에 취해 꽃으로 귀싸대기를 맞아도 웃음 지을 수 있는 진달래 터널부터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 서쪽 끝 ‘폭풍의 언덕’, 해적의 섬이었던 대이작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인 원나라 황제가 유배 왔던 섬 대청도, 낭만의 수도라 불리는 한 권의 시집과 같은 덕적도, 강화나들길 12코스가 있는 낮은 능선이 구름처럼 펼쳐져 있는 차분한 섬 주문도까지 각 섬의 특징을 전문 사진기자의 사진들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섬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각 섬의 교통편, 배편, 등산로, 산의 높이, 주의사항, 산행난이도는 별점과 함께 정리해 놓아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추천일정 설명과 등산 지도까지 포함되어 있어 섬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유용한 길잡이 책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섬’이라는 공간이 가진 특별한 매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곳에는 오랜 시간 동안 살아 숨 셔온 자연의 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언젠가 이 섬들을 직접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화도의 진달래 터널을 지나고, 굴업도의 폭풍의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대이작도의 모래섬 ‘풀등’을 맨발로 걸어보는 상상을 해본다. 인천의 섬을 여행하고 싶다면, 이 책을 길라잡이 삼아 떠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책 속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서해 바다를 향해 떠나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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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천 섬산 20》 은 인천 섬 여행을 위한 길라잡이 책이에요. 우리나라 남해에 섬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인천 서해에도 이토록 많은 섬이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됐어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한 나라에 살면서 이제껏 가본 섬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건 눈앞에 있는 보물을 몰라본 격이네요. 특히 인천은 40개의 유인도와 128개의 무인도를 합쳐 모두 168개의 아름다운 보물섬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네요. 이 책은 5년 동안 전국의 섬을 취재한 월간山 기자가 인천의 아름다운 명섬 20곳을 선별하여 감성과 정보를 한 권에 꾹꾹 담아낸 알짜 여행가이드북이에요. 월간山 신준범 취재팀장과 주민욱 사진기자는 2020년 4월호부터 '도전! 섬&산 100' 연재를 시작하여 2022년 5월호까지 매월 전국의 섬을 직접 답사한 뒤 기사로 소개했는데, 2022년 6월호부터 2024년까지 인천의 섬을 답사해 매월 기사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미정 사진기자와 이신영 사진기자가 합류하여 국내 최초 섬산 여행 책을 펴낸 것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여행 정보뿐만이 아니라 사진이 예술이더라고요. 책 속 사진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버렸네요. 여행이라고 하면 해외를 먼저 떠올렸는데 앞으로는 인천의 아름다운 섬들을 전부 둘러보고 싶어요. 책의 구성은 인천 섬산 20곳(강화도, 교동도, 굴업도, 대이작도, 대청도, 덕적도 소야도, 무의도, 문갑도, 백아도, 백령도, 석모도, 소이작도, 승봉도, 신도 시도 모도, 연평도, 영종도, 영흥도, 자월도, 장봉도, 주문도)을 가나다 순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각 섬마다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이 사진, 지도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찾아보기가 편해요. 무엇보다도 테마별로 나누어, 차로 갈 수 있는 명섬, 북한 조망 명섬, 모래 해변 아름다운 명섬, 백패킹 명섬, 산행이 즐거운 등산 명섬, 당일치기 여행 명섬, 1박 2일 여행 명섬, 2박 3일 여행 명섬, 여행사 이용하면 편리한 명섬을 알려주니 아무리 까다로운 여행자라도 모두 만족시킬 만한 여행지가 아닌가 싶네요. 특히 등산을 좋아한다면 최적의 정보라고 할 수 있는 산행 난이도와 등산지도, 그 지도 위에 산행 코스가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국내 백패커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한다는 굴업도의 매력은 사람 마음을 쥐락펴락 하는 감미로운 수크령 초원과 망망대해를 즐기는 하룻밤이고, 신기한 코끼리 바위와 아름다운 사구 그리고 운이 좋으면 질주하는 사슴 떼도 목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백패킹 인기 야영지인 개머리 언덕에 화장실이 없고, 바다쪽은 벼랑이니 조심해야 돼요. 미리 알아두면 유용할뿐 아니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천 섬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특별부록으로 유광 코팅된 '인천 섬산 20 지도'가 있어서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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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인천 섬산 20개의 투어가이드북이에요. 