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아직은 좀 거리를 두고있었던 민주노동당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고 총선에서 엄청난 승리를 일구어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수 있었던 원동력은 물론 민노당의 기성정치와는 무언가 다른 참신성과 정책의 서민지향에도 더 큰 무게가 있겠지만...바로 이사람의 영향력도 무시할수 없을 것이다..기성정치인과 수구정당을 속시원하게 까부수며...온국민의 답답했던 속을 벅벅 긁어 주었던 바로 그 인물...이정도 이야기하면 눈치깠겠지...'50년 묵은 정치 이제는 갈아 엎어야 합니다.고기도 50년 쓰던 고기판에서 구우면 시커매 집니다'..ㅋㅋㅋ 바로 노회찬 민노당의원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다...대통령 탄핵사태로 어수선한 시국에 각종 방송사의 토론프로그램에 단골로 등장하며 특유의 촌철살인격인 말솜씨와 어느정당의 막가파와 대결하여도 지지않는 논리적인 사고방식..그리고 가장 중요한 꼬투리 잡힐것 많지않은 깨끗한 과거...로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바로 인물이 노회찬의원이다...인터넷에는 연예인처럼 그를 따르는 팬카페가 줄을 이었으며..노회찬어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었다....요즘은 토론프로그램에서 그의 모습을 찾아보긴 힘들지만(그래도 보고싶다^^) 노의원이 불러 일으켰던 신선한 바람은 잊을수없다..노의원의 최대강점은 심각하고 답답한 정치적인 사안을 재미난 '비유'로 새롭게 해석하는 것에 있었다...물론 사전준비를 통해 말하고자하는 것에 대한 준비를 하고 왔다는것은 부인할수 없겠지만...개그맨의 애드리브처럼 폭소가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그의 언변에는 그를 좋아하지 않을수없는 매력이 분명히 있다....그런 사람이 또 하나 있지... mbc뉴스를 진행하는 최일구앵커가 또한명의 화제의 인물인데..이 형역시 인터넷에 최일구어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회적이고 시사적인 '풍자'능력으로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오방의 기억으로는 최앵커는 처음에는 주말저녁뉴스에서만 그의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었는데..들을때마다...폭소후에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를 주었었다..저 아저씨 왜저래?? 하면서도 그의 매력에 빠져들수밖에 없었지..ㅋㅋㅋ 노의원과 최앵커의 이야기로 서평을 시작한 이유는...이책이 바로 '순발력'넘치는 무장한 달변가가 되기위한 매뉴얼이기 때문이다..물론 책한권으로 톡톡 터지는 달변가가 된다고 주장한다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당근 무리가 있다..그러나 달변의 법칙조차 암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사람과 실제 응용을 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그래도 조금이나마 알고 시작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정식으로 코치에게 렛슨을 받은 것처럼 효과가 나타나리라는 것을 부인할수는 없을것이다...더구나 매우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는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겠지...이 책의 저자는 한국인이 아니다..^^(이름을 봐서는 독일인인것으로 보인다) 읽으면서 번역이 참 잘되었다고 생각했다..독일에도 저와 같은 사례가 존재할까 하는 대목의 이야기도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참 저자가 용인하는 수준에 서 한국사정(?)에 맞게 잘 번역된 책이라고 칭찬할만하다....저자 마티아스 펨은 독일어권 국가에서 가장 정평있는 순발력 전문가이자 트레이너라고 한다...ㅋㅋㅋ 그런 직업도 있다니 정말 놀라워...'펨 세미나 팩토리'를 운영하며 저술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니..알아들을수만 있다면 한번 꼭 들어보고 싶네.....마치 개그콘서트 같을 것같다...기대.. 책 제목을 '순발력~'으로 지어버린 관계로 인해 진짜 개그맨 애드립하듯이 술술 넘어가게 하는 말의 기교정도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보다 심오한 법칙(?)들이 독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데...글로 쓰여졌지만 마치 이미지를 읽듯이 머리속으로 쏙쏙 들어오는 사례와 적절한 비유를 통하여 그 효과는 극대화 되고있다....