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그림책이란 소개로 알게된 이책은 표지로만 보앗을땐 글자도 없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유럽의 경치가 펼쳐져 있으려니라고만 생각했습니다.그럼 영국의 유명한 건물이나 목가적 풍경이 그려져잇겠구나..그런데 받고 하!입이 쩍 벌어졋죠.비밀책이란 작은 책자도 끼어잇는데 이 그림책에는 영국에 대한 모든것이 다 들어잇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영국하면 곰돌이 푸,피터 래빗이 생각나죠?(전 아이를 키우는 엄마니 먼저 이 캐릭터가 떠오르는건 당연하잔아요^^)그런데 페이지마다 전체적으로는 유명한 영국의 건물이 나오는 건 기본이고..아는만큼 보인다는 전제하에 아이들과 숨어잇는 그림들을 찾느라 머리를 맞대고 난리가 낫져.머랄까 이건 단순한 풍경이 그려진 여행책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알아야할 인물에 건물에 동화인물에 명화에..어쩌면 이런 풍경 그림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숨어 있는지 ..^^ 시골 풍경이 나옵니다 들판에 나무하나가 그렺뎌 있으면 그 아래 이상한 나라 앨리스가 언니랑 책을보는 애리스가 앉아 있어요 조금 옆에 토끼 한마리 지나가고요..그럼 아이에게..이상한나라 앨리스를 찾아봐라~하면..음음....여기! 글자없는 풍경책인데 남자 애들이 과연 볼까..했는데 순식간에 숨어 있는 캐릭터를 찾느라 서로 난리가 났져. 이 책을 통해 피터 래빗 캐릭터를 찾아낼땐 피터 래빗을 산걸 잘했다 싶었구여...명화를 몰라서 못 찾았을땐 나중에 그 명화가 나오는 책을 사 줘야지하는 목표가 생기더라구여.기대이상으로 상식을 갖춰야 할 동기를 유발하니 책을 읽을 가치가 빛나는 셈이죠. 이 책을 만들어준 안노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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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땅을 막 이륙하고 막 떠나온 도시들이 점점이 사라져 갈때까지의 모습이 눈에 생생한데요.. 이 책은 꼭 그런 느낌이에요. 마치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비행기안에서 책의 장면장면들을 그렸을듯한 모습이에요.
영국이라는 나라가 한폭으로 표현해도 될만큼 공통점을 갖고 있어요. 나라의 특징이겠죠? 우리나라도 이런 책을 낸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네요.
그렇게 보니 또 그림이 새롭게 보이구요. 참 안다는건 뭘까요? 몰랐을땐 보이지 않던 것들이, 알고 난 후에 눈에 선명하게 떠오르니 말이에요.
먼저 이렇게 여행 그림책이 풀어주네요.
다른 나라들도 접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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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 아이의 상상력을 위해서 사준거예요. 개인적으로 제가 참 많이 가 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구요. 이 책은 이야기를 읽기보다는... 그림 관찰을 많이 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제가 관심이 많은 나라라서 호기심에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나머지 여행 그림책도 사려고 생각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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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상상력을 위해.. 그림이 없는 책을 주문했네요. 아이베스트***란 책에 소개가 됐길래.. 아이도 좋아하는 책이구나 싶었는데.. 어휴~~제가 봐도 너무 어려워요. 아무래도 상상력이 제로인가보네요..ㅋㅋ 아이는 아직 크게 반응이 없구요. 그래도 그림이며 색감이 너무 이뻐서.. 아이가 크면서 보여주면.. 보여줄때마다 다른 기분으로 볼수 있을거 같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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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인으로부터 스페인을 갔다 왔다며 가우디 건축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선물받았다. 진작부터 가우디에 대해 알고 있기에 얼마나 반갑던지. 스페인 여행기를 들으면서 모두들 부러워했다. 오늘도 누군가가 스페인이 정말 볼 것도 많다고 한다며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안노 미쓰마사의 여행 그림책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새삼 실감한다. 처음 이 책을 펼쳐 보면서 우선 가우디 건축물이 어디 있을까 찾아봤다. 그만큼 내게 가우디라는 인물은 강하게 뇌리에 남아 있다. 역시나 여행자가 부둣가에 도착해서 말을 빌리는 장면인 첫 장에 가우디 건축물이 나와 있다.
