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첫 여행지는 '터키'다. 십여 년 전에 왜 첫여행지로 터키를 선택했는지는 지금은 기억도 희미하다. 다만 예전부터 지인, 친구를 통해 들은 터키가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기에 선택했었던 거 같다. 그 때 보았던 성 소피아 성당, 몇 번이나 망설이다 고소공포증에 타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은 카파도키아의 에드벌룬투어, 파묵칼레,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겼던 공원 등등 거의 2주 가까이 여행을 했던 터키는 언제나 그리운 여행지다. 기회만 된다면 다시 한 번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이번에 여행을 떠난다면 혼자가 아닌 아들이나 옆지기와 함께 하고픈 여행지다.
'이스탄불 홀리데이'는 저자가 터키에 살고 있는 민박집을 운영하는 분이다. 내가 여행할 때는 패키지여행이었지만 요즘은 패지지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여행지에 처음 묵는 숙소는 중요하다. 현지의 정보를 언어에 대한 부담 없이 얻는 것은 여행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터키로 여행을 간다면 저자가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묵고 싶을 정도로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여행지를 결정하고 난 후에는 이런저런 준비 과정을 걸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여행계획이다. 이스탄불 여행을 100배 활용하여 즐길 수 있게 지도를 통해서 구역별로 나누어서 여행을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기간만큼 이스탄불을 여행을 할 수 있고 좀 여유 있는 여행기간을 생각했다면 그리스 아테네, 이집트 카이로까지 여행도 가능하다. 솔직히 나 역시도 그리스 아테네는 아니지만 이집트는 꼭 한 번 들려보고 싶은 여행지라 이왕이면 간 김에 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지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한다. 터키의 종교, 역사, 아주 기본적인 현지 지명까지 쉽게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성당만 해도 성당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수준인데 반해 이스탄불 홀리데이에서는 샅샅 탐험이란 이름에 맞게 역사는 물론이고 층, 구간별로 꼼꼼하게 예술품에 대한 설명이 담겨져 있어 여행자의 궁금증을 많은 부분 해소시켜 준다고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끌리는 장소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거슬러 나타나는 모스크다. 특히나 파란색의 모스크는 그 아름다움과 색깔이 주는 오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보고 싶다.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기에 현지인, 여행자 모두가 만족하는 요리, 터키를 대표하는 요리들은 군침을 돌게 한다. 특히 연잎밥을 연상시키는 '돌마'란 요리는 고기가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에 따라 데우거나, 차갑게 먹는다니... 연잎밥을 좋아하기에 이 요리 먹어보고 싶다. 쫀득함이 느껴지는 '돈두르마'란 아이스크림, 홍합밥 역시 끌리는 음식이다.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다른 메뉴.. 시장을 좋아하기에 시장에서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이 가장 맛이 궁금하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숙박비로 아끼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야간버스를 이용한 여행은 필수인데 버스를 이용한 이동정보는 중요하다. 여자에 대한 까다로움이 있는 이슬람 국가기에 반드시 알아할 이용 수칙은 유용한 정보다. 보고, 먹고, 사고, 자는 것에 대한 꼼꼼한 정보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벽화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대궁전 모자이크 박물관, 그랜드 바자르, 한 번도 타 본적 없는 트램, 이스탄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버스 시티 투어는 물론이고 전국일주 트라이앵글 코스는 책에 나온 날짜대로 여행하는 것도 괜찮지만 여유를 가지면서 유동적으로 여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여행지다. 유럽을 포함한 여행 또한 끌리는 여행이다.
