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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에 풍덩 빠졌고 기록이 쉬워졌다.
"기록이라는 세계에 풍덩 빠졌고 기록이 쉬워졌다." 내용보기
기록이라는 세계 글쓴이 리니 저 출판사 더퀘스트 평균 별점 5.0(932) --> 예스24 바로가기 닫기 ‘기록이라는 세계’를 읽으면서 기록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기록은 단순히 하루를 정리하거나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도구라는 것을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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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

기록이라는 세계
글쓴이
리니 저
출판사
더퀘스트

‘기록이라는 세계’를 읽으면서 기록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기록은 단순히 하루를 정리하거나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도구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깊이 느꼈습니다. 

리니님의 따뜻하고 섬세한 문장은 기록을 부담스럽게 느꼈던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책 속의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기록 경험은 

마치 친구가 옆에서 조곤조곤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공감 가득했습니다.

저자가 특별히 기록을 꾸준히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는거! 나와 같은 기록 사춘기를 겪었구나

하면서 아주 반가웠답니다. ㅎㅎ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가 단순히 “기록을 하면 좋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어요.

기록은 단순히 잘 쓰기 위한 기술이나 예쁘게 꾸미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스스로를 돌보는 과정임을 

이 책은 따뜻하게 알려줍니다.(너무 따수워~ 겨울인지 모르겠다는)

저는 기록을 꾸준히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버렸지만 꾸역꾸역 기록을 하려 했어요 리니님의 인스타, 유튜브를 보면서요

근데! 이렇게 책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게요?

스마트폰을 하다보면 슬쩍~ 딴길로 빠지곤 했는데 책을 통해서 기록도 하고 

도파민 뿜뿜 하지 않고 차분한 저를 발견했었답니다.

이 책은 기록력이 바닥난 저에게는 리니님이 건넨 기록에너지가 완충된 보조배터리 같달까요? 

책을 다 읽고 나니 미친듯이 기록하고 싶어졌어요 ㅎㅎ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다정한 글귀들이 제 마음속에서 

기록의 불씨를 다시 지피고 있더라고요!^^ 책을 덮고 난 뒤, 저는 곧바로 다이어리와 펜을 찾아 기록을 시작했어요. 

기록이 단순히 해야 할 일이 아니라, 

나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첫 번째 책으로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기록이라는 세계’를 강력 추천합니다. 

이 책은 기록을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들, 새해에 무엇을 할지? 고민이신 분들에게도

