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을 받자마자 내 심장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심각한 떨림과 설렘으로 지레 눈물까지 몇 방울 흘리고 있었다. 그건 기억때문이다. 그의 지난 앨범들이 내게 주었던 중독에 가까운 감동 때문에 내 감성은 이성보다 먼저 자극해 요란스레 반응하고 있었다. 첫트랙 'Waking in the air'가 흘러나왔다. 그의 목소리는 순수하다. 특히 이 노래에서 들리는 그의 목소리는 그 누구의 목소리보다 순수하다. 나는 순수한 그의 목소리를 타고 내 자신까지 순수하게 정화되는 것을 느낀다. 그의 음악은 순수하다. 두번째 트랙 'Moon river'는 신비한 목소리가 난다. 그의 첫앨범 샐리가든에서 느꼈던 소름 돋는 그런 기분. 곡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나는 이미 돋은 소름을 닦아낼 겨를도 없이 또 새로운 소름을 느꼈다. 임형주의 음악은 소름이다. 너무 아름다운 소름이다. 세번째 트랙 'Oh, holy nigrt'는 성스럽다. 임형주보다 더 성스러운 목소리가 있을까? 그보다 더 성스럽게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없다. 결코 없다. 임형주의 음악은 성스럽다. 네번째 트랙 'Amazing grace'는 따뜻하다. 내겐 그렇다. 따뜻한 목소리로 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더듬고 있다. 기운을 내요, 용기를 내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가사내용에 상관없이 말이다. 임형주의 음악은 따뜻하다. 다섯번째 트랙 '월량대표아적심'은 감미롭다. 눈물나는 감미로움이다. 노래하는 사람의 감정을 앞세워 듣는 사람에게 눈물을 강요하는 그런류의 것이 아니다. 그는 절제되어있는데도 듣는 사람은 그 감미로움에 눈물을 흘린다. 임형주의 음악은 감미롭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 나는 결코 누추한 현실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가 이끄는 환상 속으로도 스며든다... 어쩌면 그의 음악은 환상과 현실의 그 미묘한 경계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모든 말은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할 수 있다. 나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다. 이 앨범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특히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들이 추가된 것으로 소장가치100퍼센트의 아주 훌륭한 음반이다, 라고. |
| 확실히 임형주는 맞다. 그러나 임형주의 '느낌'이 없다.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그의 맑은 미성도 있지만 악곡 해석과 노래의 느낌이 맘에 들고 좋았기 때문에다. 그러나. 이번 앨범은 전의 3집과 2CD로 나와 3집을 가지고 있던 이에게는 뭐랄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겨우 5곡. 느낌도 살아 있지 않다. 차라리 싱글이였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번 앨범은 그야 말로 공허하다. 기대하고 있던 나로써는 실망이 아닐 수 없다. 3집을 이미 가지고 계신 분은 충분히 고려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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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을 잘 알지도 못하고 잘들을려고 하지 않는다.
솔직히 음악이라는건 그저 즐기면 되는것이기에 그동안 대중음악속에서 그다지 깊은속은 볼 수 없었다.
내가 여태까지 사본CD는 모두 OST다.
OST를 산 이유는 음악적인 요소보다 드라마의 감명깊은 장면을 한동안이라도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에 많이 구입했었다.
그리고 정식앨범을 구입해본것중에는 에이브릴라빈뿐이였다.
우리 가요에서는 느껴볼 수 없을정도의 힘이라고 할까???
한동안 에이브릴라빈의 2집 앨범에 푹빠져 살아본적이 있다.
그리고 1주일이전 내게 도서생활권 10장으로 인터넷에 책을 구입했다.
책을 구입하다가 문뜩 떠오르는것은 엄마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심코 다른사람의 리뷰를 보고 산것이 고작전부이다.
하지만 지금은 엄마보다 내가 더 푹빠져살고 있다.
깊이를 알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곡...
평소에 Moonriver이란 음을 참 좋아했었는데...
그곡이 여기에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우리나라 가요가 불황인것은 자기 노래의 깊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임형주님의 노래는 깊이를 알 수 없을만큼 너무 새롭고 갈 수록 음악적 특색이 너무 부드럽다.
우리나라 가요도 갈수록 고개숙여가는 겸손함이 묻어나야 할것같다.
[인상깊은구절] 다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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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가. 앨범 제목마저 Misty Moon, 어쨋든 하월가다.
CDP에 매끄럽게 굴러가는 음악을 들으며 나는 정읍사의 여인을 떠올렸다.(-수헙생다운 발상이다-_-;)
달하노피곰도다샤.
달님이시여 높이 돋으소서...
한국인의 정서에 딱 들어 맞는(-가사마저 그렇다) 그런노래인것 같다.
우리네 여인들은 항상 달에게 무엇을 기원했다.
