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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기엔 좀 아쉬움이 있는 책이다.
겨우 3년 전 국내에 나온 책인데도 이런 느낌이 들 정도이니 얼마나 세상이 빨리 바뀌는지 새삼 무섭게 느껴질 정도이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공감 안 가는 부분도 있었다. 이미 인터넷에서 정보 얻는 수준을 넘어 알파고의 등장을 목격한 뒤라서일지도 모른다. 지금으로서는 이 책에서 다룬 것보다 훨씬 깊고 넓은 스펙트럼의 주제를 논의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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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목이 더 쉘로우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깊이 생각하고 깉 책을 읽는 능력을 상실해 가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다른 책에서 많이 인용하여 사 봤는데 생각보다 논지가 치밀하지 못하고 이런 책의 특성상 몇년만 지나도 아웃 데이트 된 느낌이 든다. 그러나 고대에서 부터 구텍베르그 혁명까지의 서술은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 이 부분만을 위해서라도 이 책은 구매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