좋은 영감과 실행력을 키워줄 책입니다.  내가봐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리니님과 함께 하는 연력 챌린지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a*****i 2025.01.02. 신고 공감 35 댓글 3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일상을 빛내주는 다양한 기록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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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거인의 노트」를 읽은 이후 한동안 안 쓰던 일기를 다시 쓰고 있다. 부득이하게 술자리가 있는 날 외에는 빼먹지 않고 매일 쓰려고 노력 중인데 나름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 다이어리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기록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때마침 좋은 책 한 권을 만났다.  좋은 책의 제목은 17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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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거인의 노트」를 읽은 이후 한동안 안 쓰던 일기를 다시 쓰고 있다. 부득이하게 술자리가 있는 날 외에는 빼먹지 않고 매일 쓰려고 노력 중인데 나름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 다이어리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기록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때마침 좋은 책 한 권을 만났다.
 좋은 책의 제목은 17만 구독자를 가진 '기록친구 리니'의 첫 기록 책 기록이라는 세계」다. 책에는 지은이가 직접 활용한 25가지의 기록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각 기록법에 대해 지은이가 직접 쓴 손글씨도 수록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은이인 리니는 기록의 가치를 전하는 커뮤니티 '아날로그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스타와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 및 브랜드와 협업하며 기록의 즐거움과 손글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는 내면의 길이를 늘릴 수 있는 기록 방법을 담았는데 연력, 건강 기록, 일기 등의 기록법을 만날 수 있으며 2장에서는 내 마음의 넓이를 넓힐 수 있는 기록 방법으로 셀프 탐구 일지, 디깅 기록, 관찰 일지 등의 기록법을 알려 준다. 끝으로 3장에서는 넓어진 나의 내면에 깊이를 더해 갈 기록 방법으로 필사, 성찰 기록, 미래 일기 등의 기록법을 소개해 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게 중요해요. 노트나 자주 사용하는 앱에 '뭐라도 그냥' 써보세요. 단어 하나, 간판 이름, 누군가와 나눈 한마디, 인상 깊게 봤던 콘텐츠 제목, 지루했던 일상 등 어떤 것이든 좋아요. - 20쪽
 막상 기록을 하려고 하니 막막한 기분이 드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연초에 큰 맘 먹고 구입한 다이어리도 며칠 쓰다가 흐지부지 되어 책장이나 서랍 속에 방치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지은이는 '시작이라 반'이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뭐라도 그냥 써 보라고 권한다. 거창하게 다이어리에 계획이나 일기 등 길게 쓸 필요도 없다. 책을 읽다가 만난 인상 깊은 짧은 문장이나 가벼운 아이디어 등을 기록해보자. 일단 짧은 문장이라도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지은이가 소개하는 연력도 꾸준히 쓰는데 도움을 주는데 한 칸에 10자 내외의 글씨를 쓸 수 있어서 1분 안에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꼭 늘 좋은 일이나 의미 있는 일만 쓸 필요도 없다. 정 쓸 것이 없으면 그날의 감정이나 먹은 음식을 써도 좋다. 뭐가 됐든 칸을 채우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세우면 된다고 지은이는 강조한다.
만다라트 계획법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목표를 명확하고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할 수 있다는 건데요. 큰 그림과 세부계획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영역을 고려할 수 있어 균형 잡힌 계획을 세우는 게 가능해집니다. - 68쪽
 요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우승을 향한 포스트시즌이 한창이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김혜성 선수가 뛰고 있어서 응원하고 있는 LA다저스가 필라델피아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는데 LA다저스에서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도 대단했다.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책에서 만다라트 등 오타니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까지의 비법을 소개해 주는데, 이번 책에서도 지은이만의 만다라트 계획법을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는 아홉 개의 사각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다라트를  '신앙, 가족, 건강, 일, 재정' 이렇게 다섯 가지 영역으로 줄여 사용하고 있는데 계획표를 통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춰가며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나역시 이 책을 읽은 후로 나만의 만다라트 계획표를 세웠는데 리뷰에 영역의 핵심 키워드를 공개하지 않지만 앞으로 꿈을 이루는데 좋은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이 밖에 책에서는 그동안 생각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기록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는데 나의 생활 리듬이나 취향을 알 수 있는 셀프 탐구 일지나 디깅 기록, 익숙함에서 벗어나 또 하나의 세계를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미지의 세계노트,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경험과 감정을 쌓아둘 수 있는 여행 기록, 필사에 도움이 되는 문장수집, 삶에서 덜어내야 할 물건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정리 물건 리스트, 자신의 부족함과 한계를 정직하게 마주할 수 있는 오답노트 등을 소개해 준다.
 특히 문장 수집(필사)에서 '좋은 문장을 베껴 쓰는 방법'은 문장력을 향상시키고 글을 깊이 이해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라 하겠다.
1. 의미를 이해하고 옮기기  2. 자신의 문체와 비교하기  3. 문장의 리듬 파악  4. 손으로 직접 쓰기  5. 문장의 변형 연습  6.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기   - 146~147쪽
  기록이라는 세계」는 지은이가 실제 활용해 효과를 보고 있는 25가지의 다양한 기록 방법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는데 단순히 기록하는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통해 나의 세계를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록 습관을 알려주고 있어서 자기계발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특히 부록에 지은이가 사랑하는 기록 도구들(노트와 필기구)을 소개해 주고 있어서 기록을 시작하려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문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하겠다. 끝으로 책 내지에 있는 지은이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문장을 옮기며 리뷰를 마무리 한다. "기록이 뭐 별건가요? 매일 쓰지 못해도, 어설픈 한 문장이어도 충분합니다. 일단 한 줄이라도 써보세요." #기록이라는 세계 #리니 #더 퀘스트 #25가지 기록법 #자기계발서 #기록 도구  
YES마니아 : 로얄 s****6 2025.10.12. 신고 공감 34 댓글 49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나의 세계를 확장시켜주는 기록이라는 세계
"나의 세계를 확장시켜주는 기록이라는 세계" 내용보기
책을 읽다가 기록을 이렇게 많이 해야 하나 싶은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건강 기록, 일기, 루틴 트래커, 관찰 일지, 문장 수집, 필사, 성찰 일기, 미래 일기 등 많은 기록 방법들에 걱정도 되고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요. 부담보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기록을 시작해보라는 저자의 말은 저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즐거운 방법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나의 세계를 확장시켜주는 기록이라는 세계" 내용보기

