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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많은 책들을 접하게 된다. 국어, 수학, 영어와 관련된 책들 외에도 어느 날엔가부터 예술쪽으로까지 전집을 비롯한 어린이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집에 그런 전집류가 없기에 한권씩 사서 보게 되는 음악관련 혹은 미술관련 책에서는 접하지 못한 인물이 바로 추상미술의 대가 칸딘스키다. 아이의 책이지만 읽으면서 위대한 예술가는 노력도 필요한 것이지만 타고난 재능이 남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공감각을 지닌 예술가들. 음악을 들으며 그것에서 색감을 느끼기도 하고, 색을 보면서 그것의 소리를 듣기도 하고, 수학을 보면서 맛을 느끼기도 한다니 말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오천명당 한명꼴로 나타나는 감각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하니 더욱 남달라 보인다.
칸딘스키는 러시아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들보다 더 많은 수학이며 과학, 역사등의 공부를 한다. 음악도 예절 교육도 열심히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모로부터 물감상자를 선물받은 칸딘스키는 그 물감들이 슥슥 칠해질 때마다 각자의 소리를 쉬익쉬익 내는 것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의 말을 보통 사람들은 믿을 수 없었다. 당연히 그는 공감각을 지닌 아이였으니 일반적인 감각의 소유자들인 주변 사람들이 느낄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한 것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꽃을 그리고, 나무를 그리는 것 같은 틀에 박힌 따분한 미술 수업은 그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는 변호사가 되는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물감상자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오페라 공연장에서 드디어 결심을 하고 다시 화가가 되기로 한다. 그는 그와 같은 감각을 지닌 다른 화가들과 소통하며 미술사에 새롭게 추상미술이라는 것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한 쪽 분야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이들을 가끔 바른 정신이 아닌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들의 이런 공감각적 능력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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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놀이를 좋아하는 딸 아이가 비슷한 또래의 남자 아이의 물감 상자에 유독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 책을 봅니다. 이모가 선물해 준 물감 상자로 인해서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되는 칸딘스키에게 엄마나 아빠가 바라는 것은 모범적인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것이었답니다. 다행히 색의 소리를 발견한 칸딘스키의 재능을 이모만은 제대로 알아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냥 부모님이 바라는대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면서 평범하게 살던 청년 칸딘스키는 거리에서 들려오는 색깔들의 소리를 모른 척하기 힘들었답니다. 노란색 우체통의 휘파람 소리... 은은히 울려 퍼지는 진홍색 노을... 눈송이들의 합창... 표현들도 무척 아름답네요. 또한 책 속에 나오는 그림의 색감들과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묘사들도 이 책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화가가 되기 위해 하던 일을 그만 두었고 그는 그림들을 그리게됩니다. 하지만 귀에 들리는 색깔들을 그리고 싶었던 그에게는 남들과 같은 모양의 집, 나무, 사람 등등을 그리는 작업이 전혀 기쁘지 않았답니다. 음악처럼 느낄 수 있는 미술을 하고 싶다는 그... 정말 멋있네요. 자기만의 분명한 색을 담는 개성있는 화가가 된 이유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소리나는 물감 상자로 새로운 미술을 만들어 낸 그... 이런 미술을 추상 미술이라고 한다네요.
그림들을 보면서 해석하고 발견하려고 하기 보다 그 느낌 그대로 귀를 귀울이면서 들어보려고 한다면 그의 작품을 더 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의 작품 전시회에 딸 아이와 함께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딸 아이는 어떻게 소리를 색깔로 담아내는지 그 모습이 무척 신기했던 모양이에요. 다른 화가들도 다 이런 건 아니라면서 자연스레 다른 화가들에게도 관심을 갖더라구요. 색깔의 소리를 담는 화가 칸딘스키... 정말 멋진 화가네요. 부모의 바람과는 달랐지만 자신의 길을 찾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그 길로 걸어가는 모습이 있었기에 오늘날 그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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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기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인 바실리 칸딘스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2015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린 시절에 이모에게서 선물 받은 물감상자에서 물감을 섞다가 '쉬익' 소리를 들었던 경험은 그 후로 색깔이 소리처럼 들리고, 소리가 색깔처럼 보이게 해주었는데 사물을 꼭 있는 그대로 그리기보다 사람의 내면세계를 그리는 미술을 하게 해주었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화가가 칸딘스키다. 예전엔 고흐였는데 어느 새 칸딘스키로 바뀌었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니 칸딘스키 그림에서는 음악 소리가 들려서 좋다고 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한 말이긴 한데 실제로 그런지 아니면 어느 책에서 보고서 하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만...ㅎ 어쨌든 칸딘스키 좋아하는 아이이니 이 책도 푹 빠져서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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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는 물감 상자.
