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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알림 받자마자 주문 작가님의 첫 소설책 그림책 만큼이나 좋았어요 삽화도 넘 예쁘고 달 늑대 그리고 너 숭고한 사랑 이야기 소중한 이를 지키기위한 사랑 이야기 왈칵 눈물 쏟게 되는 책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키고자 하는 것들이 누구나 하나쯤 있죠 그럼 모두 읽어야 할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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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그림책 너무 좋아하는데 표지부터 넘 좋아요 인스타그램에서 표지에 배경음악만 들었는데 눈물이… 바로 구매하러 왔어요 (표지그림도 굿즈로 제작되면 좋겠어요) 다음주 수요일에 도착예정이라는데 읽고서 또 리뷰 남기러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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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달.... 왜 달이 울지 않을까, 표지 그림 느낌이 웬지 슬플꺼 같았다... 앞장을 읽다가...아..왜 벌써 슬프지. 예상은 맞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 이야기의 전개가 빨랐고, 흥미로웠다. 많은 감동을 주었다. 사람들은 늘 본인의 복만 많이 빈다. 사람의 이기심과, 교만함 때문에. 하지만 그 이기심과 교만함은 결국 전쟁으로 결과를 낳는다. 아무 죄가 없는 어린아이가 피해를 입게 된다. 아이를 키우려면 온 나라가 온 우주가 필요한데 말이다. 작가님 글 너무 감동적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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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의 전설] 이지은 작가님의 첫번째 소설. 아이랑 팥빙수 후속 그림책을 기다렸는데. 나오는 그림책마다 구입하고 소설책을 만났다. 난 읽으면서 달이 되었다가 늑대가 그리고 소년이 되었다. 결국 마지막에 너무 울어버렸다. 지금도 울컥하네. 아이랑 번갈아가면서 읽었는데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왠지 결말이 보여 슬퍼지기 시작했다. 달은 언제나 사람들 아프고 염원을 담은 온갖 소리를 듣는다. 매일, 매월, 매년 그 외침을 듣는 달은 이제 자기 귀가 안 들리길 바란다. 그렇게 염원대로 땅에 떨어져 남편을 잃고 어린 늑대와 생이별한 늑대 어미, 어미를 잃은 인간 소년. 셋의 일상은 멧돼지를 피한 작은 섬에서 일상들. 달이 관찰자로 바라보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냄새맡고 찾아온 멧돼지 무리. 피할 수 없는 승부 그리고 달과 늑대의 죽음. 소년을 걱정했지만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소년이 어릴적 기억을 얼마나 안고 살아갈까. 그 후 소년은 어떤 그리움을 가지고 살까. 행복하게 살아가길. 가끔 자신을 사랑해 준 늑대와 달을 기억하길 바란다. 이지은 작가님 신작 주세요.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
중학생이 되는 아이도 어른인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이지은 작가님의 첫소설보자마자 이름부터 이책은 소장각이라는 생각이 받자마자 아이가 보구 다음은 제가 첫장부터 너무나 좋았던 이책을 남편에게도 읽어보라 추천 신랑도 처음 가볍게 생각하며 읽더니 너무 좋다며 이 책은 정말 선물하고 싶은 책이예요 |
| 밤에만 떠 있는 달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해서 달이 시간이 차츰 흐르고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달이 도착했다고 말하니까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칠흑 같이 어두운 캄캄한 밤에는 별도 달도 찾아 볼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휘황 찬란한 달이 가까이 있으면, 그주변이 환하게 밝아서 잘 보이게 됩니다. |
![]() 제가 너무 재밌을것 같아 사주었어요 아이는 보자마자 읽기싫다고 했죠 ㅎㅎㅎ 전 책상에 그냥 슬며시 두었고 아이는 저녁먹을 무렵 이 책 너무 재밌다고 왜 이제 구입해준것이냐며 순식간에 책을 다 읽더라구요 ㅎㅎ 아이가 좋아할것 같았어요^^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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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하늘을 올려다본 둘째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엄마엄마! 저거 보름달이지? 나 소원 빌 거야!" 아이는 고사리같은 작은 두 손을 모으고 눈을 질끈 감았다.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으니 "안돼! 가르쳐 주면 달님이 소원 안 들어주잖아!"라며 마치 달님과 둘만의 대단한 거래를 한 듯이 비밀을 사수했다.
