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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없던 문 - 김유라, 엄정진
"[서평]없던 문 - 김유라, 엄정진" 내용보기
읽어야 할 책이 두 권. 같은 매드앤미러 시리즈 중에서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기로 선택한 건 아무래도 작가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가 없다는 점이다. 작가 소개를 보니 여러 작품을 낸 것을 되어 있지만 내가 읽어본 작품이 없어 그 낯설음이 주는 약간의 낯가림으로 선택했다. 사람들을 만날 때도 첫만남이 기분 좋으면 그 만남이 계속되듯이 책의 경우도 그러하다. 매드앤미러라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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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할 책이 두 권. 같은 매드앤미러 시리즈 중에서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기로 선택한 건 아무래도 작가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가 없다는 점이다. 작가 소개를 보니 여러 작품을 낸 것을 되어 있지만 내가 읽어본 작품이 없어 그 낯설음이 주는 약간의 낯가림으로 선택했다. 사람들을 만날 때도 첫만남이 기분 좋으면 그 만남이 계속되듯이 책의 경우도 그러하다. 


매드앤미러라는 시리즈를 설명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 호러 전문 집단인 매드클럽과 장르 작가 공동체인 거울이 만나 만들어 낸 콜라보다. 한 문장을 주고 각기 다른 두 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 거기에서 끝이 아니다. 매드에서 매, 미러에서 미. 그래서 만들어진 매미. 작품 속에서는 매미가 반드시 등장해야 한다는 것이 첫번째 조건. 두번째 조건은 조금 더 까다로운데 그것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읽고 그 중에서 일부를 가져와서 내 작품에 심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로서는 이런 조건을 알고 읽으면 읽는 재미가 배가되는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솔직히 매미는 금방 찾을 수 있다. 단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서 어떤 장면에 매미를 어떻게 사용했는가를 보는 재미가 있다. 단순히 매미 하면 그냥 여름에 볼 수있는 곤충이라고만 생각하지만 그것을 그대로만 쓴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고 구태의연하겠는가. 작가의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서 독자들이 오잉? 하고 놀랄만한 그런 형태로 쓰이는 것이 가장 핵심일 것이다. 김유라 작가의 작품인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에서는 매미가 정말 기이한 형태로 등장을 한다. 뒤쪽에 쓰인 인터뷰를 미리 읽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상상할수록 더욱 호러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그런 장치이다. 


첫번째 작품을 읽을 때는 모르고 두번째 작품을 읽으면서는 먼저 읽은 작품이 어디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게 된다. 두번째 작품을 끝까지 읽은 후에는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첫번째 작품에서 어느 부분에 두번째 작품의 일부분이 등장을 했는지 말이다. 사실 끝까지 읽지 않아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많이 변형이 되지 않은 형태 그대로 쓰여져서 두번째 작품의 그 부분을 읽는 순간 여기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기 때문이다. 그냥 일반적인 앤솔로지와는 다른 차별화를 두어 매드앤미러만의 특성을 살려 더욱 독특한 시도라 생각된다. 이러니 이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도 궁금할 수 밖에.


[없던 문]이라는 책 제목 속에 김유라 작가는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썼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온 한 남자의 제안. 하루에 오백을 줄 테니 자신에게 방을 임대하라는 조건이다. 주인공은 원룸에 살고 있어서 빌려줄 방이 없었지만 집요한 그의 제안에 승낙을 한다. 그의 집에 생긴 또 하나의 문. 조건은 단 하나 그 속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것. 그것은 계약파기를 의미한다. 단순하게 생각했던 이야기는 여러가지로 변주해가며 점점 더 큰 공포를 불러 일으킨다. 사람의 욕심이란 호기심이란 어디까지가 한계인가 하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어둠 속의 숨바꼭질>이라는 엄정진 작가의 글은 장난감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얼핏 가벼움을 주나 했지만 그 속에는 더 큰 그로테스크함이 숨어 있었다. 어렸을 때 살았던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집을 찾은 주인공은 실종된 오빠를 따라가다가 잔에 없던 통로를 발견하고 그곳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책 제목인 없던 문이 그대로 차용된 형태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누구를 만나고 어떤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까.