이 단행본은 우선 칸딘스키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아이랑 읽어보고 싶었어요. 미술에 관심이 없는 엄마이다보니, 아이를 데리고 미술관을 간 적도 유명화가의 작품을 보여준 적도 없었는데 그림책으로 이런 이야기도 접해보면 좋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리고 이야기식이니 아이에게 지루함도 없을 것 같은 느낌에.^^
바실리 칸딘스키의 어릴 적 이야기부터 시작되네요. 바실리 칸딘스키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공부하던 다른 소년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아이였지요. 그런데 그림책 속 칸딘스키의 표정이 무척 지루하다는 표정이지요?
그런 칸딘스키의 표정을 확 바꾼 것이 있으니. 바로 이 물감상자였답니다.
이모가 선물해 준 이 나무로 만든 물감상자를 받은 칸딘스키는 이 물감상자에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물감을 서로 섞으면 뭔가 속삭이는 듯한 소리를 느낀거지요. 그런 칸딘스키를 이상하게 보는 어른들.
칸딘스키는 그 소리를 그림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색깔의 소리를 말이지요.
쾅쾅 울리는 빨간색을 위쪽에 들쭉날쭉. 재잘거리는 초록색, 댕댕거리는 주황색을 이런 식으로 칸딘스키는 그림을 계속 그렸지요.
칸딘스키는 이 그림을 어른들께 보여주지만, 어른들은 관심도 갖지 않았지요.
칸딘스키의 지루한 시간은 계속되었고.. 하지만 여전히 칸딘스키는 색깔들의 소리를 계속 듣습니다. 그래서 법을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고 화가가 되기 위한 길을 걷지요.
그 당시 미술이라면 실제처럼 똑같이 그리는 것에 익숙하던 시절이었기에 칸딘스키의 그림은 인정을 받지 못했지요. 하지만 그런 예쁜 풍경을 그리는 데 싫증을 느낀 친구들은 칸딘스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칸딘스키의 그림은 세상에 나오게 되고 새로운 미술로 등장하지요. 바로 추상미술.
물론 칸딘스키의 미술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 사람들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은.. 추상 미술하면 칸딘스키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단지 추상미술- 칸딘스키 로만 아는 것보다 이렇게 이야기를 접해서 그런지 칸딘스키가 표현하고자 하는 걸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도 쉬익~ 작은 소리에 귀기울리며 책을 봅니다. 이런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 아직 이해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림책을 열심히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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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식적으로 물감상자에는 소리가 나지 않는데 왜!왜! 소리가 날까요? "딸아이가 엄마..왜 이런 제목을 붙였을까?"라고 물어보는데.. 아직은 읽어보지 않아서 "엄마도 모르겠는데...우리같이 한번 읽어볼까?"라고 했더니.. 좋다고 하네여..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왠지 내용이궁금해지는 책이네여..
모범 소년인 비실리 칸딘스키는 날마다 열심히 공부했네여.. 수학,과학,역사책들을 손에 놓지 않았지요.. 어느날.이모가 나무로 만든물감상자를 소년에게 주었지요.. 이 이야기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답니다.^^
어떤 속삭임이 들렸어요.. 우리딸이 "물감소리가 아닐까" "아까 제목에서 소리나는 물감상자라고 햇잖아?" 라고 하면서 의미있게 추리를 하더라구여..
정답이지만..아이는 어른들에게 말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지요.. 오히려타박을 받기도 했는데... 아이는 나중에 소리나는 물감상자를 가지고 추상화를그렸지요.. 이 그림은 아이도 어른도모두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아이당당하게 제미술입니다라고 말하지요..
