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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를 적어낼 사랑이 있을까? (스포일러 있음)
"최고가를 적어낼 사랑이 있을까? (스포일러 있음)" 내용보기
‘시네마 천국’ 하면 알프레도와 토토의 우정, 아름다운 키스 장면들, 안타까운 첫사랑의 아픔, 그리고 엔니오 모리코네의 OST 등으로 기억된다. 아쉽게도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이름은 후순위에 쳐져있는데 한 번에 외울 수 없는 어려운 이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후속작품의 부재가 더 크다. ‘시네마 천국’에서 토토가 보여준 사랑은 극히 서정적이고 가슴 아린 순수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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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 하면 알프레도와 토토의 우정, 아름다운 키스 장면들, 안타까운 첫사랑의 아픔, 그리고 엔니오 모리코네의 OST 등으로 기억된다. 아쉽게도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이름은 후순위에 쳐져있는데 한 번에 외울 수 없는 어려운 이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후속작품의 부재가 더 크다. ‘시네마 천국’에서 토토가 보여준 사랑은 극히 서정적이고 가슴 아린 순수였기에 첫사랑에 대한 고전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이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가진 늙은 남자에게 찾아온 첫사랑을 연출했다. 잘 생긴 구석이라곤 조금도 없지만 연기력만큼은 뒤지지 않는 제프리 존스, 젊은 시절의 핸섬은 사라졌지만 친근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도날드 서덜랜드, 그리고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은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해박한 자식을 바탕으로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술품 경매사이자 고미술 감정사인 버질(제프리 러쉬)은 흔히 하는 말로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다. 결벽증으로 인해 두 손은 언제나 장갑이 끼워져 있고 최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지만 생일을 축하해줄 친구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외톨이형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미술 경매에 나온 예술품들을 위작이라 격하시키며 친구라기보다 동업자에 가까운 빌리(도널드 서덜랜드)를 통해 헐값에 미술품을 사들인다. 관음증에 빠져있다고 할 만큼 그는 집요하게 여인들의 초상화만 수집한다. 밀실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수많은 여인들을 바라보며 행복을 느끼는 버질에게 어느 날 핸드폰이 울린다. 클레어(실비아 호에크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인은 자신의 저택에 있는 많은 미술품들을 처분하고 싶다며 버질에게 의뢰한다. 자신은 대인공포증으로 인해 은둔하고 있기에 직접 만나기 어렵다는 말을 하는데 그녀의 저택에서 시작된 만남은 버질의 마음을 흔들리게 한다. 여자라곤 자신이 수집해 놓은 명화속의 여인들이 전부였기에 그는 클레어를 만나면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창백한 모습이 주는 신비로움과 젊은 여성이 가지고 있는 육체적 아름다움에 빠지기 시작한다. 아주 늦은 나이에 사랑이 찾아온 것이다.

 

 

‘베스트 오퍼’는 경매에서의 최고 제시액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버질은 최고의 액수를 수집가들에게 경매를 낙찰시켰다. 자신도 빌리를 통해 최고가를 불러서 미술품을 사 모았는데 이제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을 최고가를 지불하고 얻을 것인가?를 결단해야 할 처지에 이른다. 우리는 흔히 사랑을 맹목적이라고 말할 때가 있다. 이성으로 통제할 수 없기에 생명을 걸기도 하고 무모해 보이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던지기도 한다. 분명 3자가 보았을 때는 뭔가 의심이 가지만 정작 보인은 모르고 인정하지 않기에 문제가 있는데 버질도 그렇다. “버질을 향한 클레어의 사랑은 위작일까? 아님 진품일까?”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다. 결론부터 말하면 완벽한 위작이다. 문제는 버질 자신은 아직도 그 사랑을 진품으로 믿고 있다는 것이다. 클레어가 위작에 대한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위작은 진품을 그대로 카피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위작 속에는 카피한 예술가의 개성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위작과 진품을 구별할 수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버질이 아직도 클레어의 사랑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유다. 비록 그 사랑이 위조된 것이라 할지라도 그녀의 거친 숨결과 아름다운 육체를 통해 얻은 쾌락은 진짜로 다가왔고 아직도 그 하룻밤의 사랑을 버질은 잊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육체를 통해 얻은 쾌감을 진짜라고 믿는 그는 너무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쩜 우리 시대는 사랑을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버질의 사랑을 응원하고 싶은지도 모른다.

 

 

시인 박인환은 자신의 시 ‘세월이 가면’ 중에서 사랑을 이렇게 노래한다.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시간이 흘러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은 잊을 수 있겠지만 그녀와 나누었던 키스에 대한 추억은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면 더욱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그리움이 된다. 그러기에 사랑은 육체의 나눔을 통해 완성된다. “우리에게 무슨 일어난다 할지라도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클레어의 이 한마디를 아직도 진심으로 믿고 있기에 버질은 프라하로 향한다. 그녀는 버질에게 말하길 프라하만이 자신의 진정한 행복이 있었던 곳인데 '낮과 밤'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사랑하는 연인과의 식사를 했던 기억 때문이다. 낮과 밤이 순차적으로 지나며 세월이 흐르지만 레스토랑에 있는 모든 남녀들은 그 세월의 흐름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처럼 행복한 모습이다. 그 행복으로부터 열외된 모습의 버질은 초쾌한 모습을 가지고 혹시라도 그녀가 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앉아있다. 그의 손은 장갑도 껴있지 않다. 결벽증의 대상이었던 사물이나 사람들과 마주칠 정도로 그는 변하고 있다.

