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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이야기 하자면, 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다. 이 드라마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지만 간단한 리뷰를 위해 줄이겠다. 우선 일단 이 음반을 살 정도라면 이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아닌 애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나의 애정에 대해선 이 음반은 85%를 충족시켜 줬다. 음반에 담겨져 있는 음악들을 듣다보면 그 음악이 나왔던 장면, 그때의 느낌 같을 것들이 동시에 생각나 드라마를 보는 것 보다 더한 감동을 준다. 이것이 OST의 매력이 아니던가..?! 그렇짐나 나에게 85%까지 밖에 미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드라마의 마지막 엔딩곡인 가수가 부른 노래가 실려있지 않기때문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직접 가사가 붙은 노래는 듣지 못하지만, 다른 버젼으로나마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것 이외에 다른 이유는.. 바로 쟈켓이다. 보이는 저것이 다인 것이다. 사진 한장.. 설명 한글자도 없이 저 표지 한장과 씨디가 전부인 것이다. 씨디에 끼어 있는 앨범 리뷰 같은 종이 한장이 이 음반 설명의 전부이다. 캡쳐 한장이라도 있었더라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생각을 넘어서 실망을 했다.
하지만 정말 이 드라마를 보고 그리고 이 OST에 눈길이 간다면 망설임없이 사도 좋을 것이다.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드라마.. 특별한 느낌으로 다시 듣는 그 음악인 것이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드라마 .. 그리고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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