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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의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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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가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마주치게 된다면, 아니 어떤 경우에는 영화가 쵤영된 어떤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괜시리 반가워서 머뭇거리게 된다.뉴욕 ! 사진 속에 가장 많이 나오고 영화화된 도시....뉴욕은 그 어느 도시 보다도 영화를 많이 촬영한 곳이기에 이곳 저곳 영화 속의 장면들과 마주치게 된다. 물론, 어떤 영화의 경우에는 흑백영화만이 존재하던 때의 영화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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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가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마주치게 된다면, 아니 어떤 경우에는 영화가 쵤영된 어떤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괜시리 반가워서 머뭇거리게 된다.

뉴욕 ! 사진 속에 가장 많이 나오고 영화화된 도시....

뉴욕은 그 어느 도시 보다도 영화를 많이 촬영한 곳이기에 이곳 저곳 영화 속의 장면들과 마주치게 된다. 물론, 어떤 영화의 경우에는 흑백영화만이 존재하던 때의 영화이기에 촬영지가 빛바랜 장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 책 속에 담겨진 영화 중에는 1927년의 작품인 '재즈 싱어', 1933년작인 '42번가'도 있기에 그런 영화 속의 장면은 지금은 새롭게 변모한 모습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그래도 뉴욕은 영화 촬영, 요즘에는 미드 속의 장면들이 촬영되는 곳이기에 뉴욕을 처음 가게 된다고 해도 낯설지 않은 뉴욕을 만나게 된다.

내가 뉴욕을 찾았을 때에도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촬영이 한창인 곳을 지나간 경우도 있다.

<필름, 뉴욕>은 1927넌 작품인 'THE JAZZ SINGER''에서부터 2007년 작품인 'THE GIRL IN THE PARK'까지 뉴욕에서 촬영한 44편의 영화에 나오는 44곳의 장면에 관한 44편의 평론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 이 책에 게재된 사진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글만큼이나 기사의 요점을 잘 표현한다. 잘 선택된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영화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은 소리 없는 음악을 토론하는 것과 같다. " (p. 6)

" 월 스트리트, 브로드웨이, 브루클린 다리, JFK 공항, 라가디아 공항, 스태튼 섬, 자유의 여신상, 배터리 공원, 센트럴파크, 이스트 강, 허드슨 강, 아스토리아, 5번가, 매디슨 애비뉴, 그리니치빌리지, 어퍼 웨스트사이드, 어퍼 이스트사이드, 할렘, 스태튼 섬, 페리, 월도프 아스로리아, 플라자 호텔, 에이시 백화점, 티파니, 엠파이어스테이트, 트윈타워, 그리고 도시 안에 있는 명백한 국제화 지역인 유엔... 당신이 유서 깊고 떠들썩한 랜드마크를 명명하면, 영화의 이미지는 당신의 머릿속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서로 걸려 넘어지면서 경쟁할 것이다. " (p.p.  9~10)

이 책은 뉴욕에서 촬영된 영화를 시대순으로 소개하는데, 뉴욕의 지도상에 촬영 영화를 표시하고 영화의 내용 및 평론을 싣은 후에 영화 속의 주요 장면의 사진을 올려 놓았다.

독자들이 본 영화라면 주요 장면만으로도 그 영화를 봤을 때의 추억이 떠오르게 된다.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봤었지....  그래서 추억에 잠기게 된다.

킹콩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기어 오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 '킹콩'은 1933년 작품이라고 하니, 그 영화를 본 것은 영화가 세상에 나온 후 한참 후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밖에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부', '택시 드라이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A.I.' 등이 인상깊게 본 영화들이다.

뉴욕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을 영화들에 관한 내용을 읽으면서 뉴욕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스쳐간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책이다.