책의 뒤쪽에 여행준비 컨설팅을 통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가 준비하고 알아야 할 알짜 정보가 담겨져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책만 보았는데도 터키 여행에 대한 설렘이 가득하다. 당장 올해, 내년은 어렵기에 빨라야 3~4년 뒤에나 가능하겠지만 그때를 그려본다. 터키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밀한 정보가 가득한 '이스탄불 홀리데이'를 보며 터키 여행의 꿈을 다시 키워본다. |
|
여행을 떠난다면 반드시 지참해야 할 준비물 중에 하나는 바로 그 나라, 그 도시의 여행 가이드북이다. 심지어 우리나라를 여행할 때도 처음 가보는 곳은 간략한 정보나 지도 정도는 챙기고 떠난다. 홀리데이 시리즈는 어디에 넣어도 들어갈만한 사이즈 안에 유용한 정보와 팁들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신뢰가 간다. 정작 떠나본 적도 없는 도시지만 이스탄불의 아름다운 배경을 담은 이 책은 그 자체만으로도 알차다. 기내에서 이동하는 중에 읽어도 좋고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정보는 체크해두어야 한다. 이스탄불은 꼭 떠나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자 동서양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도시다. 홀리데이의 저자는 현지에서 살고 있는 분이 직접 쓰기 때문에 매우 생생하게 살아있다. 즉, 그 정보들이 경험과 실생활에서 겪은 내용들이기 때문에 그 도시를 여행을 떠날 때면 포스트잇을 붙여서 자주 들춰볼 것만 같은 느낌이다. 터키인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는데 남편을 따라 간 이스탄불에서 생활한지도 10년이 되어간다고 한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보스포러스 해협을 바라보며 이스탄불에서 살기로 결정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그림처럼 빨려들 것 같은 광경을 바라보며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을까? 7년째 한인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여행은 잠깐 머무는 손님이지만 정착은 그 곳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느낌은 사뭇 다를지도 모른다. 그래도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고국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관광지를 알려주는 것에 보람을 찾을 것이다. 여느 가이드북과 마찬가지로 비자발급, 일정별 여행코스, 관광명소, 맛집, 숙박시설, 간단한 회화, 역사 정보, 지도가 빠짐없이 잘 수록되어 있다. 여행은 언제나 사람을 들뜨게 하고 흥분하게 만든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서 잠시동안 벗어난다는 것이 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부정확한 정보나 전혀 다른 지도로 떠난다면 그것만큼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지도 검색시스템이 발달되어서 어디로 가든 구글맵이면 주변 지도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며, 숙박 예약도 쉽게 잡을 수 있지만 그래도 가이드북의 존재는 매우 크다. 앞으로도 계속 나올 홀리데이 시리즈는 여행의 필수 지참물이자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가이드북으로 기억될 것 같다. |
|
모름지기 여행책은 그곳에 오래 머물은 자의 손을 거쳐야 그 지역의 진면모가 드러난다고 생각됩니다. 유적지에 얽혀진 역사와 이해도, 그리고 반드시 즐겨야 할 지역, 거기에 더해 음식들 까지..
터키에서 7년째 한인 민박집을 운영하는 저자가 안내하는 이스탄불 여행서인 이스탄불 홀리데이. 이 책은 무엇보다 동서양의 문명이 교차하는 이곳의 이슬람 문화가 깃든 유적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상세한 정보을 전해주고 있지요.
1천년의 세월을 머뭄고 있는 아야 소피아 성당. 이 성스러운 성당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보더라도 각 층별로 이어지는 자세한 안내와 흥미를 더해주는 역사적 사실들이 함께 어우러져 이곳을 거닐어 보고 싶은 마음이 일게 합니다.
저자는 하루만에 이스탄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에서 부터,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자세하게 만끽할 수 있는 코스까지 안내를 하고 있는데요. 이스탄불을 기점으로 그리스와 이집트를 함께 어우를 수 있는 지중해 플랜 또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터키여행지 베스트 7 은 터키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화산폭발로 독특한 바위와 동굴을 만날 수 있는 카파도키아 서부터, 로마귀족들이 즐겼던 온천 휴양지, 푸른 산호초 해수욕장과 지중해 바다를 만날수 있는 페티예 까지..