책을 읽다가 기록을 이렇게 많이 해야 하나 싶은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건강 기록, 일기, 루틴 트래커, 관찰 일지, 문장 수집, 필사, 성찰 일기, 미래 일기 등 많은 기록 방법들에 걱정도 되고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요. 부담보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기록을 시작해보라는 저자의 말은 저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즐거운 방법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뭘 해도 내뜻해도 되지 않고 원하는 것과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느낄 때 내 마음의 넓이를 넓힐 수 있는 감정일기를 쓰며 어떤 순간에 행복했는지, 어떤 순간을 불행하다 여겼는지, 문제가 생길 땐 어떤 생각을 했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 해결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았는지 그 순간의 감정을 기록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나를 위한 기록은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에 재미를 느끼시나요? 제가 재미를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는 아날로그 기록, 손글씨, 필사처럼 속도가 느린 일에 정성을 쏟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좋아하는 노트에 손글씨를 꾹꾹 눌러담아 쓰다보면 힘들었던 날들 무의미해 보였던 날들이 소중한 시간이였음을 깨닫습니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내가 되고 싶어서 오늘도 쓴다라는 책 속 문장은 삶의 모토가 되었는데요. 노트에 천천히 글자를 꾹꾹 눌러 담아 쓰며 기록하고 생각하는 일은 나를 조금씩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만 같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해 보는 마음을 가지기 까지 꽤 오랜 시간을 가져야 하는 저로서는 일단, 그냥 이라는 단어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생각만하고 시간만 보내기 일쑤인데요.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짧은 문장이나 가벼운 아이디어부터 간단하게 적어두는 노트를 만들어 긴 문장이 아니더라도 짧게 써나가다가 보니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완벽하게 쓰기보다 내가 진심으로 남기고 싶은것에 집중하며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완벽한 삶이 없듯 완벽한 기록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으니 기록으로 남기는 행위 그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저자의 말이 귀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나를 돌아보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이라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첫장을 망쳤다는 이유로 비싼 노트를 무려 세권이나 바꿨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완벽주의때문에 시작조차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공감하실것 같은데요. 이 책을 읽다보면 시작을 망설이는 마음도 실수없이 이어가고 싶은 일들도 완벽주의때문에 넘지 못한 시작의 허들을 거뜬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처럼 마음에 드는 노트를 고르고 기록에 필요한 도구들을 사는 일은 일상에 활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노트를 고를 때면 어떤 내용으로 빈 페이지를 채울 수 있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데요. 그 순간이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나의 관심사, 나의 마음을 노트 안에 차곡차곡 담을 때는 더없이 행복합니다. 

'기록에 필요한 도구를 고르는 일은 나를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문장이 인상적입니다. 나에게 딱 맞는 걸 찾고 싶어서 돈 아끼지 않고 남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행위는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는데요. 자신에게 집중한다는 일이 이렇게나 즐거움을 주는 일이구나를 새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를 정돈하고 마음을 성장시키는 스물다섯 가지 기록이 담긴 이 책을 통해 한 줄로 시작하는 날것의 일기, 찰나의 순간을 간직하는 포토로그, 좋은 문장을 수집하는 필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일기 등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기록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심히 흘러가는 하루를 알아채고 낯선 타인을 이해하며 내면을 파고들어 진정한 나를 찾아가고 싶으시다면 17만 기록친구들에게 기록의 즐거움과 손글씨의 매력을 전하는 저자의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자만의 다양한 기록의 과정과 방법, 노하우가 나의 세계를 점점 넓혀가는데 나침반이 되어줄 거에요. 

