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날도 서늘서늘 하겠다 이정도면 서점을 나가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서점을 나갔다 이런저런 책구경을 하다가 한눈에 확 feel꽂인 책이 이 책이다. 다른건 다 안보이고 내겐 제목이 눈에 확들어왔다. 요즘 내 심리상태와 비슷해서 일까.. 하고 싶은 일로 돈벌기 프로젝트라니~~ 난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조금은 만족을 하지만 100% 다 만족을 하진 못한다. 물론 지금 하는 일도 잘하고 싶지만 다른 분야를 더 많이 배워보고 싶고 경험해 보고픈 맘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책 저자는 디자이너다. 내 직업도 디자이너다 ^^ 조금은 작은 듯한 텍스트로 된 만화.. 집에 오는 버스에서 다 읽어버렸다. 그렇다고 물론 머 대충읽은건 아니다. 늘 나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나 자신을 합리화시키기에 바빴다. 하지만 이책을 꼼꼼히 읽은 지금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멀미나는걸 참고 메모지에 순간순간 아이디어를 적기 바빴고 다 읽은 후에는 나도 할수 있겠다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되었다. 이 책을 보면 또 여행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평소 여행을 동경했던 난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기껏해야 여름 휴가때 한번.. 가까운데 정도... 하지만 이 귀여운 ^^ 저자들의 행동개시 들을 보고 있으니 내 머리속엔 당장이라도 먼가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물론 월급쟁이만의 특권은 없다. 일정한 수입도 없고.(하긴 요즘 월급쟁이들이 더 위태롭긴 하지만 물론 나도 -_-; 그렇게 불안한 회사원보다더 더 불안하고 막막할 그런 위험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것 같다. 하지만!! 일생은 단 한번.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일 100가지가 있다면 적어도 반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여러 종류의 자기관리 책을 보고 여기저기서 듣다 보면 공통된 것이 하나 있다 자기가 정말 좋아 미쳐서 하게 되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 자기가 멀 하지 멀하지.. 하면서 시간을 죽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난 적극 추천하겠다 ^^ 하지만 지금 하는 일을 다 때려치우고 좋아하는 일을 찾으란 말은 아니다. ㅡㅡ;;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계획을 세워야 하고 계획을 세우다 보면 최소한의 비용이 나올테고 그 비용을 마련하려면 적어도 지금 하는 일을 어느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이 저자들이 여행을 가기 위해 알바를 열심히 했던것 처럼 ^^;; 지금 하는 일에 충실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차근히 해나가는 내 모습을 어서 보고 싶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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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 뒀다구? 아직도 실업자라구? 하고 싶은 일로 승부를 걸어 보겠다고? 그렇다면 지금이 기회야!
"직업이라는 것과 돈벌기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야. 그리고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것도 정말 중요해! 그러니까... 쫌! 재미있게 일하며 돈을 벌 수 는 없을까? 번듯한 회사에 다니는 것도, 철밥통 일자리를 찾는 것도 다 좋지만, 나는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로 신나게 돈 벌며 살래!"
이 책에는 이러한 욕구를 좌충우돌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과연?" 하고 당신이 갸웃하고 있는 동안 어떤 사람들은 용감하고 씩씩하게.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정말 즐기면서 돈을 벌기란 힘들다. 설령 내가 좋아하고 바라던 쪽으로 돈을 벌다가도 나중에는 아둥바둥하며 그 일이 너무 무겁고 힘겹게 다가와 더이상 '좋아할 수 없게'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은 싫다. 회사는 힘들다. 지겹다. 그만 두고싶다. 하다가도 평일에는 열심히 회사에 나가 일을하고 즐거움은 취미로 남겨둔다. 그 [취미] 적인 일들로 돈을 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좁은 문을 아등바등 통과해야 하는 일 일것이다. 수입도, 일감도 일정치 않고 세간에서는 백수취급을 당하기 일쑤. 다른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 않으면 평범한 생활조차 이어가기 힘들다. 그럼에도 이 책의 저자인 나카가와 미도리와 무라마쓰 에리코는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와 아르바이트족의 길을 걷는다. 위험하고 무모한 도전임에 틀림없지만, 수많은 사회인들의 로망을 두 사람은 단호히 병행했다. 그 결과 하고싶던 자잘한 수공예 작업부터 여행책내기 등을 하며 간간히 생계를 이으면서도 끊임없이 아르바이트를 한다. 먹고싶은 주전부리하나 수번의 고민끝에 구입하면서 노력한다. 당장에 굶어죽을 정도로 절망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풍족하지도 않은생활... 아니, 생각해보면 그것은 즐겁게 하고있는 취미적인 '일'에서 오는 수입이 아닌, 아르바이트로 메꾸는 생활인데... 온통 아르바이트로 점칠된 생활과 회사원의 생활이 그렇게 다른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직장인들의 '로망'은 충분히 알고 그것을 실천하고 이만큼 이끌어 온 용기와 결단력은 참 대단하다는 감탄이 들었지만, 솔직히 공감하기는 힘든 이야기였다. 하고싶은 일로 돈을 벌어 생활했다기 보다, 좋아하는 일이 돈이 안 되다보니 아르바이트로 메꾸는 일상기. 라는 기분이 들었다. 캐릭터도 귀엽고 당장이 막막한 허허벌판에서 이만큼이나 일들을 일군 저자들의 이야기가 멋지다는 생각도 들고 '두사람'의 공동작업이기에 자칫 다투거나 예민해질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경험도 매우 유용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누군가에는 자칫 위험한 환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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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본인이 희망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좋겠지만
전공을 선택할때도 직업을 선택할때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경우가 대부분 인듯 하다.
당장 주변만 봐도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하는 분들이 대다수며 직업의 목적은
먹고 살기위함이 먼저가 아니던가. 다행히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한 나 조차도
직장생활을 하며 현실에서 부딪히는 여러 고민들을 피해갈수는 없었기에
관련 책들을 뒤적이다 이 책과 마주하게 되었다.
이 책은 미도리와 에리코라는 두 여자분이 디자인 회사를 나와 프리랜서로
이런저런 일에 도전하며 실제로 겪은 에피소드들을 만화로 그려낸 책이다.
충분히 있을법한 일들이고 나와도 같은 분야라 공감가는 점도
많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둘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지만 맘이 맞아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긴다.
점점 살기 쉽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비관적인 생각에 잠겨있기보다는
평범하지만 씩씩한 그녀들을 보며 용기를 내보려 한다. [인상깊은구절] 백수 상태에서는 뭐든지 스스로 결정해야만 해서 더욱 괴롭다. 하지만 또한 뭘 해도 되는 좋은 환경이기도 하다.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무직 상태를 즐길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에 도전하든지 ''경험이 없다면 곤란하지''라고 가볍게 흘려듣고 끝나는 경우도 있어서 슬프다. 처음하는 일에 경험이 있을리가! 우리는 경험이라는 과거의 데이터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에 더 매력을 느껴서 언제나 다른 뭔가에 도전해 보고 싶다. 어처피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 실패해도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