 

 

 

n******5 2017.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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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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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름, 뉴욕 ◆지은이: 스콧 조던 해리스 ◆출판사: 낭만북스 ​ ​         ​ ​ 초등학교때 보았던 영화 <킹콩>을 비롯하여 명절때마다 반복하여 방영되었던 영화 <대부> 그리고 지금도 <문리버 Moon River> 리듬이 귀에 생생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까지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뉴욕>은 다양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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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름, 뉴욕

◆지은이: 스콧 조던 해리스

◆출판사: 낭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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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보았던 영화 <킹콩>을 비롯하여

명절때마다 반복하여 방영되었던 영화 <대부>

그리고 지금도 <문리버 Moon River> 리듬이 귀에 생생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까지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뉴욕>은 다양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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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 <킹콩>에는

당시 미국의 초고층 건물이었던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을 기어 오르던 킹콩이

미녀를 손에 쥐고 가슴을 치며 울부짓는 모습이 있습니다.

섬에서 잡혀 온 킹콩이 카메라 플래쉬에 놀라 창살을 부수고 뛰쳐나가 결국은 총에 맞아 죽는 줄거리였는데

킹콩이라는 괴물이 인간(앤)을 사랑한다는 주제가 특이했어요.

지금 다시 보면 CG가 엉성하여 웃음이 나올 장면이지만 당시에는 현실로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든 영화였어요.

킹콩이 우리나라에도 나타나면 어떻하지 걱정하면서도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괴로워하던게 안쓰럽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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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보면

오드리 헵번이 노오란 택시를 타고 한 보석상점(티파니)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가는 목이 휘어져 보일 정도로 몇겹으로 둘른 진주목걸이와 우아한 검은색 롱드레스

손에는 커피와 빵봉지를 들고 무료한듯 시크한 표정으로 가게안의 보석을 바라보는데.

삶에 대한 꿈과 이상으로 완벽한 남자 친구를 꿈꾸는 젊은 여성의 심리를 잘 표현해 낸 작품이지요.

이 장면은 맨해튼 5번가에서 촬영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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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월스트리트>, <토요일 밤의 열기>, <택시드라이버>, <춤추는 뉴욕>, <프렌치 커넥션> 등등..

뉴욕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는 무척 많은데요.

뉴요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뉴욕은 미국의 대도시이면서 세계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활발하게 걷는 사람들과 다양한 표정들,

증권을 비롯한 첨단 금융산업과 공존하는 예술인 거리.

소박함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시크함과 그 뒤에 보이는 사람들의 꿈과 희망들.

이런 모든 복합적인 요소들이 있어서 뉴욕은 영화를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책에 담겨 진 스틸 사진을 보노라니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 안타까움, 즐거움들이 떠오르네요.

뉴욕을 좋아하고 뉴욕이 담긴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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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2014.08.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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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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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 꿈속에서 그려온 도시 뉴욕! 세계 제일의 도시 뉴욕! 정말로 세상에서 없는 것이 없는 뉴욕! 등의 뉴욕에 대해 찬사를 할 수 있는 말들이 끈임이 없을 정도로 뉴욕은 세계 제일의 도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사랑하는 뉴욕인데 직접 가보지 못한 나 또한 이러한 환상을 안가지고 있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콧 조던 해리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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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 꿈속에서 그려온 도시 뉴욕! 세계 제일의 도시 뉴욕! 정말로 세상에서 없는 것이 없는 뉴욕! 등의 뉴욕에 대해 찬사를 할 수 있는 말들이 끈임이 없을 정도로 뉴욕은 세계 제일의 도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사랑하는 뉴욕인데 직접 가보지 못한 나 또한 이러한 환상을 안가지고 있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콧 조던 해리스의  <필름, 뉴욕>이라는 책의 제목을 본 순간부터 그러고 보니 여짓껏 영화 속에서 뉴욕을 많이 보아 왔던 것입니다. 영화 속의 뉴욕으로 인해 상상속의 뉴욕이 실제로 어떠한지 그 시대의 지리적 문화적 상황을 알  수 있는 정말로 좋은 기회가 될 꺼 같아 이렇게 읽게 되었답니다.