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3874541100
YES마니아 : 플래티넘 j********6 2025.05.22. 신고 공감 2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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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서 연필로 싸워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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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자세히 들여다본다는 건 사랑의 마음이에요." 사랑스럽지 않은 나를 끝내 사랑해 보려고 종이 위에서 연필로 싸워나간 치열한 싸움의 기록, 책을 덮으며 들었던 생각이에요.  옛날 어느 마을에 리니라는 어린이가 살았어요. 그런데 리니는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원하던 것을 얻을 수 없어 무기력하고 슬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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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자세히 들여다본다는 건 사랑의 마음이에요."
사랑스럽지 않은 나를 끝내 사랑해 보려고 종이 위에서 연필로 싸워나간 치열한 싸움의 기록, 책을 덮으며 들었던 생각이에요. 
옛날 어느 마을에 리니라는 어린이가 살았어요. 그런데 리니는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원하던 것을 얻을 수 없어 무기력하고 슬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책상 위에 널브러져 있던 노트와 펜을 보고 하루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책을 읽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써 내려갔는데요 이 순간들을 어딘가에 저장해두자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힐링이 된다고 반응을 해주는 거예요. 
할 수 있는 게 이거밖에 없어서 종이에 끄적끄적 적어 내려갔을 뿐인데 조금씩 더 나아지는 내가 되고 싶어서 매일 뭐라도 기록을 했을 뿐인데 리니가 살아가는 세상은 조금씩 더 밝아지기 시작했어요. 주변에 찾아오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어느덧 껑충 자란 나무와 무성해진 잎사귀에 자주 놀러와 재잘거리는 참새 같은 기록친구들도 생겼고 말이에요. 
할 수 있는 게 다이어리 쓰는 것 밖에 없던 내가 참 슬펐던 리니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볼펜만 굴리고 있는 또 다른 친구를 향해 손을 내밀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대단하지 않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매일 쓸 거리가 있는 게 아니어도 같이 써내려가 보자고요. 하루의 기록은 별 볼일 없어 보일지 몰라도 하루가 모이고 쌓여서 1년을 쌓아간 기록에는 분명 나를 사랑할 구석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요. 나를 사랑하게 될 수밖에 없을 거라고요. 
꿈과 환상이 모험을 떠나는 모든 이에게 신비롭게 펼쳐지는 기록이라는 세계에 초대할 테니 나와 함께 하자고요. (잘 찾아보면 책 안에 기록친구가 숨겨둔 골든티켓이 있을지도 몰라요)
자기계발서에 있는 책 중에 가장 따스하고, 충고나 조언의 말 한마디 없이 손과 발을 움직이게 하는 유일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에세이 코너에 간다면 가장 현실적인 제안이 가득 담긴 실용서에 가까운 책이 될 거고요. 물론 모든 걸 아울러서 곧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보실 수 있을 거고요.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의 삶의 일대기는 다른 사람이 써주잖아요? 위인전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사람에게 읽히고요.
소소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는 아무도 대신 써주지 않아요. 내가 쓰지 않으면 말이죠. 혹시 알아요? 내가 써 내려간 자서전 같은 나의 이야기가 먼 훗날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위대한 흔적이 될지도요? 그럴 일이 없다고 해도 이런 마음으로 매일을 기록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분명 내가 가꾼 취향의 정원에서 사랑의 향기를 맡으며 살아가게 될 거라고 믿어요.
필사부터 감정노트, 탐구일지까지 다양한 기록의 주제들이 소개되어 있지만 결국 나를 사랑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 그래서 그 사랑을 흘려보내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읽고 따라 하면 결국 같은 세계에서 만나게 해줄 책입니다. 다시 만난 사랑이라는 세계요. 
#기록이라는세계 #자기계발 #기록 #문구 #기록친구리니 #더퀘스트 
YES마니아 : 로얄 t*******i 2025.01.06. 신고 공감 2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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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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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참으로 대단한 작업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면 할수록 쌓여가는 역사가 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나의 경우, 직장생활 처음 시작하던 IMF 바로 직전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록 해온 것이 있다. 그것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았을 때 나의 마음을 울려 준 단 한줄의 기록들이 모여서 이젠 16장 정도로 늘어 났다. 타인에게는 나의 기록이 그렇게 소중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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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은 참으로 대단한 작업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면 할수록 쌓여가는 역사가 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나의 경우, 직장생활 처음 시작하던 IMF 바로 직전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록 해온 것이 있다. 그것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았을 때 나의 마음을 울려 준 단 한줄의 기록들이 모여서 이젠 16장 정도로 늘어 났다. 타인에게는 나의 기록이 그렇게 소중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나에겐 역사의 한 장면이 함께 고스란히 들어있는 순간들을 영구박제 시킨 것이 기록 이다. 그러므로 나는 내 기록을 사랑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r 2025.03.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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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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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고 기록하는 일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책이었다. 나 역시도 평소에 수시로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있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록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내가 몰랐던 많은 메모법들이 소개가 되어있고, 기록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더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삶의 자세나 유용한 도구들까지도 꼼꼼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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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고 기록하는 일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책이었다. 나 역시도 평소에 수시로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있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록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내가 몰랐던 많은 메모법들이 소개가 되어있고, 기록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더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삶의 자세나 유용한 도구들까지도 꼼꼼히 소개가 되어있어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d 2025.1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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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희망을 주는 <기록이라는 세계>
"기록으로 희망을 주는 <기록이라는 세계>" 내용보기
“일기를 쓰는 건 하루를 두 번 사는 일이라고 했어요.”한 번 지나간 하루를 다시 음미하고, 새롭게 해석하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기록이라는 세계는 그런 기록의 힘을 조용히, 그리고 단단하게 전해줍니다~늘 하던 일에 작은 변주를 주는 것 만으로도 그 하루는 낯설고 특별한 기억이 되고,그 기록은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발판이 되어 준데요~매일 조
"기록으로 희망을 주는 <기록이라는 세계>" 내용보기