저도 그림에대해서 잘 모르지만 아이와 함께 책에 나오는 그림을 보면서 정말 다르구나.. 이렇게도 생각할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상화는 그리는 사람에따라 다르게 보이는 법이니까요... 이책중에 이런글귀가 생각납니다 "나는 물감을 섞다가 색깔들이 '쉬익'하는 소리르 내는걸 들을수 있었다'라는 글귀.. 아무나 들리는게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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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소리나는 물감상자> 위즈덤하우스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바브 로젠스톡 글 메리 그랑프레 그림 염명순 옮김 추상화가 칸딘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표현한 그림책이예요. ![]() 바실리 칸딘스키는 러시아의 모범 소년이 되려고 날마다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학,과학,역사 등등 ![]() 피아노 연습도 하고. 식사때면 어른들이 이야기 하는 내내 얌전히 똑바로 앉아 먹는..예의 바른 소년이였죠.ㅋ 하니는...이 페이지에서..왜 피아노랑 밥을 졸면서 먹냐고 지적하네요. 그래서...칸딘스키는 이것들을 하는게 재미가 없나봐.....왜그럴까 하면서 책을 읽어나갔어요.^^ ![]() 예의도 아주 바른 소년이였죠. 어느날, 이모가 물감상자를 주기 전까지 말이예요~ 이모는 이 물감상자도...모범소년으로 지내라며 준거였지요. ![]() 근데 칸딘스키는 물감들을 섞이며 색깔이 바뀔때마다... 쉬익~ 쉬익~ 하는 소리를 듣게되죠~~~ 하니는 왜 물감에서 소리가 나냐며....궁금해하네요. ![]() 하지만 이모는 아무소리도 못들었다고 하죠. 칸딘스키가 붓으로 물감을 휘저을때마다 소리는 들려왔어요. 소용돌이치는 색깔들은 오케스트라가 멋진 교향곡을 연주하는 소리를 냈어요. 바샤가..엄마아빠에게 소리나는 물감상자라고 외쳐도.. 엄마 아빠는..바보같은 말이라고 해버리죠. ![]() 바샤는 색깔의 소리를 그렸어요. 바샤는 색깔들이 조용해 질때까지 그렸어요. 바샤는 밝은 레몬색 동그라미를 그리면 피아노 건반의 높은 음처럼 짜랑짜랑 울렸고 힘찬 청색 네모가 나타나면 첼로의 낮은 음처럼 그윽하게 떨리는 소리가 퍼졌으며 쾅쾅 울리는 빨간색을 위쪽에 들쭉날쭉 쓱싹 그리고 재잘거리는 초록색 댕댕거리는 주황색 딸랑거리는 보라색을 점점이 찍으며 그리고 또 그렸어요. 색깔 표현이 너무 다양하고 이쁘고 멋드러지게 표현했어요. 하니도 웃으며...엄마 초록색이 재잘거린대..ㅋㅋ 댕댕거리는 주황색이 머야..댕댕거려,.. 라며...색에 대해 멋진 소리로 표현한 부분이 참 흥미로워요. ![]() 바샤는 사람들에게 그림을 보여주지만....모두들..멀 그린거냐고 되물어요. 음악을 그린거라고 바샤가 말하자.. 엄마는 조용히 하라고 하고 아빠는 소학 공부나 하라고 하죠. 이모는...미술을 제대로 가르쳐야 겠다고도 해요. 그래서 바샤는...미술 수업을 받으러 다녔어요. 다른 아이들처럼..집과 꽃 같은걸 그리는 법을 배우러 다녔죠. ![]() 여러해가 흘러 바샤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소리나는 물감상자는 모른척하며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러나 모스크바 거리에서 들려오는 색깔들의 소리까지 모른척할수는 없었죠. 일하러 가는길엔 노란색 우체통이 휘파람을 불고 오래된 크렘린 궁전 위로 진홍색 노을이 은은히 울려 퍼졌고 상아색 눈송이들은 검은색 털외투 깃 위에 흩날리며 합창을 했어요. ![]() 어느날 저녁 바샤는 오케스트라의 요란한 음악이 귓가에 울릴때였어요. 소리나는 물감상자가 거센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산호색과 주홍색 선들이 발을 굴렀어요. 다홍색과 연두색 세모들이 지저귀고 군청색과 노란색 점들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지르는가 하면 남색과 검은색 아치들이 천둥을 쳤어요. 바샤는 색깔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음악이 추는 춤을 보았어요. ![]() 그 뒤로...바샤는 예전처럼 모범 청년으로 술사가 없어서. 법을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고 모스크바를 떠나 뮌헨으로 가죠. 뮌헨에서도 선생님들이 그게 무엇인지...바샤에게 질문을 했어요. 그래서 바샤는 남들이 바라는대로 다시 집과 나무 짐승,사람 같은 것들을 그렸어요. 그런데..선생님들은 기뻐했지만, 바샤는 기쁘지 않았어요. ![]() 미술을 하는 다른 친구들은 바샤의 마음을 알았어요. 그저 예쁜 풍경과 예쁜 여자들을 그리는데 싫증이 났거든요. 미술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미술을 느끼게 해야 해" "음악처럼 말이지" 마침내 바샤는 소리나는 물감 상자에서 시끌벅적한 그림들을 꺼내어..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어요. ![]() ![]() 하늘색 점들이 철썩거리고 진홍색 네모들이 와삭와삭 하고 검은색 선들이 살랑거렸어요. 바샤는 이 그림들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서 딴 제목을 붙여주었지요. 그게 바로 즉흥곡, 구성, 반주, 푸가, 악장, 세가지 소리 랍니다. 소리나는 물감상자를 가지고 바샤는 놀랍도록 새로운 미술을 만들어 냈어요. 그게 바로 <추상 미술> 이랍니다. ![]() 사람들은 바샤의 미술을 이해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이걸 보면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듭니까? 하니는....이 그림을 보며 로보트 같다고 했어요. 로보트 같기도 하고...바이올린 같기도 하다고 말이죠. 이게 바로 추상미술이라고 얘기 해주었는데... 이해를 했으려나요?