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우 흥미로운 시리즈물이 출간됐네요.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입니다. 모두 8권으로 이 책은 그 중 첫번째 ‘논어’입니다. ‘동양철학’이라는 단어와 함께 떠오르는 인물이 있죠.바로 ‘공자’입니다.4대 성현 중 한 명이고, 유교의 기초를 만든 분이죠. ‘논어’는 공자가 쓴 책이 아닙니다. 공자의 제자들이 스승과 같이 지내면서 보고, 들은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죠. 그렇기에 논어에는 ‘공자왈(공자가 말하기를)’이 많습니다. 이 책은 공자의 일대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공자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간략하데 정리하였는데, 너무 간략하게 정리하다보니 이나라, 저나라로 이동한 내용이 많습니다. 스스로 배움에 정진하고, 인을 베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가 직접 정치 현장에서 보여준 것은 몇 해가 되지 않습니다. 춘추전국이라는 당시의 어지러운 시대상이 그의 뜻을 제대로 받아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반대로 그렇게 어지러운 시대였기에 인간다움을 강조한 그의 덕목이 더 관심을 받았을 것입니다. 논어는 총 2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자가 직접 쓴 글이 아니고, 제자들이 공자 사후 기억에 의존해 글로 남겼기에, 맥락에 대한 이해없이 핵심 문구만 있는 글도 많습니다.그 렇기에 해석이 다양합니다. 이 책은 논어 전편을 수록한 것이 아니라 핵심 문장을 담고 있습니다. 글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아래처럼 그림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잘 정리된 글과 그림의 조화가 무척 잘 어울리네요.쉽게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도 잘 이해됩니다. 마지막에는 ‘공자의 제자들’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논어에는 공자의 수많은 제자들이 등장합니다. 공자가 가장 아끼던 제자 안회를 비롯하여 자로, 증자, 염옹, 자유 등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보니 반갑네요. 맹자의 스승은 공자의 손자, 자사입니다. 그래서 공자왈 맹자왈은 같은 맥락이겠죠. 논어를 조금은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논어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들녁 #채지충의_만화로_보는_동양철학 #논어 #채지충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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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채지충 #동양철학 #만화 #철학서 #독서 #교육 #문화 #가르침 #인간관계 #도덕 #사회적책임 #책리뷰 #추천도서 #한국화 #예술 #만화책 #공자 #리앤프리 #동양철학 #들녘 #베스트셀러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논어 불멸의 가르침》은 채지충 작가의 작품으로, 동양철학의 고전인 논어를 만화 형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철학적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저자 채지충 채지충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대가로, 그의 작품은 한국의 문화와 철학을 잘 담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8세에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방대하며,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프린스 클라우스상과 황금 만화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그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채지충의 단순미가 넘치면서도 가독성 있는 그림체는 동양 철학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독자들은 쉽고 재밌게 철학을 배우면서도, 동시에 동양 철학이 지닌 심원한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재미와 배움 두 가지를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채지충은 동양 사상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재창작한 것에 대한 세계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네덜란드에서는 ‘프린스 클라우스’ 상을 수상했고, ‘황금 만화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논어의 중요성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고전으로, 동양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텍스트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도리와 사회적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논어는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인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지침서입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지혜를 현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논어 《논어 불멸의 가르침》은 만화 형식으로 논어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다양한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만화의 캐릭터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공자의 가르침을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이런 형식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논어에 흥미를 느끼게 하며, 철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요 내용 및 테마 。 이 책은 논어의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관계의 중요성, 도덕적 가치, 그리고 사회적 책임 등이 주요 테마로 등장합니다. 각 장에서는 공자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맥락에서 재조명하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또한, 만화의 형식 덕분에 어려운 철학적 개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독자에게 주는 메시지 《논어 불멸의 가르침》은 만화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인간의 도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공자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추천 · 《논어 불멸의 가르침》은 철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채지충 작가의 독창적인 해석과 재미있는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철학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논어의 깊은 가르침을 즐겁게 배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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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학철학” 시리즈는 전세계 수억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위와 같은 편견을 물리치는데 세계적인 기여를 했다. ? 진 자에게 벌주를 준다. 서로 다투는 품이 어디까지나 군자답다. 웃기고 재밌는 그림들과 사상의 핵심을 간추린 대사를 통해 단 ‘한 시간’만에 동양 철학을 독파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천재 만화가 채지충의 귀엽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금방 동양 철학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불멸의 가르침~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45개국 수억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시리즈다.