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박을 나가서 서점을 둘러보다가 무슨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데 자기관리에 관한 책을 찾다보니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고 내용을 대충 훑어봤을 때 그냥 괜찮겠구나 라고 생각되어 그 자리에서 사 버렸다. 이 책은 단순히 휴식의 기술만 써놓은 책이 아니라 사람이 살면서 휴식의 중요함, 가족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등등 다른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초반에는 본문에 어느 파트가 끝나면 그 파트에 대한 나의 생각을 그 파트 뒷부분에 적어보기도 하면서 실증나지 않게 꾸준하게 읽어나갔다. 계속 읽다보니 점점 읽기 싫어지는데 (저만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리서치 결과들를 계속 반영하면서 예전에는 이랬는데 지금은 이렇다 라는 문장을 내놓지만 그 뒤에 서술하는 부분에서 "작가 자신은 이렇게 했다" 라고 예를 드는 것이 나에겐 너무나 지루했던 것 같다.. 그래서 뒷부분만 읽는데도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다른 독자들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모르지만.. 이 책은 저에게 여러가지 것들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또.. 주제 하나하나들은 읽을만 하고, 그것에 대한 내용은.. 그저 그랬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