그리고, 이러한 유서깊은 역사가 깃든 낡고 고풍스런 건물들을 세련되게 개조한 호텔에서부터 오랜제국인 오스만제국의 궁전을 느낄 수 있는 궁전호텔까지.. 너무나도 느낌있는 숙박시설들이 소개 되는데 이스탄불의 이곳들에서 묶게된다면 귀족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것 만 같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유적지와 매력을 지니고 있는 이스탄불을 현지인의 시각으로 안내해주는 여행서 <이스탄불 홀리데이>였습니다. |
|
터키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다. 한번의 여행 기회가 있었지만 여건상 포기를 했었던 곳이라 그런지 갈 수 있는 기회가 또 올까 싶어지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더 애착이 가기 시작했다. 터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아니고 여행에세이를 통해서도 아니다. 아, 물론 책을 읽다보니 조금 더 깊이 빠져들어간 부분도 있지만 터키에 대한 이야기들, 그들의 문화에 터키인들의 삶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그곳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면서 터키에 대한 책을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가보고 싶은 마음은 커져만 갔다.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터키에 대해 공부도 할 겸 가상이긴 하지만 여행 일정을 계획하면서 아쉬움이라도 달래볼까 하는 심정으로 가이드북을 찾아들었다. 대부분 여행에세이를 읽곤 했지만 이건 실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며칠을 지내보려고 한 내 마음을 콕 집어내듯 필요한 정보를 쏙쏙 풀어주는 가이드북인 것이다. 그래서 일단 책을 읽기 전에 노트를 펼쳤다. 대략적인 위치도 알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지도상으로 터키의 위치도 확인하고 이스탄불과 앙키라, 안탈리아 등 주요 도시를 확인하고 카파도키아, 파묵칼레도 훑어본다. 역시 지도를 보는 것은 전체적인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대략 거리감각과 방향감각이 무딘 내게는 그저 보는것만으로 만족을 해야하는 것이기에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자세로 책을 펼쳐들었다. 하지만 역시 여행이야기는 공부하는 자세로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보다. 펼쳐 놓은 노트는 일찌감치 옆으로 밀려두고 오로지 책에만 빠져들었다. 사실 책에 나와있는 주요 정보를 옮겨 적어보려고 했지만 정말 핵심적인 내용들로 꼭 필요한 정보들이 적혀있어서 책 한 권을 통째로 옮기게 될 것만 같아서였다. 그래서 구체적인 여행 일정이 나온다면 그때 그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훑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한편으로는 여행가는 짐가방속에 이 책 한 권을 꼬불쳐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지만. 관광지와 뷰포인트, 음식, 역사, 문화의 다방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는데 단편적인 설명이 아니라 짧게 요약되어 있으면서도 숙소나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단계별로 소개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것들, 말하자면 여행일정이나 경비, 주요 관심사에 맞춰 찾아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는 것도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훨씬 더 꼼꼼하게 자세히 들여다봤을텐데, 터키로의 여행은 아직은 조금 먼 미래의 일인데다가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커져만 갈 것 같아서 터키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서 대략적으로만 훑어봤다. 그럼에도 이 책은 여행정보 가이드북으로써 만족스러운 책이다. 물론 더 정확한 평가는 실제 이 책을 들고 터키를 다녀온 다음에 이뤄지는 것이겠지만.
|
|
아무리 좋은곳이라 할지라도 역사와 문화, 종교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겨난 그지역 특유의 특성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다며는 그곳을 여행한다 할지라도 볼거리에서 먹거리까지 다른곳에서는 체험해볼수 없는 매력을 놓칠수 있게 마련이다.
지리적으로는 터키 서부에 위치한 최대도시로써 아시아와 유럽의 교차된 지점에 있는 이스탄불의 역사와 숙박시설,교통,쇼핑등을 전반부 7장에 걸쳐서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후반부에는 이스탄불 지역별로 나누어 구석구석 지도와 각종사진을 더불어 7장에 걸쳐서 자유여행하는 사람들일지라도 수월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수록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인만큼 여행준비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여행일정,예산,항공권예매,여권,숙소예약,환전,입출국문제에 있어 한국과 다른점이 어떠한것인지와 여행도중 주의해야할사항, 간단한 회화,알고가야할 상식선에서 Tip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기존 여행관련서적들이 여행기행문적성격을 띄었던것을 생각하면 직접 여행지에 들고 다니며 필요한 정보를 그때그때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효율적으로 도움을 주는 여행가이드북이다.