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동양 철학을 접근해서, 그 철학적 깊이도 배운다! 채지충 만화의 세계적인 성공은 바로 무엇일까? 바로 난해하거나 심오하다고 평가되는 동양 사상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채지충의 단순미가 넘치면서도 가독성 있는 그림체는 동양 철학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독자들은 쉽고 재밌게 철학을 배우면서도, 동시에 동양 철학이 지닌 심원한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재미와 배움 두 가지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채지충은 동양 사상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재창작한 것에 대한 세계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네덜란드에서는 ‘프린스 클라우스’ 상을 수상했고, ‘황금 만화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시간 만에 핵심을 전부 파악하는 동양철학!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동양철학 시리즈이다. 군자는 잘못이 있으면 구체적인 예물로 사죄하고,' 소인은 무성의하게 보답한다 교육합니다. 만약 경공의 마음이 불안하다면 동맹을 잘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중화권에서 4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45개국에 번역돼 수억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가 우리에게 도착했다! 동양 철학이라고 하면 얼핏 지나간 가치나 과거의 그림자라고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동양에서 출범한 수많은 사상들, 특히 유가와 도가와 같은 사상들은 우리 세계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동아시아인들이 어떤 사상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그 사상을 기반으로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깊이 알려면 동양 철학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문제는 동양 철학이 어렵거나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이다. 만화를 통해 유가, 도가, 법가, 병법까지 한눈에. 사상가들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역사까지 재밌게 배운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는 유가, 도가, 법가 그리고 병법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독자들이 순차적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차츰차츰 그 내용들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각 사상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 맺었는지, 또 사상가들인 주장이 다른 학파를 어떻게 비판하는지도 핵심을 간추려 비교하고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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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학철학” 시리즈는 전세계 수억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위와 같은 편견을 물리치는데 세계적인 기여를 했다. ? 진 자에게 벌주를 준다. 서로 다투는 품이 어디까지나 군자답다. 웃기고 재밌는 그림들과 사상의 핵심을 간추린 대사를 통해 단 ‘한 시간’만에 동양 철학을 독파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천재 만화가 채지충의 귀엽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금방 동양 철학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불멸의 가르침~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45개국 수억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시리즈다.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동양 철학을 접근해서, 그 철학적 깊이도 배운다! 채지충 만화의 세계적인 성공은 바로 무엇일까? 바로 난해하거나 심오하다고 평가되는 동양 사상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채지충의 단순미가 넘치면서도 가독성 있는 그림체는 동양 철학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독자들은 쉽고 재밌게 철학을 배우면서도, 동시에 동양 철학이 지닌 심원한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재미와 배움 두 가지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채지충은 동양 사상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재창작한 것에 대한 세계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네덜란드에서는 ‘프린스 클라우스’ 상을 수상했고, ‘황금 만화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시간 만에 핵심을 전부 파악하는 동양철학!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동양철학 시리즈이다. 군자는 잘못이 있으면 구체적인 예물로 사죄하고,' 소인은 무성의하게 보답한다 교육합니다. 만약 경공의 마음이 불안하다면 동맹을 잘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중화권에서 4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45개국에 번역돼 수억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가 우리에게 도착했다! 동양 철학이라고 하면 얼핏 지나간 가치나 과거의 그림자라고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동양에서 출범한 수많은 사상들, 특히 유가와 도가와 같은 사상들은 우리 세계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동아시아인들이 어떤 사상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그 사상을 기반으로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깊이 알려면 동양 철학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문제는 동양 철학이 어렵거나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이다. 만화를 통해 유가, 도가, 법가, 병법까지 한눈에. 사상가들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역사까지 재밌게 배운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는 유가, 도가, 법가 그리고 병법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독자들이 순차적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차츰차츰 그 내용들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각 사상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 맺었는지, 또 사상가들인 주장이 다른 학파를 어떻게 비판하는지도 핵심을 간추려 비교하고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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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논어를 읽은 적이 있다. 당시에 동양의 인문 고전에 호기심이 있던 시기여서 어떤 책을 읽을지 찾다가 동양의 고전이라 하면 논어가 가장 상징적이고 핵심적이라고 생각해 읽게 되었다. 그때는 너무 어리기도 했고 논어가 말하는 인간에게 필요한 가치들이 그다지 와닿지 않았었다. 어쩌면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느껴서 현실적인 삶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다 이번에 만화 논어를 읽으며 그 가르침이 새롭게 다가와 뜻깊었다.
