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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반가운 음반입니다.프랑코 코렐리의 연주라서요. 브리짓 닐손은 바그너 작품 가수로도 유명하다고 해서 듣기가 굉장히 힘들겠구나라고 각오(?) 했지만 Met 공연의 에바 마튼과 비교해도 생각보다 듣기 고역인 소리가 아니었어요. 어떤 땐 소리가 예쁘기까지 했어요. 다른 가수들도 아주 유명한 가수들이라고 합니다.녹음 연주지만 프랑코 코렐리의 핸섬한 풍채로 멋지게 칼라프를 공연한 것이 상상이 가는 음반입니다.그때로 가서 직접 보고 싶답니다.
영상으로라도 한번 봤던 작품을 음반으로 들으면 어떤 장면이구나 싶어서 좋았습니다. 모든 가수들이 훌륭한 연주를 합니다.이 정도면 시간도 길지 않구요. 코렐리의 정열적인 표현은 참 좋구요. 칼라프에 잘 맞습니다.코렐리 만큼 격정을 잘 표현하는 가수도 없지 싶습니다. 때론 너무 격정적이라고 느껴질 때도 있으니까요. 오케스트라 소리도 아주 좋습니다. 안에 작품 설명과 가사가 있는데 앞에 브리짓 닐손 사진만 있고 저 잘생긴 '왕자님 코렐리'의 사진이 없어서 불만이에요.오래전 코렐리의 일트로바토레의 만리코를 듣고 완전 반해서 대체 이 사람이 어떻게 생긴 사람일까? 했더니 너무나 잘생긴 분이어서.... 그 시대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다른 투란도트는 안들어서 비교할순 없지만 이분의 대표적인 역 중 하나인 이 음반의 연주는 모든게 참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