“일기를 쓰는 건 하루를 두 번 사는 일이라고 했어요.”
한 번 지나간 하루를 다시 음미하고, 
새롭게 해석하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기록이라는 세계는 그런 기록의 힘을 조용히, 그리고 단단하게 전해줍니다~

늘 하던 일에 작은 변주를 주는 것 만으로도 그 하루는 낯설고 특별한 기억이 되고,
그 기록은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발판이 되어 준데요~

매일 조금씩, 꾸준히 크고 멋진 변화는 결국 작은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마음에 새겨봅니다~

지금 이 순간의 작은 기록이 나의 세계를 확장하는 첫 걸음이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어요. 기록이 주는 따뜻한 힘,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d*****s 2025.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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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통해 넓어진 반짝이는 세상
"기록을 통해 넓어진 반짝이는 세상" 내용보기
#도서제공 작년 오늘 뭐 했는지 기억나시는 분?올해 초 기록이라는 세계 책을 만나서 지금까지 제가 꾸준히 (아니 듬성듬성이지만 비교적 꾸준히) 해 온 일은 바로 연력쓰기였어요. 하루에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큰 한 칸만 채우면 되는 느슨한 기록이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11월의 중반이 넘어가는 지금 거진 다 채워진 연력을 멀리서 보니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고요. 맨
"기록을 통해 넓어진 반짝이는 세상" 내용보기
#도서제공 작년 오늘 뭐 했는지 기억나시는 분?

올해 초 기록이라는 세계 책을 만나서 지금까지 제가 꾸준히 (아니 듬성듬성이지만 비교적 꾸준히) 해 온 일은 바로 연력쓰기였어요. 하루에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큰 한 칸만 채우면 되는 느슨한 기록이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11월의 중반이 넘어가는 지금 거진 다 채워진 연력을 멀리서 보니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고요. 


맨날 나 뭐하고 살지? 싶은 마음이 헛헛했는데 가까이 가서 하나씩 들여다보면 대체적으로 잘 먹고, 잘 놀러다니고, 부지런히 무언가를 했구나 싶어요.

기록이라는 세계 트윙클 에디션을 다시 살펴보며 지난 기록들을 꺼내보았는데요 워낙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저는 해빗트래커는 시작도 못했는데 좋아하는 노래 모음이나 필사 기록은 나름 바지런히 해왔더라고요. 