가장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 섬이 20개나 되다니 우리나라가 더욱더 좋아집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 섬은 대략 네, 다섯 개 정도 밖에 되질 않았어요. 백령도라든지 강화도, 연평도, 영종도 까지. 우리나라의 섬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미처 몰랐어요. 이 책에 실린 사진만 봐도 정말 감탄이 나왔답니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자신의 스케줄이나 풍경 그리고 백패킹이나 산행등 여러 가지 주제에 맞게 섬들을 분류해놓았어요. 그래서 원하는 주제에 맞게 섬을 여행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일출이나 일몰도 보고 싶네요.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섬이다 보니 모래 해변이 아름다운 섬들이 많아요. 그 섬들 역시 가보고 싶습니다. 그 섬들 중에서 강화도를 소개해드릴게요. 강화도는 연륙교가 있어서 차로 갈 수 있어요. 강화도에서 제일 유명한 산은 바로 마니산이었네요. 그 밖에 혈구산과 고려산도 있어요. 산행 거리와 소요시간 그리고 난이도까지 별표로 표시되어 있어서 등산을 하기 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추천 일정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소개되어 있답니다. 제일 중요한 맛집 정보도 빠질 수 없죠. 전화번호와 주소까지 나와 있으니 따로 검색할 필요도 없겠어요.
개인차로 다닐 수 없는 섬이다 보니 편한 복장에 편한 신발을 추천 드려요.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섬과 바다 그리고 그 안의 산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따뜻한 봄이 오면 떠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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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코로나19가 거의 사라지면서 우리 삶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초기에만 해도 언제 어떻게 전염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하였네요. 집에만 있다보니 코로나19 블루라는 우울함이 유행하기도 하였네요. 그래서 아무도 없는 섬에서 혼자 자유롭게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섬들은 보통 배로만 오갈 수 있어서 불편하고 교통편이 끊기면 외부와 고립되기 때문에 섬은 섬만이 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서해안에는 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인천 섬산 20' 에서는 인천 앞바다에 있는 섬 중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출판사가 월간 산이어서 더 기대가 되었네요. 인천 앞바다에 있는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은 강화도입니다. 강화도는 역사책에서도 자주 나와서 친숙한데 단군과 관련된 마니산과 몽골의 침략으로 임시로 천도하였었다는게 기억이 나네요. 현재 강화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출판사답게 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보통 마니산을 떠올리지만 강화도에는 혈구산과 고려산도 있습니다. 혈구산은 봄에 가면 길 양옆으로 진달래가 활짝 피어서 마치 핑크빛 터널을 지나는것 같네요. 고려산 역시 높은 편이 아니고 데크가 연결되어 있어서 편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강화도에 안가본지 오래 되었는데 봄이 되면 진달래 보러 한번 가봐야 겠네요. 책을 읽으면서 관심이 갔던 섬은 문갑도였습니다. 최근에 백패킹이 유행하고 있는데 숙박 장비와 취사 도구를 짊어지고 산이나 섬을 걸으면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입니다. 길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텐트를 치고 잠을 잔다니 좀 불편할 수는 있어도 정말 자연과 함께하는 기분이 들겠네요. 문갑도는 백패킹하기 좋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데 해수욕장에서 야영할 수 있네요. 백패킹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를 보내는 곳이겠지만 주민들에게는 일상을 사는 공간인 만큼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백패킹이 금지되지 않도록 시끄럽게 떠들지 않고 머문 자리는 깨끗하게 치우고 가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외에 교회도 세 곳 있는데 문갑교회는 100년이 넘었고 무척 예뻐서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영종도는 친숙하지만 낯선 섬일 것입니다. 해외로 갈때는 보통 영종도에 있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갑니다. 그런데 다들 목적지가 인천국제공항이고 돌아와서는 바로 섬을 빠져나가기 때문에 영종도 자체를 여행하러 가는 사람들은 적은 편입니다. 영종도에는 과거 용유도가 별도의 섬이었던 시절의 을왕리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처음 만들어졌고 조선의 흥선대원군이 중수한 용궁사,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 하늘정원 등 다른 볼거리들도 많네요. 