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에 조지 루카스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었다. "에피소드 4,5,6은 DVD로 만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디지털 리-뭔가를 해서 VHS비디오테잎 세트로 출시하고, 그다음해인지 다다음해인지에 삭제된 장면들을 손봐서 또 한번 VHS세트로 출시했다.. 이걸 어떻게 기억하느냐고? 간단하지.. 죄다 샀기 때문이다-_-;; 그런데 치사한 루카스는 않만든다던 DVD 박스세트를 척 만들어서 내눈 앞에 또 다시 내어 놓았다.. 아.. 치사해라.. 또 사라고? 하지만 어쩌랴.. 궁금하고 보고 싶은 것을.. 상술에 놀아나는 기분이지만.. 또 사야지.. (네에.. 또 산다고요..) 하지만 그덕분에 한번, 두번 비디오를 돌려볼 때마다 테잎이 늘어지면 어쩌나..했던 불안감도 사라지고, 레터박스 버전이 아니어서 사라졌던 양쪽 끝의 장면들도 볼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것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존재한다. 이제 레터박스 버전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지고 있던 NHK방송분 VHS녹화테잎(대사는 영어, 자막은 일본어-_-;;)은 그만 내다버려도 되겠다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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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주말의 명화에서 처음 조우한 <스타워즈>는 완전히 나를 사로잡아 버렸다.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우주를 가로질러 나가는 소형 비행선 뒤로 강력한 레이저 빔 공격을 하면서 뒤쫓는 거대한 제국의 은하함대! 숨이 멎을듯한 오싹한 전율감을 그때 처음으로 느낀 것 같다. 그 엄청난 시각적인 충격을 받고 나서 나는 십수년간 영화라는 매체에 푹 빠져 살고 있다.
현재 영화학도이자 <씨네21>에서 시나리오 강좌를 받고 있고, 조지 루카스 감독처럼 나도 직접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아마 나와 같은 추억을 받은이가 적지 않을 것이다.
스타워즈는 20세기 영상 혁명의 완결편이자 가장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였으니까 말이다. 정확하게 18년이 흘렀다. 그 세월동안 스타워즈는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고 다시금 그 어릴적 받았던 감흥을 최근에 구입한 <스타워즈 3부작 디브디>를 통해서 만끽하게 되었다. 정말 눈물이 나도 몰래 흘러내렸다. 너무나도 벅찬 감동을 받았기에.
디브디를 꺼내 스타워즈 3부작을 다시 볼때는 가슴이 쿵쾅거리고 주체할수 없는 온 몸의 에너지가 나를 휘감았다. 수백편의 디브디를 소장하고 있으며, 수천 편에서 수만편의 영화를 감상해 온 나도 <스타워즈>앞에서는 말 잘 듣는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그렇게 수도없이 고전 명작 여화부터 현재의 히트작까지 모두 섭렵했건만... <스타워즈>는 또다시 나를 사로잡아버린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스타워즈>만큼 나를 구속한 영화는 일찍이 없었다. 또한 <스타워즈>만큼 나를 자유로운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한 영화도 없었고.
이번에 출시된 <스타워즈 3부작> 디브디는 소위 반지의 제왕 디브디에 버금가는(아니 그것을 능가하는) 퀄리티의 우수함을 증명해 보였다. 1970년대에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블록버스터 영화가 최근에 가장 히트한 반지의 제왕에 맞먹을 정도의 퀄리티를 가졌다면 믿겨지는가? 하지만 엄염한 사실이다.
놀라울정도로 뛰어난 화질과 선명도, 광선검 대결에서 뿜어져나오는 사운드의 카타르시시는 이 영화를 디브디로 보지 않고서는 결코 만끽할수 없다.
방대한 서플먼트는 기본이며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이 왜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블록버스터가 되었는가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고 본다.