이달의 사락 b***8 2025.01.28.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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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문
"없던 문" 내용보기
어른이 된 지금은 아니지만, 어릴 때 나는 ‘문’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혼자 있을 때, 문 너머 혹 내가 모르는 세상이 존재하는 건 아닌지, 저 문 뒤에 내가 알고 싶지 않은 어둠 가득한 곳이 있는 건 아닌지 하는 두려움. 어쩌면 그건 상상의 또 다른 모습이었겠지만, 지금도 모르는 곳에 문을 아무렇게나 벌컥 여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이번에 만난 매드앤미러 시리즈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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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지금은 아니지만, 어릴 때 나는 ‘문’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혼자 있을 때, 문 너머 혹 내가 모르는 세상이 존재하는 건 아닌지, 저 문 뒤에 내가 알고 싶지 않은 어둠 가득한 곳이 있는 건 아닌지 하는 두려움. 어쩌면 그건 상상의 또 다른 모습이었겠지만, 지금도 모르는 곳에 문을 아무렇게나 벌컥 여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이번에 만난 매드앤미러 시리즈 ‘없던 문’ 아마도 문에 관한 이야기겠지?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는 방에만 들어가지 않으면 매일 오백만 원이 생기는 계약을 한 ‘내’가 주인공이다. 그는 낮에는 사무직으로 밤에는 음식 배달원으로 쉴 틈 없이 일한다. 어느 날 퇴근길에 마주친 남자. 그로부터 하루 500만 원을 줄 테니 방을 임대해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빌려줄 방도 없다고 말하지만 남자는 그저 임대해 주겠다는 말만 하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엉겁결에 알겠다고 대답한 뒤 집에 온다. 다음 날, 벽에는 문이 생기고, 핸드폰으로 오백만 원이 입금되었다는 알람을 듣는다. 뒤이어 방 안에 절대 들어가면 안 되고 들어가는 순간 계약은 파기된다는 경고 문자가 온다. 약속만 잘 지키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잠시, 문 너머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어둠 속의 숨바꼭질’ 어렸을 때 살았던 아파트는 재건축으로 곧 헐린다고 했다. 주인공 이선은 아련한 마음에 아파트를 찾아 돌아본다. 그러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남자아이를 발견한다. 남자아이는 20년 전 실종 당시 오빠와 똑같은 외형과 옷차림이다. 하지만 남자아이는 사라지고, 이선은 아이를 뒤쫓기 시작한다. 아이는 오빠가 맞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떻게 8세 모습 그대로 인 것일까?


인간에게 호기심이 없었다면 세상은 이만큼 발전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 말라는 것은 더 하고 싶은 법. 가능하면 문을 열지 않았어야 할 터인데, 그게 쉽지 않았고 문을 열어봤고. 딱 거기까지만 해야 했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계약은 파기. 만약 나라면 그 문을 쳐다만 보고 있었을까? 어떻게 보면 황금알을 낳는 기회인데, 호기심이 그 황금알을 부순 것과 마찬가지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소리. 보이는 상태에서 소리가 났다면 그런가 보다 할 수 있겠지만,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의 다양한 소리는 아무래도 그냥은 못 있겠지. 호기심과 돈. 그중에 어떤 것이 더 위에 있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한 번 생긴 호기심은 쉽게 무릎 꿇을 일 없을 것이고, 그래서 소설 속 ‘나’는 두려웠는지도 모르겠다.


