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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내용보기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으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늘 잘하기만 하면 잘 못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모른다. 장애인도 실패를 경험해야 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무장애 여행도 그렇다. 가보지 않고는 알 수 없기에 실패해도 길을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p284작가 정보전윤선 무장애 여행 작가한국 접근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대표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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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으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 늘 잘하기만 하면 잘 못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모른다. 
장애인도 실패를 경험해야 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무장애 여행도 그렇다. 
가보지 않고는 알 수 없기에 실패해도 길을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
p284

작가 정보

전윤선 
무장애 여행 작가
한국 접근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대표
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장애계의 한비야'로 불린다.
자전거 국토 종단. 한국 명산 등반, 문화 유적지 탐방 등으로 20대를 보냈다. 20대 후반에 희귀성 난치질환이 발병, 두 발로 걸을 수 없는 장애인이 되었다. 
현재 자신의 여행담을 방송, 칼럼, 강연을 통해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한편, 전국의 여행지를 다니며 장애인, 노약자, 유아차 탄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접근하기에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 사항을 해당 기관에 제안하는  등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익숙한 풍경 낯선 이야기],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39] 등

내용

첫 책장을 열 때는 몰랐다.  가벼운 여행 책이 아님을...
그냥 무장애 여행지 소개이겠거니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열었던 책을 닫고 나니 묵직한 무언가가 나를 무겁게 한다.
작가는 자존감이 바닥까지 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그런 여행을 굳이 가야 하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지금 여기 눈앞에 펼쳐지는 이 풍경을 마주하는 여행은 오롯이 자연이 주는 날것의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라는 작가.

휠체어를 탄 작가의 시선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가장 완벽한 날은 장콜(장애인 콜 택시)이 바로 연결될 때, 원하는 음식점에 경사로가 있고 자동문일 때, 손님으로 대접 받으며 충분한 서비스를 받을 때라는 작가.  비 장애인에게는  그냥 당연한 것이 장애인에게는 특별한 날이 되는 게  슬프다. 

"원초적 본능을 억제하려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물을 마시지 않거나 음식도 아예 먹지 않을 때가 태반이다. 무늬만 화장실이기 때문에 화장실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심장은 쪼그라들고 자존감은 바닥을 긴다." -p277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걸까?
장애인을 위한 저상 버스 시설이 정말 장애인에게 적합하게 만들어진 걸까?
 휠체어로 이동하기 위해 만든 경사로 설계 시 휠체어가 과연 다닐 수 있는지 생각은 한 건지.

의문이 든다. 장애인을 위한 시설의 기준을 정할 때 장애인의 의견은 듣기는 한 건지, 
설계도를 만들고  시설 설치 시 장애인에게 한 번이라도 적용을 해 본 건지,

무장애 여행지라고 해도 정작 비장애인의 생각으로 시설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장애인이 이런 현장에 검증을 할 수 있다면 무늬만 장애인 시설이 되는 건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작가님이 이런 무장애 여행 책과 다른 장애인들의 다양한 유튜브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되고 있는 점이 다행이다.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느껴지는 곳은 강릉이다. 강릉에는 무장애관광센터를 운영한다. 차량지원, 인력지원, 무장애 여행 상품 등이 마련돼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강릉은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이 책을 보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든 지역이다.  특히 강릉 커피 거리는 꼭 가보고 싶다. 
안목해변이 커피거리로 소문나기 시작한 것이 자판기 커피 덕분이었다니.

강릉 연곡솔향기캠핑장은 휠체어 사용인도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카라반이 있다. 가라반 안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침대와 침구, 싱크대와 조리도구, 샤워실과 화장실까지 휠체어 사용인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여름 휴가철에는 한정적으로 '관광 약자를 위한 수상 휠체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니 예전에 비해 얼마나 많은 변화인지 느껴진다. 



