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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변에 선물을 하기 위해서 다량의 권을 구매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사실 제목만 보고도 저자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알 것 같았으나 읽어보니, 더 마음에 든 책이었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다정함과 그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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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과 읽었습니다. 에세이 느낌이라 장면 장면 실감나는 부분 있구요. 저는 당시 상황을 생각하며 읽다 보니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쉽게도 학생들은 조금 공감이 덜 가는 부분도 있었는지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다고 합니다. 작가분의 가방은 찾으셨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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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김민섭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순수하신 작가님께서 은인으로 생각하시는 분, 그런 분이 쓰신 다정함에 관한 책이라 더욱 관심이 가서 구입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나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이번에 제가 구매하게 된 책은 바로 "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입니다. 제목을 보고 저는 공감을 했습니다. 우리는 좀 더 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사는 여러분들 요즘 너무 화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 다정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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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이란 말은 참 많이 달고 사는데요. 이상형이 뭐냐 물으면 다정함이란 말이 꼭 들어가고 누군가에게 들으면 기분 좋은 말 중에도 다정함이란 평가가 있는데요. 쉽게 말하고 바라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것 또한 다정함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따뜻해고 또 따뜻해져야겠다. 다정해져야겠다. 타인에게. 그게 곧 내게 다정함을 주는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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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미움'이 넘쳐나고 있으니까요. 미워하고 화내는 것이 더 쉬운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다정하기가 더 쉬울 겁니다.) "당신의 삶의 방향은 잘못되지 않았으니까, 어디선가 같이 걷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길." -본문 중- |
![]() 김민섭 작가를 떠올릴 때 화자되는 에피소드가 있다.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 오랫동안 계획했던 일본 비행기표를 약간의 환불만 받느니 동명이인의 다른 김민섭이 온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NS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타인의 응원을 받아 입소문을 타며 또 다른 김민섭 찾기에 성공한다. 사람들이 왜 그토록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에 열광했을까? 그건 요즘과 같이 자기 중심적인 시대에 완전한 타인의 선의를 위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나는 비록 이 기회를 놓치지만 이 기회가 다른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라는 책 제목이기도 한 작가의 마음은 대중에게 아직도 이 사회에 온기가 남아 있음을 확인해 준 사건이었다. 김민섭 작가의 신간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는 전작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의 연장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이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회들의 면모를 비추며 과연 우리가 좀 더 다정하기 위해서 사회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물음표를 던지는 책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먼저 작가가 말한 '다정함'이라는 언어를 살펴보자. 먼저 우리는 '다정함'이라고 말하면 지극히 개인적인 인성을 생각하기 쉽다. 다정한 사람, 그 사람의 성격을 떠올린다면 우리는 이 '다정함'의 영역을 한정적인 역량으로 생각하기 쉽다. 나는 원래 그런 성격이 못 되어서. 나는 원래 성격이 모나서...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다점함'은 인성이 아니다. 인성이 맞지만 그것보다 '삶의 태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내 자신이 잘 되고 내 자신의 현 위치가 결코 나만 잘나서 아니란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 남이 잘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나 또한 남의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도록 우리는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내가 가진 일상의 태도가 타인의 입장에서 다정한 손짓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항상 타인을 사유해야 한다. 나는 나에게 전해진 응원을 어떠한 태도로 받고 있을까. 모두가 크고 작은 응원을 받으며 자신의 지금에 이르렀을 것이다. 마음을 다해 응원해온 존재들이 손을 흔들 때 적어도 정중하고 다정하게 응답해야 한다. 그래야만 계속 응원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는 타인의 다정한 응원으로만 존속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더욱 그렇다. '다정함'이 삶의 태도라고만 생각한다면 개인적인 인성에 그칠 수 있지만 이 다정함이라는 역량이 발휘되기 위해서 작가는 사회, 이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가 함께 받춰주어야만 함을 비춰준다. 북카페로 꾸민 대형서점, 고객의 과오나 대형 서점의 관리 실수로 인한 책 파손등 모든 손실을 감안해야 하는 출판사들.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작가에 대한 인세가 후지급으로 제공되는 관행들. 그리고 이 시대에 흔히 넘치는 인력 구조로 젊은이들이 산업 재해로 죽어가지만 단지 고객에게 불편을 끼치는 사과문으로 대체되어 버리는 시대. 김민섭 작가는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보면서이런 시대에 '다정함'이 발휘될 수 있겠느냐고 묻는 듯하다. 그 질문과 함께 우리가 진정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주체는 자본의 애도에 맞춰 변해버리고 무감각해진 우리라고 저자는 목소리를 높인다. 사실 큰 재난을 애도하기는 쉽다. 우리가 아는 자본도 이때는 애도의 물결에 동참하거나 그것을 선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잔잔한 일상에도 재난은 찾아온다. 크고 작은 세월호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우리가 애도해야 할 대상은 자본에 종속되어 천박해진 이 세계 자체이고, 어쩌면 애도에서 점점 무디어져가는 우리들 자신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회가 어쩔 수 없으니 달리 방도가 없다고 할 것인가? 이 사회의 구조는 개인이 할 수 없으니 우리는 이대로 안타까워하며 무디어져가야만 하는가? 그럴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 모두의 개인적이고도 우리만의 방법을 찾아가야만 한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저마다의 구조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 타인과 함께 잘 살아갈 것이냐 하는 문제는 결국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타인에게 좀 더 다정하기 위해 서점에서 일부러 파손된 책을 구입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가가 운영하는 출판사의 통장은 텅장이 될지언정 작가들의 책의 인세를 선지급하기도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 타인에게 좀 더 다정한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또 다른 '김민섭' 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며 이 사회에서 '다정함'의 역량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이 '다정함'이라는 특성이 더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이고도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나의 다정함은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 이 책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다정함이 발현되고 더 커져가야 한다는 저자의 외침을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와 닿기를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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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작가의 오랜 팬이다. 그의 거의 모든 저서를 읽었다. 그래서일까, 책을 들기 전까진 (그의 비유를 빌리자면) 이 책을 그의 정규 앨범 사이에 나오는 싱글 앨범 정도라고 치부했었다. 이런, 내 생각은 완전히 틀렸다. 이 책은 수년간 그가 주장해온 다정에 대한 정수가 담겨있다. 이쯤되면 그를 '다정장인'이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듯 하다. 중쇄를 찍었다고 하던데, 역시 잘 팔리는 책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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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의 이력이 독특해서 미리보기로 먼저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출간한 다른 책들도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왜 이제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지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정함이 듬뿍 담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