내 평생 결코 잊을수 없는 영원한 나의 동반자~ <스타워즈 3부작>은 내 가슴속에서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다스 베이더가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하는 말... " Im Your Father! Luke. It is Your Destiny. Join Me." |
| 언젠가 부터 우리를 사로잡고 있던 "force"의 위대함이 다시 돌아왔다! 어렸을 적부터 티비에서 봐오던 더빙판을 포함하면 이미 십수번 봤을 영화이지만 명작을 소유하게 되는 그 기대와 기쁨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에피소드 4,5,6 그리고 "bonus material" 거기다가 부직포 포스터까지 2장들어 있는 흔히 말하는 '왕대박 찬스'!! ㅋ 내용이나 사운드 리마스터링은 다른 분들이 충분히 말씀해 주시고 있고 리메이킹된 필름 역시 97년에 발표되어 다들 어떻게 수정되었는지 다 알고 계실터이니 본 리뷰엔 이번에 가장 감동적이었던 "bonus material"에 대해서만 주관적인 생각을 써보겠다. 우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스타워즈 오리지날 시리즈의(에피소드 4,5,6) 탄생과정을 담은 타큐멘터리 Empire of dreams 는 그 내용이나 구성면에서 스타워즈 팬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에피소드들을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측면을 가미해서 소개하고 있다. 조지 루카스의 이야기와 스타워즈의 구상에 관한 인터뷰 그리고 이 과정에서 비춰지는 오리지날 이미지 컷 들은 정말 가슴 설레게하는 것들이었다. 제작과정 중의 수많은 어려움과 그것을 헤쳐나가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노력 역시 감동 적인 드라마 였고. 첫 시리즈의 성공 이후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한 루카스와 그의 스텝들의 노력은 정말 놀라운 것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 더해지는 여러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 예를 들면 다쓰베이더의 탄생, 다쓰베이더의 그 유명한 대사 "I am your father"에 얽힌 에피소드, 우리가 모르고 있던 요다의 비밀(어떻게 요다 인형을 조정했는지 참 의문이었다) 이라든지 그간 글로만 접했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실제 배우들과 또 감독 자신의 이야기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었다. 그리고 어어지는 광선검의 탄생,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들도 참 괜찮았었고 `The Force is with them 에서 이어지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중견 감독들의 인터뷰는 많은 매니아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에피소드3 프리퓨. 그리고 오리지날 극장용 티저 예고편 그리고 미공개 갤러리의 여러 자료들은 스타워즈를 접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정말 엄청난 선물 일 것이다. 이렇게 본 편을 제외한 보너스 메터리얼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써 보았다. 이번 DVD 세트는 물론 그간 풍문으로 듣거나 스타워즈를 아직 접해보지 않은 팬들이 보기에도 대단한 구성이지만 스타워즈를 사랑하고 그 시리즈와 아직도 함께 숨쉬고 있는 팬들에겐 이제것 접할 수 없는 정말 큰 기쁨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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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박스세트는 2004년 가을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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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 본 영화였는데, 그땐 정말 정말 재밌었다. 물론 티비에서 성우들 더빙으로 봤었지만, 그당시 상당히 만족스러웠었는데, 다시 봐도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인거 같다. 역시 명작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어색해지지 않는가보다. 이제 에피소드3편만 나오면 마무리인데, 3편도 멋지게 나올것을 기대해본다. 내년까지 기다릴려니 지루하다. 그때되면 전 시리즈를 묶어서 팔지 않을까 싶은데, 4편에서 6편은 샀으니, 나머니 1편에서 3편만 사면 끝이겠군. 음... 정말 잘 산거 같다. 기분좋다. 하하하. 참, 근데 왜 다쓰베이더는 1편에선 사령관이고, 2편에선 대왕, 3편에선 총독이라고 달리 불리는지 알수가 없네. 다 각각 뜻이 다른 말인데 말이지. 그리고, 디비디케이스에 있는 설명서는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웃기게 만들어졌고. 뭐, 더 좋게 만들어서 디비디 값 올리는 건 저~얼대 반대지만 ㅎㅎ. 영원히 소장할수 있었음 좋겠다. 스타워즈여.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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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편에...(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