공감가는 이야기 좀 읽어주어야 겠다...그가 주장하는 법칙중 '말이 쉬워지면 설득이 쉬워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이는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더욱 대중들에게는 풀어서 적절한 쉬운말로 바꾸어(비유 등의 기법을 통하여) 설명하라고 조언하는 대목이다...전문적인 대중을 대상으로 연설 혹은 설득을 하게되더라도 가장 쉬운 표현으로 바꾸어 설명하는 것이 공감을 형성하기에는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조금이라도 어려운 말을 듣게 되면 하는사람도 마찬가지 겠지만 듣는 사람의 경우 그 말을 해석하는데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마치 한국말을 듣는것은 매우 편안하나 토익시험에서 영어를 듣고 한국말로 머리속 번역을 하게 될때 뇌가 뜨거워지는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이처럼 듣는 사람이 최소한의 에너지사용만으로 술술 들리게 하는 능력이 바로 순발력 화술의 요체라는 것이다....에너지만 열심히 소모할뿐 실제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은 없이 이리저리 방황만 하게되는 청중들로 인해 화자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지고 더불어 이해능력도 반감된다는 논리인데...공감가지 않는가..?? 예를 들면....'채권액이 채무액보다 많아야 한다'고 말하지 말고(에너지가 소비된다..고민하지않는가..채권액? 채무액? 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된다..'받을돈이 줄돈보다 많다'라고 말이다...이렇게!!! 재미있지? ㅋㅋㅋ 또하나 이야기해줄까 그럼..분위기 탄 김에...이것은 설득의 기법과도 관련된 이야긴데...숫자를 크게 보이게 하려면 곱하고..작게 보이게 하려면 나누라는 이야기다....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행동하도록 설득하는 경우에 사용되면 매우 적합한데...잡지의 정기구독을 설득할때 1년 정기구독료가 200유로라고 한다면, 하루 60센트만 드는것이라고 확~느낌을 줄여버리는 것이지...반대로 크게 보이고자 한다면 곱하면 되는데...매일 15분씩 초과근무를 하도록 설득하는 사례에서 노조간부라면 노조원들의 반발(?)을 더욱 크게 하기 위하여..매일 15분이 아니라...연간 62시간동안 무보수로 일하라고 회사측이 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면 노조원들의 열불을 더욱 부추길수 있겠지...ㅋㅋㅋ 공감하겠지? 약속에 늦었다고 해서...2시반까지 갈께 하고 35분에 도착하는 경우와 아싸리 3시까지 갈께 하고 2시40분에 도착하는 경우는 후자가 더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화를 덜 내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단 알아도...잘 써먹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이지...ㅋㅋㅋㅋ 갑자기 월급을 10% 줄이겠다고 선포하면 직원들은 아마 짱돌을 던질지도 모른다..그러나..이렇게 이야기한다면 어떨까...우리회사는 파산의 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모든 직원들이 직장을 잃을지도 모릅니다...(엄청 겁먹은 직원들의 얼굴이 보이는가..주위에서는 한숨과 눈물이 쏟아지고있다..) 그러나!! 우리모두의 봉급을 10%인하하면 계속 일을 할수있습니다!!! 라고 설득한다면.....먹힐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지..?? ㅋㅋㅋ 이것이 바로 순발력화술의 또다른 요체이지..재미있지 않은가? 같은 이야길 하더라도 더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있고...화나는 말을 하더라도 덜 화나게(?) 할줄 아는 사람이 있다...말하기 역시 타고난 능력이 크게 좌우하겠지만 후천적인 환경 및 연습으로 개선될 소지가 분명히 있음을 기억한다면 이책은 달변가에게는 한단계 업뎃하는...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바이블과도 같은 큰 재미를 줄것이라고 의심치않는다...ㅋㅋ 재미와 함께 많은 배움을 주는책....이었다...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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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발력화술
제목에 핵심이 있다. 말하는 것이 타이밍이다. 순발력이다. 말이 쉬워지면 설득도 쉬워진다고 한다. 말이 쉬어지기 위해서 간단한 것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도 아주 지능적으로 계획적으로 해야 한다.
