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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4권입니다. 지난권에 이은 또다른 신등장인물로 인하여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전권들에 비하면 확실한 사건이 터졌네요. 이 작품은 느린 호흡으로 차분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똑같아 보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억지스럽지 않게 확실히 변하는 모습들이 느껴집니다. 특히 시나코는 슬슬 조짐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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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메 케이 님의 감성 드라마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4권입니다. 이번 권은 여름과 불꽃놀이와 금붕어와 뒷모습, 이삿짐 옮기기, 행방불명된 마음, 그리고 추억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이렇게 총 네 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편의점 알바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 쉴 생각한 우오즈미 앞에 나타난 유카타 차림의 하루! 그녀의 페이스에 말려 불꽃놀이 장소로 가는 도중 시나코의 뒷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닐 거라고 돌아서는 그의 착각과는 달리 시나코는 로우와 불꽃놀이를 왔네요. 두 커플(?) 각각의 추억과 이야기들로 가득한 여름날의 불꽃놀이. 어떤 기억으로 이 순간이 간직될지... 시나코의 이삿날. 그녀를 돕기 위해 우오즈미가 찾아옵니다. 갑작스런 사정이 생겨 로우 아버지의 차를 쓰지 못하게 돼 급히 호출한 미나토. 그외에 하루와 로우도 도우미로 오게 됩니다. 무사히 이삿짐을 옮기고 하루가 싸온 무시무시(!)한 주먹밥이 등장하는데요, 하나만 남은 주먹밥으로 도발하는 미나토! 흠, 그의 의중은 무엇일까요? 좀 특이한 편의점 여자 손님이 우오즈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학창시절 넉달 간 사귄 전 여자친구 유즈하라 치카였습니다. 애정을 남발하는 그녀의 별명은 파괴왕. 오갈 데 없어진 그녀는 애원하다시피 더부살이를 요구하고, 마음 약하고 맛있는 저녁상에 굴복(?)한 우오즈미는 그녀와 잠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나코와 하루가 병문안 차 들른 우오즈미의 집에서 나오는 치카와 마주치는데요...? 엇갈리는 상황과 변하는 마음들이 흥미로운 4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