"무장애 여행 확장을 위한 몇 가지 다짐이 흐트러지지 않게 핀으로 콕 꽂아 마음을 다잡아본다. 
무장애 여행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과 긍정적 관계를 맺게 하는 시간이다. 
깊이 보고 넓게 확장해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무장애 여행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
P78


"거대한 이유가 있거나 거창한 사명감 따위가 있어서는 아니다. 
마음을 열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마음의 문을 닫으면 좁은 어둠 속으로 빠져 긍정을 잃게 된다."
p109



"지루하고 거친 세상에서 벗어나 소풍 나온 사람처럼 가볍게 '쉼'을 주는 시간이 여행이다. 
그리고 여행 준비 과정부터 행복한 고민이어야 하고, 이동하는 것, 보는 것, 먹는 것, 싸는 것,체험하는 것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사슬이 끊임없이 물 흐르듯 이어져야 한다. 
여행은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해야 한다. 여행이 삶이고, 삶이 여행이다. "
p240


"인생에 있어 다시 돌아오질 않을 지금 이 순간, 일상을 기록하고 추억을 만들어 기억을 저장하는 데 
여행은 좋은 활동이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오늘이다. 
바로 오늘이 가장 젊고 장애도 가장 가벼운 날이다."
P296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왜 그리 나는 여행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이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의 20대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혼자 가기 두려워서 온갖 핑계를 대며 여행을 미뤘다. 그런데 미룬 게 아니라 여행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여행을 많이 하고 싶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겠다. 책을 통해 여행을 알아가고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여행을 갔던 시간들은 다른 기억보다 선명하게 떠오른다. 
그때의 기분이 행복해서였을까? 여행의 기억이 가장 오래간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모든 두려움을 떨치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져주기를  
"실패해도 길을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m******0 2025.01.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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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 유아차를 탄 아이와 부모님도 함께
"[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 유아차를 탄 아이와 부모님도 함께"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예전에 우연히 본 기사에서 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누비는 저자의 모습을 접하고 경이로웠다. 휠체어를 타기 시작하고 내게 여행은 끔찍한 고행이 되었기에 마음과 다르게 피하기 급급했다. 그런데 나와는 다른 저자의 용기가 부러웠다. 그런 저자는 무장애 여행작가로 라디오 진행자로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
"[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 유아차를 탄 아이와 부모님도 함께"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전에 우연히 본 기사에서 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누비는 저자의 모습을 접하고 경이로웠다. 휠체어를 타기 시작하고 내게 여행은 끔찍한 고행이 되었기에 마음과 다르게 피하기 급급했다. 그런데 나와는 다른 저자의 용기가 부러웠다. 그런 저자는 무장애 여행작가로 라디오 진행자로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한다. <한국 접근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대표다.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무장애 여행이 가능한 곳이 있을까? 생각했다. 곳곳에 ‘무장애’라고 해서 가보면 대충 나무 덱을 깔아 놓거나 다목적 화장실 정도 갖춘 곳을 그렇게 부르는 정도가 많다.


잘 가다가 길이 끊기거나 단차를 만나 휠체어를 돌려야 해서, 곤란한 표정의 일행을 앞으로 하고 나는 남아야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대한민국의 무장애 여행지를 믿지 않았다. 여행은 타인의 활자로 하는 게 익숙해졌다.


한데 "현실적으로 완벽한 '무장애' 여행지는 없고, 다만 그 목표로 한 걸음씩 나아갈 뿐"이라는 그의 말에 심히 공감했다. 완벽한 곳은 없고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할 각오를 더해 그가 소개하는 그런 여행지로 떠나 보려 한다.


부디 이 30곳이 300곳, 3000곳이 되어 여행이 대단한 각오와 결심을 하지 않아도 훌쩍 떠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 아무튼 저자의 여행을 토대로 대한민국 곳곳의 무장애 여행지로 여행을 떠날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예전에 휠체어를 타고 경복궁에 간 적이 있었다. 국립고궁 박물관에 들렀다 경복궁까지 가게 됐는데 입구에서부터 난관이었다. 바닥에 깔린 울퉁불퉁한 궁궐의 돌덩이들은 아무리 천천히 휠체어를 몰아도 멀미가 날 정도였다.


결국 보고 싶던 근정전을 견고히 받치고 있는 계단에 멈춰야 했다. 아쉬운 마음에 관계청에 문의를 했다. 한쪽에 경사로를 설치하면 어떠냐는 문의에 문화재라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 어쩔 수 없이 수긍했지만 한동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궁이나 사찰들은 접근성이 최악일 것이다. 거대한 계단이 막아서거나 혹 경사로가 있다 하더라도 내부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현실에 만족해야 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접근이 많이 개선된 부분들을 짚어주는 저자의 안내가 여행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서대문형무소는 꼭 가보고 싶던 버킷리스트 중에 한 곳이었는데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니 용기를 내봐야겠다.