번아웃이 오기 전 미리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기록해보는 일! 마음이 울적한 날에 미리 준비해둔 처방전대로 이 노래들을 틀어놓으면 자연스레 미소가 떠오르며 힐링이 될 것 같아요. (주로 8090노래들을 여전히 애정합니다. 120곡 노래 중 80%이상 알고있다면 저랑 쏠메하실래요?ㅋ) 


트윙클 에디션만의 특별 선물!
썸무드 밴드와 작은 봉투도 기록에 깨알같은 즐거움을 더해주는 친구인데요 봉투안에 컴포지션 스튜디오 요정볼펜 하나 넣고, 메모지랑 플래그가 쏙 들어가서 같이 밴딩해서 다니면 너무 좋더라고요!


연말이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모임에, 이렇게 내용도 선물같고 패키지마저 선물 그 자체인 기록이라는 세계 트윙클 에디션 하나 딱 들고 나가면 자연스럽게 기록하며 사는 힙한 사람 이미지 구축은 물론, 서로 기록이라는 세계 안에서 할 이야기도 많아지고 응원할 거리도 많아지는 매직이 트윙클 트윙클 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차가워지고 나이 한 살 더 먹어가는 시기를 어떻게든 늦춰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올해보다 조금 더 나은 내년을 기대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서점에서 기록이라는 세계 한 권, 마음에 쏙 드는 다이어리 한 권 장만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i 2025.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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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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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서 찾아본 '기록(記錄)'의 정의는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 또는 그런 글'이에요. 지금 기록하고 있는 게 있나요? 무엇이든지요. 저는 손 글씨로 다이어리와 독서 카드를 쓰고, 노트북으로는 도서 리뷰와 일상 글을 써요. 기록이라고 썼지만 거창하게 하는 건 없어요. 너무 욕심을 부리면 쉽게 지쳐서 포기가 빨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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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서 찾아본 '기록(記錄)'의 정의는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 또는 그런 글'이에요. 지금 기록하고 있는 게 있나요? 무엇이든지요. 저는 손 글씨로 다이어리와 독서 카드를 쓰고, 노트북으로는 도서 리뷰와 일상 글을 써요. 기록이라고 썼지만 거창하게 하는 건 없어요. 너무 욕심을 부리면 쉽게 지쳐서 포기가 빨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을 만큼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끔 기록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는 해요. 제가 가지지 못한 재능이니 그렇겠죠.

 

저자는 아날로그 기록, 손 글씨, 필사처럼 속도가 느린 일에 정성을 쏟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기록이 가져다주는 선물이 무엇인지 알게 된 뒤로는 매일 기록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저자는, 다양한 기록의 방법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이 책을 썼어요.

 

"왜 쓰고 싶어요? 왜 기록하고 싶어요?" 물음에 대답은 각양각색이에요. 하지만 결국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하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는 행위라는 점은 닮았어요. 솔직히 기록하는 건 귀찮아요. 굳이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도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으니 기록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요.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뭐가 있는지 살펴봐요. 노트와 펜은 있어요. 그러면 그걸로 시작하면 돼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게 중요해요. '뭐라도 그냥' 써 보는 거예요.

 

기록이 뭐 별건가요? 남기면 기록이에요. 어떤 형태든, 어떤 내용이든 괜찮아요. 글씨도 상관없고요. 매일 쓰지 못하고 어설프게 쓴 문장이라도 충분해요. 중요한 건 한 줄이라도 좋으니 일단 써보는 거예요. 기록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를 만나고, 좁디좁았던 내 세계를 점점 넓혀나가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이 책에 스물다섯 가지 방법이 나와 있어요. 그중에서 내 마음에 드는 것, 나와 맞는 것을 찾아 나만의 방법대로 하면 돼요.

 

내면의 길이를 늘일 수 있는 기록 방법에는 연력, 건강 기록, 일기, 루틴 트래커, 포토 로그 등이 있어요. 내가 보낸 하루를 깊이 들여다보는 기록을 꾸준히 쓰다 보면 외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내면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법을 알게 될 거예요. 편안하게 숨 쉬는 날보다 잔뜩 긴장하며 살아가는 날이 많을수록, 나의 일상에 틈틈이 안부를 물어봐요. 스마트폰으로 사진 많이 찍잖아요. 가끔 인화해서 기록으로 남겨봐요. 소중한 순간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고, 바래지 않는 기억으로 마음에 새겨지도록요.