두번째로, p86에 있는 1972년 작 대부입니다. 이 프핸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라는 영화를 소개하면서 맨하탄, 리틀 이탈리아 모트 스트리트 128번지를 소개합니다. 마피아 영화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영화로 마피아의 대부 비토가 오렌지를 사려고 이  리틀 이탈리아 거리를 걸으면서 총격의 사건이 일어나는 중요한 거리 였던게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중절모가 이때 한창 유행 했던 시기 임을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뉴욕에 간다면 꼭 오래되고 중후한 느낌의 건물들이 살아 숨쉬는 리틀 이탈리아거리를 비토처럼 오렌지 사러 걸어 보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p226에 있는 2008년도 작 맨온와이어가 눈에 들어 왔을때 역시나라고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세계무역센터의 옥상에 줄타기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던 영화로 뉴욕 경제의 뿐만이 아니라 미국경제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를 잘 나타내고 있고 거기에 미국의 도전하는 개척정신을 상징하는 듯 한대목이었습니다. 쌍둥이 건물을 장대 하나만 짚고 균형에 맞춰서 건너 가는데 정말로 내와 하나인 양 두 손에 땀을 쥐어가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뉴욕의 경제를 상징하는 세계무역센터 옥상 전망대 또한 올라가서 영화 속의 그 느낌을 받아 보고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이처럼 <필름, 뉴욕>는 스크린 위에 백과사전처럼 뉴욕에 대한 영화와 장면, 제목을 나열하기만 하여  뉴욕의 배경이나 환경을 설명한 지침서 같은 것이 아니고, 또한 그에 대한 영화들을 철저하게 검토한 연구서도 아닌 가볍게 읽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뉴욕에 대해 잘 모르고 호기심으로 인한 뉴욕을 여행하는 여행객이나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오랜 팬들을 위한 일종의 여행안내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뉴욕의 역사를 지배하는 동향이나 문화, 그리고 시대상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그 영화가 찍어졌을 당시의 뉴욕의 흐름과 배경, 문화, 그리고 역사, 시대상에 관심이 있는 팬이라면 정말로 뉴욕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름, 뉴욕>을 권하고 싶습니다. 

s****s 2018.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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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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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뉴욕...영화..이책 뉴욕 여행책이 아니다. 첨 봤을땐 영화와 뉴욕여행관련 책일거라 생각했는데뉴욕에서 촬영한 1927년부터 2008년까지 44편의 영화속 뉴욕장면과 그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론이 담겨있다.또한 영화속의 촬영지와 현재를 같이 담아서 비교해서 볼수 있게 편집이 되어있다.나름 영화를 많이 본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에서 소개한 영화중 대부분이 내가 못본영화가 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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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뉴욕...영화..

이책 뉴욕 여행책이 아니다. 첨 봤을땐 영화와 뉴욕여행관련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뉴욕에서 촬영한 1927년부터 2008년까지 44편의 영화속 뉴욕장면과 그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론이 담겨있다.
또한 영화속의 촬영지와 현재를 같이 담아서 비교해서 볼수 있게 편집이 되어있다.

나름 영화를 많이 본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에서 소개한 영화중 대부분이 내가 못본영화가 꽤 많았다.
오래전 흑백영화같은경우가 대부분 접하지 못한 영화였고, 2000년대의 영화에 알고 있는 영화가 많았다.
그래서 고전영화를 좀 찾아서 볼까 하는 생각이 나게 하는 책이었다.

영화에서 자주등장하는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에 가게 되면 젤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다. 영화 고스트버스터2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실제로 움직이게 해서 악을 물리치는 장면도 인상깊은 장면으로 기억된다.
음악이 좋았던 모 베터 블루스에서는 뉴욕의 위대한 랜드마크 중 하나의 브루클린 다리에서 주인공인 재즈 음악가 블릭 길리엄이 프럼펫을 연주하는 장면이 소개됬다.
그장면을 보면서 모베터 블루스음악을 들으니 왠지 모르게 더 영화에서 봤던 장면이 생각 났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정말로 많이 도 봤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는 샐리가 해리를 만나는 레스토랑이 소개되었다.