터키라고 하면 한국전쟁때 도움을 주었던 형제나라로써 건축물로는 푸른색을 띄고있는 이슬람사원인 블루 모스크, 음식물로는 케밥이란 구워먹는 고기요리를 우선 떠올리게 하였지만 다양한 터키체험을 여행을 떠나려는 독자들에게 스스럼없이 접하게 해주는글로 접하게 되었다.
|
|
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나 역시 요즘같이 회사와 개인적인 일들로 힘겨움이 가득할 때 더욱 떠나고 싶어집니다. 그곳이 국내여도 좋고 해외여도 좋습니다. 당장 떠나지 못할 때 나는 차선을 선택합니다. 누군가의 블로그를 만나본다든가 아니면 여행 관련 서적을 만나보는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은 꿈의지도에서 출간한 홀리데이 시리즈 중 <이스탄불 홀리데이>를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은 홀리데이 시리즈 중 지난해 가을 처음으로 <방콕 홀리데이 http://happypas.blog.me/10178998665>를 만난 후 올해초 <뉴욕 홀리데이 http://happypas.blog.me/10184591822>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난 시리즈 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휴가를 즐기는 시간을 이제부터 만나봅니다.
이스탄불은 몇 해전 먼저 만났던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 http://happypas.blog.me/10143370850>와 지난 달 만났던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가다 http://happypas.blog.me/220052062307> 를 통해 더욱 떠나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지금 이곳을 떠나 그곳에 가 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 동서 문명의 교차로이자 비잔틴 제국과 오스만 제국을 만날 수 있는 그곳. 이스탄불로 떠나봅니다. 무엇보다 그곳은 이미 만나본 책과 블로그를 통해 모스크 첨탑과 보스포러스 해협 그리고 신과의 만남을 위한 춤 세마가 나를 기다리는듯 합니다.
우선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이스탄불 홀리데이> 100배 활용법'을 통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여행 서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 서적이라면 앞 부분이나 혹은 별지를 통해 언제나 준비해주는 그곳의 전도. '이스탄불 도심 전도'와 '이스탄불 전철 노선도'를 통해 대략적인 방향 감각을 익혀봅니다. 업무차 유럽 출장을 가면 개인시간에 혹은 업무 이동 시간에 짬짬히 도심 전도를 이용해 다녀봐서 그런지 정말 유용한 것은 지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지도 없이 발 닫는 그곳으로 떠나보아도 좋지만 지도가 있으면 여러모로 좋은 점이 있으니 미리 살펴보면 좋다는 것을 압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떠나보렵니다. 목차를 보니 일곱 개의 항목으로 꿈꾸고 그리고 즐기고 맛보고 남기고 잠자는 모든 것을 만나봅니다. 그리고 '터키 여행지 베스트 7'에서 무엇이 나를 기다릴지 기대해봅니다. 그 뒤로는 지역별 여행으로 구분하고 이후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마무리합니다.
무엇을 볼 것인가? 첫 번째는 누가 뭐라고해도 아야 소피아 성당을 시작으로 술탄 아흐메트 자미와 신을 만나는 춤 세마를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볼거리가 끝없이 펼쳐져 있어 무엇을 먼저 보아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당일, 2박3일, 7박8일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일정을 챙기기 어려운 분들은 그대로 따라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중간중간 들려주는 'Theme', 'HISTORY', 'TALK' 는 이곳 이스탄불의 역사와 함께 알면알수록 즐거운 이스탄불 여행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 세 번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는 몰라도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알면 그들의 세상으로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어 진정한 여행과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슬람 국가 터키에서 꼬~옥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앞부분과 마지막에 다시한번 요점 정리하듯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모스크 방문 예절과 활용법 그리고 이들의 장례 문화를 알면 결례되지 않는 여행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장소에 따라 사진촬영을 금하거나 인원수를 제한하는 곳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꼭 가고싶은 곳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거나 서둘러야겠습니다.