저자는 이것을 위해서 40가지의 화술의 노하우를 말한다. 말은 동사로 하되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미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행동을 주는 말을 사용하고 명확하게 해야 한다. 숫자를 말할때는 비교숫자를 사용하고 두가지 비교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 그때는 주장하는 것을 뒤에 두어야 한다. 질문을 잘 해야 하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야 한다. 상대를 웃게하면 대화가 편하고 반론을 말할 수 없도록 먼저 이야기를 한다.
화술이라는 것은 노력이다. 그것도 부단한 노력. 내가 말하는 것이 서툰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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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말잘하는 사람들의 시대가왔다. 굳이 오바마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회에서는 말잘하는 사람을 선호한다.
나는 화술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왔다. 본인 스스로 화술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하지만 수많은 화술책들은 거의 인간심리에 기초하고 있어서 실제 도움이 되는 경우는 거의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술책을 두권만 읽어보면 알수있는 사실이지만 내용이 거기서 거기다.
우연찬게 순발력 화술이란 책을 보게 되었는데 아 최고다. 지금까지 읽었던 화술분야책들이 두루뭉실하다면 이책은 실제적인 방법을 나열한다.
나는 사람들앞에서 얘기할기회가 많다. 그래서 여기에 나오는 몇가지 방법들을 실제 활용도 해봤다. 효과는 상당했고 무엇보다 말이 쉽고 이해하기 편해야한다는 말은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지금보니 이책이 절판되었지만 헌책방에 가면 구할수 있을것이다.
순발력화술 여러분의 화술에 실제 도움이 되줄것이다. 강력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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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키워드가 아닌가 싶다 . 순발력이라는거 말이라는게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좋은 도구가 아닌가 싶다 . 그래서 책에서도 그런것들을 강조하고 있으며 . 솔직히 말해서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획기적이라던가 우와 이런것도 있군 하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구성이나 내용만에서 지루하지 않게 잘 적어 놓은 글인듯 하다 .
말을 무조건 많이 하는게 아니라 적재적소에 잘하는 사람은 어디가서나 이쁨 받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언제 쓰일지 모르는것들에 대해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듯 하다 순발력이라는게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부족하다면 미리 생각해 두고 연습해서 채워 나가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하다 그러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책인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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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서 공격받았을 때 멋지게 받아치는 모습을 꿈꾼 적 있는지? 뒤돌아서서 "그 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아, 그 땐 이렇게 말했어야 했어!" 하면서 분을 삭힌 적이 있는지? 썰렁한 농담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회복불가능하게 만든 적이 있는지?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당신에게는 <순발력 화술>이 필요할 것이다. 너무 힘주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상황을 넘길 수 있는 기술 중의 기술이니까. 독일이나 유럽 쪽 책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게 많아 즐겨 읽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이 책은 왠지 홍보문구에 끌려 사게 되었다. 지금 상황에서 본다면 읽은 걸 후회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산 게 잘했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 무난한 책이다.
화술에 대해서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공부하거나 책을 읽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산 것도 반쯤은 충동구매였으니까. 하지만 화술이 <순발력 화술>에서 일러준 것처럼 다들 공격적인 성향의 기술이라면, 솔직히 별로 내키지가 않는다.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열심히 가르쳐주며 연습문제까지 내놓았건만 정작 학생이 내키지 않아하니 저자도 난감할테지.
만약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또 모르겠다. 빙 둘러 가시박힌 말을 하는 이들이 많다고 들었으니까. 하지만 나처럼 아직 학생이라면 굳이 이런 책을 사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완전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한 책을 읽기엔 아직 우린 순수하다고 믿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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