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백 교수의 생전 마지막 편집본이다. 이후 50집에서 종간 되었으니 이기백 교수의 열정과 역량이 이 전무후무한 역사 잡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는 말할 나위가 없는데, 여전히 구입할 수 있어서 다행인지..(더 이상 추가 발행은 되지 않고 오래전에 발행된 재고를 살 수 있는 것이니 천만다행인 것인가?) 여말선초의 인식이 여태껏 대체적으로 부정적이었다면 이번 호에서 다루어진 글들로 인해 새롭고 올바른 인식의 기회가 생겼음을 다행으로 여긴다. 더 많은 독서와 사유의 필요는 물론이거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