누군가 나에게 방을 임대하겠냐고 묻고, 열지 않는다면, 들어가지 않는다면 매일 오백을 준다고 하면 나는 흔쾌히 오케이 할까? 노력하지 않은 돈은 쉽게 사라진다고 했는데. 그래도 절박한 상황이라면 분명 오케이 하겠지? 하지만 욕심이 과하면 언제나 문제가 생기는 법. 자신에게 삶의 어떤 기준이 있다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 기준 밖으로 밀려나는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매드앤미러 시리즈는 다 읽었다. 다른 작가들로 구성된 매드앤미러 시리즈가 더 나오면 좋겠다. 한 권에 두 명의 작가를 만나는 일.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eygirl0903/223863792849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25.05.13.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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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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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의 소재는 "없던문"이다. 역시나 <금지된 아파트>처럼 전혀 다른 내용의 두 작가님 작품인데, 이번에도 한 소설에는 특히 더 감정이 이입되어 너무 집중해서 읽었다. <금지된 아파트>에서는 Missing이란 작품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 입장에서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특히 반전의 결말에선 슬픔까지 겹쳐서 힘들었는데, <없던문>에서는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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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의 소재는 "없던문"이다. 역시나 <금지된 아파트>처럼 전혀 다른 내용의 두 작가님 작품인데, 이번에도 한 소설에는 특히 더 감정이 이입되어 너무 집중해서 읽었다.
 <금지된 아파트>에서는 Missing이란 작품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 입장에서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특히 반전의 결말에선 슬픔까지 겹쳐서 힘들었는데, <없던문>에서는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란 작품이 힘들었다.
 나 역시도 욕심이 나는 제안이었다. 그러나 난 절대 문을 열지 않았을 것 같은데,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수 많은 감정에 대해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다.
 이처럼 한 문장으로 두 가지 소설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미션이 있는 매드앤미러 시리즈.
 특히 매미를 찾는 미션이 흥미로운데, 매미를 찾게되면 그 짜릿함이 유치한 듯 하지만 기쁘다.
b********g 2025.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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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없던 문이 생겼다.
"우리 집에 없던 문이 생겼다." 내용보기
No.59(5 of 2025y) 독서기간: 240204~02111. 디자인매드 앤 밀러 금지된 아파트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색만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 이는 각각의 독립된 작품을 하나의 기획물로 엮어줌으로서 색다른 느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2. 리뷰[매드 앤 밀러 시리즈]'매력적인 한 문장이 두 명의 작가를 동시에 만나면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호기심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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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9(5 of 2025y) 독서기간: 240204~0211

1. 디자인

매드 앤 밀러 금지된 아파트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색만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 이는 각각의 독립된 작품을 하나의 기획물로 엮어줌으로서 색다른 느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2. 리뷰
[매드 앤 밀러 시리즈]
'매력적인 한 문장이 두 명의 작가를 동시에 만나면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호기심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

의문의 남성이 당신의 방을 빌리는데 하루에 오백만원에 돈을 준다고 묻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선뜻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런 큰 돈을 얻을 수 있는 제안에 솔깃할 것이다. 

처음에는 쉽게 느껴졌던 '방안을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는 금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욕망과 죄악의 길들여져서일까?

7대 죄악을 다루면서 한 없는 욕심과 만족에 그치지 않는 어리석은 인간상을 표현하고 있다. 

결국 일상의 소중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교훈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에 연장선을 이루는 결말까지 인상적이다. 


<어둠속의 숨바꼭질>

왜 문이 언제 나올까 생각만 하고 봤던 것일까? 이 작품은 문이 아닌 화장실 유리 안에 뚫려있던 구멍을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과 마주한다. 

어릴 적 살던 공간이지만 어딘가 낮설다. 그 낮선 분위기에서 잔혹한 일이 벌어지기까지의 과정 전체가 조금은 따분하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다. 마치 피아노 연주자가 변주곡을 치고는 있지만 오랜 시간동안 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연주하는 것처럼 특색은 있지만 밋밋한 모습이랄까...

판타지의 요소를 가득 안고 있어서 읽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3. 전체평

'문'이라는 사물을 통해 그 너머에 알 수 없는 공간으로 이끄는 것부터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새로운 공간을 마주하게 될 때 느끼는 감정을 두 작품을 통해 간접체험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 이 책은 서평 이벤트를 통해 제공 받았습니다.

#책서평 #강츄베베 #없던문 #텍스티 #하루에오백계약하시겠습니까 #김유라 #어둠속의숨바꼭질 #엄정진 #없던문이생겼다 #7대죄악 #괴물 #어릴적놀이 #매미 

d****c 2025.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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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에 책에서 두작품을 만나다
"한권에 책에서 두작품을 만나다" 내용보기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낯선 남자의 제안으로 하루 500만원을 임대하게 된 주인공.그러나 방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와 함께 섬뜩한 경고가 도착한다.불길한 문 너머의 세계에서 영훈은 예상치 못한 광경과 자신의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데..과연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어둠 속의 숨바꼭질”20년 전 숨바꼭질 중 사라진 오빠를 찾아 옛 아파트로 돌아온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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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

낯선 남자의 제안으로 하루 500만원을 임대하게 된 주인공.
그러나 방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와 함께 섬뜩한 경고가 도착한다.
불길한 문 너머의 세계에서 영훈은 예상치 못한 광경과 자신의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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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숨바꼭질”

20년 전 숨바꼭질 중 사라진 오빠를 찾아 옛 아파트로 돌아온 이선.
그곳에서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인 오빠를 만난다.
오빠를 따라간 곳에는 행복한 시절의 가족이 박제된 듯 그대로였지만, 점차 어딘가 어긋한 행복의 기이함을 마주하게 된다.
이선은 불쾌한 행복을 뿌리치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
.
.

