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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다른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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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르메트르 작가의 이렌은 카미유 베르호벤 형사반장을 전면에 내세운 카미유 베르호벤 추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소설 속 살해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둔 연쇄 살인범을 쫓게 되는 카미유 베르호벤과 그 일행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 작품 같은 경우 능숙한 솜씨라는 제목으로 이미 한 번 소개가 된 바 있으나, 그 당시에는 그렇게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었는데요. 이후 피에르 르메트르 작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르부아르가 공쿠르 상을 받으면서 이 작품 역시 다시 한번 그 빛을 볼 수 있게 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피에르 르메트르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필요 이상으로 잔인한 측면이 부각된 작품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기는 했습니다만, 해당 작품으로 코냑 추리 문학 페스티벌 소설상을 받았다는 그 이력이 보증을 하는 것처럼 소설의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은 편이었던 데다가 마지막 반전 또한 너무나도 놀라웠다 보니 카미유 베르호벤 추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알렉스 또한 (빠른 시일까지는 아니더라도) 꼭 읽어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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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와 스릴러, 이 책은 보통의 추리 소설은 아닌 듯 하다. 내가 가진 추리소설 장르에 대한 streotype은 셜록홈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구도(뛰어난 주인공, 숨겨진 단서, 권선징악적 해결 등)가 요즘 나오는 책들에서도 바뀌는 것 같지는 않다. 책 내부에서도 이러한 장르문학의 streotype에 대한 작중 인물(교수)의 지적이 있다. 문학이란 무엇일까. 장르라는 범주로 나뉘기는 하더라도 인간의 삶에 대한 작가의 관점을 이야기로 표현한 것이 문학이 아닐지. 그런 면에서 이 추리 소설은 문학의 관점에 충실하다. 그저 작가가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추리라는 장르의 사건 및 구도가 맞았던 것이다. 이 작품은 특히나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 인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 신선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의 구도는 아메리칸 사이코와 가장 비슷한 듯 하다. 작중 등장하는 소설이기도 하고 아메리칸 사이코의 베이트만이 현실과 망상을 혼동하는 점도 비슷한 구도인 듯하다. 작가의 작품 중 실업자는 몇년 전에 읽었는데 꽤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다. 이 소설을 시작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모두 독파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괜찮은 작품이었다. 다만 소설 제목이 원제 'travail soigne' 를 능숙한 솜씨에서 이렌으로 변경한 것은 조금 아쉽다. (이 부분은 영번역 시 영번역가 Frank Wynne의 번역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물론 상품의 판매라는 점에서는 더 나은 전략이라고 볼 수 있으나 소설의 제목 때문에 점점 더 작중 '이렌'이 나오지 않더라도 이렌에 집중하게 되고 불안감을 가지게 되며 진행이 예상되는 등, 원작이었다면 조금 더 무시했을 듯한 작중 인물은 좀 더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었다. 약간의 오탈자와 문체상의 문제(평소와 말투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는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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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베르호벤 시리즈는 총 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 이제품은 첫번째 작품입니다. 주인공 카미유는 145 단신의 형사입니다.. 단신이다 보니 신체적능력보다는 비상한 머리로 사건을 해결해 갑니다.. 사건은 두여인을 토막내는 잔인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그 살인현장이 너무 끔찍하고 잔인한데 더군다나 의문의 동영상과 음성메세지 여기까지 보면 왜 책제목이 카미유의 아내 이름이지 하는 의문이 들지만 결국 아내와 연결이 되고 그녀가 납치되고 이야기는 꽤 재미있게 진행이 됩니다.. 워낙 살인자가 짐작도 할수 없이 움직이고 행동하기엔 책을 읽는내내 불안불안하고요 다음번째 책은 어떤질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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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르메트르"가 쓴 "추리소설"이라 기대 엄~~청 하고 봤는데 하나 간과한 건 출판사가 다산책방이라는 거다... 이 집은 언제나 오타를 포함하고 있다. 교정을 안하시는 건지 출판사가 책 이렇게 대충 만들어도 돼? 피에르 르메트르 이 시리즈가 다산책방과 계약을 맺은 건 정말이지 한국 사람들에게 엄청난 불운이다. 난 이런 구성은 처음 본다. 후반부까지 가짜를 읽은 기분이다. 그때까지 봤던 카미유, 말발, 루이... 등장인물들을 한 미친놈 시각으로 본 거 아냐? 피에르 르메트르한테 농락당한 기분이다. 그리고 너무 잔인하다. 다음 편은 별로 읽고 싶지 않다. 이 두꺼운 책을 다 읽었는데도 내가 진짜 카미유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