누군가 내게 터키, 이스탄불에 대해 최소한으로 무엇을 보고싶냐고 묻는다면 앞에서도 언급했듯 하늘을 찌를듯한 모스크 첨탑과 세계 유일의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 그리고 신과의 만남을 위한 춤 세마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너무나 많지만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주와 가무를 빼놓을 수 없을텐데 가무는 세마를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고, 음주에 있어서는 터키 전통주 '라크'와 와인 '샤랍' 그리고 맥주 '에페스 필센'을 마셔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술 '라크'를 꼭 맛보고 싶어집니다. 음주 가무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는 눈과 입 그리고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터키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 터키탕이라고 알고 있는 터키 대중목욕탕 '하맘'을 직접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지역별로 나눈 부분을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여행준비 컨설팅'을 통해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50일전부터 출국해서 입국까지.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이스탄불 상식'과 이건 꼭 읽자! 이스탄불 여행 주의사항 TOP 10'은 빼놓지 말고 읽고 또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이란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여행의 이유는 각자 다 다르겠지만 가끔은 몸이 더 피곤할 때도 있고 마음이 더 무거울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은 그 준비만으로도 아니 생각만으로도 설레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지금 당장 떠나지 못해도 여행을 생각하면 설레이는 것. 그것이 바로 여행의 참 즐거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떠나지 못하지만 언젠가 그곳으로 떠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
이 책은 크기가 보통의 책보다 작아서 여행중에 가지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사진도 작지만 알차고 가장 최신책이라서 아주 믿음이 가는 내용들입니다. 이 책만 믿고 여행을 가도 좋겠습니다.
책표지에 작가의 사진이 있습니다. 현지에서 7년째 살고 있다고 하는군요. 몇 번 여행하고 쓴 다른 여행책자들과는 차별화된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며칠 코스로 여행계획을 잡을 지도 상세하게 나옵니다. 터키 찍고 주변나라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계획표가 눈에 들어오네요. 지중헤여행을 함께 해보고 싶어요.
터키는 90%가 무슬림으로 하루 5번 메카를 향해 예배를 드린다고 하니 놀라지 말아야겠어요. 예배중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는 것도 잊으면 안된답니다. 그리고 모두 유료화장실이라는 점도 팁이네요. 여행 중에 배고프면 유명한 케밥집도 찾아볼 수 있도록 소문난 케밥집 세 곳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고등어 케밥과 레몬즙이 찰떡궁합이라고 하니 꼭 찾아 먹어봐야겠네요.
여행하다고 피곤에 지쳐서 들어간 숙박집이 낭만적이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 왔는데요. 책에는 특급호텔에서부터 한인 민박까지 알려줍니다. 숙소별 장점과 한인 민박 고르는 요령까지 소개했네요.
터키 여행지 중에 손꼽히는 곳 7곳을 골라 사진과 함께 미리보기되는데요.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다 들어있습니다. 터키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 11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곳들은 터키 각지에 흩어져 있어 모두 보려면 한 달 이상의 여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이 11곳이라고 하니, 같은 숫자였네요.
영국 역사학자 토인비가 극찬한 '지붕없는 야외 박물관'인 이스탄불 역사지구는 꼭 들러보야할 여행지입니다. 아야 소피아, 술탄 아흐메트 자미와 에미뇌뉘 항구와 갈라타타리, 예디쿨레와 테오도시우스 성벽 등 유적이 넘쳐나는 역사지구는 이스탄불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이는 곳이랍니다. 교통편과 관람시간, 지도는 물론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으니, 여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지중해 나라라서 어시장과 해산물요리 등을 사먹고 쇼핑할 수 있는 Tip 도 잘 설명되어 있으니 꼼꼼히 책을 보고 여행준비를 하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