저자는 여행지 소개에 앞서 관람 동선과 접근 가능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대중교통 여행으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 안내를 포함하고 있어 유익하다. 그럼에도 주차장 여부와 화장실 이용 편의가 생략되어 있어 아쉽다.




사실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여행이 가능할까 싶다. 휠체어를 사용한다고 무조건 이용 가능한 것도 아니고 보행이 불편한 심한 장애인을 확인받아야 가능해야 하고, 한번 이용하려면 보통은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이런 시스템으로 여행이 가능할까?


"무장애 여행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과 긍정적 관계를 맺고 하는 시간이다. 깊이 보고 널게 확장해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무장애 여행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 78쪽_06 임진각


곳곳에서 막아서는 계단 앞에서 한두 번 겪는 것도 아니니 기꺼이 참아 주겠다며, 몸속에 사리 하나를 기꺼이 빚어내겠다는 그의 속상함이 진심 공감 돼서 한참 웃었다.


하지만 그는 무조건 가고 나는 멈춰 가지 않으니 피부에 와닿는 감각은 다를 수도 있겠다. 선운사 기와에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면 후회하지 말라'던데 나는 이렇게 살면서 후회하고 있으니 참 착잡하다.


책장을 덮고 그의 경계가 느껴지지 않는 여행을 보면서 궁금했다. 전동 휠체어로 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배터리의 충전에서 자유롭지 못할 텐데 어떻게 이렇게 긴 동선을 움직일 수 있을까? 보통 15km 내외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고 보면 여행 중간 충전은 어떻게 해결할까 싶었다.


83쪽_07 남양주

193쪽_17 춘천

250쪽_22 고창


이 책은 이동 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 가능한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그곳의 역사와 감상 그리고 상상을 도울 수 있는 사진을 함께 담았다. 휠체어를 타고 바닷가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다니!


이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보고 듣고 직접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을 어마 무시하게 확장시켜 줄 듯하다. 덧붙여 그가 펼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되길 응원한다.


#대한민국구석구석무장애여행 #전윤선 #나무발전소 #서평 #책리뷰 #도서인플루언서 #국내여행지 #리뷰어클럽리뷰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c********u 2025.01.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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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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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오래전 어느 관광지에 갔을 때의 일이다.어느 장애인 체육회에서 봄나들이를 오셨다.관광지 주차장에 휠체어를 탄 분들이 속속 내리셨는데 우왕좌왕하고 계셨다.무슨 일인지, 도울 일은 없는지 여쭈어보니관광지 입구 휠체어 통로에 불법주차한 차량들 때문에 진입을 못하고 계신 것이었다.이렇게 개념 없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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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오래전 어느 관광지에 갔을 때의 일이다.


어느 장애인 체육회에서 봄나들이를 오셨다.

관광지 주차장에 휠체어를 탄 분들이 속속 내리셨는데 우왕좌왕하고 계셨다.

무슨 일인지, 도울 일은 없는지 여쭈어보니

관광지 입구 휠체어 통로에 불법주차한 차량들 때문에 진입을 못하고 계신 것이었다.

이렇게 개념 없는 사람들이 있을 수가 있나.

바로 관광 안내소에 연락해서 통로를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비장애인이었다면 휠체어 통로 바로 옆 화단을 통해서 쓱 지나갈 수 있는 일이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산보다 더 높은 장벽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작가, 그중에서도 무장애 여행작가 되시겠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삶을 느끼는 멋진 사람이다.

이 책은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들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다.

단순한 정보글만이 아닌, 저자의 감성이 담겨 있는 정보+에세이 느낌의 책이다.


책에는 간략하게 적혀 있지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나는 안다.

저상형 버스는 도전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우리나라.

장애인 콜택시라도 좀 늘려주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가끔 장애인 화장실에 물건을 적재 해놓거나 사용하기 불편하게 되어 있는 곳들이 수두룩하다.

그럴 때는 번거로워도 꼭 해당 담당 부서에 연락해 시정을 요구한다.

이 책에서도 화장실로 불편을 겪은 내용이 있어서 너무나 안타까웠다.


많은 곳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을 저자.

그 와중에 상처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

특히나 개념 없이 "장애인이 집에 있지 여길 왜 왔대?"라고 말하는 사람이 내 눈에 보이면 말해주고 싶다.

"당신도 나왔잖아."


