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쥐네는 어른과 아이가 사는 아주 평범한 가족입니다, 아빠 엄마. 그리고 두딸 단비와 소라. 그리고 삼촌이랑 함께 소파에서 삽니다,그러니가 소파밑에서 사는거지요, 단비네 집은 여느집과 다름이 없습니다. 아빠는 신문을 보시고 엄마는 부엌에서 일을 하시고 막둥이 소라는 즐겁게 놀고 있고 삼촌은 담배를 피고 있는,,그런데 우리의 주인공 단비는 소파위에서 가족앨범을 보고 있습니다 가족앨범에는 식구들이 모두가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보는 아주 평범한 가족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집에 고양이 한마리에 잠시 들립니다, 고양이 뭉치는 잠시 지내러 왔지요 ,모두들 긴장을 합니다. 엄마는 혼자서 아이들에게 소파에 가지 말라고 하지요, 그런데 단비에게는 삼촌이 만들어준 인형이 한개 있는데 소라랑 싸우다가 찢어졌습니다, 엄마는 바쁘다고 안고쳐주네요, 삼촌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삼촌이 고쳐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비는 삼촌이 싫어요,삼촌은 단비에게 인형을 만들어주면서 둘만의 비밀을 만들자고 해서 단비는 정말 싫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엄마나 아빠에게 하면 삼촌은 천둥번개가 치고 소중한 가족앨범이 찢어진다고 해서 단비는 어쩔수없어서 아무에게도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망가진 인형을 고쳐주려는 삼촌은 또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단비는 너무너무 싫습니다 어느날 삼촌이 또 단비에게 그러려고 해서 단비는 싫다고 도망가려고 하는데 그만 고양이 뭉치가 논 덪에 걸리고 말앗습니다 삼촌은 그런 단비를 두고 도망치다가 전등갖에 갖혔습니다 고양이 뭉치는 삼촌만 데리고 갔지요 그리고 소파에 올라온 소라는 단비가 덪에 걸린것을 보고 엄마를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단비는 엄마에게 삼촌이야기를 햇습니다 엄마는 그런 단비를 가만히 꼭 안아주었습니다,그리고 단비를 치료해주면서 그건 단비의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소라는 가족앨범을 가져와주었습니다 가족앨범은 괜찮습니다, 요즘 세상이 참 이상하다 어린것들을 성폭행하는이들이 날로날로 늘어나고 있다 아이를 키운다는것이 너무어렵더군요,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에게 너 자신의 소중함도 일깨워주고 누군가가 너에게 이상한 행동을 하면 엄마랑 이야기 해야 한다고도 이야기를 햇습니다, 더이상이런 세상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런일로 아파하는이들도 없었으면 합니다 저렇게 맑게 웃는 우리아이들에게 작은 아픔도 주지 않는 세상이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이책속에 주인공 단비도 이제 슬픈 과거의 기억은 잊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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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가정의 달이다. 아이들이 그 어느때보다 기대하고 기다리는 날. 하지만 가정마다 마냥 기쁘지않은 속사정이 있다.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속상하고, 단기방학이라서 집에 혼자 있을 아이들이 걱정이다. 아이들은 이번에도 혼자만의 어린이날을 보내야 한다. 친구들은 어린이날이라서 나들이도 가고 외식도 하며 가족들과 오랫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울 효진이는 엄마 아빠와 조용히 집에서 보내는 중~~~ 이미 받을 선물은 받고, 나중에 함께 외식 약속을 해서 그런지 까탈스럽게 굴지 않는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그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괜찮은 것 같다. 분주하지 않고 복잡하지 않고 소란스럽지도 않은..... 어린이날이다보니 인터넷 포털 기사에선 아이들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더없이 밝고 맑고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늘 끊이질 않게 하려면 어른들이 참으로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아이들 너머 가까운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고 힘겨워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림책 <가족앨범>이다.
