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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는 타쿠미의 고교 마지막 겨울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이 심취한 레이싱의 세계를 모기에게 보여주기 위해 모기를 태운 채 아키나 다운힐을 공략한다. 둘은 자신의 꿈을 서로에게 밝힌 채 각자의 길을 걷는다. 작가는 이 만화가 타쿠미의 성장 드라마인 만큼 타쿠미의 졸업을 꼭 넣고 싶었다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쓸데없는 분량 늘이기로 느껴진다.
후반부는 졸업 후 프로젝트D 팀에 합류한 타쿠미의 첫 번째 원정 도전을 다룬다. 타쿠미의 상대는 마쯔다 로드스터 양카를 모는 토오루다. 이 만화에 나오는 차치고 양카 아닌 차가 없지만 토오루는 여자 친구에게 경주용 타이어 값을 빌리는 등 전형적인 양카 오너의 모습을 보여준다. 언제나 그랬듯이 둘은 미친 레이싱을 시작하고 결과는 다음 권에 나올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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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 16, 17권을 이니셜 D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학생에서 졸업하는 것이 안타까웠다고나 할까요. 외롭다고 해야할까...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과거 그 시대에는 정말 고등학생 폭주족도 있었고... 고개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였었습니다. 이런 멋진 스토리에서는 없지만 당시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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