이 책은 공자의 가르침인 논어를 만화로 구성한 책이다. 보통 만화로 재구성하여 쓰여진 책은 원본보다 그 무게가 덜하고 메시지도 가벼울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읽게 된 이 만화 논어는 공자가 살았던 당대를 더욱 사실적으로 이해하고 공자가 제자들에게, 여러 사람들에게 전한 가르침을 더욱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어서 그 메시지가 피부로 더 느껴졌다. 그저 텍스트로만 구성된 책이었다면 다소 딱딱하게 느껴졌을 장면들을 만화로 보여주고 있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논어는 공자가 제자들에게 했던 가르침이나 여러 정치적인 일화 등을 공자 사후에 제자들이 엮은 책이다. 이번에 새롭게 만화 논어를 통해 다시 읽으면서 공자가 전했던 가르침인 '인'과 '덕'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 있는 가치인지 되새겨볼 수 있었다. 공자는 논어에서 군자는 외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처음엔 혼자 있는 것 같아도 군자는 덕이 있기에 그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이 주변에 찾아와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살아간다고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인과 덕에 관련한 여러 가르침을 읽으며 사람이 갖춰야 하는 삶의 요소를 배울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
이제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뒤에 다시 논어를 읽으니 공자의 가르침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들어오는 것 같다. 사람이 사람에게 행하는 '인'이라는 가치는 마땅히 사람이 사랑에게 베풀어야 하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새기게 되었다. 공자라는 사람에 대한 그동안의 개인적인 인식 또는 편견은 사람에게 행하는 '예'라는 가치가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겉치레가 많으며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반드시 엄격하게 섬겨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논어를 읽으면서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할 때 행하게 되는 것이 '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어릴 때 어른들이 읽는 번역본으로 된 논어를 읽으며 느낀 공자에 대한 이미지는 굉장히 엄격하고 무서운 사람이었겠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사랑과 존중을 그 어떠 가치보다 중요시했던 인간적인 사람이었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 책은 부제가 '불멸의 가르침'인데 수천년을 이어온 그의 사상은 이러한 인간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그 역사가 지속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불멸의 고전인 논어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으면서 사실적으로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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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이란 학문은 참으로 심오하고도 어려운 것 같다. 인문학이 중요하다, 철학이 중요하다, 무릇 인간이라면 철학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았다. 그래서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이런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르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막상 시작을 하려고 하면 지루하고 흥미가 없어서 조금만 읽고는 금세 책을 덮고 마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것 같았다. 그래서 생각을 해낸게 동양 철학을 만화로 그린 책을 읽으면 흥미도 금방 생기고 이해가 빨리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동양권에서 태어난 나는 서양철학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양철학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동양철학은 동아시아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기본적인 마인드와 고정관념이 되는 기초학문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모에 대한 배려는 우리나라에서는 효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는 동양철학이 우리의 문화에 깊숙이 흡수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그래서 우리는 더더욱 동양철학을 아니 배울 수 없게 된다. 또한 나 자신을 좀 더 어질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동양철학의 배움을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인간이 가져야 할 필수적인 덕목을 알려주면서, 부모에게는 이렇게 해야 하며, 상대방에게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요즘 시대의 상황에 맞게 표현이 되어있어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만화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글이 적힌 책이라고 하지만 독자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관심이 없어지면 책의 장점이 반감이 된다. 그래서 얇지만 만화로 된 논어 책을 읽다보니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도 쉽게 이해가 되었고, 책 한 권을 다 읽는데 일주일 이상이 걸렸던 내가 이 논어 책은 5일만에 다 읽고 다시 읽게 되는 긍정적인 부분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채지충이라는 저자가 만든 동양철학 시리즈 책을 모두 다 읽고 싶다는 욕심도 생겨났다. 이렇게 책에 대한 흥미와 동양철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오랜만에 기분좋은 독서 시간이 된 것 같았다. 좋은 글과 말은 한 번 듣고 읽어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여러번 되새겨가면서 읽는 것은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시도해 볼만한 방법인 것 같았다. 좀 더 멋있게 나이를 먹기 위해서 예의바르고 인품이 있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 이 글은 서평단으로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
