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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평들이 괜찮아서 보지도 않고 4권까지 질렀다. 나쁘진 않다.. 다만, 확실히 내 취향은 아닌듯... 만화책을 본다기 보단 짧은 에피소드형식의 웹툰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내용에 있어서 생략이 많다. 예를 들어 1권 책소개가 "키에에게 훈남 미츠마사가 식사제안을 했다"... 이게 끝이다. 그리고 둘은 사귀는 사이가 된다. 식사자리로, 사귀는 과정도 생략되었다. 나로선 당황스러운 전개... 순간 편집된 건가하는 의심이 들기도... 그림들이 큼직큼직하고 단순하다. 개인적으로 만화라면 예뻐야한다는 내 기준엔 많이 부족하다. 특히 코우다이가 사람들.. 남자주인공 가족들외엔 너무 성의없이 그린게 아닌가 싶을만큼 여주인공을 포함한 나머지 인물들이 안예쁘다 ..
과감한 생략덕분인지 늘어지는 것 없이 가볍게 볼 수 있기는 한데... 드라마를 원하는 내 취향은 확실히 아니다. |
| 요시마사 너무 귀여워.... 키에가 임신했네요 물론 그마저도 지가 생각해서 알아차리지 못함..계획이라는 걸 좀 해라 미츠마사 반응도 어이없네요 고민되면 애초에 피임을 했어야지? 미츠마사 동생이 동물병원 의사랑 잘 되었으면 했는데 미국으로 냅다 튀어버리고요 얘도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의사선생만 불쌍하게 되었음... 잘해주지나 말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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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은 모르는 일이지만, 코우다이가 사람들과 보는 우리는 궁금해할 키에의 머릿속 이야기가 이번 권에서도 여지없이 펼쳐진다. 키에의 망상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인 예전의 망상에도 등장했던 금발의 여인이 실제로 키에 앞에 등장한다. 키에 본인으로서는 위통에 시달릴 일이었겠지만 코믹한 망상으로 그려지는 그 위기를 보면 전혀 위태위태해보이지 않아서 안타까울 지경이다. 그리하여 그 어떠한 고난도 키에의 망상과 멍함과 착함과 사랑이 버무려져 결국엔 극복! 실소가 터지는 망상들은 계속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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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6권. e북으로 나오길 얼마나 기다렸게요~~ 다른 나라 만화다보니 키에의 상상이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키에의 익살스러운 상상과 공상은 현실에 지친 나를 위로하고 킥킥거리도록 웃겨주고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외로워서 거울속 친구를 만들거나 거울을 쳐다보며 예쁜 자신을 상상한 빨간머리앤도 생각났지만, 앤보다 한수위의 공상녀 내가 만약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한것이냐가 6권의 주요내용이었습니다. 음~ 보통 사람들은 내 머리속을 아는 다른 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조용히 생각을 닫으며 돌아서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것 같은데...부끄럼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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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다이가 사람들 모두 좋지만 그래도 역시 난 키에가 제일 좋다. 이번 권의 가장 큰 사건은 미츠마사가 드디어 키에에게 자신이 텔레패스라고 고백한 건데 그걸 극복해 낸 과정과 결론 그리고 그 이후 대처까지 모두 긍정이 뿜뿜!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미츠마사뿐만 아니라 코우다이가 사람들 모두가 키에를 좋아하는 거겠지. 그리고 드디어 미츠마사와 키에는 결혼식을 올린다. 다음권부터는 키에도 코우다이가 사람이 되어서 가족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나올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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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장면으로 알게 됐지만 시게코가 드디어 코헤이에게 고백을 했는데 그걸 듣고는 한바탕 웃고 밥을 먹고 헤어졌다는 게 너무 웃겼다. 상대방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시게코가 너무 코헤이를 배려한 탓에 둘 사이가 삐걱거리는 듯했지만 키에의 간접적인 조언 덕분에 시게코와 코헤이의 사이가 더 돈독해져서 다행이다. 드디어 미츠마사의 엄마가 키에와 결혼하는 걸 직접적으로 허락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또 한 명의 사람을 코우다이가 남매가 어렸을 때 만났던 에피소드도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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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도 역시 재밌었다. 앞권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러브스토리에 이어 이번 권에는 부모님의 러브스토리가 나왔다. 이 두 분의 러브스토리도 흥미진진 재미있었다. 코우다이가 사람들의 캐릭터가 각자 개성이 넘치는데 아버지의 눈치 없는 둔함이 뭔가 유쾌하다고 할까? 둔해서 답답하다기보다는 유쾌해서 보기 좋다. 키에와 미츠마사를 반대만 할 줄 알았던 엄마도 나름 개그 캐릭터인 거 같고 젊은 시절의 엄마 유우코도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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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너무 재밌어서 계속 앞장 다시 넘기고 다시 넘겨가며 봤다. 히라노 키에는 망상한다는 거 빼면 보기에 굉장히 우울하고 자괴심도 심한 사람인데 이상하게도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도 행복해질 거 같은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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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보다는 코믹이라는 말에 구입했다. 아직은 1권이라 그런지 인물 소개에 가까운 에피소드라 흥미진진 빅재미까지는 아니지만 5권까지 한 번에 산 나를 질책할 만큼은 아니다. 보고 있으면 내가 만화 속에 동화되어 행복해지는 만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 만화가 그런 부류인 거 같아 기쁘다. 아직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제목도 그렇고 남녀 주인공+주변 인물이라기보다는 코우다이가 남매들이 모두 주인공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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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정된 결혼. 매리지블루에 빠져볼까하는 키에에게 미국에서 사이가 좋았던 아름다운 상사 등장으로 위기가 닥쳐온다. 맘편히 신부인척 하기도 힘들어요.ㅋㅋ 그러나 미츠마사에게 믿음을 보이는 키에와 키에의 두터운 신뢰에 자신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 없이 결혼하는 것에 괴로워하는 미츠마사. 미츠마사는 자신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는 텔페패스임을 고백하고, 키에는 혼자있고 싶다고 도망가는데... 여기서 고민해본다. 사랑하면 모든 것을 공유하여야 하는가? 아닌가? 그것이 문제로다. 하얀 거짓말도 있다는데... 용기없는 나는 일단 입을 다물고 있는 쪽에 한표. 따뜻한 빛에 둘러싸인 것 같은 5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