’없던 문‘은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삶 속에서 ‘없던 문’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작가 김유라와 엄정진은 각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독자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들의 문체는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고도 강렬하여, 읽는 내내 몰입하게 만듭니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반영하고 있어요. 관계 속에서의 소통 부재, 개인의 정체성 혼란, 그리고 사회적 고립감 등, 오늘날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캐릭터들이 매우 현실적이라는 점입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없던문은 단순한 소설이 아닌, 한 사람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txty_is_text 작품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책을 읽을 때 책갈피를 사용하지만 당장 눈 앞에 보지않을 때가 있는데, 이번 소설에서는 책갈피로 쓸 수 있게 뜯는 부분도 있었고(이 배려에 무한 감동??) ,
커스텀표지가 신선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품속 미션도 있으니 책 읽는 재미가 더 해져 평소보다 더 진중하고 재밌게 책을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4 2025.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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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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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러다 아버지의 뺑소니차에 치였다.택시 운전을 하는 아버지는 택시를 회사 차고지에 넣고 집으로 오던 길에 신호를 지키지 않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실려갔다. 범인은 끝내 잡히지 않았고, 아버지는 막대한 병원비만 남긴 채 세상을 뜨고 말았다. (-11-)다물고 있던 짐승등의 입이 벌어지며 이빨이 보였다. 피에 물든 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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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러다 아버지의 뺑소니차에 치였다.

택시 운전을 하는 아버지는 택시를 회사 차고지에 넣고 집으로 오던 길에 신호를 지키지 않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실려갔다. 범인은 끝내 잡히지 않았고, 아버지는 막대한 병원비만 남긴 채 세상을 뜨고 말았다. (-11-)





다물고 있던 짐승등의 입이 벌어지며 이빨이 보였다. 피에 물든 뾰족뾰족한 이빨들, 점점 더 치켜 올라가는 입꼬리, 마치 입이 귀에 거린 듯이 한껏 찢어진 얼굴들이 즐거워 죽겠다는 듯 웃어 댄다. (-71-)





쏟아지는 질문이 이선의 머릿속을 사정없이 두들겼다.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 오늘이 며칠인지, 정말 여름 방학이 맞는지. 맞벌이하는 부모님이 함께 집에 들어온 적은 단 하루도 없었다. 게다가 이렇게 밝은 대낮이라는., 주말도 공휴일도 아니고 아빠가 좋아하는 야구팀이 이긴 날도 아닌제 수박은 또 무엇이며...왜 ? 왜? (-171-)





비록 절망과 체념에 물들고 있어도 이선의 고개는 움직일 줄 몰랐다. 아직 아니다. 아무리 흔들려도 포기 쪽으로 다 기울어지지 않았다. 달우의 눈을 외면하는 이선의 시선은 아직도 무언가 위기에서 벗어날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찾고 있었다. (-233-)




문이라는 존재는 열려 있는 문과 닫혀 있는 문이 있다. 어떤 문에 대해서, 그 문을 열 수 있는 권한이 있고,그 권한을 넘어서는 행동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감이 주어진다. 문마다 출입 금지 혹는 제한구역이라 붙여 놓으며, 문에 대해서, 인간은 인간에게 역할을 부여한다. 또한 인간과 야생동물이 문을 매개체로 서로를 보호하고 지키는 것은 문의 역할에 대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규칙이자 원칙이다. 인간은 건물마다 비상구를 만들어 놓아서,예기치 않은 어떤 사고에 대비한다. 





소설 『없던 문』에는 두 편의 소설이 나온다. 김유라 작가의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의 주인공은 영훈이다. 택시기사 아버지는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하였고, 영훈의 가산은 아버지의 벼원비 때문에,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만다. 하루 하루 풀칠하며 겨우 살아가는 영훈은 한가지 제안을 받게 된다. 갑자기 생겨난 그 문에 들어가지 않으면 하루 500만원의 돈을 매일 가지는 것이다. 가난한 생활속에서, 1만원 한장 덜덜 떨었던 영훈에게 , 여유로운 삶이 찾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노파로 인해 영훈은 그 규칙을 어기고 만다.