子曰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오 其不善者而改之니라 위의 구절은 '세 명이 길을 가면 반드시 거기에는 스승이 있다' 는 뜻으로 속담에도 많이 나오는 매우 친근한 글이다. ![]() 정통 한문을 배우겠다고 서당에 들어간 지 2년여. 여전히 어렵다. 예전에는 어린아이들이 배웠다는 천자문, 명심보감, 격몽요결은 나의 불타는 의지를 꺾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어려운데 초등학교 수준이라니. 하물며 논어는 정말 한문 실력의 미천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문이었다. 여전히 띄엄띄엄 읽는 문장들. 읽는 것보다 대충 뭉그러트리는 게 아직도 더 많은 괴로운 상태이다. 훈장님 말씀이 재밌지만 몰려오는 잠으로 점점 지쳐갈 때쯤. 이 만화책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1 논어-불멸의 가르침》을 만났다. ![]() 한 권이면 된다고? 정말? 1년여 간 매주 6시간씩 꼬박 공부해도 논어를 한번 읽어 볼까 말까 한데, 만화책 한 권이면 논어를 읽을 수 있다고? 그게 가능해? 의심 가득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하지만, 다 읽을 때쯤에는 그래! 참 영리한 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서문에 이런 글이 있다. '얇은 만화책 한 권이 이토록 심오한 삶의 철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책 한권으로 모든 진리를 말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독자 또한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을 통달하여 박사가 되리라고는 결코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한 시간 동안 만화책 한 권을 다 볼 수 있도록 하고 이와 동시에 동양 사상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돕고, 나아가 흥미와 자발적인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지식을 알아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경험하고 후에 지식을 얻는 법과 먼저 지식을 얻고 후에 실천해 보는 법. 이 책을 보면 후자가 될 것이다. 너무 어렵고 힘들면 금방 지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다 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알게 되고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작은 불씨를 가지고 논문이라는 경전을 읽을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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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는 만화를 보는 것이 일탈로 느껴질 정도로 어른들의 잔소리를 들어야 했어요. 진짜 만화가 유해하고 나쁜 것이라면 지금처럼 인기를 누리고 사랑받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 요즘은 재미있고 유익한 만화들이 많아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어요. 어려운 동양철학을 만화로 쉽게 풀어낸 시리즈가 나왔네요. 《논어 : 불멸의 가르침》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 첫 번째 책이에요. 동양철학에서 <논어>는 빼놓을 수 없는 고전이라서, 논어 원문을 해석하거나 연령대별로 소개한 책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만화로 보는 논어는 처음이네요. 일단 만화라서 좋은 점은 그림이라서 보기 편하고, 내용도 술술 읽힌다는 점이에요. 원래 이 책은 '만화 중국 제자백가사상'으로 전 세계 21개 언어, 45개 판본으로 번역 출간된 스테디셀러 만화 시리즈라고 하네요. 어쩐지 그림체가 낯이 익더라니 중국 고전 시리즈 만화로 본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롭게 들녘 출판사에서 나온 시리즈는 전 8권으로 만화를 통해 동양철학의 핵심을 배울 수 있어요. 1권에서는 공자의 일생과 그의 가르침이 담긴 논어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역사가로 꼽는 사마천은 공자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다고 해요. "『시경』에 '숭고하고 험준한 높은 산은 우리가 우러러 보는 대상이고, 위대한 덕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공자는 평범한 베옷을 입은 사람으로서 수십 세대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 지식인 중 공자를 스승으로 여기지 않은 사람이 없으니, 진정 최고로 존엄한 성인이라 할 수 있다!" (53p) 생전에 공자는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을 모두 받았고, 재능에 따라 가르쳤다고 해요. 바로 그 제자들이 공자의 언행을 모아 엮은 책이 <논어>인 거예요. 유교는 공자가 체계화한 사상인 유학의 학문을 일컫는 말이며, 훌륭한 스승 아래 훌륭한 제자들이 일궈낸 결과물인 <논어>를 통해 유교 사상이 널리 전파된 거예요. 논어 제2편 위정 1장을 보면, <덕으로 정치해야 한다> 라는 제목 아래에 "나라를 다스릴 때는 덕(德)으로 백성을 감화해야 한다. 그리하면 백성이 모두 와서 한결같이 따를 것이다. 이는 마치 북극성이 제자리에 조용히 있고 많은 별이 그 북극성을 중심으로 도는 것과 같도다." (57p) 라고 적혀 있어요. 공자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그의 사상은 실천을 전제로 한 도덕이 핵심을 이루고 있어요. 그래서 <논어>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군자'는 덕이 있고 어진 사람으로 유교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인간형이에요. 공자는 제자들을 가르칠 때 자주 군자와 소인을 대비하여 어떤 인간이 바람직하며, 사회의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어요. 