<가족앨범>은 1992년에 독일 올덴부르크 아동-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했다. 이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가족 내 성폭력 문제'를 다루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인면수심의 아비가 수년간 어린 딸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연일 탑뉴스로 쏟아져 나온다. 자극적이다. 치가 떨린다. 반인륜적이다. 어떻게 자신의 아이를 소중한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로 여기게 되는 발상을 하는지....
사람들이 쓰는 소파에 살고 있는 평범한 생쥐네 가족. 아빠 엄마 단비와 소라, 그리고 막둥이 삼촌. <가족앨범> 속 그들은 단란해보이고, 행복해보인다. 그리고 삼촌이 준 인형..... 단비와 소라가 서로 가질려고 싸운다.
"이 인형 가지려고, 막둥이 삼촌한테 이상한 뽀뽀도 했는걸"
인형이 찢어졌다. 그 집 고양이 뭉치가 호시탐탐 노린다. 고양이 뭉치가 단비와 소라의 놀이터 소파 위에 있다. 그 위에 아끼는 인형이 있는데.... 단비는 삼촌과 인형을 찾으러 간다. 하지만 삼촌은 인형을 고쳐준다면서 단비를 무릎에 앉히고 꼭 껴안고, 꼬리를 내밀며 만져보라고 한다. 단비는 싫은데.... 도망가고 싶은데,..... 그리고 삼촌은 엄마가 오면 구구단을 함께 외운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것은 삼촌과 단비만의 비밀이라며 다른 사람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단비에게 겁을 준다.
"네가 우리 비밀을 말하면, 천둥번개가 치고 네가 소중히 여기는 가족앨범을 찢어지고 말 거야"
단비가 소중하게 여기며, 연약한 부분을 이용해 이렇게 삼촌은 두려움의 대상으로 아이에게 다가간다. 단비는 삼촌이 보기 싫고 계속 숨으려고 한다.
고양이 뭉치가 쳐놓은 덫에 단비가 걸린다. 영원히 함께 있어 지켜줄 것 같았던 삼촌이 나몰라라 하며 도망 친다. 결국 삼촌도 등잔 안에 갇혔다.
'엄마가 알면 무척 화낼 거야. 엄마가 고양이를 조심하라고 했는데, 모든 게 막둥이 삼촌 때문이야. 그런데 엄마가 믿을까? 막둥이 삼촌은 어른이고 어른들은 애들 말을 안 믿잖아'
단비의 이 말에 진정한 어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아이들 눈에 비친 어른들의 일그러진 모습 속에서 아이들의 빈 자리를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더이상 아이를 지켜줄 수 없는 무기력한 어른들. 그렇기에 아이들은 더이상 어른들에게 입을 열지 않는다. 마음의 문이 더 꽁꽁 닫히도록...... 안타까운 부분이며 더 세심하게 마음 기울여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단비는 그동안 일어난 일들을 엄마에게 다 말한다. 엄마는 단비에게 그것은 네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는 막둥이 삼촌이 고양이보다 더 나쁜 짓을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이상 단비네 가족 앨범에 막둥이 삼촌은 볼 수 없었다.
단비가 이제 혼자 스스로 인형을 고친다. 찢어진 인형처럼 삼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 두려움의 마음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홀로 감당해야 될 부분들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라면 더 빨리 씻어낼 수 있겠지.... 상처들이 곪아지지않고 더 건강하게 아물어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가정내에서 일상적인 대화가 자리잡아야 될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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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고 무거운 소재를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동화책으로 예쁜 그림과 다정한 문체로
잔잔하게 써 내려간 책.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이라 평가 될 수 이유 중 하나가,
동화책의 첫장에서 마지막장까지
단비 눈높이에서만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
어디에도 어른의 감정이 개입되거나
강요 되지 않아
아이들이 이 어두운 소재의 내용을 부답없이 받아들이고
순순히 이해 할 수 있다.
