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병철교수님과 취향이 겹쳐서 마음이 기울었네요. 클래식과 꽃을 사랑하신다니. 책읽으며 연필로 밑줄치는걸 좋아하는데. 다시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내가 그때 줄친부분에서 또.어떤느낌이 오는지 확인해보고싶어서요. 교수님~ 꽃처럼 독자들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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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름도 처음 듣고, 출판된 유명하다는 책들을 읽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구매한 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철학자가 한국인이길래 순전히 호기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얘기하는 한병철 사유의 정수가 무엇인지는 읽어도 음? 음..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또 읽어봐야겠습니다.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 한병철의 책을 애증의 감정으로 읽는 독자입니다. 그의 책이 꽤 재밌긴 하나 왜 동어반복 같은지 궁금했는데 직접 변주라 설명하면서 그의 사유에 영향을 준 음악과 꽃 등을 소개하는데요. 한병철이 쓴 한병철 론이라 재밌어요. 다만 세 편의 강의를 묶다 보니까 동어반복이 조금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