엄정진 작가의 『어둠 속의 숨바꼭질』은 처음 숨바꼭질,술래잡기가 나온다. 주인공은 꼬마 이이선이다. 이선의 오빠는 이선과 숨바꼭질하다가 사라지고 말았다. 이선의 삶이 한순간에 바뀌는 순간이다. 반도체 공장에 일하면서,돈을 벌었던 이선은 다시 어린 시절 오빠와 추억이 있는, 그 장소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남들 눈에 뛰지 않는 그 공간에 스스로 들어가게 돠었고, 20년 전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오빠와 이선은 서로 만나게 되고,이선은 20년 동안 숨겨 왔던 마음 속 죄책감을 내려놓게 된다.

이달의 사락 k*******2 2025.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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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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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문이라는 주제로 두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낸다. 매드앤미러 프로젝트라고 공통된 한 줄이 두 가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텍스티 출판사에서 이런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제작했다.두 작가는 한 문장으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까 궁금했던 책이다. 우리 집에 못 보던 문이 생겼다이 문장의 공통된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것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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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문이라는 주제로 두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낸다. 매드앤미러 프로젝트라고 공통된 한 줄이 두 가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텍스티 출판사에서 이런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제작했다.


두 작가는 한 문장으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까 궁금했던 책이다. 


우리 집에 못 보던 문이 생겼다

이 문장의 공통된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것을 다른 의미로 본다면 어떤 것일까. 김유라 작가의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는 사람의 간절함을 가지고 노는 악마(?)의 놀음 같아 보였다. 넓은 의미로 보면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 맥락이었던 이 줄거리는 사람의 욕심을 잘 그려낸 듯 보였다. 특히나 이 소설 속에서 7대 죄악이라고 말하는 것들을 주인공이 경험하게 되면서 반성하기는커녕 돈을 차지하겠다는 욕망, 가족을 버리면서까지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이 소설은 죄를 가진 사람은 고쳐 나가며 사람이 되고 선을 지닌 사람은 그것을 지워 나가며 짐승이 된다는 책 속의 말이 인간의 내면의 갈등을 잘 표현한 말이 아닌가 싶었다.


다른 작품인 엄정진 작가의 어둠 속의 숨바꼭질은 어릴 적 실종되었던 오빠와 닮은 아이를 따라가다 어릴 적 살던 집 문안으로 들어가면서 어릴 적 추억을 다시 회상하는 듯했다. 그러다 결말이 김유라 작가와 비슷한 맥락으로 나아가서 같은 문장이 비슷한 결말로 나아갈 수 있었구나 싶어서 조금 신기하기도 했다.


두 작품은 인간의 내면의 심리를 잘 표현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서로 똑같은 것을 겪어 보는 형태로 나아가는 스토리는 돌고 돌 수밖에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이달의 사락 d**********7 2025.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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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없던 문 : 하나의 설정, 두 편의 이야기 / 매드앤미러 시리즈 '김유라X엄정진' 작가 작품집!
"[서평] 없던 문 : 하나의 설정, 두 편의 이야기 / 매드앤미러 시리즈 '김유라X엄정진' 작가 작품집!" 내용보기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텍스티(TXTY)에서 출판한 '없던 문'입니다. 제 학창 시절만 하더라도 불량식품 취급을 받던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은 이제 대중적인 하나의 문화 요소로서 자리 잡으면서 피곤에 찌근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력소로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이웃나라인 일
"[서평] 없던 문 : 하나의 설정, 두 편의 이야기 / 매드앤미러 시리즈 '김유라X엄정진' 작가 작품집!" 내용보기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텍스티(TXTY)에서 출판한 '없던 문'입니다. 제 학창 시절만 하더라도 불량식품 취급을 받던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은 이제 대중적인 하나의 문화 요소로서 자리 잡으면서 피곤에 찌근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력소로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이웃나라인 일본의 공포소설이나 판타지 장르문학을 즐겼지만, 이제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작품 내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지역, 등장인물들의 이름 등이 역시 국내 작품이 더 익숙하고 몰입이 잘 되기 때문이죠. 국내 작품의 입지가 커가면서 작품들의 수도 늘어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글솜씨 또한 늘어나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에 소개하는 이 작품은 '똑같은 소재'를 이용해서 2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설을 쓴다면 어떤 느낌의 작품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등장한 매드앤미러 시리즈의 작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드앤미러는 '매력적인 한 문장이 각기 다른 작가를 만날 때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한 텍스티(TXTY)의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호러 전문 창작 집단인 '매드클럽'으로 여러 작가분들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수록되는 두 작품을 써 내려간 김유라 저자와 엄정진 저자, 둘 모두 장르를 가르지 않고 종이책부터 전자책 e북에 이르기까지 여러 편의 작품을 출간해 오면서 인지도를 쌓아온 장르문학의 전문가로서 '없던 문'이라는 뭔가 신비하면서도 초자연적인 현상이 등장할법한 소재를 소설의 공통의 소재로 삼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홀릴만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김유라 저자의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 / 엄정진 저자의 '어둠 속의 숨바꼭질' / 미션 컴플리트 체크와 작가의 7문 7답이 차례대로 수록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도 이 책은 옛날에 퍼즐북처럼 단순히 소설을 읽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책 속에 숨겨져 있는 미션을 독자 여러분들이 하나씩 찾아서 해결해 나가는 것을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삼았다고 하네요!