누구나 여행을 다닐 권리와 자유가 있다.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곳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된다.

부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많아지길 바라본다.


h******a 2025.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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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저자전윤선출판나무발전소발매2024.12.15.장애를 가진 사람,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여행을 의미하는 무장애 여행은 장애인 객실, 저상버스, 보행로 등 교통수단과 휠체어 접근 가능한 경사로,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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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여행을 의미하는 무장애 여행은 장애인 객실, 저상버스, 보행로 등 교통수단과 휠체어 접근 가능한 경사로,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의 물리적 접근성과 가능한 관광지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을 위한 점자 안내서, 음성 안내 서비스, 웹사이트 등의 정보적 접근성, 장애를 가진 여행객에 대한 친절하고 이해심 있는 서비스 직원 교육과 사회적 편견 해소 등과 같은 심리적 접근성을 모두 포함하며,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무장애 여행지나 숙박 정보가 부족하거나 일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지역은 무장애 시설이 미흡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숙박시설이나 교통수단의 비용이 일반보다 높은 경우가 있다. 




도서는 시작 글 다음으로 이동 수단별 관광지를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10곳과 기차로 이동 가능한 17곳, 제주도 지역이어서 배나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 1곳 등이다. 도서의 본문에 소개하고 있는 관광지는 수도권 9곳과 강원권 9곳, 충청 전라권 9곳과 경상 제주도권 3곳을 지역별로 크게 구분한 무장애 여행지 30곳이다. 






무장애 여행은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여행을 즐길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여행하며 사회적 연결을 증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에 참여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단순히 장애인만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편의와 행복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책과콩나무

#책과콩나무서평단리뷰

 

k******e 2025.01.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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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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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이렇게 아름다운 여행가이드라니!휠체어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으로 '장애계의 한비야'라 불리는 전윤선 작가의 시선으로 장애인,노약자,유아차 탄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접근하기에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사항을 해당기관에 제안하여 개선하는 등 교통약자, 관광약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환경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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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행가이드라니!
휠체어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으로 '장애계의 한비야'라 불리는 전윤선 작가의 시선으로 장애인,노약자,유아차 탄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접근하기에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사항을 해당기관에 제안하여 개선하는 등 교통약자, 관광약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는 면이 가슴에 와 닿았다.
개인적으로, 얼마전 발목골절로 치료하고 재활중인 상태라  예전의 일상이던 걸음걸이마저 부자연스럽고 여행길마저 
부담스러워 약간 우울했었는데 전윤선작가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이란 가이드북이 반갑게  다가왔다.
전국을 4부로 나누어 관광리스트로 계획,준비,교통,동선,
맛집,숙소,화장실까지 친절하게 수록해두었는데
내가 다녀온 곳도 있고,  아직 가보지 못한곳도 있는데, 예전에
여행 다닐때와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어린 아기를 데리고 가거나, 나이들어 활동력이  부족해질 때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인 것 같다.
특히 남양주편의 남한강 자전거 길  휠체어 라이딩이라니!
너무나 아릅답게 보였다.
휠체어를 타고 가는 뒷모습이 뇌리에 강하게 여운을 남긴다.
그동안 샀던 몇권의 여행관련서적보다 이 책을 가방에 꼭 넣고 다녀야겠다.
누구나 즐겁게 여행하시길~
#리뷰어클럽#yes24리뷰어 클럽#무장애여행#누구나 즐겁게
m****4 202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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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책 너무 좋아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책 너무 좋아요." 내용보기
유아차를 탄 아기, 무릎 아픈 어른들, 장애인분들 등에게 접근성과 다양성이 추가된 여행서라서 더욱 좋다. 전국 구석구석 명소로 떠나는 계획을 세워보게 된다. 무장애 여행지를 30군데나 엄선해 수록되어 참고하기에 참 유용하고 좋다. 여행지의 풍경과 매력, 숨은 이야기까지 얘기해주니 더욱 풍성해서 좋다. 작가가 직접 여행다니면서 찍은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다양한 여행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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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차를 탄 아기, 무릎 아픈 어른들, 장애인분들 등에게 접근성과 다양성이 추가된 여행서라서 더욱 좋다. 전국 구석구석 명소로 떠나는 계획을 세워보게 된다. 무장애 여행지를 30군데나 엄선해 수록되어 참고하기에 참 유용하고 좋다. 여행지의 풍경과 매력, 숨은 이야기까지 얘기해주니 더욱 풍성해서 좋다. 작가가 직접 여행다니면서 찍은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다양한 여행경험이 녹아있으며, 유용한 팁이 많다. 여행지 관련한 여러가지 흥미로운 사진과 함께 역사적 지식도 차곡차곡 쌓여서 너무 좋다.
특히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수원화성은 매년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고, 교통수단도 용이해서 너무 좋다. 행궁광장에서 정조시대때 임금께서 내리신 쌀을 받고 기뻐하는 백성을 표현한 그림이 도자기 판으로 바닥에 표현돼 있다고 하니 역사적 공간을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제주도 여행에서 특히 이중섭 산책길은 서귀포를 샅샅이 둘러보기 좋은 코스로 연결돼 있다. 이중섭 그림 "길 떠나는 가족" 장면이 조각으로 형상화되어, 이중섭 거리의 인생 사진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고하니 제주도 여행 때 꼭 들르고 싶어졌다. 유용한 정보가 많아 자꾸 찾아보게 되는 책이다.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작가가 지은 다른 여러 여행책도 찾아 읽어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25.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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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서구석 무장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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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글.사진 전윤선/나무발전소저자소개전윤선(무장애 여행작가)*kbs tv 사랑의 가족 "그곳에 가고싶다" 무장애 여행*kbs 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네바퀴에 따라,지팡이 따라"*더인디고 무장애 컬럼리스트*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휠체어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장애계의 한비야'로 불리는 전윤선 작가.20대 후반에 희귀성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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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글.사진 전윤선/나무발전소