평범한 생쥐 가족.
평범한 일상.
그리고 단비와 막둥이 삼촌만의 비밀.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
목적이 있는 친절한 행동. 그리고 협박. 그리고 폭행.
이후 모든 사실을 엄마에게 말하고 엄마에게 치료받고 꼭 안겨 위로 받는 단비.
비밀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천둥이 치고 단비가 가장 아끼는 가족앨범이 찢겨진다고 믿었던 단비에게 엄마는 꼭 필요한 말을 해준다. "넌 아무 잘못이 없어.그건 네 잘못이 아냐. 막둥이 삼촌이 네게 한 행동은 고양이보다 더 나빠"
이제 단비는 안다. 사실을 말한 자신이 잘못한 게 아니라 막둥이 삼촌이 나쁜 일을 했다는 것을. 삼촌이 위협했던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가족앨범에서는 막둥이 삼촌의 사진은 찢겨 나갔으며 막둥이 삼촌은 다시는 볼 수 없다.
가족앨범은 이제 평화로운 단비와 가족들 사진들로 채워질 것이다.
요즘은 여자 어린이들이 나쁜 어른들의 표적이 되곤 한다. 쉬지 않고 발생되는 마음 아픈 사건들을 지켜보는 여자 아이의 엄마로서.. 이 책은 꼭 읽고 싶은 읽어 주고 싶은 동화책이다.
"가족앨범"은 우리의 어두은 현실을 아이들의 마음의 그릇에 딱 맞게 담아 내고 있다.
어린이, 피해자일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말이다.
아동 성폭력.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 동화책을 유빈이와 함께 읽으면서 너의 몸은 소중하며 너의 중요한 부분은 아무나 만질 수 없다는 것을 몇번 강조했다. 자연스럽게 말해 주려고 했으나. 나도 모르게 진지해졌고 아이는 끄덕끄덕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마음대로 네 몸을 만졌을 경우 큰 소리로 "싫어요!!"라고 말하라고도 알려 주었다.
하지만 순수한 어른들의 애정표현과 그렇지 않은 이들의 의도된 나쁜 행동들을 아이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며 착한 모습으로 접근하는 그들의 손길을 어떻게 거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겼다.
어른들 말을 잘 들어야 착한 어린이라 교육받는 아이들. 그리고 친절함을 받으면 고마와 해야 하고 보답해야 한다고 가르침 받는 아이들.
그보다 먼저 어른들 말을 무조건 듣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대로 행동하며 말할 것을 먼저 가르쳐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혹시 아이들 자신들에게 안좋은 일이 발생한다 할지라도 자기를 도와줄 수 있는 또 다른 어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겠다.
그리고 그들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건 아마도 아이들에게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그 용기는 자기 자신이 가족들과 주변으로부터 특별한 사랑을받고 보호받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그러한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선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어른들의 관심과 따뜻한 눈길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아닐런지.
결국은.. 이 모든 범죄의 책임과 예방은 어른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아동성폭행에서 가장 힘들고 아픈 사람은 바로 피해자인 아이라는 것을 어른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절대 어른들 자신의 감정과 잣대로 아이를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가장 아픈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 해주고 치료해주고 사과해야 한다.
아이들은
가장 사랑 받아야 하며
가장 먼저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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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들이 7살인데요...요즘 부쩍 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거나 행동으로도 나타나고 있답니다...요즘 성교육이라고 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실제로 교육하기가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잘못 인식을 시켜주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될거 같고,,,그저 그렇게 설명을 대충해줄뿐이였는데...이 책을 읽어줌으로써 제가 굳이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애가 이해를 할수 있겠더라구요...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은것도 맘에 들구요...저도 읽어 볼수 있게 하는 책이네요...요즘 유아 교육이 어찌나 힘이드는지...ㅎㅎㅎ 이런 책 한권이 저의 근심을 덜어 주는거 같아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