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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봉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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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아이책을 고르던 중 그림이 그림이 독특하고 신선해서 이책에 손이 가더군요. 구성력이나 글의 내용이나 그림의 느낌이나 모두 좋아 보여서 구입하게 되었죠. 저에게는 4살난 딸아이가 있답니다. 책 보는걸 무척 좋아하죠. 이책을 같이 읽고 난 딸애는 금새 책속에 주인공인 단이와 똑 같애져 버렸어요. 길을 가다가도 봉숭아가 있으면"엄마 봉숭아 꽃이야!. 너무 예뻐."하며
"행복한 봉숭아" 내용보기
서점에서 아이책을 고르던 중 그림이 그림이 독특하고 신선해서 이책에 손이 가더군요. 구성력이나 글의 내용이나 그림의 느낌이나 모두 좋아 보여서 구입하게 되었죠. 저에게는 4살난 딸아이가 있답니다. 책 보는걸 무척 좋아하죠. 이책을 같이 읽고 난 딸애는 금새 책속에 주인공인 단이와 똑 같애져 버렸어요. 길을 가다가도 봉숭아가 있으면"엄마 봉숭아 꽃이야!. 너무 예뻐."하며 뛸듯이 기뻐하며 달려가서 봉숭아를 쓰다듬곤 하게 되었어요. 봉숭아가 단이에게 기쁨을 주기위해 어려움을 견디고 곷을 피워나가는 과정이 너무 따뜻하고 인상적이었어요.(특히 봉숭아를 곁에두고 잠자리에 드는 단이의 모습) 처음에는 독특하고 신선한것 같기만 했던 그림이 며칠 집에 두고 보니, 볼수록 더 보고 싶게 하는 묘한 매력마저 므껴지는 그림이예요.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어릴적 봉숭아 물을 들이며 가족들과 친구들과 즐거워했던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너무나 이쁜 동화인것 같아요. 딸아이가 빨갛게 물든 손톱을 보며 "빨간 물 없어지면 다시 봉숭아물 들여 줄꺼지?"하고 성화를 부리더군요. 봉숭아 물을 다 들이고 행복한 표정으로 잠이 든 단이의 모습처럼 모처럼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어 기뻐요. 단이가 침대에 봉숭아를 올려놓고 함께 잠자리에 드는 장면. 봉숭아를 바라보는 아이 눈길과 표정이 정말 인상깊군요.
s*****o 2004.08.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행복한 봉숭아/천둥거인,박재철
"[초등] 행복한 봉숭아/천둥거인,박재철" 내용보기
[초등] 행복한 봉숭아/천둥거인,박재철개인평가- 내일은 꼭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먼지 투성이가 된 봉숭아는 슬퍼하지 않고 내일이란 행복을 잡아봅니다. 페이지 : 3  어릴적 으레 여름이면 집앞 화단에 핀 봉숭아를 보면서 여름방학엔 동생들과 옹기 종기 모여앉아 봉수아 열손가락 물들이던 생각이 아직도 아련합니다.봉숭아 물들이겠다고 잦은 비바람 맞고도... 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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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행복한 봉숭아/천둥거인,박재철

개인평가-



내일은 꼭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먼지 투성이가 된 봉숭아는 슬퍼하지 않고 내일이란 행복을 잡아봅니다.
페이지 : 3  

어릴적 으레 여름이면 집앞 화단에 핀 봉숭아를 보면서 여름방학엔 동생들과 옹기 종기 모여앉아 봉수아 열손가락 물들이던 생각이 아직도 아련합니다.
봉숭아 물들이겠다고 잦은 비바람 맞고도... 쨍쨍한 여름날 연례 행사처럼 물들이던 기억.
봉지에 싸여진 봉숭아 물, 실을 너무 꽈악 묶어 저녁이면 욱씬 거렸던 내 손가락...
그 추억과 함께... 박재철 작가님의 행복한 봉숭아 그림책을 볼때며 아련한 추억으로 인도해주는 듯 했어요.

작은 생명력에도 톡 터트려 내년을 기다리면서 새싹이 돋기까지...
얼른 자라서 꽃을 피우겠다는 행복한 봉숭아는 갖은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싹을 틔워 잎을 보고 꽃을 보여줍니다.



어느날 한 아이가 봉숭아 한뿌리를 발견하고 직접 우유팩에 키워가면서 여름밤을 함께 보낸 이야기...


엄마와 함께 봉숭아를 큰 화분에다 옮겨 심고 꽃도 피우고, 한여름 땡볕에 시들어 버린 적도 있지만... 시원한 소나기 맞으며 온갖 곤충들이 날아와 시샘도 하지만... 꿋꿋하게 잘 자라주는 봉숭아 잎과 함께 한여름밤 봉숭아 물들이기로 아이는 신이난다지요.

잎이 지고, 꽃이 지고, 그렇게 한여름을 함께 보낸 봉숭아... 씨를 톡 톡 터트려 널리 널리 퍼져나갈때면 내년을 또 기다릴테지요.

여름이면 집앞 뒷뜰 앞뜰에 옹기 종기 모여있는 봉숭아를 볼때면... 아이랑 함께 어릴적 엄마가 물들여주신 추억으로 우리 아이에게도 여름 추억을 함께 하고 싶을만큼 행복한 봉숭아로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수묵담채화의 책그림과 함께 글밥 역시 무난해서 유아에게도 좋은 글그림책이었답니다.
YES마니아 : 골드 v******3 2010.03.2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