저자소개
전윤선(무장애 여행작가)
*kbs tv 사랑의 가족 "그곳에 가고싶다" 무장애 여행
*kbs 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네바퀴에 따라,지팡이 따라"
*더인디고 무장애 컬럼리스트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

휠체어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장애계의 한비야'로 불리는 전윤선 작가.

20대 후반에 희귀성 난치질환이 발병.두발로 걸수 없는 장애인이 되었다. 마지막 버킷리스트였던 인도여행을 갔다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부수슨 체험후, 휠체어를 타고 제주 올레길 완주를 비롯 유럽, 북미, 아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여행했다.

직장생활로 반복되는 생활로 피로감에 쩌들어서 무기력해질땐 한템포 쉬어갈수 있는것이 여행이다.
여행은 힐링과 함께 추억을 만들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고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보며 소소한 이야기거리도 생기고 즐겁다.

가족여행을 계획할때면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많다.
무릎관절이 안좋은 부모님을 생각하면 계단이 많고 경사가지고 장거리로 걸을수있는 곳은 피하게 된다.

저자는 장애가 있고 몸이 불편한 분들뿐만 아니라 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분들이 편리하게 여행할수 있도록 이동수단과 여행지에대해 세심하게 설명해준다.



목차는 4부로 나뉘어져 있다.

제 1부 서울. 경기. 인천권 여행지
제 2부 강원권
제 3부 충청. 전라권
제 4부 경상. 제주도 


경상도의 소수서원에 대해 사진으로 글로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나중에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한곳이다.


내가 가본 창경궁은 도심속 여행지를 찾고 있는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
역사가 살아있어서 가족단위로 여행가기 좋은것 같다. 
옛선조의 역사와 좋은기를 받을수 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다는게 장점이다.



이책을 읽고...
몸이 불편한분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분들께 추천합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k******0 2025.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여행을 장애불문 모두 즐길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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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장애여행이란 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일까 싶었다. 그리고 나서 장애를 가지고 있고 휠체어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여행작가가 쓴 책이라는 것을 알고는 왜 무장애라고 썼을까 싶었다. 그 의미는 어르신, 어린이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 여행을 의미한다는 것을 책을 펼쳐보고서 알았다.작가가 휠체어로 여러 번 가보면서 여행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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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장애여행이란 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일까 싶었다. 그리고 나서 장애를 가지고 있고 휠체어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여행작가가 쓴 책이라는 것을 알고는 왜 무장애라고 썼을까 싶었다. 

그 의미는 어르신, 어린이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 여행을 의미한다는 것을 책을 펼쳐보고서 알았다.

작가가 휠체어로 여러 번 가보면서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하고 담백하게 서술하면서 내가 가봤던 여행장소가 다르게 느껴졌다. 멋진 풍경의 사진들은 저자가 여행지에서 공들여 찍은 것 같다,.