영종도를 몇 번 드나들면서 공항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한번 영종도 자체를 여행해보고 싶네요. 책에 소개된 섬 중에서는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있고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백령도나 연평도는 아름다운 섬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도 관련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숙연해졌네요. 인천에 있는 매력적인 섬들을 둘러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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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섬에 있는 산을 오를 때는 바다를 느낄 수 있어 특별하다. 녹음이 짙고 나무가 빽빽한 여름에는 바다의 내음을 느끼다가, 산 정산에 이르러 확 트인 바다를 보는 시원함이 있다.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바다를 보면서 산을 오르면 육지와는 다른 풍경의 즐거움이 있다. 아름다운 해변가를 만나는 것은 덤이다. 책은 20개의 인천 섬산을 소개한다. 구성은 섬 이름을 따라 가나다순으로 배치했지만, 섬의 특성에 따라 차로 갈 수 있는 섬, 북한조망이 가능한 섬, 모래해변이 아름다운 섬, 백패킹을 위한 섬, 산행이 즐거운 섬으로 나누었다. 또한, 숙박여부에 따라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 섬, 여행사를 이용하면 좋을 섬으로 제시해서 일정을 짜기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각 장마다 첫 장에는 교통편은 물론, 산의 높이와 매력, 주의사항, 산행 난이도를 별점으로 표시하여 한 눈에 섬을 파악하도록 했다. 각 장의 뒷편에는 일정 설명과 등산지도는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이다. 저자는 월간 산의 취재팀장으로 등산기자라는 독특한 직함과 종주 내역이 인상적이다. 사진기자들의 이력 또한 전문 산악인 수준이다. 세 명의 사진기자가 촬영한 사진이 인상적인데, 사진만 보아도 섬의 분위기를 바로 알수 있다. 갓파른 돌산인지, 완만하게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인지, 모래사장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산인지, 데크가 잘 갖춰져 있는 산인지,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산인지, 산보다 해안의 풍경이 더 아름다운지, 인적드문 산인지를 보여준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섬산의 공통점은 바다에 둘러싸인 풍경으로 어느 계절이든 푸르다. 사진을 먼저 훑어보면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굴업도의 첫장 사진이다. 가을 억새가 빼곡한 길을 세 명의 백패커가 걸어가는 풍경이 가슴 설렌다. <폭풍의 언덕>을 떠올리게 하는 '개머리언덕'은 바람과 바다향기와 풀냄새가 황량하면서 아름답다고 표현하는데 꽤나 문학적이어서 한 번 가보고 싶어진다. 등산지도를 보니 동서로 길어서 서쪽 끝에 백패킹 명소인 개머리언덕이 있고, 동북쪽 끝에 연평산과 덕물산이 있다. 덕물산은 높이가 137m밖에 안되지만, 가파른 흙길과 바윗길을 올라야해서 산행 난이도가 별2개이다. 인천항에서 70km 떨어진 굴업도는 배를 타고 3시간 혹은 4시간을 가야하는 이 섬이 한때 핵폐기장이 될 뻔했다거나, 대기업의 골프장과 리조트가 세워질 뻔 했으나 무산되어서 현재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에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사진만으로도 아름다운데 직접 대면하면 어떠할지 두근거린다. 차로 갈 수 있는 섬 중에 무의도는 서울에서 접근하기가 비교적 쉽겠다. 2019년에 영종도와 무의도 사이에 무의대교가 생기면서,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버스로 20분이면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 도착한다. 무의도는 '춤추는 옷 섬'이라는 뜻인데, 안개 낀 날 배에서 보면 아름다운 춤사위인 듯하다하여 붙여졌다. 호룡곡산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산이 있고, 북파공작원 훈련장소인 실미도, 산책하기 좋은 소무의도, 모래해변과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도록 한 데크길로 유명한 하나개해변, 백패킹 성지인 세렝게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하산하고나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회를 먹거나 카페에서 즐길 수도 있겠다. 여행사를 이용하면 좋을 세 개의 섬은 인천항에서 100km 떨어져 2시간 배를 타야하는 연평도, 200km 떨어져 4시간 정도 배를 타야하는 백령도와 대청도이다. 연평도와 백령도는 걸어서 둘러보기에 넓고, 출입통제구역이 많아 차량으로 둘러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청도역시 걸어서 둘러보기 어렵다. 