여행기는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여행기보다 더 여행을 가고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정말로 가보싶은 도시에 뉴욕이 추가가 됬다.
또 하나, 여기에 소개된 영화도 찾아보면 좋은것 같다. 하나같이 작품성이 있는 영화가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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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2014.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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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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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 꿈속에서 그려온 도시 뉴욕! 세계 제일의 도시 뉴욕! 정말로 세상에서 없는 것이 없는 뉴욕! 등의 뉴욕에 대해 찬사를 할 수 있는 말들이 끈임이 없을 정도로 뉴욕은 세계 제일의 도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사랑하는 뉴욕인데 직접 가보지 못한 나 또한 이러한 환상을 안가지고 있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콧 조던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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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 꿈속에서 그려온 도시 뉴욕! 세계 제일의 도시 뉴욕! 정말로 세상에서 없는 것이 없는 뉴욕! 등의 뉴욕에 대해 찬사를 할 수 있는 말들이 끈임이 없을 정도로 뉴욕은 세계 제일의 도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사랑하는 뉴욕인데 직접 가보지 못한 나 또한 이러한 환상을 안가지고 있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콧 조던 해리스의  <필름, 뉴욕>이라는 책의 제목을 본 순간부터 그러고 보니 여짓껏 영화 속에서 뉴욕을 많이 보아 왔던 것입니다. 영화 속의 뉴욕으로 인해 상상속의 뉴욕이 실제로 어떠한지 그 시대의 지리적 문화적 상황을 알  수 있는 정말로 좋은 기회가 될 꺼 같아 이렇게 읽게 되었답니다.

먼저 목차를 보면,

 

 

총 44편의 영화들로부터 7섹션의 주제로 연대기 순으로 영화의 도시 뉴욕을 만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는 1927년부터 2008년 까지 제작된 대표적인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고전부터 블록버스터까지 전 세계 영화제작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임을 알 수가 있답니다. 아시다시피 이 <필름, 뉴욕 >이란느 도서는 영화의 도시 뉴욕에서 촬영되거나 배경이 된 영화 44편을 선정하여 영화 제작에 대한 고찰과 가장 인상 깊은 뉴욕 촬영 장면을 담은 개요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촬영한 44편의 영화에 나온 44가지 장면에 관한 44편의 평론이 담긴 이 책안에서 제가 가장 감명깊게 봐서 기억에 남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한 부분들를 설명한 영화에 대해 꼽아 보았습니다.

 

 

먼저, 이 책의 가장 앞부분에 언급한 영화는 오드리 햅번이 주연한 <티파니에서의 아침>이었습니다. 맨하탄 5번가 727번지를 소개하면서 현재는 티파니 보석상이 있는 거리임을 알려줍니다. 그녀가 차고 있던 눈부신 무거운 진주목거리에 커피 한잔과 크로아상 빵한조각에 뉴욕을 상징하는 또하나의 노란 택시까지! 거기에 <문리버>라는 노랫말. 정말로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렇게 환상적으로 포장하고 대표하는 영화임에 제일 먼저 나왔을 듯 합니다. 다민족 다문화 국가인 미국에 가장 번화한 뉴욕을 표현하기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의미의 상상의 나라 뉴욕이라고 표현한 듯 합니다.

 

 

두번째로, p86에 있는 1972년 작 대부입니다. 이 프핸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라는 영화를 소개하면서 맨하탄, 리틀 이탈리아 모트 스트리트 128번지를 소개합니다. 마피아 영화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영화로 마피아의 대부 비토가 오렌지를 사려고 이  리틀 이탈리아 거리를 걸으면서 총격의 사건이 일어나는 중요한 거리 였던게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중절모가 이때 한창 유행 했던 시기 임을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뉴욕에 간다면 꼭 오래되고 중후한 느낌의 건물들이 살아 숨쉬는 리틀 이탈리아거리를 비토처럼 오렌지 사러 걸어 보고싶습니다.