^^ ![]() 뒷장엔 바실리 칸딘스키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어요. 제가 대충 얘기는 해주었지만....나중에 읽기 독립되면..혼자 읽어보면 또 다를거 같아요. 칸딘스키 작품 네개도 보여줘요. 즉흥, 두개의 타원, 가운데 초록색이 있는 그림, 하얀 지그재그 ![]() ![]() 아직은 추상화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 책을 통해....그림에 있어서 인물화와 풍경화, 추상화 등등이 있다는걸 대략적으로 얘기를 해주면서... 재밌게 읽어나갔네요. 더군다나....다양한 색에 대해 소리로 표현한 부분은....정말 이쁘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모르는 색도 표현되어 있어서...나중에 미술 활동 후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 나는 마음 가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 화폭 위에 팔레트 나이프로 선과 반점을 칠하면서도 집이나 나무를 그릴 생각은 별로 없었다. 그저 이것들을 내가 할 수 있는 한 힘차게 노래 부르도록 했을 뿐이다. - 바실리 칸딘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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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소리나는 물감 상자
바브 로젠스톡 글 | 메리 그랑프레 그림 | 염명순 옮김
스콜라
바실리 칸딘스키는 초기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랍니다. 그 작품이 우리의 눈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자신이 그리고 싶은 대로, 자신의 내면 세계를 그린 화가 칸딘스키. 우리 아이들의 그림 역시도 칸딘스키의 작품과 같을 때가 많죠^^
바실리 칸딘스키는 러시아의 부유한 상류층에서 태어났답니다. 모범 소년이 되기 위해 날마다 역사책이며 수학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피아노 연습도 열심히 했던 칸딘스키.
어느 날, 이모에게 나무로 만든 물감 상자를 받고 난 후 칸딘스키는 물감상자에서 어떤 속삭임을 들었어요. 색깔의 소리를 그린 칸딘스키. 하지만 그 그림을 보고서 엄마와 아빠는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아이들과 같은 그림을 그릴것을 이야기했답니다.
변호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소리나는 색깔들의 소리를 모른척 할 수 없었던 칸딘스키. 칸딘스키는 색깔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음악이 추는 춤을 보았어요. 그리고 귀에 들리는 색깔들을 그렸답니다.
후에 그는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유명한 화가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미술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답니다.
"이걸 보면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듭니까?"
부록 페이지에는 칸딘스키의 다른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까르보는 집에 있는 미술 전집 속의 칸딘스키를 꺼내와서 같이 보고 있더라구요.
칸딘스키의 작품들을 볼 때마다 도대체 이건 뭐??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참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이나마 칸딘스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아직은 그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긴 어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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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미술에 거의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한 저로써는 추상주의를 설명하기엔 역부족인것 같았는데 저학년 아이들의 수준에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추상주의 화가 칸딘스키를 알리는 멋진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 바실리칸딘스키는 러시아에서 태어났어요. 아버지는 성공한 차 상인이였고 엄마는 리디아 귀족출신으로 음악을 아주 좋아하셨어요. 칸딘스키는 모범생이어서 날마다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요즘 아이들처럼 말이죠. 수학, 과학, 역사등등...
어느날 이모께서 물감상자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이모는 물감상자를 열어 어떻게 팔레트에서 물감을 섞는지 보여주었어요.
처음으로 물감을 섞을때 '쉬익'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바샤는 색을 섞을때마다 어떤 소리의 속삭임을 느꼅니다. 그 뒤로 색깔이 소리처럼 들리고, 소리가 색깔처럼 보였던 적이 많았답니다. 하나의 감각을 또 다른 감각을 일깨워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쁜 풍경이나 여자들 지금껏 사람들이 보이는 것을 그리던 것에 탈피해서 자신이 직접 느끼는 소리의 향연들을 소리나는 물감상자에서 꺼내서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했어요.
