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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와 타쿠미의 다운힐 대결은 정말 오랜만에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최대한 브레이크를 늦게 밟는 공격적인 주행이 장기인 타쿠미는 브레이킹에서 오미야에게 뒤쳐지며 고전한다. 하지만 접전 끝에 오미야 차량의 윙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순간 컨트롤을 놓친 오미야의 차량이 스핀되며 타쿠미가 승리를 거머쥔다. 뒷 부분은 휴식기에 데이트를 즐기는 타쿠미의 모습과 다음 대결 상대로 보이는 카이 (아버지 라이벌의 아들)가 등장해 다음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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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권의 FD 대 에보7의 배틀은, 차의 구동 방식의 차이 등에서 독자에게도 납득할 수 있는 배틀로 전개가 됐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떨까. 배틀의 종료방식이 너무나 당돌하고, 게다가, 도로의 지형으로부터 생각해도 거기까지 버틸 필요는 없는 곳까지, 타쿠미는 자동차를 달리고 있다. 승부에 연연하는 면이 지나치게 강조돼 있어 끔찍한 일을 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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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와 스도 쿄우이치의 레이스가 시작되고 둘의 레이스 출발을 바라보면서 세이지는 의문에 잠기는데 불리한 조건이 가득한 이 곳에 갑자기 찾아와서 레이스를 하는 타쿠미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카기 고개에는 스도와 세이지 말고도 레드선즈의 타카하시 형제도 있었기에 둘의 레이스를 같이 구경합니다. 레이스 초반 선두로 달리는 타쿠미와 86 뒤에서 달리는 스도 쿄우이치는 타쿠미의 레이싱 센스에 감탄을 하면서도 코너에서 타쿠미의 86을 앞지르며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