차가 있는 연인 중심 또는 휴가를 즐기는 싱글을 타겟으로 한 기존의 여행안내서와 사못 결이 다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어린이들도 잘 걸을 수 있는 곳인지, 차는 어디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 세세한 항목들.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 작가의 경험이 녹아 있는 내용의 정보가 유용하다.


여행지는 서울 경기권, 강원권, 충청 전라권, 경상 제주권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오래 전 친구랑 둘이 당일지기로 갑자기 여행갔던  강원 안목해변이 나와 반가웠다. 옛 기억이 책글과 엮여 추억이 되살아놨다.

 


커피향이 바람에 실려 코끝을 자극한다. 바다와 커피, 비와 커피, 바람과 커피, 삼박자가 딱 떨어지는 지금, 매 순간이 다른 것처럼 커피의 맛과 향도 다르다. 여느 때 같으면 화장실 때문에 커피 마시기를 꺼렸지만, 안목해변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열린관광지로 조성된 후 장애인 화장실, 접근성 좋은 카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급속충전기도 설치돼 있어 휠체어 배터리 걱정도 없다.
--- p.135 「바다를 닮은 커피 향기」 중에서



우리 모두 장애 비장애를 떠나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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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025.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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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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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글쓴이전윤선 저출판사나무발전소 평균 별점 5.0(932) -->  예스24 바로가기 닫기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도까지 누구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내 무장애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이에요. 총 30곳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답니다.아기를 동반한 가족부터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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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글쓴이
전윤선 저
출판사
나무발전소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도까지 누구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내 무장애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이에요. 총 30곳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아기를 동반한 가족부터 고령자, 장애인까지 관광약자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 위주로 계획, 준비, 교통 동선, 맛집, 숙소, 화장실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요.

나이가 드시다보니 부모님이 오래 걷기를 힘들하시는데 이런 책이 나와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중이지만, 몸이 불편한 분들 입장에서는 고려해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고려해보게 되었어요. 

누구나 여행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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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2025.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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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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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유아차를 탄 아기, 무릎 아픈 어르신,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국내 무장애 여행지를 담은 책이 나왔어요.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무장애'라는 단어가 낯설었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그동안 '장애'라는 단어만 주로 사용해서 그랬네요. 장애가 없는, 무장애를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관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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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유아차를 탄 아기, 무릎 아픈 어르신,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국내 무장애 여행지를 담은 책이 나왔어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무장애'라는 단어가 낯설었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그동안 '장애'라는 단어만 주로 사용해서 그랬네요. 장애가 없는, 무장애를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지만 위험하고 불편한 지하철 환경을 고려한다면 근본적인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이 지닌 의미가 더 크게 느껴져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은 휠체어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전윤선 작가님의 책이에요. 저자는 20대 후반에 희귀성 난치질환으로 걸을 수 없게 되었지만 마지막 버킷리스트였던 인도여행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부수는 체험을 한 뒤로 제주 올레길 완주를 비롯해 유럽, 북미, 아시아, 호주 등등 지구 곳곳을 여행하며 무장애 여행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은 전국 곳곳을 다양한 테마로 안내하는 국내 무장애 여행 가이드북이에요. 우선 이동수단인 지하철, 장애인콜택시, 기차, 비행기, 배로 갈 수 있는 관광지를 선별했고, 그 다음은 지역별로 서울·경기·인천권, 강원권, 충청·전라권, 경상·제주도로 나누어 여행 정보를 알려주네요. 여기에 소개된 여행지는 열린 관광지로 조성된 곳들이지만 접근성이 완벽한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다른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것이지 제대로 즐기기엔 미흡한 부분들이 있는 거죠. 저자의 말처럼 누구나 여행할 권리가 있잖아요. 자유롭게 여행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야말로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해요. 저자가 '바닥난 에너지를 채우는 나만의 아지트'라고 소개한 곳은 '동해'예요. 서울역에서 KTX 타고 동해시 묵호역에서 내려서 묵호 등대, 해맞이길, 망상해변, 대진해변까지, 데크 길이 만들어져서 휠체어 타고 해변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점을 장점을 꼽고 있네요. 접근성과 다양성, 그 두 가지를 신경쓴다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우리가 약자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이유는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5.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