| 스타워즈 에피소드 1,2,3편이 현재 완결되어 이제 기존 에피소드 4,5,6편까지 더 큰 세계관이 완성되었다. 확실히 1,2,3편을 보고 4,5,6편을 보면 이야기 흐름이 한번에 보여 더욱 감격스럽다. 오래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리마스터링된 이 판본은 현재 출시작들보다 뛰어난 해상도와 화질을 보여주며 세월의 흐름을 거의 느끼지 못할 만큼 완벽함을 자랑한다. 스타워즈의 새 삼부작인 1,2,3편이 화려한 CG와 활발한 액션을 보여주었다면 기존 삼부작은 심도 깊은 스토리와 중후한 액션의 적절한 조합과 설정으로 인해 당시 기술로는 촬영할 수 없던 부분까지 훌륭히 보완하고 있다. DVD 판본으로 나오면서 CG를 추가로 손봤기 때문에 기존 비디오판보다 어색함도 훨씬 줄어들었다. |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 Episode Ⅳ - A New Hope (1977) SF를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 스타워즈 4,5,6편과는 계속 인연이 없었어요^^ 스타워즈 매니아라면 보통 후편 3부작을 먼저보고, 1,2편을 보았을텐데, 저는 1,2편을 먼저 본후 3편이 개봉될때쯤 4,5,6편을 보게 되었답니다. 우선 다른시리즈는 몰라도 4편은 굉장히 낯이 익는 장면들이 많은데, 그동안 한국에서도 명절때면 방송해준탓인가봅니다^^ 헌데 전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어요. 거이 28년이 지난후에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특수효과에 놀라웠습니다. 해리슨 포드의 젊은 모습을 보는것도 즐거웠구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Star Wars : Episode Ⅴ - The Empire Strikes Back (1980) 5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루크가 제다이의 수련을 배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전편의 화려함을 봐서인지 약간 어설퍼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요다도 너무 인형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5편의 클라이막스는 어쩜 4,5,6편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아버지였다는것이 밝혀지는 부분이지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4,5,6편 중에 5편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Star Wars : Episode Ⅵ - Return of the Jedi (1983) 6편의 볼거리는 아무래도 레아공주가 자바에게 붙잡혀 비키니복 차림이 아닌가 싶네요^^;;만약 스타워즈의 전편들을 보지 않았더라면, 루크와 레아공주가 연인이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했을터인데.. 그럼 아마도 한 솔로처럼 오해했을지 모르겠어요..ㅎㅎ 음... 핸섬한 아나킨만을 보다가 괴물이 되어버린 그의 모습을 보니 연민이 생기네요.차라리 마스크를 벗기지 않았더라면...ㅠㅠ 6편이 스타워즈 중에 가장 원시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어설픈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뭐.. 그때의 특수촬영 기술을 생각한다면 박수를 쳐줘야겠지요. 스타워즈 1,2,3편에 마추어 4,5,6편을 묶어서 DVD박스로 출시했는데, 그외에도 스타워즈 촬영 장면이라든지 에피소드들을 엮은 DVD가 하나 더 추가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DVD는 좋은 화질뿐만 아니라 그 뒷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매력을 빼놓을수 없지요.아직도 스타워즈를 보지 못하신분이 있다면 꼭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
| 큰 맘먹고 주문을 넣고 받은후 삼일동안은 감동의 나날이었다. digital matering은 매우 훌륭해서 옛날 영화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고, CG를 이용해서 30년전 개봉판에는 들어있지 않던 몇 몇 장면도 첨가되어서 더욱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스타워즈가 하나의 신화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신화적 아이콘과 테마로 강력히 무장되어있기 때문이리라. 생뚱맞은 비유지만 '맛의 달인'이 지로와 우미하라의 부자간 대립구도가 없다면 지루한 음식만화가 되어버리고 말았을 것과 같이 루크와 애너킨 스카이워커 사이의 대립과 화해(이 부분은 별로였지만), 그리고 biological father와 social father(mentor) 라는 두 아버지가 인간의 발달에 필수적 요건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 (이런 면은 Catch me if you want에서도 잘 볼 수 있는 틀거리다. ) 뒤로 가면서 좀 지루한 면도 있고 모험활극적 면이 강해져버리긴 했지만 반지의 제왕같이 3시간도 훌쩍 넘는 긴 시간이 아니라 2시간 남짓이면 한 편씩 볼 수 있어서 부담없이 세 편을 삼일정도에 걸쳐 리뷰해볼 수 있었다. |
| 세월의 지남을 느끼지 못하는 화질과 사운드 로 리마스터링을 한 화질만점,음질만점 그리고 버릴게 없는 서플먼트를 가진 타이틀. 좋은 영화가 이렇게 좋은 화질과 사운드로 발매되니 기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