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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에서 노량해전까지의 이야기. 훌륭한 사람인 줄 알고 있었던 이순신의 이야기. 원균, 선조, 일본, 명의 장군들 등 이순신에 반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전쟁이야기. P30 이순신의 이러한 용기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왔다. 그리고 모든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이순신은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을 사랑했다. 그는 정이 많고 자애로운 사람이었다. 그의 사랑은 사회와 나라로 이어져 백성을 사랑하고 국토를 사랑하는 데에까지 이르렀다. ...... 하지만 이순신은 정의가 흔들릴 때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설 줄 아는 사람이었다. 옳다고 믿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이 역시 이순신이었다. ;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고 이루어진다. P58 이순신은 언제나 올바른 길을 걸었다. 무슨 일이든 한번 맡으면 최선을 다했다. 그 외에는 모든 결과를 하늘에 맡겼다. 심지어 살고 죽는 것조차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억울해도, 삶이 너무 가혹해도, 그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왕이 진심을 몰라준들 어떠하며, 조정 대신들이 모두 등을 돌린들 어떠하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꽃은 스스로 향기롭고 밤하늘의 보름달은 저 홀로 밝다. 나라를 구하는 일에 한마음 바쳤으면 그만이었다.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관심이 없었다. 그러니 살게 되면 살고 죽게 되면 죽는 것이다. ;사는 일 자체에 이런 마음이면 좋겠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면 그 뿐인...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 요령을 피우는 일이 당연한 듯한 세상이고 그러지 않으면 바보 취급 당하는 세상이라 좀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P164 옳은 길은 아무리 힘들어도 가야 하고, 옳지 않은 길은 아무리 쉽고 편해도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게 내가 지킨 원칙이에요. 아무리 큰 업적을 이루어도 방법이 옳지 않다면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나 원칙을 지킨 성공은 어떤 경우에도 무너지지 않아요. ; 요령없는 내가 바라는 사람이고 되고 싶은 사람이고 내 아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는데..쿨럭 맞는 말만하고 옳은 사람이야기라 별 재미는 없지만...위인전은 재미로 읽는게 아니니까... 게다가 요즘 나라가 시끄럽고 제대로된 위정자가 없으니 더 읽고 분노하고 스스로도 다짐하게 된다. 나라도...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