 

 

다음 p142에서는 한때 유령의 도시로 유령사냥꾼 이야기를 담은 라이트만 감독의 SF코미디 <고스트러스터즈>입니다. 어린 나이에 유령이 있다고 믿어 밤에는 혼자 거리를 못걸었던 나로써 이 당시에 첨단 장비로 유령잡는 사냥꾼 이야기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답니다. 마구마구 먹어치우는 먹깨비가 인기를 타자 던지면 팍 터지는 고무가 이 당시에 우리 어린이에게는 가장 인기있는 장난감이었답니다. 정말로 추억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무래도 마시멜로맨 스테이 푸트가 마지막 장면에서 센트럴 파크 웨스트를 점령하면서 걷고 있으면서 건물들을 부수고 자동차들을 밟고 지나가는 것일 겁니다. 이 맨하튼의 상징인 센트럴 파크는 <나홀로집에>, <어니스트> 등에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뉴욕에 가면 꼭 거닐고 싶은 센트럴 파크입니다.

 

 

다음은 p170에 있는 정말로 로맨틱코미디의 진수인 1989년작 <핸리가 샐리를 만났을때>로 맨하탄에 있는 이스트휴스턴 스트리트 205번지 카츠 델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델리 안에서 정말로 귀엽고 청순했던 셀리역의 맥라이언은 샌드위치를 조합하면서 해리역인 빌리 크리스틸에게 하룻밤을 함께 보낸 사람을 차버리는 방법을 질문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은 미국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법한 부분입니다. 다시 이 부분의 설명을 읽으니 정말로 제가 초등학교때 웃으면서 감동있게 봤던 그 어린 시절이 떠오르더군요. 이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경들이 가득해서 정말로 신세계였었습니다. 이러한 뉴욕의 델리 안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뉴욕 시민처럼 먹어보고 즐겨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답니다.

 

마지막으로 p226에 있는 2008년도 작 맨온와이어가 눈에 들어 왔을때 역시나라고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세계무역센터의 옥상에 줄타기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던 영화로 뉴욕 경제의 뿐만이 아니라 미국경제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를 잘 나타내고 있고 거기에 미국의 도전하는 개척정신을 상징하는 듯 한대목이었습니다. 쌍둥이 건물을 장대 하나만 짚고 균형에 맞춰서 건너 가는데 정말로 내와 하나인 양 두 손에 땀을 쥐어가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뉴욕의 경제를 상징하는 세계무역센터 옥상 전망대 또한 올라가서 영화 속의 그 느낌을 받아 보고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이처럼 <필름, 뉴욕>는 스크린 위에 백과사전처럼 뉴욕에 대한 영화와 장면, 제목을 나열하기만 하여  뉴욕의 배경이나 환경을 설명한 지침서 같은 것이 아니고, 또한 그에 대한 영화들을 철저하게 검토한 연구서도 아닌 가볍게 읽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뉴욕에 대해 잘 모르고 호기심으로 인한 뉴욕을 여행하는 여행객이나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오랜 팬들을 위한 일종의 여행안내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뉴욕의 역사를 지배하는 동향이나 문화, 그리고 시대상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그 영화가 찍어졌을 당시의 뉴욕의 흐름과 배경, 문화, 그리고 역사, 시대상에 관심이 있는 팬이라면 정말로 뉴욕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름, 뉴욕>을 권하고 싶습니다. 

