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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책 100권 읽기에 도전중인 꼬맹이랍니다. 시간은 많으니깐요.ㅋㅋㅋㅋ 도전 후 주어질 보상을 생각하면 살짝 아찔하지만 아이가 책이랑 가까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려구요. 아침 먹고 가져온 책을 월드베스트북스 였는데요~ 7세 세계창작동화로 딱 읽어주기 좋아요.
갖고 싶은게 있으면 떼쓰고 울기만하는 예삐 공주 잉기를 담고 있는데요~ 딱 우리 꼬맹이 이야기 더라구요. 아쉬운게 없어서 원하는건 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 우리아이 이야기다 생각하니깐 더 열심히 읽어줬던거같아요.
하지만 초록 용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울어도 소용이 없었어요.
자신의 눈물에 떠내려온 공주는 초록용을 만나게 되고 집으로 데려다줄 것을 요구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예의바르게 부탁하는 방법을 알게 되요.
초록용이 도움으로 집으로 오게 되는데요~
그 뒤 공주는 예의바른 아이로 변했고 울지 않았어요. 방글방글 웃고 또 웃는 공주가 되었답니다.
자신이 바라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 울기만 하면 안되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예의를 갖춰야 얻을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이야기였는데요~ 갖고싶은 장난감, 보고싶은 만화를 위해서 울음을 터트리는 울 꼬맹이한테는 신선한 충격이 되었나봐요. 이 책을 읽은 후로는 살짝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거든요.ㅎ
월드베스트북스를 7세 세계창작동화로 꼽는 이유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내용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바로 요 독후활동 때문이예요. 앞서 읽은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해볼 수 도 있고 왜, 그래서, 만약에!라는 순서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고 말이죠.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는 7세 세계창작동화랍니다. 초등 입학 전에 읽어주기 좋아요. 책읽기고 올 방학을 알차게! 100권 읽기 과연 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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