 

 

버질은 과연 단 한 번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잃었을까?
아니면 ‘베스트 오퍼’ 처럼 최고가를 적어낼 정도로 가치 있는 사랑을 했을까?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현실이라면 당연히 잃었다고 말하겠지만 영화 속에서 만이라도 그의 사랑을 인정하고 싶다. 너무 현실에 밝고 깊이 없는 만남이 대세인 요즘의 사랑을 보면서 이런 순정남의 이야기도 회자와 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는데 스캣송(Scatsong)으로 흐르는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은 버질과 클레어의 사랑에 대한 찬사라 할 정도로 신비롭다. 그러기에 가슴은 더욱 먹먹해 진다.

 

YES마니아 : 로얄 j*****r 2014.12.26.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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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베스트 오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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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감독이다. <샤인>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 준 제프리 러시가 감정인 겸 경매사이며, 이 사람이 평생 잘 해 오던 길에서 일탈하는 바람에 큰 소동이 일어난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무엇보다 주세페 토르나토레 솜씨답게 눈이 시릴 만큼 화려한 색감이 좋다 여기 나온 모든 명화를 다 모아 놓은 비주얼의 총체가 바로 이 영화라고 평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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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감독이다. <샤인>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 준 제프리 러시가 감정인 겸 경매사이며, 이 사람이 평생 잘 해 오던 길에서 일탈하는 바람에 큰 소동이 일어난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무엇보다 주세페 토르나토레 솜씨답게 눈이 시릴 만큼 화려한 색감이 좋다 여기 나온 모든 명화를 다 모아 놓은 비주얼의 총체가 바로 이 영화라고 평해도 좋다.

 

결말도 제법 반전의 묘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평이 그리 아주 좋지만은 않은 건, 인물들의 동기 해명이 말끔하게 이뤄지고 끝나는 편이 아니어서일 수 있다. 그렇다고 결말의 여운을 논하기에도 뭔가 약간은 부족하고. 

s****o 2021.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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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제안과 그의 야망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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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토르나토레가 오랜만에 선뵌 영화다. 1998년에는 음악 영화를 찍더니, 이번에는 미술 영화를 이처럼 또 이쁘게 만들어 내었다. 내년에는 실과, 체육 영화도 쏠 생각이라니 기대를 할 일이다(?). 그가 이 영화에서 털어 놓은 이야기, 또 특유의 감성으로 오밀조밀 잘 배치한 화면에 감탄하기보다는, 사실 나는 뽑아 놓은 캐스팅에 더 눈이 갔다. 빌리 영감 역을 맡은, 여전히 전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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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토르나토레가 오랜만에 선뵌 영화다. 1998년에는 음악 영화를 찍더니, 이번에는 미술 영화를 이처럼 또 이쁘게 만들어 내었다. 내년에는 실과, 체육 영화도 쏠 생각이라니 기대를 할 일이다(?).

그가 이 영화에서 털어 놓은 이야기, 또 특유의 감성으로 오밀조밀 잘 배치한 화면에 감탄하기보다는, 사실 나는 뽑아 놓은 캐스팅에 더 눈이 갔다. 빌리 영감 역을 맡은, 여전히 전봇대 같은 신장을 자랑하는 도널드 서덜랜드, 그리고 한동안 뜸하더니 이 이탈리아 감독의 새 영화에 모습을 드러낸 짐 스터지스(그 약아빠진),....  사실 러닝 타임도 꽤 길고, 뭔가 대작의 아우라를 풍기기도 했지만, 그 결과는 이처럼 맥이 빠지는 늙은 타령조에 그치고 말았다.

아무래도 제프리 러시가 뭔가 리드를 잘 못 해 주었다는 느낌이다. '시네마 천국'이 워낙 늙은 감성이라 저 감독이 벌써 저세상 사람이나 아닐까 싶지만, 이 사람 아직 육십도 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 주면 놀라는 이가 꽤 된다. 이제는 진짜 저세상 사람이 되었지 싶은 모리코네도 아직 살아 있으며, 바로 작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의 음악을 맡았다. 잘 들어 보라.

s****o 2014.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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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베스트 오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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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감독이다. <샤인>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 준 제프리 러시가 감정인 겸 경매사이며, 이 사람이 평생 잘 해 오던 길에서 일탈하는 바람에 큰 소동이 일어난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무엇보다 주세페 토르나토레 솜씨답게 눈이 시릴 만큼 화려한 색감이 좋다 여기 나온 모든 명화를 다 모아 놓은 비주얼의 총체가 바로 이 영화라고 평해도 좋다
"무엇이 베스트 오퍼인가" 내용보기

<시네마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감독이다. <샤인>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 준 제프리 러시가 감정인 겸 경매사이며, 이 사람이 평생 잘 해 오던 길에서 일탈하는 바람에 큰 소동이 일어난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무엇보다 주세페 토르나토레 솜씨답게 눈이 시릴 만큼 화려한 색감이 좋다 여기 나온 모든 명화를 다 모아 놓은 비주얼의 총체가 바로 이 영화라고 평해도 좋다.