언제부터였을까. 나 역시 어릴적 부터 하늘에 크고 빵빵한 달이 떠있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던 것 같다.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게 해주세요.' ,' '그 친구가 나에게 먼저 말을 걸게 해주세요.' .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 며칠전에도 고열로 잠든 아이를 밤새 열보초를 서면서 달님께 소원을 빌었었다. '내일 아침 우리 아이 열 내리게 해주세요.'라고. 그러다 문득 우리 인간들의 간절한 외침을 하루도 빠짐없이 듣고 있을 달님을 생각해보니, '달님도 참.. 피곤하시겠다. 귀에서 피나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울지 않는 달> _이지은 _창비 이 이야기는 오래전 하늘에서 달이 사라졌던 몇 해간의 이야기이다. 오래전부터 인간들은 달님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기도 하고, 기쁨과 찬사로 가득했던 기도는 점차 변질되어 욕심과 분노가 가득한 기도를 외쳤다. 지칠 때로 지친 달은 '제발 기도를 멈춰 줘!'라고 외쳤고, 누군가가 달의 기도를 들어주었다.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 첫 번째 날, 달은 인간의 아이와 다리를 다친 늑대 한 마리를 만나게 되었다. 달과 늙은 늑대는 작고 나약한 아이를 먹이고, 재우고,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달은 처음으로 사냥을 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위험에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타인을 향한 '배려'와 '용기'를 배웠다. 아파하는 아이를 바라보며 '두려움'을 느꼈고, 카나와 아이와 교감을 바라보며 '사랑'을 배웠다. 당장이라도 '소멸'하고 싶었던 달은 이 둘을 만나 이젠 '살고' 싶어졌다.
책을 읽는 동안 몽글몽글 따뜻한 문장과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 표현들이 가슴에 콕콕 박혀왔다. 먹먹했다가 따뜻해졌다가 다시 슬퍼지는 순간들이 몇 번이나 반복되었다. 행여나 누가 쳐다볼까봐 감정을 꾹 누르고 있었는데, 자신이 몸이 부서지는 순간 외친 달의 마지막 소원에 그간 참았던 눈물이 펑펑 쏟아져내렸다. 정작 씩씩한 달을 끝까지 울지 않았는데 말이다. 누구였을까? 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이는.
아이를 키우며 나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는 생각에 억울했던 적이 있었다. 온 몸의 감각들이 아이를 향해야만 했던 그 순간에는 지금 이 세상에는 '나'는 없어졌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달, 카나, 그리고 아이, 이 셋의 아름다운 이야기 덕분에 아이를 키우는 동안 수 없이 마주했던 '처음'이라는 벅찬 감동의 순간들, 나만 바라보던 작은 눈동자와 내게 보여주었던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떠올랐다. 아이는 전에도 지금도 항상 감사한 존재임이 분명하다. 내가 지켜야 할 소중한 아이가 이제 한 시간 뒷면 집에 온다. 오늘은 아이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아낌없이 퍼부어 줘야겠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과 오늘도 아름다운 우리 엄마들에게 감동적이고 다정한 책 한 권, <울지 않는 달>을 추천해봅니다. #도서협찬 #울지않는달 #이지은작가 #창비
*달은 표정을 바꿀 수 있다면 인간을 무섭게 노려보고 싶었고 손이라도 있으면 귀를 떼어 버리고 싶었다. 울 수 있다면 매일 울고 싶었다... ‘제발 기도를 멈춰 주기를!’ (10)
*인간 아이에게 가슴을 풀어놓는 늑대와 기어이 살아 내겠다며 짐승의 품을 파고드는 인간 아이. 달은 이 경이로운 광경을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36)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달은 점점 이런 일상이 달이 지구를 돌 듯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63) *그러고 보니 깊게 박혀 울툭불툭하게 튀어나왔던 돌들도 길가로 치워져 있었다. 언제부터 이 비탈길을 매끄럽게 굴러다니게 된 걸까. 이 길을 달만 오간 게 아니었다. 달은 도움을 받고있었다. (81)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아이는 뭔가를 알아 버렸다. 아이의 눈에 커다란 눈물이 담겼다. 눈물, 달이 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였다. (137) *풍덩! 달이 커다란 계곡물 연못에 빠졌다. 노란 달이 연못에 꽉 찼다. 풍덩! 아이가 달의 품으로 떨어졌다. 달은 조각조각 깨져 커다란 못의 끝까지 퍼져 나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돌아와 동그랗게 빚어져 아이를 품에 안았다. (145) * “그래, 누군가 널 지켜 냈으니 여기 있겠지. 달님이 우리 기도를 들어준 것 같구나.” 여인은 이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달에게 맹세했다. “달님, 감사합니다.”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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