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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버린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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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든일을 돌이켜보면 남모르게 많은 노력과 업적을 쌓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대학시절에 전공이 효소학이라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과목중에 생화학, 유전공학, 미생물학, 효소학, 바이러스학등이 있었다. 또한 대학원에서는 초기 미생물 DNA를 이용한 실험을 수행한적도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DNA를 추출하고자 밤을 샌적도 있었고, DNA의 확인에도 많은 시간과 고생했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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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든일을 돌이켜보면 남모르게 많은 노력과 업적을 쌓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대학시절에 전공이 효소학이라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과목중에 생화학, 유전공학, 미생물학, 효소학, 바이러스학등이 있었다. 또한 대학원에서는 초기 미생물 DNA를 이용한 실험을 수행한적도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DNA를 추출하고자 밤을 샌적도 있었고, DNA의 확인에도 많은 시간과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로잘린드라는 이름은 생소하다. 왓슨과 크릭은 DNA의 구조를 밝힌 인물로 현재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그들의 공적이 생화학, 유전공학등의 교재에서 너무나도 많이 접하게 되었고, 그들만이 유전물질로서의 DNA를 밝힌 인물로만 각인되었다. DNA와 로잘린드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궁금하여 구입하여 읽어보았는데, 오히려 왓슨과 크릭보다도 더 많이 DNA의 구조 규명하게된 계기를 만들었던것 같다. DNA의 X선 회절 방법 및 사진은 대학교재에도 많이 보아온 보아온 사진이었는데 그 사진이 로잘린드란 과학자에 의해 도출된 결과라는걸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최근에 읽은 "교수들"이란 소설에서의 등장인물(인문과학)과는 너무나 다른 진정한 과학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로잘린드의 삶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묵묵히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수행하고 후학들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과학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인물로 나의 뇌리에 남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진정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모든사람에게 칭찬을 받는사람이 좋은 인생을 산 사람일까? 아니면 주위사람들에게 이러이러한(좋지 않은 눈길) 사람으로 묵묵히 자기일에만 열중하는 사람.......최근에 신문기사에서 사회에서의 진정한 리더는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 수 없으며, 자기의 소신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과연 어떻게 더 넓은 사회에서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지 과제로 남는다..... 

l*****7 2009.07.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