s****s 2014.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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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필름, 뉴욕" - 영화로 만나는 도시, 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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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필름, 뉴욕 (World Film Location New York)" - 영화로 만나는 도시, 뉴욕(New York) -       ​ ​ 지은이 : ​스콧 조던 해리스 (Scott Jordan Harris) 옮긴이 : 채윤 발행처 : 낭만북스 발행일 : 2014년 8월 14일 1판1쇄​ 도서가 : 16,000원 ​ ​ ​ ​ ​ 영화에서 나오는 지역 명소의 모습과 영화평론을 함께 보여주는 일련의 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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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필름, 뉴욕 (World Film Location New York)"

- 영화로 만나는 도시, 뉴욕(New Y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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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스콧 조던 해리스 (Scott Jordan Harris)

옮긴이 : 채윤

발행처 : 낭만북스

발행일 : 2014년 8월 14일 1판1쇄​

도서가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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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나오는 지역 명소의 모습과 영화평론을 함께 보여주는 일련의 서적들이 낭만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필름, 뉴욕>과 <필름, 파리>가 그것인데요. 저는 이중 <필름, 뉴욕>을 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처음 책 소개내용을 보았을 때 정말 많은 기대가 되었어요. 뉴욕을 배경으로 한 44편 영화에서의 각 장면들과 영화평론을 함께 담아 뉴욕이란 도시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다고 한데다가 영화의 거장들이 선택한 뉴욕의 구석구석과 그 촬영지의 현재 모습을 비교할 수 있게 함께 실렸다고 했기 때문인데요. 소개내용을 보면 영화와 뉴욕의 정경을 책 한권으로 멋진 감상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 들었습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영화 한편 마다 뉴욕의 한 장면을 가지고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면서 간단한 영화의 내용과 평도 보여주는, 그런 형식이었습니다.. 매우 큰 기대를 해서 그런지 살짝 실망도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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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참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기억 남는 영화를 들자면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킹콩>, <대부>, <택시 드라이버>, <브룩크린에서의 마지막 비상구>, <어거스트 러쉬>... 특히나 "자유의 여신상"은 재난영화의 단골손님으로 도맡아 나오니깐 이걸 포함하면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라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 많은 영화중에서 44편을 선정하여 책에 나왔는데 이곳이 뉴욕이었나 싶은 것이 상당히 많더군요.. 44편중에는 아직 보지 못한 영화도 꽤 있구요.. 흐흠.. 전 아직 영화 매니아라 하기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가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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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인 스콧 조던 해리스(Scott Jodan Harris)는 영화잡지 편집자라 있으면서 많은 주간지, 잡지, 신문에 기고하는 기고가라고 합니다. 아마 영화평론도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책표지의 간지에 "이 책을 로저 에버트에게 바친다."란 말이 쓰여져 있고 책 첫장에 나오는 <헌사와 감사의 글>에도 같은 말이 나오는데, 로저 에버트는 2013년 사망한 미국의 저명한 영화평론가이기 때문이죠. 이 분에게 헌사를 썼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책은 조금은 독특한 포맷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대별로 구분하여 6개의 Essays와 Maps/Scenes를 배치하여 각 파트별로 영화 7~8편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각 영화의 뉴욕에서의 촬영된 부분을 보여주는 페이지에서는 감독, 장면, 타임코드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일 첫 편은 최초의 유성영화라 하는 1922년작 <재즈싱어(The Jazz Singer)>로 시작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근대화가 진행중이던 시절에 서양에서는 발성영화를 만들고 있었다는...

 

 





 






책에 나오는 영화는 44편이지만 책 뒤에 나오는 필모그래피에는 인용된 영화까지 전부 해서 총 100편의 영화제목이 나열되고 있습니다. 참 많네요. 100편의 영화 리스트에는 고전이라고 불려지는 영화,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영화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영화들이 언급되고 있지만 제가 그동안 몬 영화의 대부분은 70년대 이후 영화들이더군요. 그 이전의 본 영화들은 잘 알려진 명작영화들입니다..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하겠지요. 뭐. 하여튼, 이 책의 저자는 뉴욕이 문화와 재무, 정치와 사업의 중심지로, 이민자의 출발점으로, 범죄 우두머리의 제국으로, 수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비할 데 없는 도시이기에 뉴욕의 매력을 영화에 포착한 사람의 작업중 그 일부를 추려내 이 책에 옮겨 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합니다.