'없던 문'의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저 방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매일 5백만 원이 생겨납니다" 돈에 쪼들리며 살아가는 주인공, 영훈의 처지를 비웃기라도 하는 마냥 퇴근길에서 마주친 낯선 남자는 이런 어이없는 제안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온라인상에서 유명했던 밈 중 하나였던 '5억 년 버튼'처럼 말 한마디만 한다면 순식간에 돈을 얻게 되지만, 실제로는 5억 년의 기간 동안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홀로 고독하게 시간을 보낸 뒤에 기억만 사라지고 돌아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랑 비슷하게도 아주 쉽지만 그 속내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지 알 수 없는 제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끈질긴 남자의 제안에 영훈이 결국 제안을 수락하자, 영훈의 집 벽에 갑작스럽게 없던 문이 생겨나고 계좌에는 실제로 돈이 입금되면서 이야기를 점점 꼬여나가게 되는데요, 문안에서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오싹함과 함께 그 뒤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절로 생기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의 어디선가 접해 보았던 익숙한 소재 여럿을 작가만의 상상력과 글 솜씨와 함께 적절하게 잘 버무려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작품인 엄정진 작가의 "어둠 속의 숨바꼭질"에서는 여자 주인공인 '이선'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어렸을 적에 살았던 아파트가 재건축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이선은 오랜만에 아파트를 찾아가 풍경을 둘러보며 추억 속에 젖게 됩니다.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20년 전에 실종되었던 오빠라는 아픈 기억도 있었기에 마음을 추스르던 이선... 그런데 그녀의 앞에 어린 시절의 오빠와 똑 닮은 차림에 남자아이가 나타나면서 그녀는 급하게 아이의 뒤를 쫓게 되는데요, 아이는 먼지가 쌓인 아파트의 거울 뒤 통로 속으로 사라지고 맙니다. 그곳은 이선이 어린 시절 살았던 집 안에 있는 통로였죠. 마치, 고전 문학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절로 떠오르는 듯하는 이야기 전개를 통해서 판타지스러운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게 섞이도록 한 저자의 글 솜씨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같은 소재를 가지고서도 이렇게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그 밖에도,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매드앤미러 시리즈만의 또 다른 재미인 작품 속의 미션들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정답들을 별도로 수록해 놓은 점도 꽤나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시리즈의 작품에 어떤 소재로 어떤 작가들이 글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되는 시리즈였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장편소설 #공포소설 #매드앤미러 #없던문
이달의 사락 7*****u 2025.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없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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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문텍스티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공포소설인데 마치 우리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 소설이라 읽으면서도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느낌입니다.주인공 영훈은 늘 새벽시간에 편의점에 들어서 수입맥주와 과자 1개를 삽니다.원래 만 천 원인데 만 이천 원으로 올랐는데 늘 새우깡, 자갈치, 양파링 중에서 고릅니다.더 맛있는 안주인 오징어나 아몬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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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문

텍스티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공포소설인데 마치 우리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 소설이라 읽으면서도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느낌입니다.

주인공 영훈은 늘 새벽시간에 편의점에 들어서 수입맥주와 과자 1개를 삽니다.

원래 만 천 원인데 만 이천 원으로 올랐는데 늘 새우깡, 자갈치, 양파링 중에서 고릅니다.

더 맛있는 안주인 오징어나 아몬드를 사고 싶지만 그냥 나옵니다.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퇴근 후에는 배달 앱으로 음식 배달을 합니다.