이 시리즈의 책은 항상 작은 배에 탄 여행자가 노를 저어 부둣가에 도착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다시 그 자리에서 배를 타고 돌아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또한 항상 말을 타고 유유히 돌아다닌다. 그렇다고 책 안에 있는 내용이 모두 같은 것이냐면 그건 절대 아니다. 해당 나라의 문화와 건축물, 예술인, 옛이야기, 심지어는 그 나라의 작가들이 쓴 작품도 담고 있다. 여기서는 스페인이니 돈키호테를 빼 놓을 수 없다.
자잘한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그 안에 있는 이야기들이 비로소 눈에 들어온다. 그러니 눈이 조금 아픈 것은 감수해야 한다. 때로는 이 그림은 무슨 의미일까 내지는 어디서 나오는 이야기일까 고민하다가 포기하는데 가끔은 별다른 의미가 담겨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즉 헛수고를 한 셈이다. 그렇다고 허탈한 건 아니다.
산 페르민 축제나 리큐르 회사가 소 형상의 간판을 쓴다는 사실을 모르는 나 같은 사람은 들어있는 작은 책자가 없다면 결코 알아보지 못했을 그림이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처음에는 되도록이면 해설서를 보지 않고 한번 훑어 본 다음 그 다음에는 해설서를 보고 다시 찬찬히 들여다본다. 그러면 놓친 것이 어느 것인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작은 책자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테이프로 꼭 붙여 놓곤 한다. 여하튼 그림을 읽는 재미있는 책이다. |
| 역시 안노 미쓰마사의 책은 아이보다 내가 더 열광하게 된다. 그림이 너무나 내 마음에 쏙 든다.난 이 시리즈를 단숨에 3권까지 모두 샀다. 물론 열심히 숨은 그림 찾듯이 작가가 숨겨 놓은 그림들을 찾는 재미도 컸지만 무었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어디에 서서 이런 풍경들을 그릴 수 있나 많이 궁금했다. 아주 높은 언덕? 건물 위? 근데 이런 나의 궁금증에 이 책이 열기구를 타고 여행하는 그 높이에서 그려진 풍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다) 그 시대에는 열기구를 타고 여행하는게 유행이었고 너무높지도 않고 너무 낮지도 않은 그 위치에서 이렇게 풍겨을 보면서 날면서 여행을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 여행 그림책이다. |
| 이 책에는, '언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언어'가 없다해도, 존재하지 않더라도, 화려하고 깔끔한, '언어' 이상의 한없는 상상력과 내용을 품고있는 이 책의 그림으로도, '언어' 없이 충분히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그림으로 이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마치 진짜로 자신이 이탈리아에 다녀온 것처럼, "이탈리아에는 말이야......." 라며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그러면서 자신들이 고이 고이 접어서 간직해뒀던 푸르르고 끝없이 커다란 상상의 날개를 펼쳐 나가는 것이다. "고흐의 그림은 정말 특이해. 고흐의 그림을 한참동안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만져서 사람들이 나를 노려봤어" 하며 다녀오지도 않은 이탈리아를 자신의 상상의 날개로 띄우는 아이들. 언어는 그저 그림과의 상상의 날개의 만남을 가로막는 창살일 뿐인 것이다. |
| 글자가 없는 그림책은 더러 있다. 동화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책을 골라와서 "얘기해 조. 얘기해 조."하며 조르는 일이 많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나도 같이 동화책의 재미와 동심에 빠져드는 행복한 시간을 아이와 가질 수가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부모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부모와 함께 책을 보며 밀착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나는 이 책 "여행 그림책"을 함께 보며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유아인 아이에게는 잘 모르는 이야기가 있지만 벌거숭이 임금님이나 장화신은 고양이, 빨간모자 등의 아이들이 접했던 명작동화의 한 장면을 찾을 수가 있다. 밀레나 고호의 명화도 만날 수가 있다. 