특이하게 책 표지 뒷면에 알 카포네와 같은 자의 시대인 금주법 시대, 당시 뉴욕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 주는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뭔가 느낌있는 흑백사진입니다. 아마도 20~30년대의 뉴욕거리인 듯 싶네요. 설마 CG??ㅋㅋ

 




 

 

이 책은 간지에도 써 있듯이, 영화 제작에 관한 고찰이며, 가장 기억에 남는 뉴욕 촬영 장면의 개요서입니다. 한마디로 영화를 자세히 소개하는 성격의 책자는 아니라는 얘기죠. 뉴욕과 영화를 연관지어 영화에서 나오는 뉴욕의 장면들을 발췌해서 보여주는 그런 개요서이기에 뉴욕이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를 시대별로 주욱 흝어 보기엔 아주 편리한 서적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게 책에 쓰여진 종이가 교과서 용지라 사진인쇄 품질이 좀 떨어지는게 안타까운데요. 그래도 영화를 사랑하는 분이나 영화계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활용도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점에서 이 책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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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스콧 조던 해리스
출판
낭만북스
발매
2014.08.14

h******9 201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꿈꾸는 뉴욕 여행계획서 !
"내가 꿈꾸는 뉴욕 여행계획서 !" 내용보기
한번은 TV속에서 뉴욕여행을 가서 영화촬영을 했던 곳을 직접 둘러보고 여행하는걸 본적이 있어요그래서 생각했던 여행 테마중 하나가 영화에 나왔던 곳을 직접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그러다가 만난 책이 바로 필름, 뉴욕! 필름, 뉴욕은 영화 44편을 소개하면서 그 곳이 뉴욕 어디에 있는지 어떤 스토리가 담겨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에요사실 아는 영화가 많지는 않지만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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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TV속에서 뉴욕여행을 가서 영화촬영을 했던 곳을 직접 둘러보고 여행하는걸 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생각했던 여행 테마중 하나가 영화에 나왔던 곳을 직접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만난 책이 바로 필름, 뉴욕! 

필름, 뉴욕은 영화 44편을 소개하면서 그 곳이 뉴욕 어디에 있는지 어떤 스토리가 담겨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사실 아는 영화가 많지는 않지만 제가 봐야할 영화가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영화도 보고 꼭 직접 가고싶은 곳 몇곳을 꼽아보자면 

1933년 개봉한 42번가, 킹콩/ 1961년 개봉한 티파니에서 아침을/ 1977년 개봉한 토요일밤의 열기 

이 세가지 외에도 정말 가고싶은 곳이 많은데요

뭐 다른건 너무 유명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저한테 가장 중요한건 77년 개봉한 토요일밤의 열기에요-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브룩클린 86번가에 있는 피자가게가 나오는데요..

그 피자가게가 아직도 하고있더라구요, 제가 뉴욕에 가게되면 꼭꼭 가고싶은 곳으로 꼽아뒀던 터라 필름, 뉴욕을 읽으면서 마구마구 신나했어요-

이 피자가게가 아직 운영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 곳이 많냐고 여쭤보신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정말 유명한 영화 중 하나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이 영화의 배경은 맨하튼인데요 

사실 이 영화는 이야기만 듣고 잠깐씩 봤을 뿐이지 영화를 제대로 본적이 없네요

그치만 가끔씩 영화 장면을 볼때마다 너무 로맨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필름, 뉴욕을 읽으면서 뉴욕 여행을 가면 꼭 가보리라는 생각도 했지만 

제가 아직 접하지 못한 영화들도 정말 많아서 이번 주말에는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와 뉴욕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여서 정말 좋았어요!!! 



YES마니아 : 로얄 j********1 2014.08.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