논어 제16편 계시 10장을 보면, <군자의 아홉 가지 깊은 생각>이 나와 있어요. "군자가 깊이 생각해야 할 아홉 가지가 있으니, 볼 때는 명백히 보았는지 생각하고, 들을 때는 총명하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표정이 부드러운지 생각하며, 태도는 공손한지 생각하고, 말할 때는 충실한지 생각하고, 일할 때는 신중하고 성실한지를 생각하고, 의혹이 생기면 질문을 생각하고, 화가 날때는 후환을 생각하고, 이득을 보면 의로운가를 생각해야 한다." (119p) 이 내용을 뒤집어 보면 아홉 가지 깊은 생각을 통해 군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인 거죠.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말을 하며, 어떠한 태도로 행동하는지를 통해 군자가 될 수도, 소인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했던 춘추전국시대의 위대한 사상가 공자의 가르침을 한 권의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네요. 저자 채지충 만화가는 "얇은 만화책 한 권이 이토록 심오한 삶의 철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독자들이 한 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있는 만화 한 권을 그리고자 했을 뿐입니다. 바로 그 한 시간의 독서가 동양철학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와 함께 흥미를 주고, 이후의 학습 탐구로의 마중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라고 한 것은 겸손의 표현일 뿐이지, 핵심을 전하는 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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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 철학서 중 가장 많이 접한 책은 공자의 논어다. 그럼에도 공자의 생애나 제자들 등 배경지식은 잘 모르고 있었다. 원전을 접한 적이 있지만, 역시 가까이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낀다. 읽었을 때의 감동이 수시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는 동양 철학서를 만화로 만날 수 있어서 부담이 적은 게 사실이다. 공자의 논어를 만화로 그린 채지충은 대만의 만화가다.( 찾아보니 과거 55권의 시리즈 중 논어는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저자는 같지만 내용이 같은 지는 모르겠다.) 논어의 부제는 불멸의 가르침이다. 앞서 읽은 맹자 역시 공자의 제자로부터 가르침을 얻어서, 본인 또한 공자의 제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고 한다. 선생의 선생님이라는 별명이 붙어도 손색이 없을 공자의 저서 논어를 만나보자. 책의 전반부에는 공자의 생애가 그려져있다. 맹자도 그랬지만, 공자도 자신의 신념을 실제 정치에 펼칠 수 없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노나라에서 공자는 대 사구(현재의 법무부 장관 격이라고 한다.)라는 벼슬을 얻어 사법과 치한 모두를 담당했다고 한다. 물론 한 곳에서 오래도록 벼슬을 하며 머물지는 못하고 이 나라와 저 나라로 돌아다녔다. 자신의 신념을 실제 정치에 펼칠 곳을 찾았기 때문이다. 때론 정도를 걷지 않는 정권 하에서는 스스로 사직을 하기도 했다. 더러운 정권에 기대어봤자 자신의 신념을 펼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공자의 생애가 마무리된 후에는 논어의 실제 이야기가 등장한다. 방대한 논어 전체를 다루지는 않는다. 중요한 부분만 담겨있기에 논어 전체를 보고 싶은 독자라면 아쉬움이 있겠지만, 논어의 전체적인 맥락과 내용을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다고 본다.
맹자와 결을 같이하는 부분이 중간중간 눈에 띄었다. 맹자가 공자의 가르침을 체득하였으니 그럴만하다. 공자에 대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 중 하나는 공자의 사상이 경직되어 있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책 안에도 융통성 있는 공자의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이니 말이다.
공자가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배움이다. 아직도 외우고 있는 논어의 학이 편의 첫 문장에서도 배움에 관한 강조가 나온다. 논어 여기저기에서 등장하는 것은 바로 배움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수 있는 자세, 셋이 함께 길을 가면 그중에 내가 배워야 할 스승이 있다는 내용 등 논어는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서 상당히 강조한다. 죽을 때까지 배움을 놓지 않는 공자의 삶이야말로 꼰대가 아닌 깨어있는 세대의 표본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이번에도 공자의 열정에 또 한번 배움을 얻는다. |
![]() 논어 불멸의 가르침 채지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어려운책은 만화로 보는걸 좋아합니다. 글과 그림이 있어 그 내용은 잘 들어오고든요. 평소 논어라는 이름에 약간 부담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훨씬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삶을 모르는데 죽음을 알겠는가'라는 질문은 삶을 바라보는 저의 태도와 상황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잘살아야지가 아니라 그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공자의 생애와 철학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공자의 가르침이 단순히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과 삶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보여줍니다. 만화로 풀어내니 공자의 이야기가 훨씬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데요. 이 부분은 특히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화라는 형식 덕분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임금과 신하의 도리'는 만화로 표현된 대화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논어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특히 사람 사이의 신뢰와 책임감을 강조하는 부분은 오늘날의 조직 문화나 인간관계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을 주니 괜히 불멸의 문학이라는 별명이 아닌것 같습니다. 만화 형식으로 풀어낸 덕분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양 철학에 관심이 있거나,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