 

결말도 제법 반전의 묘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평이 그리 아주 좋지만은 않은 건, 인물들의 동기 해명이 말끔하게 이뤄지고 끝나는 편이 아니어서일 수 있다. 그렇다고 결말의 여운을 논하기에도 뭔가 약간은 부족하고. 

s****o 2023.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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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스트 오퍼"] Venus By Bananarama
"[영화 "베스트 오퍼"] Venus By Bananarama" 내용보기
영화 "베스트 오퍼"(The Best Offer, 2013)는이탈리아 출신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만든 미스테리 & 로맨스 영화로서 뛰어난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감정인이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게되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제목은 "경매의 최고 제시액" 을 뜻하는 말로 인생과 맞바꿀만한 최고의 명작을 만났
"[영화 "베스트 오퍼"] Venus By Bananarama" 내용보기

영화 "베스트 오퍼"(The Best Offer, 2013)

이탈리아 출신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만든 미스테리 & 로맨스 영화로서 뛰어난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감정인이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게되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제목은 "경매의 최고 제시액" 을 뜻하는 말로 인생과 맞바꿀만한

최고의 명작을 만났을 때 제시할 수 있는 최고가는 얼마인지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불후의 명작인 "시네마천국"(1988)을 만들었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 가 함께 작업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그간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예술의 상관관계를 다루었던 감독답게 뛰어난 예술 감식안의 주인공이 사랑에 눈뜨고 설레여 하며 좌절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 역시 영화 전반에 깔린 아름다운 현악기의 선율을 통해 작품을 빛내주면서 영화의 흐름, 캐릭터의 심리 변화는 물론 미장센까지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룬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영화를 Keyword로 요약하면

"주세페 토르나토레" "제프리 러쉬" 그리고 "세기의 명화" 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주세페 토르나토레"

1988년 불후의 명작인 "시네마 천국" 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현존하는 이탈리아의 최고 영화감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프랑스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 가 주연한 영화 "말레나"(2000)에선 이탈리아 지중해 인근의 마을을 배경으로 전쟁의 참상과 폭력적인 성욕을 슬프고 우아한 터치로 그려낸 바 있고, 실제 자신의 아버지 생을 모티프로 삼아 할아버지, 아버지, 소년 3대 남자들의 삶을 그린 영화 "바리아" 통해 정치적이면서 따스한 향수가 깃든 작품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제프리 러쉬"

영화 "샤인"(1996) "킹스 스피치"(2010)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인 호주 출신의 배우로서 우리들에겐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해적역으로 출연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선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단번에 알아보는 완벽주의자 감정인역을 맡아 세련되고 품위있는 전문가이나 타인을 끊임없이 밀어내는 폐쇄적인 성격까지 섬세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문분야의 장인들만이 내뿜을 수 있는 아우라로 절정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의문의 여인역을 맡은 네덜란드 출신 여배우 '실비아 획스' 보는 이로 하여금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여성을 연기하며 그녀가 가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최근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에도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연기활동을 기대하게 합니다.

 

끝으로 "세기의 명화"

주인공이 평생에 걸쳐 모은 여인의 초상화를 자신만의 비밀공간에 보관 하며 홀로 감상하는 영화장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백미로 꼽힐만큼 압도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장면으로서 세기의 명화들이 선보입니다.

 

'페테루스 크리스투스' 의 "어린 소녀의 초상" '윌리엄 아돌프 부그로' 의 "비너스의 탄생" '보카치오 보카치노' 의 "집시소녀" '알브레히트 뒤러' 의 "엘스베트 투허의 초상" 등 세계적인 화가 '라파엘, 티티안, 브론치노, 모딜리아니, 얀스키, 르누아르' 등이 그린 명작들이 한꺼번에 등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18세기 프랑스의 발명가이자 자동인형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쟈크드 보캉송' 의 움직이는 나무로봇인 "오토메타" 가 영화속 중요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왕실 아이들을 위해 발명된 "나무로 만든 정교한 기계장치 인형" 으로 버튼을 누르면 페달이 돌아가고 톱니바퀴에 의한 움직임으로 다양한 동작을 만들어 내는 나무로봇입니다.

영화에선 조금씩 형체를 드러내고, 모자이크처럼 완성되어 가면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소재로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화 후반부 인상적인 장소로 선보인 카페 "밤과 낮" 은 체코의 프라하 구시가 광장에 위치한 곳으로서 외관부터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셀 수 없이 많은 각종 태엽시계들이 내부를 가득 메우고 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바를 영화를 위해 특별히 꾸민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Bananarama' 의 "Venus" 를 추천합니다. 

 

 

 

http://never0921.blog.me/221137572265

 

 

n*******1 2017.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