서방님의 장원급제, 시부모님의 건강, 아이의 완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고요한 달빛이 떠오르며 하얀옷을 곱게 차려입고 가지런히 쪽진머리의 고운 두손이 생각났다.
달빛에 밝혀진 그 손은 소망을 빌고 또 빌고 간절히 원한다.
임형주의 가는듯 힘있는 목소리에 은은한 멜로디가 어울러져 한밤의 정경을 묘사했다.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그외에 곡들도 무척이나 좋다.
보너스 CD에 들어있는 등려군의 월령대표적심가(?)든가,(-CDP로만 들어서 잘 모르겠다. 고3들은 원래 그렇다. 앨범 껍데기는 잘 안본다) 어쨋든 이 노래도 하월가와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무척 좋았다.
사실 나는 저런 분위기의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
어쨋든, 나는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뭐,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하월가의 정서가 딱 아닌가?-_-;
정말 참고서에 물들어 버린것 같다.;
어쨋뜬, 느낌이 좋은 이 사람 임형주... 앞으로 지켜보겠다.^-^ [인상깊은구절] 하월가, 임형주의 목소리에 맞는 곡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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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라고해도 과언이아니죠! 임형주님의 목소리 정말 아름답습니다~ 앨범도 너무 좋구요 들을 때마다 안정감을 줘요 ^^ 특히 저는 '하월가' 가 제일 좋다는^^;;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 가수가 될것 같아용^^ |
| ㅋㅋ 미스티문 앨범이 있지만 그래도 보너스 cd가 있는걸로 사고 싶어서 하나더 구매했어요 ! ㅋ // 그래서 받자마자 들어봤는데요 ,, ㅋ 너무 행복했어요 ! ㅋ // Walking In The Air 은 진ㅉ ㅏ 하늘위에서 걷는듣한 느낌이예요 ! ㅋ/ / 천천히 그리고 살짝쿵 튕기듯이 ! ㅋ // 임형주님 목소리로 들으니깐 폭신폭신 하면서 어딘지 상큼하면서 ,ㅋ, 차분한 그런느낌이 들더라고요 ! ㅋ ㅋㅋ 너무 좋았어요 .ㅋ Moon River 은 청순하면서 가련한 그런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ㅋ // 그러면서 은근한 힘도 느껴지는 ! ㅋ // ㅋㅋㅋ ㅋㅋㅋ 암튼 ! 나머지는 직접 들어보시고 느껴보세요 ! ㅋ // 아무튼 너무 좋았어요 ! ㅋ// 진ㅉ ㅏ 감동이예요 ! ㅋ |
| 고3 때 이 사람에게 정말 빠져 지냈던 기억이 난다. 특히 이 음반은 달과 사랑에 얽힌 전설을 컨셉으로 파도가 치는 날이면 어부들을 유혹한다는 사이렌의 그것과 같다. 두근거리고, 머리가 맑아지면서도 아련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옛 일을 회상하게 하는. Nella Fantasia는 왠지 새벽, 혹은 아침의 노래 같은느낌이다. 그리고 나머지 트랙들은 노을빛 초저녁부터 잠 못 이루는 깊은 밤의 노래 같은 느낌. 그의 목소리는 귀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몸 속으로 '스며든다' 는 느낌이 강하다. 묘한 중독성이 있는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노래. 감성에 젖어 들게 하는 음악. 그의 맑은 미성이 영혼을 울린다. 그로써 나도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 이 음반에서는 '하월가 何月歌','Walking In The Air','Lover's Concerto' ,'슬픈 인연' 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
| 앞서쓴 리뷰들을 읽고,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임형주 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이 앨범을 예약판매할때 샀던 사람이다. 그런데 너무나 큰 기대를 했었나보다. 처음으로 임형주 라는 사람을 알았다던가,, 지인에게 선물하한다던가...이럴떈 좋은데... 기존 3집 앨범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어떻해야지..?? 새로운곡 다섯곡을 듣기위해 씨디 한장값을 지불한다는것이.. 싱글로 만들었으면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갔을것이다. 나는 임형주의 음악이 좋아서...산거지만... 다른이들이 본다면 상업적인 의도가 짙다고 생각할것이다. ...... 상자의 디자인은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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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가 임형주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내심 이해가 되면서도 ,,,아 그 이상하게 생긴애? 라며 몰아붙인다, 사람은 외모로 판단되는건 옳지않다.
불면증으로, 그로 인한 스트레스 조절에 특효다.
잠자기 전에, 음악을 틀어놓으면, 그 음아게 도취되어, 잠든다.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내가 다니고 있는 한의원도, 내가 가면,,,늘 임형주의 3집음반을 틀어준다.
음반을 다 구매 하고 싶지만, 우선은 3집만으로 만족하려 한다.
사람맘을 편안하게 하는 능력을 가진 그대. 그대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전체적으로 음악이 좋지만, 난 서정적인 느낌의 음악이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