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처음 접했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이니셜D가 이북으로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구매했다. 어디까지 봤는지 영 생각이 나지 않아 그냥 마지막 편으로 구매했다.
문자 그대로 이 대장정의 마지막 대결이 실려 있고, 권말 부록으로 타쿠미의 생일과 관련된 단편 하나와 이케타니의 그녀 실에이티의 마코에 관한 단편이 하나 실려 있다.
앞 상황을 전혀 모르지만 이 책이 언제나 그렇듯이 타쿠미는 타이어가 다 닳아빠지는 절체정명의 위기를 천재적인 재능으로 극복하며 승리를 거둔다. 어차피 타쿠미와 케이스케나 이기는 전개로 진행될 것이 뻔해서 그 승부의 결과 보다는 어떤 차를 상대하나가 항상 궁금했는데 최종 대결 상대의 차량은 타쿠미와 동일한 하치로쿠 였다. 가장 이니셜D 다운 설정이 아닐 수 없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만화책에 대한 관심이 거의 사라진 줄 알았는데, 젊음의 한 조작을 함께한 책을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북은 가격도 저렴하고 공간도 차지하지 않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었다. 천천히 이전 편들도 구매해야 겠다.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
|
길고도 길었던 타쿠미와의 환상의 레이싱과 함께한 시간이였습니다. 남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매력적인 만화였던거 같습니다. 항산 이런 드라이빙을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실력도 안되고 여건도 안되는 평범한 삶이지만 타쿠미를 만나면 가슴뛰는 레이싱 현장에 와있는 착각에 빠지고 내가 운전을 하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져 읽었던 정말 재미있는 만화였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