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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발랄한 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ECRET SUMMER’이 발매되었다. 신나는 댄스 음악이 주 특기인 그녀들이기에 이번 앨범도 무척 기다려졌는데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음악인것 같다. 먼저 타이틀 곡 ' I’m In Love' 멜로디 부터 맘에 든다. 히트메이커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브라스 재즈 리듬이 더해져 더욱 성숙한 분위기에 멤버들의 안정된 보컬이 눈에 띈다. 개인적으로 그간 발매했던 시크릿의 타이틀곡중에 가장 맘에 들었다. 그간 매직, 마돈나, 사랑은 무브등에 이어졌던 비슷했던 느낌, 별빛달빛,샤이보이,' yohoo'등에서 느껴졌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컨셉등 히트곡에 느껴졌던 씨크릿 스러운 느낌 대신 매혹적이고 원숙미가 느껴지는 새로운 느낌이라 이번 활동에 기대가 된다. 또한 다른 수록곡도 좋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팝송처럼 비트 빠르고 중독성 강한 댄스곡인 ' Look At Me', 슬픔과 단호함이 묻어나는 지은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U R Fired', 팬들이 추천하는 발라드 곡인 '잘할 텐데'등 한동안 교통사고 떄문에 활동을 접고 드라마와 솔로 앨범등으로 개별 활동을 펼치며 잠시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줄 섹시와 귀여움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녀들의 색깔이 가득 담긴 'SECRET SUMMER' 앨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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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은 어느 정도 활동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성공을 거두면 안정적인 상황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새로운 노래를 내놓을 때마다 새로운 시험을 치는 기분을 느끼게 되겠지만, 분명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아이돌은 데뷔를 하는 아이돌들만큼 힘들게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어느 정도의 기반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시크릿도 그런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도 많이 알려졌으며, 멤버들 개개인의 개인활동도 충분히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시크릿의 지금 모습이다. 하지만 그런 시크릿에게 이번 앨범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이런 저런 이유로 꽤 많이 흔들리는 시간을 가졌었고, 어느 정도 마음 먹고 나왔던 활동이 그동안 그녀들을 흔든 것들을 모두 몰아낼 정도로 성공적이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번 'Secret Summer'는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