먼 시각에서 내려다 본 부드러운 색조에 세밀한 그림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글자가 없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꾸미거나 조용히 숨은 그림을 찾거나 조용히 그림을 감상하듯 보는 시간을 아이와 갖기에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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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미쓰마사는 국제 안데르센 화가상을 수상한 일본 화가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여행그림책과 수학그림책인데, 이 두 시리즈 책들의 아이디어가 너무 반짝반짝합니다. 우선 여행그림책은 각 국가에 관련된 풍경 그림을 속에 각종 동화책의 주요 장면을 숨겨 놓았습니다. 동굴이 있는 숲속 그림이면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 동굴에서 나오는 장면이 있는가 하면, 어느 계단에서는 신발 한 쪽을 벗어놓고 뛰어내려오는 신데렐라를 볼 수 있는 식입니다. 그런데, 예전의 월리를 찾아라 처럼 이런 장면들이 곳곳에 숨어있고 책 맨끝의 정답(?)을 보기까지는 어떤 책의 어떤 장면이 숨겨져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많은 책을 본 사람일수록 많은 장면을 각 페이지에서 찾아낼 수 있는식이죠. 수학 그림책은 아이들용이긴 하지만 어른들도 이렇게 수학을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다는데 놀라게 됩니다. 각 논리를 재미있는 난장이들의 이야기속에 풀어 넣어서 흥미롭게 논리와 수를 생각하게 할 수 있게 해 주거든요. |
| 배 한 척이 한가로이 떠가는 한없이 푸른 바다와 사슴이 풀을 뜨고 있는 넒은 들판을 지나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나온다. 아이들이 뛰놀고 소들이 풀을 뜯고 포도맡을 가꾸는 농부와 아낙네들, 축제를 벌이는 사람들... 퍼레이드를 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 이 책에는 이처럼 여러가지 풍경들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세상 구경을 다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 그래서 이 책이 '여행그림책'인가 보다. 책 한권에 단숨에 읽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루 하루 여행하는 기분으로 오늘은 이 쪽, 내일은 저쪽 그림을 보면서 조급하지 않은 평온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여행하게 해주는 책이다. 다만 명화나 명작, 역사나 유명인의 얼굴들을 모르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그것이 명확하게 어떤 부분인지를 가려낼 능력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이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물론 아이에게 그 어려움을 함께 하자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아이에게는 그림을 보고 느끼는 점을 나누는 것만으로 만족할 뿐, 굳이 이 부분은 어떤 화가의 그림을 곁들인 것이라고 설명하지 않았다. 사실 작가나 출판사나 책에 어떤 부분을 눈 여겨 보라는 설명이 없기에 그저 나혼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그럴때면 아무 설명도 해 주지 않은 작가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이사를 하는 풍경이 페이지와 집은 달라도 똑같은 형태로 그려져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 아이들이 날려버린(또는 놓쳐버린) 빨간 풍선이 세 페이지에 걸쳐 하늘로 날아가고 있다는 것. 빨간모자 아이의 뒷쪽에 늑대가 뒤쫓아 오고 있다는 것.. 밀레의 이삭줍기 그림의 한 장면 등이 내게 가장 기억나고 눈에 띄는 점이다. 아, 돈키호테가 애마 로시난테를 타고 풍차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풍경도 찾아낼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나 찰아낼만한 것이지 싶다. 그렇기에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이 아닌 청소년이나 어른을 위한 숨은 그림찾기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