수많은 색들이 저마다 가진 소리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생각을 소유할 수 있다면 일률적이고 일관된 형식의 틀에 메인 요즘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힘을 주고자 하는 듯합니다.
그 당시 이런 미술을 이해하기엔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바샤의 말처럼 " 이것을 보면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듭니까?"
나는 마음속으로 온갖 색을 다 보았다. 그 색깔들은 내 눈앞에 있었다. 미쳐 날뛰는 듯한 거친 선들이 바로 내 앞에서 그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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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칸딘스키의 일대기를 다루었음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매우 재미있는 심지어 책그림마져도 매력있는 이책에 대해 써볼까해요^^
![]() 칸딘스키는 어린시절 열심히공부하는 러시아 소년이였어요
![]() 어느날 이모가 두루두루 잘하는 사람이 되라며 물감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 선물받은 물감을 섞던 칸딘스키는 물감에서 쉬익하는 소리를 듣게되요
![]() 칸딘스키는 물감에서 나는 소리를 신나는 음악처럼 그림으로 표현해보고싶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지만 이상한그림을 그렸다며 공부나 하라는 꾸중을 듣다가 미술을 배우게 되지만 꽃이나 나무등을 그리는 칸딘스키가 원하지 않는그림을 그리게 되고 다시공부를 열심히 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요
![]() 칸딘스키는 열심히 공부한 결과 법과 경제를 가르치는 멋진 앞날이 보장된 삶을 살게되지만
색의 소리들을 지나칠수 없게되요 ![]() 결국 다시 그림을배우러 다녀보지만 모두들 틀에 박힌 그림을 가르쳐주려고 해요 칸딘스키는 친구들의 응원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게되요
![]() 사람들은 그의그림을 이해하는데에는
오랜 시간이걸렸지만 열심히 자신있게 자신의 그림을 그린 칸딘스키 덕분에 지금 우리는 추상미술이라는 아름다운 그림세계를 보고 지낼수있는건 아닌가 생각해요
6살 저희 딸도 " 엄마 나지금 그림그리고 싶다 "
" 나도 저렇게 멋지게 그림그리는 화가가 되고싶다" 고 외치네요^^♡ 권장연령은6살부터 초등 중저학년까지라고볼수있지만 어른이보기에도 재미있고 많은생각을 해볼수있었어요^^ 책뒷쪽은 작게 칸딘스키 작품들 사진과 칸딘스키의 일대기에 대한 부연 설명 및 공감각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어요 오천명에 한명이나 공감각부분이 발달해있다니 놀라울따름이네요^^
아무튼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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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소리나는 물감 상자
미술을 좋아하는 우리 두 녀석에게 아름다운 < 소리나는 물감 상자 > 책이 도착했어요. 어릴적부터 그림을 그리면서 하루를 보내는 녀석들이라 이번 책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미술에서도 추상화를 접할 수 있어서 새로운 그림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어요.
- 바실리 칸딘스키는 러시앙의 모범 소년이 되려고 날마다 열심히 공부했어요. - 우리는 흔히 눈에 보이는 것들만을 그림을 그리게 되지요.~우리의 책속 주인공도 마찬가지였어요. 주변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림을 보면 딱 떠올리는 그런 흔한 그림에만 집중을 하지요. 하지만 바실리 칸딘스키는 무엇인가 답답함을 느낀답니다.
- 이모가 물감 상자를 열어 어떻게 팔레트에서 물감을 알맞게 섞는지 보여 주었어요. - 물감 상자를 선물로 받은 후부터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색을 섞을 때마다 아름다운 소리들이 점점 크게 들려왔어요 .
삽화에서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이 눈을 사로잡는 그림책이랍니다. 우리 작은 녀석은 이 소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색이 소리를 낸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많이 궁금했답니다. 온통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늘~~우리 녀석은 그림을 그린것을 물감으로 칠하는게 힘들어요. 말해요~ 하지만 녀석은 늘 보기 좋고 아름다운 색감을 살려서 자신이 그린 그림에 색을 입혀줘요~~ 전 아이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책안에서 웃고 있고 행복해 하는 소년은 인상적이였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모습을 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네요. 물론 그런 그에게도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그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로 인해서 어려운 시기를 보냅니다. 하지만 그는 추상화를 이름으로 새로운 그림을 보여준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을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지금이 참 좋아요. 그런 그림을 알게 되는 재미도 즐겁고요.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겠지요. 이 그림책을 통해서 우리 녀석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의 반대에 당당하게 맞서면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다면 좋겠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느낀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