여행사를 통하면, 배편, 숙소, 식당 예약과 차량이동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조언은 실속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차례로 읽어도 좋지만, 먼저 사진을 훑어본 다음 마음에 드는 섬산을 자세히 읽어보는 것도 좋고, 테마별로 추천하는 섬산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찍어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각 장마다 맨 뒤에 배치한 등산지도를 함께 보며 본문을 읽으면, 저자가 이 섬의 어디를 설명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천에 있는 섬산 20개를 모은 것도 참신한 시도인데다가 섬과 산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의외로 육지와 연결된 섬이 많아 진입 장벽이 어렵지 않지만, 가끔은 배를 타고 두세시간 달려 도착한 곳의 산을 올라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겠다. 섬산을 설명하는 저자의 설명이 구태의연하지 않다. 문학적인 표현뿐 아니라 지면에 좁은데도 중요한 정보를 다 배치하고 설명한다. 각 섬산에 찍힌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들의 이야기도 전해주는 식이 독특하다. 무엇보다 섬산을 방문할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주민들이 잠든 밤에 시끄럽지 않도록 당부하는 말을 앞에 배치하여서 저자가 섬산을 아끼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글과 사진이 상당한 수준인데다 내용도 알차게 잘 만든 책이다. 곁에 두고 섬산 여행에 참고할 필수도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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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인천은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언제나 쉼을 주고 편안함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수도권에서 또는 전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인천의 좋은 섬들을 주말마다 많이들 찾고는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섬들 가운데 정말 내가 원하는 곳이 어디인지 나와 잘 맞는 곳이 어디인지 알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감성과 정보를 한꺼번에 담아놓은 책이 출간되어 너무 반가운 것 같다.
백패킹도 좋아하고 등산도 매우 좋아해서 전국 방방곡곡 섬이며 산이며 주말마다 여행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너무 멀리있는 지방까지 주말에 다녀오기란 시간상 어려움도 많은데 인천 정도면 그리 멀지 않기에 언제든 찾아갈수 있어서 근거리라 일단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잘 알려진 유명한 섬들도 있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섬을 취재한 전문기자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볼수 있어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부분이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온다.
인천에 섬들을 산행르포와 함께 즐거움과 정보성을 모두 넣어서 섬 구석구석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또 어떤 부분들이 특징인지 섬의 자연미와 함께 우리가 가고 싶어하는 곳을 스스로 찾아볼수 있도록 취재해 주었다. 등산매니아들이 직접 찾아가서 사진을 찍어주어 생생함이 묻어나는 책이다 넓은 바다를 보며 캠핑하기 좋은 장소도 찾아볼수 있고 산행 코스도 미리 알아보고 좋은 명소들을 찾아갈 수 있어 좋았다. 캠핑하기에 좋은 장소나 기타 필요한 부분들 모두 지도와 함께 실어주고 있어서 지도를 바탕으로 확인하고 찾아가는 것도 추천한다.
크고작은 섬이 많은 인턴과 강화도를 찾아 백패킹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여유있는 주말을 맞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가이드로 충분하다. 특별부록으로 대형지도도 코팅이 되어 함께 제공이 되니 들고 다니면서 참고도 가능하다. 인천에 가보고 싶은 섬들을 많이 실어주고 있어서 관심도 많이 갔고 각 테마별 길라잡이로 배편은 물론이고 숙소나 가는방법 그리고 주변에 함께 둘러보면 좋은 명소까지 완벽한 인천 섬산20이다. 섬여행을 좋아하거나 캠핑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감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담아서 선물하는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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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신준범* 출판사 : 조선뉴스프레스(단행)* 출간일 : 2024. 12. 26. * 페이지수 : 216페이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 테마별로 보여주는 인천 섬산 20 우리나라엔 크고 작은 섬이 정말 많이 있다. 대부분 알고 있는 섬들은 유인도. 하지만 무인도도 존재할 만큼 우리나라엔 섬이 많은데 그중 서해에 있는 예쁜 섬들을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이번 명절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해외로 나갔다고 한다. 이런 시기에 국내로 눈을 돌리면 더 예쁘고, 더 멋지고, 그리고 더 좋고, 기억에 오래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엔 나도 잘 알고 가봤던 강화도, 석모도부터 나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유명한 대이작도, 굴업도 등 총 20개의 섬을 가는 방법, 소요시간, 매력, 추천일정, 산행 난이도까지 정말 20개의 섬을 파해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사실 이런 여행서적들의 대부분이 참 예쁘고, 좋은 곳이지만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차가 없으면 가는 방법은 개인이 정말 힘들게 찾아봐야하는데 이 책은 그런 수고까지도 덜어주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든다. 