 

내 마음의 넓이를 넓힐 수 있는 기록에는 셀프 탐구 일지, 감정 어휘, 디깅 기록, 관찰 일지, 문장 수집 등이 있어요. 나로부터 시작해서 타인의 마음과 시선을 이해하며 더 넓게 바라보도록 도와주는 기록이에요.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의미를 이해하면서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감정 어휘. 일기처럼 길게 풀어 써도 되고, 그날의 대표 감정을 적고 괄호 안에 그런 감정이 든 사건이나 상황을 키워드로 적어도 돼요. 이렇게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 감정을 억누르거나 퉁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마주하게 돼요. 그러면 내 마음이 길을 잃는 횟수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넓어진 나의 내면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록에는 필사, 성찰 기록, 미래 일기, 실패 노트 등이 있어요. 이런 기록들은 내 생각을 확장하는 동시에, 더 깊은 사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요.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다시 정의하고 인생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가끔 잠시 멈춰 서서,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 '왜?'라고 질문해 봐요. 이 작은 질문이 내가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줄 거예요. 나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나를 알아가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해요. 내가 언제 기분이 좋아지고, 어떤 순간에 평온해지며, 어떤 환경에서 가장 나다워지는지 살펴보세요. 이런 작은 관찰과 이해가 쌓일 때 비로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다른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기록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진정한 기적은 갑자기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과정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니까요.

 

기록을 하는 사람이 쓴 책이라 그런지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중간중간 섞인 몇 가지 톤의 노란색은 책에 잘 스며들어 산뜻했고요. 저자가 실제 기록을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이쁜 글씨체로 깔끔하게, 볼거리도 풍부하게, 다시 보고 싶게 남길 수 있을까 감탄했어요. 예전 같으면 이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따라 하겠다고 저자가 쓰는 도구 먼저 샀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몇 년간 다이어리를 쓰면서 저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됐어요. 저는 저렇게까지 정성 들여 쓰지 못한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저만의 방식으로 기록을 남기면 되니까요. 텍스트로만 가득해서 답답해 보일 때도 있지만, 그럴 때는 스티커나 색연필의 도움을 받으면 되니까요. 

 

책을 쭉 읽으면서 귀찮은데 왜 기록을 남기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됐어요. 저자의 말이 맞더라고요.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하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었어요. 저는 어설프지만, 기록은 시작했으니, 어떤 방향으로 얼마만큼 넓고 깊게 기록하느냐가 남았어요. 아직 넓이도 한참 부족하지만 지금 제게 필요한 건 깊이라는 걸 알았어요. 저 자신을 먼저 들여다보는 과정을 거쳐야 어떤 방향까지 넓힐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2~3년 전에 나에 대해 알고 싶어 여러 질문에 답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은 것도 알았어요. 기록은 기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게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까, 예전 기록도 가끔 들여다봐야겠어요. 그러면 조그마한 힌트라도 얻지 않을까 싶어서요.

 

나를 제대로 알고 나라는 세계를 확장하는 도구로 기록하고 싶은 분께 추천해 드려요. 감사합니다.


#책의날리뷰



YES마니아 : 골드 r*****9 2025.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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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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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나온 순간을 잊지 않고자, 추억하고자, 계획하고 진행상황을 살피고자, 반성하고자 사진을 찍거나 기록으로 남긴다.나도 운동기록, 가계부, 감사일기로 매일을 기록한다.이 책은 여러가지 기록과 예시를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참신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형태의 기록들이 많아서 계속 인덱스를 붙여가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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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나온 순간을 잊지 않고자, 추억하고자, 계획하고 진행상황을 살피고자, 반성하고자 사진을 찍거나 기록으로 남긴다.
나도 운동기록, 가계부, 감사일기로 매일을 기록한다.
이 책은 여러가지 기록과 예시를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참신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형태의 기록들이 많아서 계속 인덱스를 붙여가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YES마니아 : 골드 k*****3 2025.03.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