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라키 마이가 속한 음반사는 Giza Studio이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빙 계열의 음반사이다. 한국에서의 라이센스 앨범은 being music korea를 통해 발매되고 있다. being music korea는 한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일본가수의 라이센스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곳이며 대표적으로 자드, 쿠라키 마이등의 앨범이 상당수 출시되어 있으며 현재는 싱글앨범또한 하나 둘 씩 출시가 되었거나 될 예정에 있다. being music korea에서 발매하는 라이센스 앨범(이하 라센반)은 일본음악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그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다. being music korea측에 의하면 일본 오리지날반과 동일한 퀄리티가 아니면 출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례로 쿠라키 마이의 3집은 이미 4집과 베스트 앨범이 라센반으로 출시된 현재에도 그 퀄리티 문제로 인해 아직 출시되지 못하고 있다. 쿠라키 마이의 베스트 앨범은 마이의 최고의 노래들을 모아놓은 앨범답게 그 팩키징에도 상당한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우선 2-30여장에 이르는 두께 0.7-8mm에 달하는 고급 사진집이 포함되어 있으며 CD 케이스 또한 코팅된 하드보드지 재질을 사용함으로서 다른 CD들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베스트 앨범답게 16곡의 많은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곡들의 정렬은 싱글 발매 순서에 의한듯하다. 쿠라키 마이의 노래가 원래 그렇지만 초반의 pop적인 요소가 강한 R&B풍의 곡들이 몇몇의 발라드와 댄스풍의 흥겨운 노래와 잘 섞여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쿠라키 마이의 팬이라면 노래부터 사진집 그 패키지까지 어느하나 빼 놓을 것 없는 완벽한 앨범일 것이며 마이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마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앨범이다. 쿠라키마이의 팬이라면 주위 사람들에게 한장씩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