그래서 이 책엔 섬을 책이 씌여진 순서대로도 소개하고 있지만 차로 갈 수 있는 섬, 북한 조망 섬, 백패킹 섬, 산행이 즐거운 섬, 모래 해변이 아름다운 섬으로 다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사실 섬 산행만큼 감동적인,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추억을 찾기 참 힘들다.섬 산행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게 일반 등산과 뭐가 다르냐 물을 수 있지만, 섬에 있는 산의 정상에 올라가면 어느쪽을 봐도 모두 바다인 그 장관을 잊을 수가 없다.긴 설 명절! 하루정도를 투자해 섬으로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아마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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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천 섬산 20 신준범/월간 산 인천을 기준으로 해서 주위에 산과 산에 자리한 산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처음보는 여행 책자이다. 국내여행, 세계유수의 장소 여행, 서울여행, 주제별 여행 가이드 등을 보아왔지만 인천광역시에서도 특정해서 섬을 주제로 한 여행가이드는 처음이었고 또 마침 인천을 자주 놀러가는 중이었어서 근처 방문하고픈 섬에 관한 필요한 정보들이 많았던 차여서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떨어져 아주 운좋게 보게 된셈이기도 하다. 흔히 알고 가는 또 다리 육로가 연결되어 있는 섬들을 일단 수소문해서 가보기도 했다. 그래서 가본 곳이 먼저는 자주 가는 영종도 그리고 대부도를 통해서 가는 영흥도 그리고 김포 쪽으로 가서 넘어가서 갈 수 있었던 강화도 강화도를 끼고 갈 수 있었던 두 개의 섬 석모도와 교동도까지는 차를 타고 직접 운전해서가 보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동행이 있어서 등산에 관심이 있어서 산 쪽으로는 가거나 하진 않았지만 이번 책을 통해서 산에 대한 내용 특히 강화도에 마니산 같은 유명한 산의 등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줘 유용하게 읽었다. 특히나 눈을 사로잡았던 것은 많은 사진들이었는데 월간 산이라고 하는 잡지에서 활약했던 분들의 사진이라 그런지 이 책에 나와 있는 사진들도 퀄리티가 너무 좋고 사진 속의 경치가 수려하여 산에 굉장히 가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고 눈도 마음도 많이 즐거웠었다. 아울러서 묶음을 하였는데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또 1박 2일 2박 3일 코스로 나눈다거나 하는 식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의 목적에 맞게 안내해 주고 있었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핸드폰 앱을 활용하여서 섬을 갈 수 있는 방법 배를 예약하거나 또는 어떤 코스가 좋은지에 대해 나와 있는 가이드 어플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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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에는 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섬을 찾는 이유는 섬만이 주는 고즈넉함 그리고 일출과 일몰의 장관이 대부분이지만 섬에는 또 섬에 솟아난 특유의 산들이 있어 산을 오르면서 느끼는 특별한 정감이 있죠. 산을 오르면 자연스럽게 주위의 바다는 덤으로 눈에 담을수 있기도 하구요. 이 책은 월간산 취재팀장이 직접 섬들을 방문하면서 고른 20개의 섬의 매력들이 고스란히 소개되고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이작도라든지 교동도를 포함해서 인천 주변의 다양한 섬의 매력들을 느낄수 있었고 읽고 나자 마자 이 섬으로 백팩킹 떠나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섬에 가려면 무엇보다 알아봐야하는 것이 배편등의 교통수단과 현지에서 가능한 숙박과 식사문제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2박3일의 코스로 섬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멋진 가이드북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가 직접 섬들을 방문하면서 느낀 점들이 고스란히 적혀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 가보았지만 제대로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섬의 아름다운 매력을 이 책에서 재발견할수 있고 다시 그 섬을 찾게 된다면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섬의 마력속으로 빠져들수 있겠습니다. 서해 섬들의 경우 서울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지않아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수도 있는게 장점이라고 할수 있죠. 번잡한 도시생활에서 피곤함을 느낀 누구나 섬에서 느낄수 있는 여유로움 그리고 자연경관, 현지의 싱싱한 제철음식을 그리워할 것이기에 이 책 한권이면 바로 섬 방문 계획을 세우는데 부족함이 없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