택시를 하는 아버지가 뺑소니차에 치여 돌아가신 후 가족은 엄마는 과수원을 하는 시골 이모집으로 동생은 공장 기숙사로 영훈은 반지하 원룸으로 각자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병원비로 진 빚을 갚는데 매일 반복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족을 버리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사고로 인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죽는 것이 두렵지는 않고 오히려 장애인으로 살아가면 어떻하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새벽에 맥주를 공원에서 마시는데 어느 날 어떤 남자가 방을 임대해 주면 매일 500만 원씩 입금을 해준다고 합니다.



자신도 임대하는 집에 사는데 임대라는 것이 이상한데 일단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매일 500만 원이 입금이 됩니다.

계좌를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입금이 되는 게 신기하고 대신 방안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영훈은 여자친구 아영도 있습니다.



계속 같은 일을 하면서도 문안의 공간이 궁금하여 열어보지만 차마 들어가 보지는 못합니다.

문을 열어도 금액이 입금이 되는 것을 확인하는데 매번 자신의 기분에 따라 문안의 모습이 변하게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남들이 볼까 봐 커튼도 치고 하였는데 결국 집주인인 노파가 와서는 문안으로 노파가 들어가게 되고는 살인이 아닌 살인이 됩니다.

결국 멀리 도망을 가려고 문안으로 들어가서 처음의 남자를 만나게 되고 계약이 종료가 됩니다.

인간의 탐욕 같은 것을 보는 것인데 순수한 사람도 탐욕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게 됩니다.

미스터리 소설을 보는 듯하면서도 욕심이 너무 과하면 나중에 문제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나도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없던문 #김유라 #엄정진 #텍스티 #장편소설 #공포소설 #매드앤미러

이달의 사락 k*****6 2025.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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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 없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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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 가득히 만나보게 되는 [없던 문]입니다. 제목만으로도 무한의 상상을 해보게 하면서 어떤 인물들과 상황의 이야기들이 나올지에 대한 궁금증들을 가져보며 소설 [없던 문]을 읽어보게 됩니다. 장편소설 [없던 문]은 국내 대표 호러 창작 집단 매드클럽과 국내 최대 장르 작가 공동체 거울이 만나 같은 한 줄, 다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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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 가득히 만나보게 되는 [없던 문]입니다. 제목만으로도 무한의 상상을 해보게 하면서 어떤 인물들과 상황의 이야기들이 나올지에 대한 궁금증들을 가져보며 소설 [없던 문]을 읽어보게 됩니다. 


장편소설 [없던 문]은 국내 대표 호러 창작 집단 매드클럽과 국내 최대 장르 작가 공동체 거울이 만나 같은 한 줄, 다른 이야기라는 독특한 형태의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없던 문] 속에는 김유라 작가의 <하루에 오백, 계약하시겠습니까>와 엄정진 작가의 <어둠 속의 숨바꼭질>의 매력 가득한 두 소설이 담겨있습니다. 


공포소설 [없던 문]은 각각의 작가님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호기심을 키우며, 소설을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게 합니다. 호러와 판타지가 어우러지며 만나보는 소설 속 세계는 우리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설 속 세상으로 들어가 보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매드앤미러 시리즈만의 미션들을 찾아가는 과정들도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보게 합니다.

하루하루 힘들지만 선하게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던 영훈은 방을 임대해 주면 하루에 오백만 원씩 준다는 남자를 만나고, 방을 빌려주게 됩니다. 영훈의 방에는 어느 순간 문이 생기고, 영훈이 문을 통해 자신 안에 있던 욕망과 탐욕들을 마주하게 되는 환상적인 이야기가 무서우면서도 흥미진진한 <하루에 오백, 예약하시겠습니까>입니다. 철거를 앞둔 옛집을 찾아갔다가 20년 전에 실종되었던 오빠를 보게 된 이선은 화장실 커다란 구멍을 통해 오빠와 추억 가득한 옛날 집으로 가게 됩니다. 이선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나 자신의 어릴 적 옛 추억도 함께 떠올려보며, 상상 가득한 환상 세계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어둠 속의 숨바꼭질>입니다.


텍스티 [없던 문]은 흥미진진한 호러와 판타지의 세계를 함께 만나보며, 흡입력 있는 소설의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가득 느껴볼 수 있게 합니다.


 

#없던문 #장편소설 #공포소설 #김유라 #엄정진 #매드앤미러 #텍스티

u*******7 2025.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